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4/15 14:36:02
Name 박지성
Subject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라는걸 마치 당연한듯 대세화 하지좀 맙시다
협회가 잘못한건 맞고 협회깔것 많은것도 맞는데
협회를 까면되었지 왜 프로리그까지 같이 까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협회 = 프로리그입니까?
협회는 프로리그만 주최하는게 아니라 개인리그도 주최합니다. 근데 개인리그는 재미있고 프로리그는 재미없다라고 말하면 마치 반 협회 운동을 하는것인만양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습습니다.

협회는 협회고 프로리그는 프로리그입니다.
프로리그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의 노력, 땀, 열정이 왜 협회와 동격화되어서 재미없다라고 까여야 되는겁니까?

그리고 어떤분은 프로리그가 재미있다는건 극소수 라는 식으로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라는걸 마치 당연한듯 대세화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에게는 재미없을지 몰라도 프로리그 재미있다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개인리그 만큼은 아닐지라도 프로리그 재미있게 보고 재미있어 하는 팬들도 많은데 툭툭 던지는 '프로리그 재미없네요' '프로리그 망했네요' 라는 말은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말하는게 마치 반협회 운동을 하는양 협회를 까는행동인양 해석하는게 어이없고, 프로리그 재미있다라고 하면 그게 마치 협회를 옹호하는것처럼 해석하는게 우습습니다. 프로리그 = 협회입니까?

이건 축구협회 가 문제가 많다고 애써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k리그 재미없다라고 까는거와 다를게 없습니다. FIFA가 비리 있다고 월드컵 재미없다라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제발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걸 마치 당연한듯 대세화 시키지 맙시다. 그리고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하는게 마치 반협회운동을 하는것인양 몰아가지좀 말구요

협회 = 프로리그 가 아닙니다. 프로리그는 엄연히 프로게이머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땀을 흘려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삶의 터전입니다.

프로리그를 까는게 협회를 까는게 되는게 아닙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윤구
07/04/15 14:40
수정 아이콘
한번 떨어진 정이 이상하게 안붙는건 사실이죠.
지금은 그런상태에요.
그리고 이미 어느정도
그 선수들의 열정과 땀에대한 신뢰가 무너져 버렸죠
감독들의 성명서가 좀 컷던거 같아요.
信主NISSI
07/04/15 14:4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를 까는게 협회를 까는게 아니라는데 동의합니다. 개인리그도 협회가 주최한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그 개인대회불참이란 '짓'을 한 게임단을 위시로 '현재' 게임단이 주축이 되는 협회가 싫고, 그들이 밥줄처럼 잡고 있는 프로리그는 흉해보인다는 겁니다.
07/04/15 14:44
수정 아이콘
본문에 동의합니다.
물빛은어
07/04/15 14:44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네요^^
프로리그는 프로리그, 협회는 협회.
아마도 그 분들 중에는 예전 MBC게임에서 있었던 팀리그가 없어지면서 온게임넷에서 진행되었던 프로리그 방식으로 통합되었던 것 때문에 그러시는 분들이 계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프로리그를 재미있게 보는 저같은 사람도 있고 또, 프로리그가 재미없는것이 마치 '재미없는' 팀플이 끼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수긍할수 없는 얘기입니다.
정말로 대세화하지 말자구요.
박대장
07/04/15 14:47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는 좀 다르다고 보는데요.
주최가 협회긴 하지만 협회가 신경쓰는건 오로지 프로리그고 개인리그는 팬들의 원성을 못 이겨 마지 못해 하는...
이번 떡밥때문에 프로리그가 못되길 바라는 사람이 많아지는 건 당연한거라 보는데요. 그런데다가 여전히 동족전의 반복...
박지성
07/04/15 14:48
수정 아이콘
글쎄 협회가 개인리그 팬들의 원성을 못이겨 마지 못해한다라고는 생각 안드는데요?
박대장
07/04/15 14:56
수정 아이콘
협회가 이번에 보여준 보이콧이 그 증거 아닌가요?
나야돌돌이
07/04/15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해요...^^...개인적으로 프로리그 재미없다고 해도 상관은 없는데 그것을 너무 강조하시면서 단순 의견 이상으로 대세화시키는 글들도 좀 보기 그렇더라고요

