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5/07 21:58:00
Name Soulchild
Subject [응원글] 내가 염보성선수를 응원하는 이유
내가 듀얼 토너먼트 염보성 vs 박정석 전을 보면서 염보성을 미친듯이 응원했던 이유

빨갛게 바뀐 재호선수의 머리를 보면서 '오~ 관심 좀 받겠는걸~'하면서 흐뭇했었던 이유

피시방에서 곰티비 MSL 결승전 보다가 3경기가 끝난 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하다 눈총 받은 이유

서경종 선수 스타리그 입성했을때 가슴벅찼던 이유

민찬기 선수 첫승 거뒀을때 뛸듯이 기뻐하며 민찬기 윙크를 네이버에서 검색했던 이유

강구열 선수 서바이버때 빠른 베슬로 3해처리 뮤탈 빌드 깼을때 전율했던 이유

박지호 선수 부진했을때 너무나도 가슴아팠던 이유

김동현 선수 결코 팀플용 선수가 아니라고 동료들에게 바락바락 항변했던 이유

지방 출장때 모두가 술먹으러 가고 혼자 여관방에 남아 스카이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을 지켜보며 눈시울 붉혔던 이유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

무릇 장수는 자신을 알아주는 주군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법입니다.

그런 팀으로 가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Always July~~~


- 그 어느때 보다 박성준 선수에게 팬들의 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할 말은 많은데 쓸 말이 없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5/07 22:25
수정 아이콘
홍진호 화이팅
이용호
07/05/07 22:28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
July gogo!!!
07/05/07 22:29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2)
July gogo!!!
주종랜덤
07/05/07 22:31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3)
July gogo!!!
_ssaulabi_
07/05/07 22:32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4)
July gogo!!!
07/05/07 22:39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5)
July gogo!!!
Hindkill
07/05/07 22:45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6)
July gogo!!!
오우거
07/05/07 23:05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7)
July gogo!!!
하루나리
07/05/07 23:09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8)
July gogo!!!
07/05/07 23:11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9)
July gogo!!!
the tool
07/05/07 23:13
수정 아이콘
왠지 7이 떠오르네요..행운의 7.....투신에겐 항상 행운이 뒤따를것입니다.
매트릭스
07/05/07 23:26
수정 아이콘
스타팬이라면, 저그팬이라면, '투신' 박성준을 잊진 않겠죠. 질레트 스타리그 4강 대 최연성과의 준결승전을, 그 1경기를 말이죠.
pos->mbc game hero 로 이어오기 까지 분명 박성준 선수가 팀에 공헌한 것은 꽤 크지요. 아무튼 다른 팀에 가서도 좋은 성적, 또다시 팬들을 환호하게 만드는 그런 플레이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THEMAVINE
07/05/07 23:36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0)
July gogo!!!
THE FINAL
07/05/07 23:42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1)
July gogo!!!
07/05/07 23:55
수정 아이콘
아 다시 봐도 정말 안타깝네요.. 웨이버 공시라는게 정말 안좋은거네요 ;; 재수 없으면 프로게이머로 개인리그 못나갈수도 있다는데 이런..
07/05/07 23:56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2)
July gogo!!!
별똥별
07/05/08 00:0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를 무참히 이겨버려 잠깐 미워했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박성준선수 어느팀으로 가시던지 fighting!!!!!!!
회전목마
07/05/08 00:06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3)
July gogo!!!
찡하니
07/05/08 00:06
수정 아이콘
어느 팀에 가더라도 박성준 선수는 잘 적응하고 잘 하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충성스러운 팬들이 끝까지 응원해줄 테니까요.
07/05/08 00:54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 (14)
키루하
07/05/08 01:27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5)
July gogo!!!
사고뭉치
07/05/08 05:11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6)
July gogo!!!


앞으로는 박성준 선수가 마음편히 게임에 전념할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그간 많은 마음고생을 훨훨 날려버릴수 있도록요! ㅠㅠ
07/05/08 08:42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7)
July gogo!!!

박성준 선수 정말 멋지게 날아오르자구요.
토마토7개
07/05/08 09:30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8)
July gogo!!!
반전에놀라고공감하며!!!
07/05/08 09:36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19)
July gogo!!!
저그본좌
07/05/08 09:40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20)
July gogo!!!

