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0 02:27:35
Name NeverMind
Subject 초보분들을 위한 슈파 워3부분 관람 가이드
요번 슈퍼파이트 2회에는 1회와는 다르게 스타 이외의 종목이 들어갔습니다. 바로 워크래프트3이지요. 그것도 제5종족이라 불리며 이스포츠 역사상 그 누구와도 비교해 밀리지 않는 포스를 뿜었던 문. 장재호선수와 살아 있는 쓰랄(워3 스토리상 나오는 오크족의 대족장, 스타의 프로토스의 영웅 테사다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이라고 할 만큼 오크라는 암울한 종족으로 워3계를 평정하고 있는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선수의 대결입니다. 워3팬이라면  당연히 놓쳐선 안 될 빅 매치입니다만 워3에 대해 모르시는 스타 팬분들께서 적어도 현장에 직접 가셔서 이런 대박경기를 보시면서 조시는 불상사를 최소한 줄이기 위해 정말 모자라는 필력으로 장재호선수대 그루비선수의 경기 관람 가이드를 써보게됬습니다.

일단 이 두 선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선수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일단 장재호선수(Id: mym]moon)

안드로 장, 판타지스타, 워3는 몰라도 장재호는 안다 등등 장재호란 선수 앞에는 이런 화려한 수식어구가 붙습니다.

손오공배 MBC게임 프라임리그 II 우승
손오공배 MBC게임 프라임리그 III 준우승
온게임넷 워3 리그 준우승
WEG 2005 시즌1 워크래프트3 우승
WEG 2005 시즌2 워크래프트3 우승
랜드시네마배 MBC게임 프라임리그 V 우승
MWL 우승

위의 수상 내역으로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스타계에서도 이 정도의 수상내역을 가진 선수는 몇 명 없죠.(이것도 주요대회 우승,준우승만 표기 했습니다.인컵이나 자잘한 이벤트 대회까지 더하면 더욱 많아집니다)

하지만 2006 시즌에 들어오면서 이런 대단한 장재호 선수도 슬럼프란 게 찾아오고 맙니다. 2005년 성적으로 받아 냈던 시드로 참가 했던 많은 대회에서 조기 탈락하고, 워3계의 프로리그라 할 수 있는 WC3L에서는 개인 랭킹 66위라는 처참한 성적표로 정규리그를 마친 상태입니다. 이번 슈퍼 파이트가 장재호선수의 슬럼프 극복의 계기가 될지 지켜보는 게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마누엘 쉔카이젠(ID:4k^Grubby)

WCG 2004 우승
ESWC 2005 우승
WCG 2005 3위
bwi 2006 준우승
blizcon 2006우승
wef 2006 우승

세계 워3팬들에게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워3 선수는 누구냐? 라고 물어 본다면 아마 10에 9은 그루비라고 말 할 겁니다. 현재 워3계를 자신의 시대로 만들어 가고 있는 현존 최강의 사나이... 그것도 오크라는 암울한 종족으로 플레이하며 이런 평가를 받는 사나이,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 그가 엠겜 w3리그에서 노재욱선수를 이기고 또다시 슈퍼파이트에서 장재호선수를 이기며 워3최강국 한국에서 그 자신의 이름을 더욱 더 알릴 수 있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


그 다음은 맵에 대해서...

워3는 아직까지 스타에서는 죽어버린 래더 게임이 잘 운영되고 있는 만큼 래더 맵들이 대회에서 사용됩니다. 요번 슈파에서도 래더 맵들이 사용되는데요.

트위스티드 메도우

에코아일

테레나스 스텐드

이 순서입니다.

간단히 맵에 대해 소개 하자면 첫 번째 맵 트위스티드 메도우(이하 트메)는 워3의 국민맵이라고 할 만큼 전 종족에게 각광받는 맵입니다. 거의 워3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전략이 이 맵에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번째 맵인 에코아일(이하 에코)은 요번 wcg 김동문 선수 대 스카이의 3차전 마지막 퍼즈 경기에서 사용된 맵입니다. 맵이 워3맵 중 가장 작습니다. 그래서 사냥감이 적고 멀티 지역도 한 군데씩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맵에서의 게임은 콤팩트하고 아기자기하게 흘러가는 게 보통입니다.

