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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3 20:21
최고였네요~
마지막경기에서 옛날의 다이나믹한 테란을 오랜만에 보네요^^ 이렇게 해야 프로토스가 옛날처럼 힘들죠;;; 저렇게 하면 진짜 플토 입장에서는 정신없죠;;;;
07/11/03 20:23
4경기 드랍십전략.. 정말 이래서 올드들의 부활을 바라는거 일지도 몰라요. 추억의 전략들을 다시 보고 싶은마음!! 암튼, 서지훈 선수 축하드리고, 강민선수 담에 꼭 리벤지 부탁합니다!
07/11/03 20:24
4경기는 정말 눈이 번쩍 뜨일정도로 날카로운 한수였어요.그 테크니컬한 병력운영은 와; 서지훈 선수 확실히 진화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4강 김택용선수인데 누구의 진화가 상대에게 우열을 들어낼지 또 누가 더욱 진화할지 기대댑니다.
오늘 강민의 리버는 정말 말을 안들어요 ㅠㅠ 리버 좀 종교재판해야할듯...
07/11/03 20:24
중요한건........ MSL 테란 VS 토스전 테란의 다전제 14연패, 그사슬을 서지훈선수가 끊었다는겁니다. 그 토스의 테란전 다전제 14연승중,강민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데,오늘 그 강민을 제대로 무너트렸네요.
07/11/03 20:24
이 기분에 팬이라는 걸 그만두지 못하나 봅니다.
오늘 기분 최고네요. 서지훈 선수 4강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파이팅^^ 졌지만 강민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시즌엔 더 날아 올라주세요~
07/11/03 20:25
강민 선수 응원했지만
서지훈선수 4경기 많이 불리해 보였는데 드랍쉽으로 전장을 유리하게 만드는 모습 진짜 전율이었습니다 심심한 물량 싸움만 보다가 이런 경기보니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하하 꼭 결승진출 하길 바랍니다
07/11/03 20:27
원팩 원스타로 드랍 (비록 2탱 드랍은 아니지만) 이후 앞마당 멀티.
벌쳐로 끊임없이 견제 하면서 어느순간부터는 2드랍쉽 탱크와 함께 좋은 자리 잡으면서 프로브도 잡고 토스 병력 갉아먹고... 충분히 견제한 타이밍에 본진에 있던 탱크 다 끌고 마지막 러시... 이거~~ 이윤열 선수가 4~5년 전에 종족최강자전 에서 하던거 아닌가요?
07/11/03 20:28
3경기 중반부터 봤습니다.
3경기는 리버를 조금은 허무하게 잡힌 강민 선수가 그 뒤로 서지훈 선수에게 무난히 패배하는 모습이어서 드디어 서지훈 선수가 강민 선수 징크스를 깨나, 싶었습니다. 4경기에서 3셔틀 병력 맞바꾸며 멀티 가져가려는 강민 선수와 그 좀전에 비춰준 서지훈 선수의 병력 상황을 봤을 때, 4경기는 조금 애먹지 않으려나, 싶었는데 허를 찌르면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벌처 + 2드랍쉽 4탱크의 환상적인 멀티 견제! 오늘 서지훈 선수의 드랍쉽 운영은 정말 멋졌습니다. 2경기는 유리한 경기를 내줬다고 하는데, 직접 게임을 보지 못해서 뭐라고 하기 그렇지만 어찌됐든 경기 시작 전에 서지훈 선수가 자신없어 하는 맵을 제외하고는 완벽히 필승을 거뒀네요. 약간의 꼼꼼함을 더 유지하여 2경기에서 범한 실수만 조금 보완하면, 김택용 선수 상대로도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7/11/03 20:29
서지훈 선수! 오늘 승리 멋졌습니다.~! 2번째 경기도 사실 거의 유리했던 것 내준 만큼 전체적으로 퍼펙트합니다.
오늘 부족한 2%만 열심히 연습하셔서 채우시면 김택용선수 잡는 것도 가능해보입니다. 강민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07/11/03 20:32
지금 네이버검색어순위 4위 달리고 있네요~ 강민선수를 응원하면서 봤었지만 참 서지훈선수 퍼펙트하게 잘했습니다. 고인규전 이후로 완전 각성한 퍼펙트 테란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07/11/03 20:37
서지훈선수2경기에서 병력이 너무 갈피를 못잡아서 아쉬웠는데.
3,4경기는 그야말로 퍼펙트입니다. 4경기에서 2드랍십 4벌쳐의 임팩트란 정말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오랜팬으로써 너무 기쁘네요 예전 짐레이너스 메모리 경기가 살짝 기억이나면서도 너무 감동적입니다 축하합니다 지훈선수~ 강민선수도 수고하셧습니다~
07/11/03 20:39
서지훈선수 경기보면서 희열을 느껴본지가 언제인지 ㅠㅠ
정말 멋졌습니다!! 김택용선수하고도 좋은경기할것같네요~ 너무너무 축하ㅠㅠ 강민선수도 수고많으셨어요~
07/11/03 20:41
3경기까지 서지훈 선수가 이기고 있었지만 보면서 이렇게 해서는 김택용 선수에게 못이기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4경기처럼 하면 김택용 선수에게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11/03 20:44
강민선수...... 3셔틀 가지고 탱크를 못 걷어내더니 결국 지네요....
강민 선수 경기력이 너무 떨어진 것도 있겠지만... 오늘의 서지훈 선수에게는.. 모랄까 기백이 느껴졌습니다....
07/11/03 21:07
오늘 2경기 빼고는 정말 완벽했습니다. 2경기는 왜 그렇게 시간을 줬는지 의문이네요.. 3스캔으로 병력, 멀티 상황 파악했으면 타이밍을 쉽게 잡을 수 있었을 텐데.. 강민, 서지훈 모두 좋아하는 터라 한편으론 기쁘고 한편으로 아쉽네요.
07/11/03 21:36
오늘 서지훈 선수 너무 멋졌습니다.
역시 많은 분들과 같이 2경기는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최소한 한번 망설이기 전까지는 '완벽'했죠.^^ 그리고 대박은 역시 4경기죠. 무난하게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영웅처럼 등장하는 드랍쉽2대... 오늘 4경기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07/11/03 22:30
서지훈 선수....
정말 매번 실망하면서도 오늘처럼 기쁜 날을 위해 젤로스를 응원했나보네요. 김택용 선수 전에도 기대 하겠습니다~
07/11/03 23:56
뜬금없는 드랍쉽에 깜짝 놀랐네요. 예전에 짐레이너스에서 박정석 선수와 아~~주 비슷한 경기 한적 있었죠. 그때는 뜬금없는 스타포트에 화들짝 놀랐었네요.
07/11/04 03:05
아...정말 눈물나네요..
눈물좀 닦고.... (4) 역시 올드들이 게임을 하니 정말 정말 재밌네요.. 서지훈 선수!! 올림푸스의 영광을 다시한번 재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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