투신의 부활을 기원하며
아름다운달
07/05/08 10:45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21)
July gogo!!!

마음이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까폐에 썼던 힘들다는 그 한마디가 정말 마음을 후벼팝니다.
팀이 모양새를 갖추어 가는 걸 보면서도 한켠 불안했던 이유가 이런거였나 싶으네요. 아아.......
DynamicToss
07/05/08 12:29
수정 아이콘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22)
July gogo!!!
줄라이를 떠나 보내면 엠비씨 게임 응원 안할겁니다 꼴찌로 떨어지길 바랄겁니다 엠비씨게임과 다른팀 붙으면 다른팀 죽어라 응원해야겟죠 꼴찌로 떨어져서 박성준 없는 결과를 처참히 맛보게 해야죠
07/05/08 19:40
수정 아이콘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23)
July gogo!!!
어느 팀에 있던 어떤 위치에 있던 우승할 선수라고 말하던 코치님을 말을 믿으며 좋은 결과를 간절히 바랍니다.
투신재림
07/05/08 20:35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24)
July gogo!!!

투신이 재림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빛구름
07/05/13 19:56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이유는
July의 팀원이며, July가 몸담고 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24)
July gogo!!!
어디에 있는 당신은 항상 최고의 자리에서 빛을 낼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박성준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608 이제는 조용히 잊혀져갈 그들에게도 관심을...... 문준희, 강영훈 [16] Zwei5242 07/05/09 5242 0
30607 그럼 결론적으로 박성준 선수가 연봉 100만원받을 수도 있겠군요. [41] kin87045982 07/05/09 5982 0
30606 박성준 선수는 왜 웨이버 공시를 선택했을까? [37] 모짜르트5431 07/05/09 5431 0
30603 박성준 선수.. [1] 바스데바3396 07/05/08 3396 0
30601 박성준선수는 저그중에 상위권인데도 무시받는이유 [39] zillantert6438 07/05/08 6438 0
30600 MBCgame Hero의 선택의 폭은 몇가지가 있었을까요? [19] The Greatest Hits4050 07/05/08 4050 0
30599 T1 드디어 개인전 신예카드 발굴 성공하나요? [22] 처음느낌5287 07/05/08 5287 0
30598 의리는 없다... 잘나갈때 대박쳐라! [19] 메카닉저그 혼5330 07/05/08 5330 0
30596 박성준 선수 사태를 보며 [8] 임재하3467 07/05/08 3467 0
30593 "빠와 까"그들을 위한 변론들... [5] 김옥희4061 07/05/08 4061 0
30592 에휴..스타판도 이제 더러워서 못봐주겠다.. [16] 김옥희5385 07/05/08 5385 0
30591 ppp 사태를 보며~ [6] 유용철4311 07/05/08 4311 0
30590 도박에 빠진 A코치? [10] 이쥴레이6772 07/05/08 6772 0
30589 웨이버에 대해 잘 몰르시는 분들께.. [171] Leeka7655 07/05/08 7655 0
30588 박성준 선수가 저그라서 팀내 가치가 떨어졌다??? [60] 헌터지존6468 07/05/08 6468 0
30586 팀 리더의 가치 [85] 데이바이데이6228 07/05/08 6228 0
30584 07년 5월 7일 엠겜 프로리그 오프. [4] StaR-SeeKeR4054 07/05/08 4054 0
30583 공식전, 그리고 스타리그의 역사에 대해서.... [5] 큰나무3559 07/05/08 3559 0
30582 엠비씨 게임팀이 과연 자금이 부족했을까요? [67] 모짜르트6765 07/05/08 6765 0
30580 [응원글] 내가 염보성선수를 응원하는 이유 [31] Soulchild3725 07/05/07 3725 0
30578 테테전의 요정 이병민 부활! [35] 카이레스4456 07/05/07 4456 0
30577 내가 눈물을 흘리게 해준 프로게이머.. GARIMTO 김 동 수 [8] Solo_me3936 07/05/07 3936 0
30576 올드의 대반란이 갖는 의미 [5] Axl4187 07/05/07 41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