전 박서의 영향으로 개인리그에서 프로리그를 더 좋아하게 되었고 박서가 티원으로 복귀할 때까지 프로리그가 더 활성화되고 안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서는 개인리그뿐만 아니라 프로리그의 성공과 안정을 크게 바랄 것 같습니다, 박서가 아니었다면 에스케이가 용단을 내리기 힘들었을 것이고 프로리그 덕분에 많은 선수들이 안정된 활동이 가능해졌으니까요

전 박서에게 눈이 먼 사람이라 스타크래프트 관련해서는 박서의 소망이 제 소망이고 박서의 생각이 제 생각이거든요...^^;;;;;;
박지성
07/04/15 14:58
수정 아이콘
보이콧만으로는 그 증거가 되지 못하는데요? 보이콧은 협회와 방송사간의 중계권의 문제였지 프로리그와는 상관없는 문제아닙니까
박지성
07/04/15 14:59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팬들 성화로 인해 마지못해서 하는 협회가 그렇게 중계권팔아먹을려고 안달합니까? 협회에게선 개인리그도 충분히 하나의 큰 수익원입니다. 중계권을 가지고 싸움난건데 그걸가지고 협회가 개인리그 별로 하고 싶어하지않는다라고 말하는건 뜬금없는 소리네요
박대장
07/04/15 15:01
수정 아이콘
뭘 중계하려고 협회와 방송사가 싸운거였나요?
그게 개인리그였나요?
박대장
07/04/15 15:0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집중 체제가 흐트러지는 이유가 바로 개인리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리그 연습할 시간도 부족한데 프로리그 연습이 끝나면 개인리그를 연습한다는 거죠.
팬들과는 달리 협회가 가장 바라고 있는건 개인리그 폐지일 겁니다.
개인리그는 개인 선수와 방송사에게나 수익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박지성
07/04/15 15: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중계권때문에 싸운건데 그게 왜 개인리그 협회가 하기 싫어하고 팬들 성화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다라는걸로 귀결되느냐 이말입니다.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네요
박지성
07/04/15 15:06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개인리그는 없애야 한다라고 인터뷰를 하긴 했습니다만 협회가 그런 말을 꺼낸적은 없는데요.
君臨天下
07/04/15 15:0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박대장님의 말씀은 비약같네요. 중계권문제로 보이콧을 한거지 프로리그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07/04/15 15:14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프로리그 개인리그 모두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동족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
박서의 경기가 몹시 기다려 지는군요.
07/04/15 15:1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도 같이 있어야 한다는것도 동의합니다. 당연히 공존해야죠.

하지만 그냥 내버려두면 될것이지 한쪽리그 잘되게 하려고 한쪽을 볼모삼아 잘되게 하려고 한 협회가 미울뿐입니다.

그 주체가 프로리그였고요. 그 잘되게 하려는것은 좋지만 그 방법때문에 프로리그가 미워진겁니다.
박지성
07/04/15 15:30
수정 아이콘
협회가 밉다고 프로리그를 미워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엄한 애꿎은 프로리그를 왜 미워하나요.
07/04/15 15:35
수정 아이콘
그 사과 받으려고 프로리그를 아예 시청하지 않는 분들 많은것 같습니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네요. 항의는 계속해야 겠지만 '프로리그를 보지 말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 판에 애정 있는 것 맞습니까? 이때까지 뭘 보고 즐거워하신 겁니까? 플레이를 보고 즐거워하신 것 맞습니까? 전 정말 궁금합니다. 프로리그도 보고 항의도 하면 안되나요?. 그게 더 최적의 선택이라는 생각 안드세요?
07/04/15 15:42
수정 아이콘
부동산 정책이 문제 있다는 듯 대세화하면 안 되겠군요. 쩝....
저 프로리그 재미없습니다.
그걸 재미없다고 말하면 여론몰이하는 거고 애ㄲㅜㅊ은 사람 선동시키는 겁니까?

