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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17 00:41:14
Name 쭈너니
Subject 뜬금없이 주저리 주저리...
안녕하세요..저는 부산에 사는 최군이라고 합니다..^^

이곳 피지알에는 가입한지가 몇 달 되지 않은 신참 아닌 신참이죠..

글쓰기 버튼이 생긴지는 몇 달 됐는데 이 곳에서 글쓰기가 참 힘든거 같아서 저도 몇 번 쓸

려고 했는데 그 때마다 포기했답니다..어려워서리..헤헤..

근데 오늘은 갑자기!문득!서든니! 글이 쓰고 싶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 공무원 준비생입니다..

나이는 26이구..공부한지는 꽤 됩니다..

요새는 서울시 셤에 목숨(?)을 걸고 해야 되지만..제가 미쳤는지 통 공부가 되질 않네요..

공부한지도 꽤 되지 때문에 올해 꼭 되어야 하는데..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앞으로 저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도 답답한게 답이 나오지가 않아서 어디다 말을 해야되는

데..제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이 곳에다 글을 쓰게 된겁니다..(제 여친은 지금 교회에서 가는 수련회에 갔어요..ㅜㅜ)

이런 푸념 아닌 푸념은 다음 공무원카페에 가야 되지만..웬지 여기가 더 정이 가는건

제가 스타를 좋아해서가 아닐까요..?^^

전 스타 본지가 01년도 프리챌배부터지만 아직도 스타는 베넷 공방도 안되는 아주 초보중에 초보라서 피지알에 들러서 여러가지 배웁니다..아!직!도!ㅠㅠ

오늘 부산에는 비가 조금..아주 조금 왔네요.. 서울이나 경기도.강원도 지방에는 정말 많은

비가 왔던데.. 피지알 식구들에겐 아무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역시나 글 쓰기는 어렵네요..ㅡㅡ  이상 허접스런 최군의 주저리였네요..

모두들 편안한 새벽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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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ion
06/07/17 01:32
수정 아이콘
정말 큰 비에 다들 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지금 투자하시는 시간이 미래에 더 여유있는 시간
으로 되돌아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sovernail
06/07/17 01:47
수정 아이콘
원하시는 바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꼭 잡으시고 힘내시길.
Cazellnu
06/07/17 01:48
수정 아이콘
오홋 합격기원 할께요
보통은 사람 없는 곳으로 시험 치러가지 않나요 다들?
음... 여자친구분께서 크리스찬이라니... 착하시겠습니다.
염장은 다음기회에 ...
magnolia
06/07/17 09:36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입한지 2년 다돼가는데 글 하나도 안올리고 있는데;; 글쓰기 버튼이 무겁긴 무겁나봐요;; 합격기원~;; 공부 열심히하세요
래토닝
06/07/17 09:53
수정 아이콘
공무원 힘든가 보내요 -_-;;제친구는 고등학교졸업한지 1년반만에 1차붙고 2차준비중이라는데...그놈은 어떻게 된건지...
쭈너니
06/07/17 12:57
수정 아이콘
피지알분들의 이런 댓글하나가 저에겐 정말 큰 힘이 됩니다..열심히 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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