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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5 17:42
유리파편을 봤을때 밖에서 깼네요. 그러나 출입문으로 얼마든지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외부인의 범행이라 확언하기 힘들구요. 총 3장의 유리중 가운데 1장만 깨진것으로 봐서는 깰 당시 의외의 소음에 놀란 범인이 급히 범행현장을 떠난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유리가 금이 간것으로 봐서는 가벼운 물체로 여러번 가격한것이 아니라 아주 묵직한 물건으로 한방에 깨트렸을것 같은데요???????????????????????
07/11/05 18:09
김전일 부르면 범인은 뻔합니다...
다들 아시는 "범인은 이안에 있다" 이론에 따르면 저 기사 안에 범인이 있는거죠. 1. MBC게임 관계자 2. 히어로센터 청소를 담당하는 아주머니 3. 포모스 심현 기자 ...농담인거 아시죠? ;;
07/11/05 18:28
무엇으로 유리를 깼는지 발견 안된거 같은데.. 그러면 깨고 그것을 다시 가지고 갔다는말인데..
저도 아주머니가 아닐까.. ^^;;
07/11/05 19:07
포모스에서 본 겁니다만, 강민 선수 8강 경기 당시 소리를 지르던 초음속녀(?)의 소닉붐으로 이미 유리에 균열이 생겼다는 추리가..
07/11/05 19:47
취객 질럿에 의한 히어로센터 방범용 마인 역대박 가능성 제기.. 그건그렇고 이성은 선수 그걸 또 이용해서 세레모니를 ㅠㅠ. 센스가 쩔어요..
07/11/05 21:56
김전일 -_-;;부르면 관계자들 다죽고 범인은 유서 쓰고 자살할텐데.
아니 마지막에 갑자기 범행 동기 설명 당하고 자살... 이로써 엠겜은 망하는 건가..쿨럭..-_-;;
07/11/05 22:00
온도차이로는 몇십도 차이가 나야 가능한 의견이니 패스하는편이 낫고...[실제로 영하까지 떨어지는 과냉각?이 일어나지 않는한은 저게 보통유리도 아니고 방음유리니까 그런식의 파괴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히어로 센터가 예전에 mbc게임 광고에 보면 경기 끝나고 문을 잠그는데... 그걸 누가 어떻게 뚫고가서 유리를 깼느냐가 주요 관심사 일듯 싶네요. 그게 가능할려면 솔직히 막말로 관계자 외엔 불가능 하니까 말이죠.
07/11/05 22:03
저 유리가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는건 저 파편 떨어져 나간것과 구석구석까지 잔금이 나있는 잔재 유리를 보면 알수가 있네요.
제일 위쪽부분도 떨어져 나갔고... 일반 유리가 아니니까 저렇게 구석구석까지 깨졌겠지만 그 충격량을 고스란히 받아 구석구석까지 산산히 깨지고 중앙은 완전 박살나고... 저건 누가 실험해서 어떻게 해야 저렇게 박살이 나는가 부터 파헤치는게 어떨런지...
07/11/05 22:41
모두 그자리에서 움직이지마!
모든 비밀의 열쇠가 풀렸다 제가봤을땐 아주 간단한 사건입니다 (쿨럭;;;) 범인은 바로 청소아주머니!! 두둥!! 사건의 전말.... 청소아주머니가 청소하다 미끄덩..... 몸통박치기! 와장창;;;; 아주머니: 헉 재길... 걸리면 월급에서 유리값까일텐데.... 튀자 (후다다닥) 이렇게된것입니다!! 후후후후... 죄송합니다........... 하지만 성지가 될수도 있어요 ;;;;
07/11/06 01:46
올라온 사진만으로 추측해 봅니다.
저 정도의 통유리라면 자체하중도 상당해 보입니다. 유리가 조각조각 부서진것은 충격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안전 유리 처리가 되어있기때문일 수도 있겠구요 유리 프레임의 휨에 의한 비틀림 장력때문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새벽 무렵까지 멀쩡했다면 사람에 의한 타격이 원인이 아니라 자체 붕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CCTV화면 등을 분석해 보면 알 수 있을 지도... 추리해 보느라 즐거웠습니다.
07/11/06 02:12
저는 그저 호기심에 얼마나 단단할까..정말 저쪽소음이 들리지 않을정도로 단단할까...라고 생각한 사람이
툭툭 쳐보다가 좀더 세게 쳐보다가..;;;;;; 그러다가 깨트린거같은데요 어이쿠야 하고 도망갔겠죠... (운영진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자음어 단독사용은 자제해 주세요.)
07/11/06 03:55
예전 안기효선수가 승리후 세레모니할때 방음벽을 손바닥으로 친적이 있었는데 그후 점점 쉴드가 줄어들며 테란건물이 파괴되듯이 방음벽이 파괴된것이 아닐런지.... 쩝^^ (다시 생각해보니 안기효선수는 용산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
07/11/06 10:12
오이이님 추리에 한 표 던집니다!
그런데 Dizzy 님의 댓글을 보니, 혹시 저 유리가 어떤 상황에 놓이면 정말 아무 이유 없이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07/11/06 11:01
예전에 백화점비스무리한곳에서 알바를 한적 있는데 제가 일하던 매장 바로 근처에 모 패스트푸드 점이 입주해있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누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유리가 깨지더군요(깨지는 광경을 두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자기가 알아서 깨졌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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