그리고 이번 협회의 개삽질 이전에도 프로리그 재미없다는 글은 종종 올라왔습니다. 동종족전 문제, 팀플레이 등등.. 프로리그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장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단에서 '귀찮다'라는 이유로 그런 장치를 채택하지 않았다는 글도 있습니다.

프로리그가 개막이 되면서 동종족전이 빈번하게 나오는 상황에서 협회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프로리그의 재미를 따지는 글이 올라오는 데 그걸 굳이 협회와 연관시켜 글 쓰시는 게 재미있네요.
hyuckgun
07/04/15 15:43
수정 아이콘
협회 = 프로리그?
재미없는 경기 억지로 보라고 한 사람이라고 있는 줄 알겠네요 누가 보면..

그리고 프로리그는 싫고 선수는 좋고? 이건 뭐...
The xian
07/04/15 15:45
수정 아이콘
사과를 받겠다는 행동 아래 무조건적인 보이콧을 외치는 분들이나,
글쓴 분처럼 프로리그 싫어하는 사람들을 '대세화'한다는 식으로 도맷금으로 넘기는 분이나.

제가 보기엔 모두 오버하고 계신 것 같군요. 극단으로 치닫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극단으로 가면 갈 수록 이 판을 보는 이들이, 그에 대한 애정도 무엇도 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과를 받기 원하면서 프로리그를 보는 사람도 있고, 프로리그를 개인의 호불호에 의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그 이유는 다양합니다. 굳이 어느 하나가 이유고 어느 하나가 원인이라고 하기에는.
지금까지 스타리그와 함께 한 세월들이 매우 길다는 생각은 해 본 적 없으신가요?

아울러 글쓴 분께서는 다른 이들더러 일반화를 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님 역시 자승자박에 지나지 않습니다.
듣고 싶은 현실만 듣지 마시고, 프로리그가 재미없다고 생각되는 분들의 의견도 귀담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박지성
07/04/15 15:46
수정 아이콘
강량// 밑에 보면 협회가 미워서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리플도 많고 협회가 미워서 프로리그 밉다라는 말많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하지 않았습니까 원래부터 프로리그 재미없어하는건 이해할수있지만 협회때문에 프로리그 관심끊었다 재미없다 이러는건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고
박지성
07/04/15 15: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대다수가 프로리그 재미없어한다라고 그게 마치 사실인양 말하는 걸 보니 우습기 그지없구요. 그냥 자기만 재미없어하면 되었지 그걸 일반화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7/04/15 15:51
수정 아이콘
박지성님// 푸하핫
내가 프로리그를 재미없어 한다고 그걸 사실이라고, 진실이라고 말하고 다닌답니까? 저 개인의 의견일뿐입니다. 그걸 가지고 사실인양 말한다고 우습다고 그러니 이거... 누가 더 유머러스한 지 모르겠군요.
The Drizzle
07/04/15 15:53
수정 아이콘
음... 그러게요. 글을 읽고 나니까 협회에 대항하기 위해서 프로리그를 안보겠다는 생각이 이해가 안되는군요. 개인리그도 협회가 주최한다면, 개인리그는 보면서 프로리그는 안보겠다는 생각은 설득력이 떨어지게 되겠군요.
박지성
07/04/15 15:56
수정 아이콘
강량// 대체 제가 언제 강량님 지칭해서 강량님이 그런다라고 했습니까? 도둑이 제발저리는겁니까? 강량님이 그저 개인의 의견을 말했을뿐이라면 전 강량님 탓하지 않습니다. 왜 혼자 호들갑이신지?
박지성
07/04/15 15:56
수정 아이콘
다시말하지만 제가 언제 '강량' 님이 개인의 의견을 사실인양 일반화했다고 했습니까?
07/04/15 16:2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대해서 큰 재미 못느끼는 분들은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다만 이번 사태때문에 안보는 분이 늘었고 그 분들이 대는 이유가 '재미없다' 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을 뿐이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재미없어 하는 분도 꽤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축협과 k리그 관계/fifa와 월드컵관계와 개스파와 프로리그하고의 관계는 다릅니다. 게다가 그전부터 협회가 문제가 많았지만 이번같은 경우는 그래도 없었습니다. 이번 협회사태의 중심에 프로리그가 있었다는 점이, 프로리그가 보이콧의 대상에 들어가는 이유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선수들의 노력과 땀, 뭐 다 좋고 우리가 지켜줘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지켜야 할 영역이기도 합니다.

