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15 20:24:58
Name 메딕아빠
Subject @@ GOM TV MSL Season 3 ... 결승전 참고 데이터 ...!

* 김택용 & 박성균 선수의 2007년 공식경기 상대종족 전적


* 결승전 맵별 프토 vs 테란 전적


* 김택용 & 박성균 선수의 결승전 맵별 전적



  선수별/종족별/맵별 전적을 살펴 본 결과 김택용 선수쪽으로 약간 기우는 느낌이 듭니다.
  맵별 전적도 그렇고 김택용 선수의 테란전 성적도 그렇고 ...
  6:4 정도로 김택용 선수의 우세를 점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박성균 선수의 프토전 경기가 많이 없었던 관계로 전력의 노출이 되지 않았고
  얼마 전 올라왔던 이윤열 선수의 인터뷰 글로 미루어 볼 때 플토 전 실력이 대단하다고 하니 ...
  박성균 선수에 대한 기대의 끈도 결코 놓칠 수 없는 상황인 듯 ...

  이래저래 기다려지는 결승전입니다. 토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러디샤인
07/11/15 20:39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많이 앞서보이는데 ^^;; 사실 파이선에서 가까운자리걸려도 무적 다크전략이 있어서;;
07/11/15 21:0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에게는 파이썬이 불리한 전장은 아닌 것 같네요. 그렇다면 박성균 선수는 1,2,3,4 세트 중 어디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건지...
태엽시계불태
07/11/15 21:02
수정 아이콘
조디악은 센터멀티가 테란이 조금만 전진하면 먹기가 쉽고 게다가 가스멀티죠.
김택용선수가 잘해서 이겼을뿐 테란이 정말 할만한 맵 같습니다. 센터도 좁고 가스멀티도 많은 점도 테란에게 힘을 실어주죠.
아무래도 1,5경기에서 펼쳐지는 조디악에서의 게임을 잡는 선수가 우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루스톰은 박성균선수가 이길것 같고
로키2는 김택용선수가 이길것 같네요
파이썬은 역시나 테란이 좋은맵이지만 김택용선수의 다크드랍이 있고 센터가 넓은점도 있어서 예측하기 힘드네요
태엽시계불태
07/11/15 21:07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는 조디악, 블루스톰, 파이썬 순서대로 죽으라고 연습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조디악만 잡으면 기세를 잡고 시작하는것이고 5경기도 조디악이니 가장 중요하게 연습해야 할듯 싶고
블루스톰은 진영수선수가 김택용선수를 이겼던 경기를 vod로 보면서 분석하고 비슷하게 플레이하면 될것 같고
파이썬은 다크드랍, 리버드랍만 조심하면서 무난하게 플레이하면 되겠네요
4경기까지 가게되면 김택용선수가 이길것 같으니 박성균선수 입장에선 3:0으로 끝내는 수밖에 없겠네요.
로키2는 연습해도 솔직히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 맵이라..... 그다지 효과는 없을것 같네요
캐리어만 띄우면 지던겜도 역전하는맵이니 뭐...
의정부프레임
07/11/15 21:11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심장이 두근두근
저는 김택용의 독재나 이제는 새로운 혁명의 탄생이냐의 중점을 가지고 싶네요.
벌써 msl 2회 연속 우승. 3회 연속 결승. 이제는 본좌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김택용을 보면서 msl에서는 혁명가가 아니고 독재자라고 칭하고 싶군요. 독재자라는게 나쁜 의미이지만 사전적인 의미로 모든일의 독단적으로 판단하여 처리하는 사람의 의미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혁명가에서 msl의 독재자라고 보고 싶네요.
그에 반면 박성균은 이름도 낯설지만 최연소 결승 진출, 2년만에 msl에서 테란 결승 진출 등
유독 msl에서 테란은 최근 우승자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박성균이라는 한 빛줄기가 과연 테란의 우승을 가져다 줄지 기대가 됩니다.
저는 박성균이 우승하면 이거 또한 새로운 혁명으로 보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개인적으로 박성균 선수가 우승하여 또 한명의 새로운 신예가 트로피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달걀요리사
07/11/15 21:20
수정 아이콘
흐음~ 전 8대2정도로 보는데요.
nameless
07/11/15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김택용 선수의 3회연속 우승을 꼭 보고 싶습니다.
비수 화이팅!
Farewell blues
