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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04 13:56:10
Name 체념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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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re.jpg (162.6 KB), Download : 13
Subject 리버야 가자




2006 11. 3

첫 아카디아전장에서 사신특유에 다크템플러 드랍 전술로 승리를 가져간 사신은...
기세를 몰아..

알카노이드에서 예상하기 쉽지 못하는 초반 투게이트 찌르기를 감행하지만...
첫경기에서의 패배를 교훈 삼아 철저히 준비한 마이더스에게 패하고 만다


서로 한차례씩 공방을 나눈 사신과 마이더스는..
이제 뒤로 물러날수없는 총력전을 타우 크로스 펼치게 된다.

먼저 칼을 빼든건 마이더스였다
마린 6기 탱크 1기 벌쳐1기 등을 갖추고 일명 FD라고 하는 전략으로 토스의 병력을
초반 부터 맹렬히 압박하기 시작했다.

마이더스의 FD전략은 무섭기는 하나...
하지만 역시 그러한 전략에 쉽게 당할 사신은 아니였다.  

사신의 교묘한 드라군 아케이드로 FD병력을 무력화 시키며
약간의 시간을 이용한 마이더스본진에 투리버드랍을 시도한다.

결과는...

테란의 주요 건물들을 파괴하며 어느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피해를 받은 마이더스는... 좀더 수비적인 전술과...
차후 한번의 큰 전투를 위한 병력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그것을 눈치챈 사신은 마이더스의 병력이 모이면 가망이 없다는 걸 알고 있기에
프로토스의 총공격명을 내린다.

사신의 첫 기습은 어느정도 성공적이였다.

셔틀 3기를 우회를 하여 질럿들을 낙하시키며...테란 병력을 혼란스럽게 하며
다수의 드라군 과 질럿으로 정면을 침으로 테란의 막강한 수비의 진을 어느 정도 파훼하는데 성공을 한것이다.

맹렬한 드라군 부대의 과감한 돌파로.. 테란의 사령부가 노출이 되였다..

마이더스의 위기의 순간...

아무런 공격무기도 없고 그저 튼튼한 몸퉁이 밖에 없는 Scv들이
목숨을 걸고 드라군 부대에게 길목을 내주지 않기 위해 달려들었다.

그것은 실로 대단했다.
목숨을 건 SCV들의 모습으로 인하여 추락하고 있던 테란의 사기를 복돋아 주었을 뿐더러...

발목잡힌 드라군 부대를 훌륭히 격퇴시키는 성과를 얻어내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목숨을 아끼지 않는 SCV들의 행동이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SCV의 희생으로 감동을 받은 마이더스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기 시작하였다.
더욱더 부대의 진형은 튼튼하게 다지고.. 모든 유닛들 하나하나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였다  

그 순간 전장에 바람이 바뀌었다.

내내 뛰어난 전략으로 테란군을 몰아부쳤던 사신의 프로토스 병력이 허무하게 패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상함을 느낀.. 사신은
토스의 아비터를 소환하기도 하고 하이템플러를 전장에 투입을 시켰으나...

이미 사기가 올라갈때로 올라간  마이더스의 군대를 어찌 할수가 없었다.

큰패배다...
사신은 모든 걸 다 투입했다 그러나 마이더스에게 피해를 주지 못했다.

결국 막심한 피해를 입은 사신은
타우크로스의 전장을 포기하고 신백두대간이라는 고산지대로 몸을 피한다.

사신은 매우 지쳐있었고
그의 얼굴에는 큰패배로 인한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마이더스의 군대는 마치 커다란 벽과 같았다.
무엇을 해도 막아내고 튕겨내는 그벽은 저 백두대간에 저 높다리 높은 산 처럼 거대하게만 느껴 졌다.

무엇보다도 절망스러운건 떨어질대로 떨어진 프로토스군의 사기다.
저 죽음을 불사한 마이더스의 군의 모습은 사신군에겐 흡사 저승사자와도 같았다.

"훗 웃습군.. 저승사자라... 죽음의 신이라 불리우는 내가 저들을 두려워 하다니..."

잠시 절망에 빠져있던 사신을 깨운 건 하나의 신호였다.

삐빗!

그것은 프로브정찰대에서 보내온 영상이였다.

" 마린....이런 기지가 들키고 말았나! "

눈 앞에 영상에서 마린 한기가 토스기지의 난입해 프로브들을 사냥하고 있었다.

"나의 질럿 어딨있느냐.. 질럿으로 막아라!"

사신의 명령이 전달이 되자. 즉각해서 용맹스러운 질럿이 뛰쳐 나와 마린들을 기지 밖으로 쫓아 냈다.