ps 아무도 일반화시킨것 같진 않은데요. 글쓴 분의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프로리그, 개인리그 건드리지 않고 협회가 밉다는 보이콧은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요?
러브버라이어
07/04/15 17:05
수정 아이콘
제 주변 대부분도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를 더 재밌어 하고 중시하는데요 특별한 사람만 그런게 아닌듯.. 투표하면 바로 결과 나올텐데 아쉽네요
07/04/15 17:07
수정 아이콘
재미없다고 폐지하는 건 어차피 아니니까요. 전 둘 다 보고 둘 다 중시해서 말이지요.
영웅의 등짝
07/04/15 18:07
수정 아이콘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죠? 정도로 끝내면 안됩니까?
저도 협회와 감독단에게 팬들에 대한 사과는 꼭 받아야 한다고 보는 쪽이지만 프로리그 보지 맙시다하는 일부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이 훨씬 많고 설령 비판하더라도 선동하듯 말씀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니 그냥 취향의 차이로 넘어갔으면 합니다.
박지성
07/04/15 19:4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를 더 재밌어 하는거 하고 프로리그 재미없다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인데요?

저만해도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재미있지만 프로리그 또한 재미있습니다,.
07/04/15 21:0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동족전이 많이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팀플보는 맛도 있고... 스타 플레이어를 만드는 것은 개인리그지만 결국 프로리그로 귀결되니까요. 게다가 다 같은 그들의 경기이기도 하고요. 게임 외적인 요소에서는 불만이 많지만 게임 자체가 재미없을수는 없지 않습니까.
마녀메딕
07/04/15 21:21
수정 아이콘
제가 쓰고 싶었던 글이네요. 프로리그가 물론 재미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댓글은 '프로리그 싫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아냥이 담겨 있습니다. 어느 한쪽을 밟아야 다른 쪽이 사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프로리그던 개인리그던 간에 우리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나오는건 마찬가지입니다.
Stay There
07/04/15 22:1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엄청 잼있는데...그리고 동족전이야 신규맵 초반에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밟는 수순정도로 생각되고...동족전도 충분히 재미있는데...
Que sera sera
07/04/15 23:30
수정 아이콘
너무 경기에 굶어서 인가... 프로리그 요즘 너무 재밌습니다만...;;
재미는 개인차이고, 협회 = 프로리그 이 구도로 몰면서 프로리그 보지 말자 혹은 보지 말아야된다고 생각하면서 보면서도 기분불편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나야돌돌이
07/04/15 23:5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그러네요, 그동안 경기에 굶주린 탓인지, 이렇게 반가울 줄은 몰랐거든요

어제, 오늘 내내 해피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내일도 볼 수 있다는군요, 띵호와입니다
07/04/16 00:14
수정 아이콘
협회를 미워해서 프로리그를 미워하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재미없던 프로리그"땜에 개인리그 보이콧한게 정말 짜증나서 원래 싫어하던 프로리그가 더 싫게 된 것임.
초보저그
07/04/16 02:12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어떤 분들이 글 쓰신 것 같은데, 객관적인 수치로 볼 때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더 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없다라고 대세화하는 것과 협회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보이콧하는 것은 다른 경우입니다. 협회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개인리그를 위협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프로리그를 이끌었습니다. 시청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라면 그들이 이익창출의 수단으로 삼는 프로리그를 위협하는거죠.
07/04/16 02:29
수정 아이콘
재미없다는 걸 대세화 하려는 게 아니라, 이전부터 프로리그 자체가 흥미없는 사람들이 많았고, 중계권 때문에 더더욱 정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을 뿐이죠 대세화한다는 말로 프로리그 싫다는 사람들의 의견을 선동으로 매도하는 건 글쓴 분 같네요
07/04/16 02:48
수정 아이콘
100% 옳은 말씀입니다!.
프로리그 재미있게 보고있는 사람도 있으니깐 재미없다는식으로 몰아가는 글은 자제해 주세요.
동그라미
07/04/16 03:5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보고 저번 시즌 마재윤선수처럼 주목한적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보여지는 관심도가 뻔한데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보기싫습니다.
07/04/16 04:21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도 재밌고, 프로리그도 재밌습니다.