마지막 테레나스 스텐드(이하 테레)는 2인용 맵이며 멀티지역이 총 4군데 있는 무난한 맵입니다. 이 맵은 특이한 사냥코스가 있어 초반에 선영웅 3렙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사냥코스를 따라 가느냐? 아니면 이 사냥코스를  사냥하고 있을 상대편을 견제 하느냐의 초반 눈치 싸움이 치열한 맵입니다.

맵의 유불리를 개인적인 입장에서 말해 본다면

트메 나엘>오크

에코 나엘>오크

테레 나엘<오크

입니다. 주관적인 평이고 이 선수들은 이런 종족상성이라는 것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분들인지라... 예상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워3 초보들을 위한 관람 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영웅만 보세요...
일단 워3 초보분들이 관람하시다 지겨움을 느끼시는 이유 중 하나는 유닛중심으로 게임을 보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오스라는 유즈맵... 그 인기의 비결은 워3밀리에서 느낄 수 있는 영웅의 재미를 보다 초보들이 다가가기 쉽게 유닛이란 존재를 배재하고 영웅만 부각시켰기 때문입니다. 일단 처음 워3를 접하시는 분이라면 유닛에 대해서보단 영웅에 집중하시고 영웅의 활용을 이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설의 진행을 따라가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내일 워3해설은 다크호스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오성균님이 하십니다. 오성균님은 디씨워갤에서 활동하시며 아프리카 워3리그 방송를 처음 시작하신 분으로 해설실력은 그동안의 방송국 전문 해설진과 비교해도 뒤떨어 지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해설 스타일 자체가 엠겜의 이승원해설과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요? 선수의 현재 상황과 후에 플레이까지 정확하게 예상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초보분들께서 접하시기에도 어렵지 않게 해설하시리라 믿습니다.(이러다 제2의 김양중해설이 되신다면.... 답없죠. 캐리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세한 마이크로 컨트롤에 집중해 보세요.
장재호 선수와 그루비 선수. 컨트롤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뛰어난 마이크로 컨트롤의 소유자들입니다. 그들이 펼칠 화려한 엠신공과 비비기, 흡수 시리즈등의 향연...

기본적으로 요 3가지의 마이크로 컨트롤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엠신공은 무브키를 이용해 적의 영웅이나 유닛을 자신의 유닛으로 가두는 것입니다. 스타에 말하자면 벌쳐를 잡기 위해 저글링이 감싸는 컨트롤 정도가 엠신공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비비기혹은 길막이라고 불리는 이 컨트롤. 비비기란 도망가는 피가 적은 상대 유닛을 잡기위해 자신의 유닛으로 길을 막고 마치 클럽에서 부비부비하듯 움직여 상대 유닛의 길을 막아 상대 유닛의 이동속도를 늦춰서 잡는 걸 말합니다. 이와 비슷한 스타에서의 마이크로 컨트롤은... 없군요...;;비교적 스타에 비해 이동속도가 느린 워3유닛들의 특성을 살린 컨트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흡수시리즈...이건 상대의 영웅이나 유닛의 공격스킬이 오는 도중에 타운 포탈이나 순간이동 기술등을 사용해 그 기술을 회피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상대는 마나만 사용하게 되고 자신은 죽을 영웅을 살리게 되니 이득이지요. 포탈로 이 컨트롤을 하면 흡수 포탈, 블링크라는 순간이동 기술로 이 컨트롤을 사용하면 흡수블링크라고 부릅니다. 스타로 치자면 마인이 일어나 달려드는걸 보고 아비터로 스테이시스 필드를 써서 마인대박을 피해 유닛을 살리는 컨트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스타에서 이런 컨트롤은 거의 안 나옵니다만 유닛 하나하나가 중요한 워3의 특성이 만들어낸 컨트롤중의 하나이지요.

마치며...

