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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3 21:07
서지훈 선수 첨에 봤을때는 무표정한 표정이 맘에 안 들었는데 의리파라는 걸 알고 나서 다시 보게 되었죠. 연패를 끊었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선전하시길...
07/11/03 21:17
올드 중 서지훈 선수는 그닥 관심 않갔는 부류였는데 오늘 경기도 강민선수 보려고 봤죠; 근데 오늘 4경기 진짜 찌릿찌릿하네요.
다음 김택용 대 서지훈 기대됩니다.
07/11/03 21:55
거지오는 처음 들어보는데 웃기네요.^^ (지금도 스폰이 없었다면 슬펐겠지만요;;)
서지훈 선수 올림푸스배때부터 좋아하게 되었는데 우승하고 한동안 우승만 못할뿐이지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승도 쌓았었는데 어느새 점점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된 이후로 MSL에서 가끔씩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항상 미끄러졌습니다. (오늘 이승원 해설께서 이런 얘기를 하셨지요.)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이기에 응원은 항상 했습니다. 그렇지만 승리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경기...고인규 선수와의 경기보다 더 승리를 바랐지만 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멋지게 승리해주는 서지훈 선수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서지훈 선수 이번에 우승하면서 올드들의 선봉에 서길 바랍니다.
07/11/04 04:01
우승하고 나서 했던 말 맏습니다. 그리고 나서 카메라가 서지훈 선수 어머님과 누나를 잡아줬는데 두분다 우시더군요. 어머님이 서지훈 선수에게 그렇게 게임하지 말라고 두드려 패기도 했었다던데 저렇게 성공한 모습을 당당히 보여줬으니 무척 대견스러워셨겠죠.
07/11/04 10:54
"4강에서 임요환선수를 3:0으로 이기고, 엄청난 명경기끝에 우승을 한 소년이 소감으로 울먹이면서 한말입니다."
아마 글쓴이의 의도는 이런거겠죠? 4강에서 이기고 우승하고 한 말이다 라는 뜻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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