다만, 팬들한테 예의를 갖추라는 겁니다. 예선장에서 팬들한테 등 돌린 일을 어떻게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이 그냥 넘어가려고 하나요?

방송중에 감독들 얼굴 카메라에 비출때마다...거부감 듭니다. 안좋은 소리가 저절로 나온단 말입니다. 사과 안하고 버티는 만큼, 이런 비호감 반응은 감수해야 할 겁니다.
07/04/16 10:31
수정 아이콘
감독님들은 정말 사과 안하시나요..(한숨)
그렇지만 프로리그 탓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way with me
07/04/16 17:17
수정 아이콘
일면 동의하는 부분도 있는 글입니다만...

이제 '깐다'라는 게 표준어처럼 사용되고 있나 보군요.
다른 좋은 단어도 있었을텐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914 Elo 레이팅 이야기가 나와서.... [3] perplex6422 07/06/01 6422 0
30913 베스트 세러모니 시상은 안하나요? [18] Eureka4844 07/06/01 4844 0
30910 이런 경우도 있군요 [42] 하늘유령9341 07/05/31 9341 0
30906 오늘 경기 전체의 감상 ( 100% 스포일러 ) [15] cald6103 07/05/31 6103 0
30905 방금 보셨습니까? [53] 앤써8404 07/05/31 8404 0
30903 이게 바로 괴물의 위력이군요. [103] SKY928191 07/05/31 8191 0
30902 한승엽선수가 한빛으로 이적했군요. [24] My name is J6688 07/05/31 6688 0
30901 이창훈과 삼성 그리고 T1 .. [7] BeOOv4857 07/05/31 4857 0
30900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8주차 엔트리 [24] JuVinT4989 07/05/31 4989 0
30898 <팬택> 에이스 결정전에서만 5패 입니다. [8] Mars5327 07/05/31 5327 0
30897 입스타가 정리해 본 티원 경기. [20] Withinae6074 07/05/30 6074 0
30892 T1 테란들이여 눈을 떠라.... [52] Tsunami5999 07/05/30 5999 0
30891 종족전용맵에 대한 몰이해 [38] 쿨럭5198 07/05/30 5198 0
30890 [sylent의 B급칼럼] 이윤열, 외톨이 [56] sylent10044 07/05/30 10044 0
30889 대나무는 부러지고, 불꽃은 시들었다.. [23] 라구요7203 07/05/29 7203 0
30887 어제 프로리그 최고의 장면 (CJ vs MBC, 070528) [28] ls7995 07/05/29 7995 0
30886 [연재]Daydreamer - 13. 이방인(2) [2] kama5216 07/05/29 5216 0
30884 WCG 2007 한국대표 선발전 예선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7] 구우~5699 07/05/28 5699 0
30883 어제 신상문선수 경기 분석글 [6] Saturday6662 07/05/28 6662 0
30882 스파키즈 플토전에?? [9] Boxer_win5743 07/05/28 5743 0
30881 삼성전자 Khan...화이팅!! [15] *블랙홀*5081 07/05/28 5081 0
30880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2아머리 빌드 어떻게 보시나요? [33] tune7340 07/05/27 7340 0
30879 티원 이래서는 더이상 강팀에 속할수없다. [36] 미라클신화8323 07/05/27 83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