그러나 상황은 쉽게 끝날줄을 몰랐다

삐빗! 삐빗! 삐빗!

계속 해서 중요한 정보를 가진 영상들이 눈앞에서 하나 둘씩 펼쳐진다.

"마린 두기.. 마린 세기 마린 네기!? 단순히 마린들을 뽑아서 공격을 하는 것인가?"

뭔가 이상했다
느낌이 안좋아진 사신은... 상대 본진의 정찰대를 파견하였다.

그러자 곧 중요한 정보가 전달되어 온다.

삐빗!

"메딕이다!! 테란의 초반의 바이오닉 기습이다! 위험해!!"

상황은 급속도로 긴박하게 돌아간다!
프로토스의 긴급 신호들이 여기저기서 빛을 뿜어내기 시작하였다

"최대한 언덕지형을 활용해서 싸워야해... 엄폐물로 막고 마린메딕을 못들어오게 막아라!"

순간 본진 언덕 아래를 비춰주는 영상에서... 미친듯이 달려들고 있는 마린메딕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위기다. 아직은 사신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My life For Aiur!!"
어디 선가 절규의 가까운 외침과 함께.... 질럿한기가 언덕길목을 막는다.

투다다다다!!!

마린메딕에겐 자비란 없었다.

온몸으로 총알을 막으면서 달리는 질럿한기는...
점차 쉴드막이 없어지더니... 온몸에 구멍이 송송 뚫리기 시작한다

탄격에... 질럿은 뒤로 밀려났다...
그러나 달리는 저 질럿은 절대 멈춤이란 없다..
계속 되는 연사...

결국 질럿은 하얀 연기가 되어 사라져버린다.

질럿의 희생으로 인한 시간을 번 사신군은 드라군을 급파하여... 마린메딕을 쫓아내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프로토스는 저 질럿의 희생으로 피가 끓어 오른다.

사신 또한 피가 끓어 오른다.
호소가 울려펴진다

"이것은 우리의 성전이며 숭고한 희생을 한 저 질럿의 기리기 위해 복수가 필요하다!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일어나라 나의 형제들이여!"

복수의 불길은 프로토스의 침울했던 분위기를 떨쳐내며 어느정도 사기를 되돌려 왔다.

"마이더스에게 다템을 보내라"
이렇게 사신은 복수를 다짐하고 복수의 암살자들을 전장에 투입시킨다.

복수 암살자들은 백두대간의 험안 산들을 넘어 조용히 마이더스의 진형으로 잠입하기 시작하였다.

테란 본진 앞 수비대형을 갖춘 마린메딕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크템플러는 속이 울렁거린다

복수의 감정이 새빨간 피처럼 너무나 강렬하다.
결국 다크템플러는 분노의 화신으로 변화시키고 말았다.

휙!

다크템플러는 마린을 채 써듯 썰어버렸다

그 순간 경계음이 울린다!

다크템플러는 테란의 주요 인물이나 자원줄을 파괴하기도 전에...
마린을 죽여버리는 우를 범한것이다.

반짝반짝

주위가 갑자기 환해진다!

마린메딕들이 사방에서 다크템플러주위를 감싸기 시작하였다.
다크템플러는 도망가기 시작했다.

총탄을 피하며.. 이리저리 도망을 시도한다.

그러나 마린의 벽이 한겹 두겹 두터워지며 다크템플러를 감싼다.
다크템플러의 생존하기 위한 몸부림은 참으로 처절했다.

그러나 곧 다템 하얀연기가 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복수의 눈먼 사신은 연달아 두세차례 다템을 더 보내였지만...
수비의 벽이 더 두터워진 마이더스의 방어진의 아까운 희생만 늘어났다.


프로토스의 사기는 급속도록 차가워지고 있다.
이대로 가면 사신군은 자멸할수 밖에 없다.

위기감... 무언가 절실히 대안이 필요한 시기다.

사신은 위기감의 냉정을 되찾게 되었다.

"어쩌지.... 이대로는 답이 없다. 아직은 아직은 포기하면 안된다... 무언가 답이 있을것이다"

사신은 피식 웃는다.

그 이유는 지금상황에 어울리는 프로토스의 농담과도 같은 격언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서 할수 있을까?"

