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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09 07:24:30
Name 라구요
File #1 haesul.jpg (138.9 KB), Download : 16
Subject 프로리그 다음주 엔트리 & 잡담..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7주차 엔트리

11월 10일(토, 온게임넷) 오후 2시
▶KTF - SK텔레콤
강 민(프) <카트리나> 도재욱(프)
배병우(저) <블루스톰> 전상욱(테)
김영진(테)/박준우(저) <성안길> 손승재(저)/오충훈(테)
박정석(프) <백마고지> 박용욱(프)
에이스 결정전 <몬티홀SE>

11월 10일(토, MBC게임) 오후 2시
▶르까프 - 온게임넷
구성훈(테) <백마고지> 김상욱(저)
이제동(저) <블루스톰> 박찬수(저)
김성곤(저)/이학주(테) <황산벌> 김광섭(저)/원종서(테)
오영종(프) <파이썬> 박명수(저)
에이스 결정전 <운고로분화구>

11월 11일(일, 온게임넷) 오후 2시
▶위메이드 - 한빛
한동욱(테) <운고로분화구> 김준영(저)
박세정(프) <카트리나> 김승현(프)
김명수(테)/박영훈(저) <성안길> 김병욱(테)/신정민(저)
한동훈(프) <몬티홀SE> 윤용태(프)
에이스 결정전 <블루스톰>

11월 11일(일, MBC게임) 오후 2시
▶CJ - 삼성전자
마재윤(저) <카트리나> 이성은(테)
변형태(테) <파이썬> 허영무(프)
장 육(저)/주현준(테) <황산벌> 이재황(저)/임채성(테)
박영민(프) <백마고지> 송병구(프)
에이스 결정전 <운고로분화구>

11월 12일(월, 온게임넷) 오후 6시반
▶이스트로 - 공군
박문기(저) <파이썬> 성학승(저)
서기수(프) <백마고지> 임요환(테)
김원기(저)/신상호(프) <황산벌> 김환중(프)/조형근(저)
신희승(테) <운고로분화구> 박대만(프)
에이스 결정전 <블루스톰>

11월 12일(월, MBC게임) 오후 6시반
▶MBC게임 - STX
이재호(테) <블루스톰> 김구현(프)
박지호(프) <백마고지> 최연식(테)
김동현(저)/김택용(프) <성안길> 김민제(프)/이철민(저)
염보성(테) <몬티홀SE> 김윤환(저)
에이스 결정전 <카트리나>

11월 13일(화, 온게임넷) 오후 6시반
▶KTF - 르까프
배병우(저) <블루스톰> 이제동(저)
김윤환(테) <몬티홀SE> 오영종(프)
박정석(프)/임재덕(저) <황산벌> 손주흥(테)/최가람(저)
이영호(테) <백마고지> 구성훈(테)
에이스 결정전 <카트리나>

11월 13일(화, MBC게임) 오후 6시반
▶SK텔레콤 - 온게임넷
도재욱(프) <블루스톰> 김창희(테)
윤종민(저) <카트리나> 박명수(저)
권오혁(프)/이건준(저) <성안길> 김상욱(저)/임원기(프)
박성준(저) <운고로분화구> 박찬수(저)
에이스 결정전 <파이썬>


11월 14일(수, 온게임넷) 오후 2시
▶위메이드 - 삼성전자
김재춘(저) <카트리나> 박성준(저)
박세정(프) <블루스톰> 주영달(저)
김명수(테)/박영훈(저) <성안길> 이성은(테)/이창훈(저)
한동욱(테) <백마고지> 송병구(프)
에이스 결정전 <몬티홀SE>

11월 14일(수, MBC게임) 오후 2시
▶한빛 - CJ
김준영(저) <백마고지> 김성기(테)
윤용태(프) <블루스톰> 박영민(프)
김명운(저)/신정민(랜) <황산벌> 장 육(저)/주현준(테)
김승현(프) <파이썬> 변형태(테)
에이스 결정전 <운고로분화구>

=====================================================================================

엔트리 공개의 찬반여파는 뜨겁지만.....
솔직히.... 플레이오프 부터는 공개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포에서 출췌해왔으며..  미리 올려봅니다.. 눈에띄는 부분이 많네요.

먼저 반가운 대목이라면......
획일화된 특정맵 특정종족의 불문율을 깬 파격적인 엔트리 구성이란 점입니다.
물론.. 카트리나의 맵특성상 여전히 토스쪽이 많은건 아쉬운대목이고요.
토스의 출전회수가 눈에 띄게 많았던.. 맵포진에도 불구하고..
염보성, 김준영 선수의 눈부신 선전으로 인한.... 백마고지 엔트리 조합이 눈에 띕니다.
동종족전이 작아졌다는것도 팬으로선 기분좋은 일은 어쩔수없고요.

거의 몇달만에 이루어진 돌아온 악마와...영웅의 대결........이것이 최대 빅매치일텐데요..
생각만해도 기대가 됩니다.  젠장.. 하필 맵도 백마고지래요. ^^
그리고 , 항상 많은 화제와 파란을 예고하는 이성은,마재윤의 카트리나전...역시 기대됩니다.
한동욱선수는 테란킬러 둘과 연거푸 붙게되네요... 송병구와 김준영,  명승부 기대됩니다.

공군의 승수쌓기도 이어져 나갈지 의문이네요..