이 글을 슈파 대진 발표 후부터 쓰겠다고 맘을 먹었지만 제 모자란 필력과 워3실력 때문에 포기를 반복하다 지금에서야 올리게 됐습니다. 아직 미완성본이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이 모자란 글이지만 오늘 희대의 빅 매치를 보실 워3 초보분들을 위해 3g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제 모자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즈키
06/11/10 02:30
수정 아이콘
진짜 다크호스님의 해설이 기대반 걱정반이내요.. 아프리카 방송에서 해설하시는거 보면.. 진짜 워크에 대해서 잘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해설을 잘하시는데(스킬.아이템.영웅특성..일일이 설명 다하시더라고요..)
.. 과연.. 슈파라는 큰 무대에서 긴장을 하지 않고 해설을 잘 할지가..
이디어트
06/11/10 02:3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
06/11/10 02:33
수정 아이콘
다크호스님 방송 몇번봤는데
슈파 해설하시는군요!
[군][임]
06/11/10 02:37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되네요!!!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장재호 마누엘 전이 본 매치보다 더 기대가 된다는 ㅡ,.ㅡ
로리매냐
06/11/10 02:46
수정 아이콘
워3는 초보도 아주 생초보인 저도 이번 슈파는 기대됩니다.
저도 메인보다 더 기대 하고 있어요.^^;
대박나서 국내 워3계에 불씨가 되길~
06/11/10 02:50
수정 아이콘
으으...다들 박정석 이윤열 경기에 관심이 없으시네요 ㅠㅠ
저는 오프닝매치<서브매치<메인매치 순인데...이번에 두 선수가 팬들의
인식을 확 바꿔줄 명경기를 만들길 기원합니다. 물론 승리는 우리 증슥
선수~+_+ 그리고 워3에선 장외계인께서...^^ 오크빠지만 그래도 장본좌
께서 굴비 바르는 장면이 막 떠오르네요.
[군][임]
06/11/10 02:5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번 박정석 이윤열 매치는 살짝 에러인게,

양 선수 모두 선한 이미지라서 일단 선악 구도가 형성이 안됩니다...

그리고 임요환 vs 홍진호 처럼 그동안 딱히 개인리그나 프로리그에서 라이벌 관계도 아니었으며,

양 선수다 절정기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임요환 vs 마재윤때처럼 구본좌 vs 신본좌, 혹은 본좌 vs 도전자의 구도조차 형성이 안됩니다.

양 선수의 인기와는 별개로 이런 이유들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덜한듯 ㅡ,.ㅡ
[군][임]
06/11/10 02: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제가 말한 이유가 있다손 치더라도 만약 두 선수가 개인리그 4강, 혹은 그 이상에서 만났다면 양선수의 네임밸류가 더해지고, 올라오면서의 스토리가 더해져 훨씬 더 감동이 더 했을겁니다. 무턱대고 두명의 슈퍼스타를 붙여놓으니 작위적인 설정 때문에 뭔가 2% 부족한듯 싶네요.
06/11/10 02:59
수정 아이콘
선수간의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핵심은 경기내용이겠죠. 만약 이번
슈파에서 두 선수가 명경기를 많이 만들어낸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스토
리가 만들어질 수 있을것입니다. 아무튼 별로 기대가 안된다해도 설마
슈파보면서 메인매치 안보고 끄실 분은 없으시겠죠?
만약에 두선수가 희대의 명경기를 만들어냈는데도 별 이야깃거리가 없었
다고 안 본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결론은 우리 모두 슈파를 보아요~!
사상최악
06/11/10 03: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현역 테플전 중에선 최고의 매치인데요.
게다가 이윤열 선수의 결승전 미리보기가 되기도 하고.
한번도 워크중계를 정식으로 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제대로 봐야겠네요.
워크도 해보고싶은데 너무 어려워 보여서...
[군][임]
06/11/10 03:0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아무리 작위적이라 하더라도 슈퍼파이트 자체는 대찬성이고 좋아합니다!!
[군][임]
06/11/10 03:06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글에 대해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가끔씩 스타에서도 비비기를 한답니다~
06/11/10 03:1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W3에서 워크경기를 봤는데 확실히 아직 볼만하더군요.
워크의 문제점은 역시 경기 자체보다는 워크를 이해하는 인구가
적었던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조차도 래더 한게임 하고 포기한
워크지만 프라임 시절에는 열심히 봤으니까요.
06/11/10 03:18
수정 아이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정인호 해설이 힘들다면 그래도 온게임넷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서광록 해설과 함께 3인체제로 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 아무리 아마레벨에서 잘했다고는 해도 게임해설능력과
방송능력은 다른 법이니까요.
06/11/10 08:25
수정 아이콘
비비기..는 전상욱선수가 SCV로 스캐럽의 진로를 막고 비벼서 불발나게 하는 컨트롤을 보여준적이 있지요.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습니다만..
WizardMo진종
06/11/10 08: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당.
라이시
06/11/10 09:04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리그팬이지만; 본선보다 이번 워3 전이 더 기대됩니다;
근데 워3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글이 너무 반갑네요 -_-*
가루비
06/11/10 09:25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봤습니다. :)
아놔 굴비는 뼛속까지 발라주어야 합니다. -_-* 장재호 화이팅!!
Polaris_NEO
06/11/10 09:36
수정 아이콘
워3은 잘 모르지만 장재호는 압니다..
장재호 화이팅!!
은경이에게
06/11/10 10:02
수정 아이콘
워3는 모르지만 장해호선수가 이겼으면 좋겠군요! 화이팅~
interpol
06/11/10 10:08
수정 아이콘
일단 초보자가 워3을 보기 힘든 점은 영웅이라는 시스템하고 영웅이 가지고 있는 스킬이 너무 다양하다는 거죠..