이미 예전의 신백두대간에서 마이더스와 한번 해보았던 기억이 머리를 뒤덮는다.
"그때도 그랬었지... 어쩌면 상황은 그때보다 좋지 않다.. "

덤덤이 생각에 잠긴 사신..
"어차피 갈수밖에 없지 않나? 무조건 가야된다!"
이내 곧 스스로 결심을 한다

곧바로 사신은 넥서스를 벗어나 로보틱스로 향한다

거기의... 제법 큰모집의 굼벵이 같이 생긴 한마리의 리버가 있었다.
사신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한다.

"리버야 리버야 내가 너에게 부탁이 있다."


사신은 미쳤다. 리버는 이성과 감정이란 전혀 없는 기계일뿐이다. 지금 사신은 기계에게 부탁을 하고 있는것이다.

"지금 우리군은 너무나도 큰 위기의 빠져있다 어쩌면 이대로 패할지도 모른다.
이제 이모든것을... 모든 상황들을 뒤집을 만한 방법은 하나 밖에 남아 있지 않다
그래서 너에게 부탁하는 거야"

잠시 말문을 멈추고 리버를 조용히 바라본다. 그리고 다시 이야기를 한다.

"내게 시간이 필요해... 너가 시간만 벌어준다면 프로토스의 최종병기인 캐리어를 소환해 주겠어.. 그리고 전설을 재현해 보겠어.. 부디 내게 시간을 줄수 있겠니? "

과연 리버는 알아 들었을까?

"이제 모든건 너에게 맡긴다"

사신은 리버를 잠시 쳐다보더니 이내 곧 다시 넥서스로 돌아간다.

잠시후 리버는 꿈틀대며 셔틀의 탑승을 했다.


모든 프로토스의 희망이 담긴 셔틀이 서서히 움직인다.
부스터업도 안된 초라한 셔틀...

그안에 들어가 있는건 리버한기와 희생을 각오한 질럿두기...

프로토스의 희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병력이다.


그러나 전설이란 원래 초라한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것이다.

백두대간 하늘 위로 아름다운 수를 그리며 셔틀이 날아간다...
가을 하늘의 오묘한 배경 때문인지 몰라도...

비장함이 아님 한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움 마져 느껴진다.


삣!
셔틀은 곧 이내  테란의 지형 목표지점의 도달햇음을 알린다.

슈웅 낙하!

첫 리버와 질럿들은 용감하게 낙하를 한다,

첫낙하지점은... 마이더스의 중요한 앞쪽 자원지역.

파파팟!

자원을 나르던 SCV위로 무지막지한 리버의 스캐럽이 날라온다!

쾅!

SCV들이 박살이 났다! 리버와 질럿의 난입으로 앞쪽 자원지역을 순간 마비시켰다,

윙~!

테란의 비상 싸이렌이 울린다.
마이더스의 병력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였다.


수비병력들이 몰려오기전 다시 리버와 질럿들은 셔틀로 태워졌다.
이정도로는 안된다. 시간을 더 벌어야 된다.

셔틀은 바로 마이더스 자원의 핵심 심장부로 향한다.

이미 테란의 장갑부대는 공습의 대비하여 수비를 갖춰 둔 상황...

리버와질럿은 과감히 사지의 뛰어든다!

콰콰쾅!!

준비된 시선을 끌기위해 먼저 내린 질럿이 시즈탱크포화의 녹아내리는...
그사이 리버 또한 뛰어내렸다!

퓨슝!

달값지 않은 리버를 벌쳐들이 공격한다.
벌쳐의 공격으로 리버의 장갑이 금이 가기 시작했다.

아직 리버의 스캐럽이 발사가되지 않았다.

그 열화와 같은 뜨거운 폭격속에서 리버는 파란빛의 무엇가를 뱉어 냈다.
그러나 파란빛의 그것은 길을 해메는 것처럼 이리저리 돌기 시작하였다.

펑!

불발인줄 알았던 스캐럽이 가장 자원줄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의 행운과도 타격을 이뤄냈다!

아니 그것은 행운이 아니다. 사신의 마음이 리버를 통해 의지화 된것이기 때문이다.

셔틀은 다시 리버를 태우고 상대의 또다른 베이스쪽으로 향한다...


리버의 활약으로 마이더스는 발칵 뒤집어 졌다.
테란군은 우왕좌왕하며 리버 막기 급급해 진것이다.


셔틀은 테란의 중요지역 부분을 돌며 그렇게 시간을 이끌어 냈다.

삣!

다섯시 지역 드라군 부대가 위험의 빠졌다는 지원을 요청을 받았다.

곧바로 셔틀 우회하여 내려가기 시작했다.


다섯시 자원줄을 확보하기 위해 소수드라군부대가 배치되여 있었으나...
다수의 벌쳐부대의 의해서 드라군부대가 공격받고 있는 상황이였다.