티원은... 참 뭐랄까요.... 내밀수 있는 카드가 한정적이라면....
기존의 엔트리에서 다시 변화를 주는건 어떨런지 아쉽네요..
이시대의 마지막 로망스..  신정민의 랜덤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오히려 그의 테란이 더 무서워보이는 이채로움.... 로맨티스트란 말이 어울릴런지..)

삼성의 믿을수없는 침체에 활력을 불러줄..  삼성준의 엔트리기용도 괜찮아보입니다.
르까프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이번 스파키즈 저그3총사와의 승부가 분수령이될듯 싶습니다.
절대 승리란 말은 이제 없을듯 싶습니다........ 어제 대박배당도 그렇고요..

배당사이트에서... 71배라는 상상초월의 배당이 터졌습니다..  박마마박박.. 스코어..
100명중 1명이 된셈입니다.. 1.7프로니~   저그의 시련기가 다가오는게 아닌가 걱정이네요.
절대 승리보다는 다소유리..... 뭐 이정도 되겠죠..  누구도 믿질 않겠습니다.. ^&^

언제나 수고하시는 해설자들께 존경을 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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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야마토
07/11/09 07:32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는 또 이윤열선수를 다 뺏군요...

이윤열 선수 팬으로서 안타깝습니다..
by_all_means
07/11/09 07:35
수정 아이콘
'박용욱 vs 박정석'

첫눈에 확 들어오네요+_+
이쥴레이
07/11/09 07:43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오랫만에 KTF VS SK 경기가 기다려지는군요!
07/11/09 07:54
수정 아이콘
KTF와 T1의 불꽃 관계가 일단은 이렇게 깨지겠군요ㅠ 그러게 둘 다 한참 이길 때 만나지 그랬어...
07/11/09 08:00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저그전 연승이 얼마나 더 갈지.
정말 대단합니다 .
07/11/09 08:44
수정 아이콘
박정석vs박용욱
한동욱vs김준영
마재윤vs이성은
변형태vs허영무
김윤환vs오영종

기대되는 경기들이 많네요 ^^;
그나저나 위메이드에서 이윤열 선수는 여전히 안 보이고, STX도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진영수 선수가 없군요.

나도 프로리그나 볼까...............................
XiooV.S2
07/11/09 08: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영웅 vs 다크아콘
컨트롤 vs 운영
공격 vs 방어
대 토스전 극강 vs 사신토스
가 기대되고..
과연 마본좌의 본좌 은퇴게임vs 아니면 아직은 아니다

프로리그 기대되는군요!
김동진
07/11/09 09:16
수정 아이콘
아.. 한동욱선수는 vs 김준영, vs 송병구 이군요.. 다 불안불안한데.. 둘다 지면 다시 한동안 못볼꺼 같아 불안합니다
The Drizzle
07/11/09 10:54
수정 아이콘
드디어 두 팀 중 하나는 연패를 끊겠군요.
07/11/09 11:09
수정 아이콘
STX vs 엠히. 엔트리에 진영수가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과연...
삼성 포스가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엔트리만 봐서는 CJ vs 삼성 경기가 재미있을 것 같네요.
회전목마
07/11/09 11:11
수정 아이콘
윤종민 선수 챌린지 조1위 통과로 탄력받았는지 개인전 출전하네요^^
HoSiZoRa
07/11/09 11:48
수정 아이콘
박정석vs박용욱 전... 잼있을것 같아요...
위에 3명이 스타리그를진행한다면 잼있을것같은데....-_-;;
소하^ ^☆
07/11/09 12:03
수정 아이콘
박용욱 대 박정석이라... 글쎄요. 과연 얼마나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줄 지 의문이네요.
송병구 대 박영민과 윤용태 대 박영민이 더 기대되네요.
초보저그
07/11/09 12:09
수정 아이콘
팀내 신인 프로토스들이 너무 잘하는데 박용욱 선수가 이겨서 자신의 입지를 조금은 돈독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윤종민 선수도 기대가 되네요. 공군은 잘하면 이스트로전에서 1승을 더 추가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라구요
07/11/09 12:53
수정 아이콘
초반 난전의 대명사 박용욱이라면.......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더구나.... 맵이 백마고지라서 더더욱 흥분이 되네요..... 어쩌면 초반에 게임이 끝날지도...
한동욱선수는 참 신고식이 벅차보입니다.
미라클신화
07/11/09 12:57
수정 아이콘
티원이라면 개인전카드는 많은데 이선수나오면 무조건1승이라는 느낌을 주는선수가없죠..
양박에 전상욱,최연성,고인규선수는 부진에 도재욱,박대경선수도 하락세인듯하고.. 기대주오충훈선수는 팀플레이용이고..
가장 카드는많은데 1승카드가 없는게 아쉽네요
하만™
07/11/09 16:55
수정 아이콘
소하^ ^☆님// 박용욱 선수는 몰라도
박정석 선수는 저번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느정도 성적이 안나오면 내보내지 않는 T1에서 나왔다는건 어느정도의 가능성은 있으니 나왔겠죠
카르타고
07/11/09 21:29
수정 아이콘
팀플이면몰라도 개인전은전패였는데요
윤열이는요
07/11/09 21:51
수정 아이콘
한동욱 vs 김준영 기대되네요. 한동욱 선수 부스터 on 해야죠.

근데 카트리나는 프로토스보다 저그가 더 많이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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