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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01 17:36:36
Name Mars
Subject 팬택팀 조금만 보완 합시다~!!
어제 한동훈 선수, 손영훈 선수 너무 아쉽더군요.
손영훈 선수는 발업 실수라는 말이 있던데...경기중 그런 실수는 곧 패배로 이어지죠.
얼마나 답답했으면 손가락 사이로 승리가 빠져 나가는 것 같다고 했을까요.
(김철민 캐스터가 한 말이었죠.)

이겼다고 생각할때, 놓치고 있는 게 있지 않을까...정찰을 꼼꼼히
한다면, 역전의 실마리는 남기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전반적으로 어제 팬택은,
비록 아깝게, 어이없게 역전패를 당했지만...초반 빌드나 유리하게 경기를 끌어가는
운영은 좋았습니다.  결정적인 승리를 이끄는 판단이 좀 부족하달까...해설자들
말대로 뭔가 2% 부족한 면만 보완된다면, 팬택팀 충분히 강합니다.

실력있는 신인들 몇몇이 눈에 띄는데, 팬택팀 신인기용 잘 하잖습니까.
치고 나오세요.  나한테 주어지는 기회를 일생일대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 기회를 잡길 바랍니다.  신인들은 원래 그렇게 치고 나오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개인리그에서 보기 좋게 우승하고 신고식 치르는 것도 좋겠지만,
프로리그에서 이겨야 할때, 이겨주는 것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거침없이 김재춘>,<에헤히오 화이링~임동혁>,<한동훈>,<박세정>,<박웅진>,<박성균>,<김성진>등
이미 해설자들한테 인정 받은 그 실력 그대로 방송경기에서도 보여주길 바랍니다.

전기리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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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잠자리
07/05/01 17:38
수정 아이콘
팬택파이팅
마이트h
07/05/01 17:45
수정 아이콘
엔트리부터 다시 짜는걸 배워야 겠어요 엔트리만 잘짜고 에결엔 이윤열보내도 괞찬을듯
The xian
07/05/01 23:40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에 이윤열 선수 안 보내는 건 당장 성적은 어떨지 몰라도 팬택팀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에이스 결정전에 안 보낸다면 그것도 문제겠지만요.
Dennis Rodman
07/05/02 10:0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이미 한경기를 치른상태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까지 나오면 그만큼 다른 신인 선수에게는 기회가 박탈 당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성적은 1승 3패이지만, 앞으로 신인선수들이 잘만 해준다면 무서운 팀이 될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7/05/02 12:00
수정 아이콘
이윤열-심소명-안기효 라인의 팬택이. 안기효 선수가 저번 시즌부터 무너지고, 심소명 선수가 올해 주춤한 관계로 선수 기용하는데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저그라인은 김재춘, 임동혁 선수가 해 주고 있지만, 테란라인은 활약 중인 선수가 단 한 명도 안 보이네요.
07/05/02 13:37
수정 아이콘
아아... 나도현 선수는 언제 부활할는지...
흑마술사~!! 언제까지 잠만 자고 있을건가요~!!!
한빛에 있을때의 나도현 선수는 '포스트 임요환'에 가장 근접한 선수였는데!!
07/05/02 15:27
수정 아이콘
음...팬택 경기보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언제나.
그러나!!!
언제나 약자이기에 그 약자가 강자를 꺽어주면 좋겠다는 '기대'효과는 언제나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관전하게 하지요.

->'NaDa'가 에결에 나가는 것은 자제하면 좋겠습니다. 팀을 위해서.

:NaDa가 나가게되면 기존 선수들보다 당장 승률은 좋을수 있겠지만 '팬택'팀이 앞으로도 계속 존속되기를 원한다면 NaDa의 '1인팀'에서 제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머지 선수들이 당연히 성장,발전해줘야 하는 것이겠지요.
저는 최근 'T1'과의 경기에 임동혁 선수가 나올때 박수를 쳤었더랬습니다.
이런 식으로의 경기운영으로 비록 패가 쌓이더라도,그렇더라도,계속해서 '배짱(?)'을 부렸으면 좋겠습니다.
1인팀이 아닌 좋은팀으로의 변화.....앞으로도 계속 시도해봤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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