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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28 11:45:17
Name Adada
Subject 임요환선수의 일인파워는 정말 엄청난가 봅니다.
2007 공군 창단 잠정 확정 등 한국e스포츠협회 하반기 이사회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2006 하반기 이사회'를 열고, 공군 창단을 비롯 지난 10월 창단한 이스트로의 이사회 승인, 2007년 예산 규모 확정 등 주요 사안을 검토, 확정했다.

KeSPA 이사회는 첫번째로 2007 시즌 공군의 e스포츠팀 창단 및 프로리그 참가에 대해 잠정 확정했다. 이사회는 공군이 프로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로스터 및 엔트리를 구성할 수 있는 인원을 채울 경우, 현행 11개 팀으로 운영돼던 리그 참가팀을 12개팀으로 늘리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어 이사회는 지난 10월10일 이네이처톱 팀을 인수, 이스트로로 창단한 IEG를 신규 이사회의 일원으로 승인했다. IEG는 이미 협회 이사회로 참가하기 위해 분담금 1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이사회는 또 2007년 KeSPA 예산을 60억원 이상으로 늘리기로 잠정 확정했다. 협회에 따르면 2007년 예산은 올해 49억여원 보다 10억원 이상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force7@esforce.net





제 예상을 뛰어넘는 파워로 결국 공군 프로게이머팀을 창단하기에 이르렀네요..

뭐 말도많고 탈도 많은 공군팀. 저는 찬성쪽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만

pgr에서는 한바탕 파동이 일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정말 이스포츠계가 아닌 전체 스포츠를 다 합쳐서도 임요환의 영향력을 뛰어넘는 선수가

있을지도 궁금할 정도입니다.

일개 인물로 인해 상무팀이 창단될정도라니..

꼭 임요환 하나만으로 창단된다는건 개인적인 확대해석일지 모르겠지만 임요환선수의

군입대 영향이 가장 컷던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이제 공군팀 창단이 확정됐으니 예전 i.s시절의 초호화 멤버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이제는 어느정도 e스포츠도 진짜 스포츠로 인정된다는 뿌듯함도 들고요.

하지만 공군팀이 어느정도 성적을 내줄지는 미지수 입니다.

하루종일 게임하는 현 프로선수들과 군대 훈련 다마치고 지친상태로 시간을 쪼개서 게임하는 현역 선수들..

뭐 군대에서 게임하는게 어디냐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창단까지 한 마당에 성적을 바라는건 어쩔수 없고요.

거기에 공군창단이면 협회에 공군도 1억을 내야하는건지;

또 감독은 어떻게 뽑을지도 문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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