드라군부대가 사라지며 다섯시 자원줄 또한 안전하지 못하고..
다섯시 자원줄은 케리어소환의 핵심자원줄이자 프로토스 승패를 가늠짓는
중요한 곳이라 반드시 지켜야만 되는 곳이다.

이것은 시간 싸움이였다

드라군들은 계속 뒤로 밀린다..

푸슝

벌쳐의 의해서 드라군 한기 파괴되였다..
...
드라군 한기더... 벌쳐의 집중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었다..

이제 남은 드라군은 딱 하나...

남은 드라군을 파괴하기 위해 벌쳐들은 마인들을 매설하며 덤벼들었다

그 순간..

셔틀이 도착하였다

리버강림!


비록 성치 못한 리버한기 였으나 ... 리버의 등장으로 벌쳐들은 공격을 포기하고 달아날수밖에 없었다.

혹자는 이부분에서 리버의 등장은 영웅리버의 탄생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시간도 충분히 벌었고 멀티도 지킨 이 당당한 리버는 마지막 임무을 위해 홀로 떠난다.

그것은 3시 자원지역의 혹시 모를 멀티 견제 및 멀티 방해을 위한 배치인것이다.



셔틀의 탄 리버는 하늘을 노닐며 3시로 향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시의 홀로 보내진 리버는 쓸쓸하고 외로웠을까?
아니였을 것이다.

아마 리버는 제일 가까이서 보았을 것이다.
자신의 주인인 사신케리어의 활약을....



우리는 리버를 표현할때 항상 이렇게 말한다.
멍청하고 바보 같다고..

그말대로 정말  바보같고 멍청한 플레이로 사신을 살렸다.
...


훗날 사람들이 사신의 대해서 화자 할때....

그의 사신다움을 다크템플러를 이야기 할것이고...
그의 용맹함 질럿으로 이야기 할것이다.

하지만 그의 수호신인 리버도 잊지 않길 바란다.


....
뒷이야기의 마무리는  케리어의 의해서 대패를 하게된 마이더스는
아카디아2에서 사신과 마지막 일전을 치루지만...

사신의 필살의 전략에 당해 결국은 무릎을 끓었다는 이야기로 끝맺음을 맺는다.



뱀다리1: 이런식의 글을 첨으로 써봅니다.. 어색하고 엉성하고 지루하네요;;
그냥 재미로봐주세요
뱀다리2: 아..정말 소재는 훌륭한데... 제가 글을 못쓰니 절망이예요
뱀다리3: 리버야 미안하다.. ㅠㅠ
뱀다리4: 오영종 만세!
뱀다리5: 헛 그래도 칭찬 몇분이나마 해주시니 너무 고맙네요~ 이거 다 4강전을 보면서 글을 쓴것이기 때문에... 동영상을 보시면서 장면하나하나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미가 될것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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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4 13:58
수정 아이콘
에게로~
06/11/04 14:13
수정 아이콘
처음 쓰시는 글이라구요??
정말 잘쓰시는데요^^
얼굴벙커
06/11/04 14:32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었습니다...^^
PanDa_Toss
06/11/04 14:34
수정 아이콘
잘읽었습니다~~

나의 리버야
넌 왜 맨날 불발이니~~
Zergling을 믿습
06/11/04 19:13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셔틀 hp5일때 살아남는 모습은 정말 영화에서나 볼듯한....
그리고 3시에서 관조(?)하던 모습은...정말 멋지더군요.
홀로 있는 셔틀과 리버..^^ 어제의 영웅이죠..^^
이승용
06/11/04 22:42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게시판으로 추천먼저 올리구요..
어제 그 경기에 긴박함이 글에 절실히 묻어나네요..
글 읽다가 감동받아서 안구에 습기가..T_T
주수민
06/11/04 22:42
수정 아이콘
멋진 글인데 리플이 없네요

잘 봤습니다.
다른남자
06/11/05 04:45
수정 아이콘
그 리버에게 기도한 사람이.. 비단 사신뿐이었겠습니까?
사신을 응원한 팬들 역시였습니다. 그 당시 방송을 보는 사람들 역시 저 리버, 셔틀이 캐리어를 위한 가교라는 걸 해설에 의해 알고 있었죠.

전상욱은 그 리버를 게임중에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다음 포석(캐리어)을 위한 발판으로? 아님 이도저도 아닌 흔들기로?
스캔으로 플리피컨을 확인은 했었고, 이미 골리앗도 뽑고 있었죠..
올드카이노스
06/11/05 09:14
수정 아이콘
우와 이글..에이스 안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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