07/11/15 21:50
수정 아이콘
3.3 이전에는 누가 이길것이다! 라는 예상이 이것보다 훨~신 심했죠..
전 그 이후로 누가 많이 유리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ㅅ-
07/11/15 21:52
수정 아이콘
아마.. 김택용 선수는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겁니다.
왜냐하면 그는 김택용이니까요
오소리감투
07/11/15 22:36
수정 아이콘
대부분 측면에서 혁명가에게 웃어주네요... 저도 얼른 토요일이 오기만 기다리겠습니다~
소하^ ^☆
07/11/15 23:36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파이썬 테란전 5 : 2 아닌가요~ 이재호 진영수 선수한테 진 걸로 아는데요.
헌터지존
07/11/16 00:34
수정 아이콘
블루스톰 김택용 선수 테란전 1승3패입니다...최연성,진영수,서지훈 선수한테 블루스톰에서 졌습니다...수정요망 ..
헌터지존
07/11/16 00: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박성균선수 방송경기 프로토스전 경험이 부족하다는게 걸리네요..그것도 결승에서 프로토스.. 김택용선수는 계속 테란전만 해서 경기감각이 뛰어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서 김택용 선수의 3:0 승리를 점쳐봅니다..
메딕아빠
07/11/16 07:58
수정 아이콘
소하^ ^☆님// 이재호 선수와 시합은 WCG 예선이라 제외 하였습니다.
헌터지존님// 확인해 보니 진영수 선수와의 전적이 누락 되었네요. 해킹 때문인지 그 날 경기 전체 데이터가 좀 이상한 듯 ...
퇴근 후에 수정해 놓겠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913 천재테란 이윤열 그 고난의 역사..-이윤열과 OSL죽음의 길-(1) [15] 꼴통저그5944 07/11/18 5944 7
32912 프로리그 주 5일제로 확대된 현 시스템 과연 성공인가 실패인가? [86] opSCV6295 07/11/18 6295 8
32911 김택용, 훼손당할 것인가 [36] 김연우11734 07/11/18 11734 69
32910 댓글잠금 정말 팀리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나? [94] epichigh8372 07/11/18 8372 26
32909 바둑의 경우처럼 "타이틀" 형태의 스타리그 개최는 어떨까요? 그러면 종족전용맵을 쓸수 있습니다. [13] 4590 07/11/18 4590 0
32908 영원한 강자는 없다 [5] 로바로바4439 07/11/18 4439 2
32907 팀리그의 장점 [24] 정테란4321 07/11/18 4321 1
32906 곰TV 시즌3 결승전 사진후기 [트래픽문제 수정;] [9] 태상노군4698 07/11/18 4698 0
32905 어제 MSL 결승 정말 재밌군요. [7] 이직신5542 07/11/18 5542 1
32904 뒷 담화를 봤습니다. [18] 처음이란6837 07/11/18 6837 0
32903 결승전 리뷰 - 양산형의 반란, 새로운 시대의 도래 [12] 종합백과6496 07/11/18 6496 9
32902 결승전 1경기 양선수 빌드오더입니다. [12] 태엽시계불태6284 07/11/18 6284 3
32901 스타크래프트2에 바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 [8] 청바지4877 07/11/18 4877 0
32900 오랜만에 다녀온 MSL 결승전 사진과 후기~! -ㅂ-)/~ [10] Eva0105510 07/11/18 5510 1
32899 스타크래프트 판에도 랭킹제 도입은 어떨까 합니다. [2] This-Plus4322 07/11/18 4322 0
32898 간단히 적어보는 곰티비 MSL 시즌3 결승전에 대한 단상. [12] MaruMaru4863 07/11/18 4863 0
32897 MSL을 진출했을때 한 박성균의 인터뷰 [6] 못된놈6281 07/11/18 6281 0
32896 주변에 pgr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나요? [44] pioneer5068 07/11/17 5068 0
32895 MSL 결승이벤트 당첨자 ... 10만원의 주인공은 ...? [32] 메딕아빠4776 07/11/17 4776 2
32894 김택용, 마약 처방 대신 기본기에 충실하라! [37] ArcanumToss7770 07/11/17 7770 9
32893 재미있어지게 되었습니다 - 박성균, 이윤열 선수. 그리고 위메이드 폭스. [20] The xian6629 07/11/17 6629 5
32892 김택용 선수 아쉽지만 그래도 당신은 '본좌'입니다 [21] sch3605299 07/11/17 5299 0
32891 2007.11.17일자 PP랭킹 [7] 프렐루드4644 07/11/17 464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