거기에다가 스타와 같은 물량전이 아니기 때문에 유닛 하나 하나를 얼마나 잘 살리느냐, 그리고 사냥을 얼마나 잘해서 영웅의 레벨을 높히느냐가 관건이지요.

이런 것들에 대한 지식이 없이 그냥 본다고 하면 스타보다 느린 진행과 유닛들의 느린 움직임으로 보는 사람이 지루해서 볼 수가 없을 정도일거에요

그리고 다크 호스님이 아프리카에서 하는 것 처럼 편하게 방송을 할지도 의문이 가는 점이기 합니다..

자주 하시는 낚시질, 낚았죠, 빨피 잘빼죠 이런 말들을 못한 다면.. 방송이 어떨지.. 걱정이 조금 되긴 하네요
쿠엘세라
06/11/10 10:35
수정 아이콘
비비기는 예~전에 임정호 선수였나 박신영 선수였나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드론으로 도망가는 질럿 길 방해하기...
누가먼저랄것
06/11/10 10:40
수정 아이콘
비비기 마재윤 VS 강민 에서 나왔죠. 안보이는 다크를 히드라로 이동경로를 막아서 잡아낸... 몇경기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거보고 마재윤선수의 순간센스에 무척 감탄했죠.
NeverMind
06/11/10 10:56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워3 해설은 다크호스,오성균님과 파포 기자이신 포카리 정재욱님께서 하십니다... 서광록씨는 엠겜w3리그 해설이시지요
o에코o
06/11/10 11:37
수정 아이콘
에코가 나엘이 좋나봐요.;; 오크 블마찌르기 오면 막기가 난감했었던 저로서는 역시 고수들의 세계라는 생각이..
이번에 그래도 기대가 되네요. 사실 전성기시절이었다면 장재호선수의 손을 번쩍 들어주고 싶지만 최근 마누엘선수의 운영이 너무나도 뛰어므로..; 서광록씨가 해설 안하시나봐요. 개인적으로 워크 중계진중 가장 선호하는 라인이 이현주,정인호,서광록 라서 말입니다.
NeverMind
06/11/10 12:08
수정 아이콘
o에코o/저 맵에대한 종족 상성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실질적인 데이터와 다를 수 있습니다...
라이크
06/11/10 12:24
수정 아이콘
2윈드 탈론에서 닥치고 동농까지 장재호가 쓰면 대세가 되죠!
과연 오늘은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AnyCall[HyO]김상
06/11/10 13:33
수정 아이콘
원래 워크 안보는데 오늘은 한번 봐야겠네요.이런 설명글까지 써주셨는데..재밌게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오늘 처음 워크 보려고 합니다..덜덜
지포스
06/11/10 13:38
수정 아이콘
오늘 장재호선수의 보존컨트롤 너무 기대되네요~~
지포스
06/11/10 13:39
수정 아이콘
참고로 나엘에는 보존스태프라고 해서 유닛 한기를 가장 높은 수준의 본진에 텔레포트 시켜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래서 빨피가 되면 이걸로 본진으로 날린뒤 문웰마시고 다시 오는 등 사나난의 주범이 되었었죠..
o에코o
06/11/10 13:40
수정 아이콘
3경기까지 꼭 갔으면 좋겠다는...개인적으로 장재호선수 화이팅
삽마스터
06/11/10 15:44
수정 아이콘
제가 워3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존 스태프는 1회용 아이템인가요?
그렇다면 효용성이 그렇게 클 것 같지는 않은데요.
06/11/10 15:44
수정 아이콘
장용석 선수에 대한 얘기를 친구놈한테서 듣고 2004년도에 조금 보고, 게임도 좀 해보기도 했구 요샌 종종 카오스를 하지만 아무래도 3D겜의 한계인지 스타에 비해 타격감이나 박력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 점점 흥미가 줄어 들어라구요.
06/11/10 15:46
수정 아이콘
보존 스태프는 150골드에 나엘상점에서 살수 있으며 쿨타임이 될때마다 사용가능합니다.
sway with me
06/11/10 16:01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워3 해설자로 답이 없으면 캐리어를 가셔야 하나요?
농담입니다^^;;
지포스
06/11/10 16:25
수정 아이콘
워크에선 곰드라를 가야죠.. -ㅅ-
06/11/10 17:24
수정 아이콘
요새 곰드라는 각종족 최종테크유닛에 녹지 않나요?
초보유저
06/11/11 07:49
수정 아이콘
워3는 잘 모릅니다만, 비비기가 리플에 달린 그런 개념이라면 스타에서는 흔히 나오는 개념 아닌가요. 플플전에서 다크 경로를 드라군과 같은 덩치 큰 유닛으로 막아서 잡는 건 이제 배넷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컨트롤인데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941 슈퍼파이트 2회!!! 이윤열 VS 박정석! 시작합니다! 여기로 오십시오! [715] SKY927363 06/11/10 7363 0
26936 제2회 슈퍼파이트 오프닝 경기 감상평 [14] 아유4082 06/11/10 4082 0
26935 슈퍼파이트 2회 match 1 장재호(나엘)-마누엘(오크) 문자중계!! [432] 지포스7817 06/11/10 7817 0
26934 공군프로게임단의 창단과 리그 참여에 대한 그 놈의 주장 [3] [NC]...TesTER4496 06/11/10 4496 0
26928 장재호와 그루비가 아닌, 나엘대오크로서의 슈파관전가이드 [36] helize4371 06/11/10 4371 0
26927 [응원글] 아직 GG를 칠 때가 아닙니다 [9] silence3757 06/11/10 3757 0
26925 다단계에 끌려갔었습니다. [30] Sizi seviyorum5825 06/11/10 5825 0
26924 말년 [12] 공룡4193 06/11/10 4193 0
26923 엠비씨게임 입니다.스타대회소식 [3] 김현덕5077 06/11/09 5077 0
26921 협회의 2007 프로리그 운영(안) 및 현재 상황에 대한 공상 ? 혹은 추측.. [17] Sin4301 06/11/10 4301 0
26920 초보분들을 위한 슈파 워3부분 관람 가이드 [38] NeverMind6426 06/11/10 6426 0
26919 프링글스 MSL 시즌2 종족별 전적 주저리주저리. [18] Davi4ever4913 06/11/10 4913 0
26918 공군 프로게이머의 예선 참가를 환영하며 [5] 세이시로3748 06/11/10 3748 0
26917 몽상과 현실의 한계를 아슬하게 넘나드는 스타크래프트의 이상적인생존비젼 [1] 카오루5132 06/11/10 5132 0
26916 팬이야 [4] 4244 06/11/10 4244 0
26915 스타크래프트야 그래도 살아남아라... [7] 미네랄은행4672 06/11/10 4672 0
26914 프로리그 확대 그들의 활용의 한 방법일수도... [1] 랩퍼친구똥퍼3896 06/11/10 3896 0
26913 교대의 요구들이 정당화 될 수 있는 이유. [56] 진리탐구자4433 06/11/10 4433 0
26911 이 판을 돈 벌이에 이용하지 말라. [55] 아유4306 06/11/09 4306 0
26910 [잡담] 꿈, 있습니까? [21] elecviva4373 06/11/09 4373 0
26909 청소년대표팀!! [21] 호시4279 06/11/09 4279 0
26908 듀얼 예선 대진표 떴네요~~ [62] 하이5652 06/11/09 5652 0
26907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서른두번째 이야기> [11] 창이♡3186 06/11/09 31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