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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0 00:50
우울함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물론 좋은 선수들이 좋은 대우를 받는것이 늘 바라던 일이고 그렇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2001년?2000년즈음 부터 좋아했던 그 팀이 사라진다고하니까..이성적인 판단을 넘어서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 겨울이 게임계..E스포츠계로서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겠지요. 봄이 왔을때에는 모든 선수들이 노력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으며 게임을 하고있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뉴스를 기대감에 가득차서 기다리고 싶습니다.하아..
03/12/20 00:52
전 로지텍이^^;;; 아무데나 먹었으면 ㈜컴웨어 흐흐흐 재미있을것 같군요^^;; 그러면 게이밍이나 미니휠의 재생산도^^;; 그렇게 따지면 ms도 빨리^^;; 마구를..위해^^
03/12/20 00:53
게이밍은 너무 오래된 마우스라서 재생산이 불가능하다고 컴마동의 어느 분께서 직접 로지텍에 대한 답변이라고 적은 것을 보았습니다.
03/12/20 00:58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오리온팀은 임요환선수와는 계속 계약하고 싶은데 오리온팀 전체와는 계약하고싶지 않은거 같습니다.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에 청와대까지 갔다온 임요환선수는 앞으로도 더 유명해질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되면 회사에도 플러스요인이 되겠죠. 하지만 다른선수들은 임요환선수만큼의 인지도가 없죠. 아마도 오리온팀은 게임팀을 운영한다기보다는 임요환선수 한명으로 인해 얻어지는 마케팅효과를 노리는듯 싶습니다.
03/12/20 01:02
아. 탄트라 망했군요. 오픈 베타때 잠깐 즐겼던 게임인데 정말 개판 오분전으로 운영하더라니. 결국 반년 가량 버티고 망해 버렸네요. 이 때문에 한빛에 타격이 꽤 심했나 보군요. 그럴만도 하네요. 온게임넷에선 탄트라 특공대 이런 방송까지 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는데. 어찌 되었건 한빛 스타즈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
03/12/20 01:08
탄트라는... 박정석선수 강도경선수의 누드투혼에 이현우의 음악까지...그럼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죠... 잦은 개발진 교체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는 대대적인 패치준비중이라고 하네요
03/12/20 01:14
임요환선수의 인기, 인지도, 실력등은 스폰서에게 큰 매력일겁니다.
하지만 현재 임요환선수의 군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뜻 1년간의 계약에 나서려 할까요? 가뜩이나 내년 초에 입대한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도난 판에...ㅠ,ㅠ 팬이긴 하지만 냉정히 볼때 2년전처럼 임요환 한사람에게만 하는 스폰서는 어려울듯 합니다. 오히려 한빛, GO와 함께 3대 인기프로팀인 동양과 계약할듯 한데.. 물론 임요환선수를 포함한.... 동양에서 하던 다른곳에서 하던.... 현 동양팀과 계약을 하고 임요환선수와는 군입대시기까지만 활동하는 옵션으로 계약을 할것같다는.... 갠적으론 군대안갔음 하는...........
03/12/20 01:16
Xbox를 유통하고, 코엑스에서 엠겜리그 중계현장도 제공하는 세중역시 스폰서해서 나쁠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PS2를 유통하고있는 SCEK역시..
03/12/20 01:50
틀린 부분을 좀 수정했습니다. 아무래도 워드에서 쓰고 복사하는 편이 낫네요..^^; 아, 그리고... 요즘 nate에서 'AMD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키캠프'인가? 그걸 하더군요. 심상치 않음 -.-+
03/12/20 02:36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스폰서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성적 안 좋은 모선수... 이번 목요일에 강원도 강릉에 PC방 이벤트 오셨습니다T_T
03/12/20 02:44
글쓰신분이 글자 틀렸나 안틀렸나를 보지 마시고 글의 내용을 읽어주세요. 그리고 송호정님 본인도 오타 굉장히 많으시단걸 알고 계시나요?
03/12/20 03:05
SK는 부천SK(축구)꼴을봐서는 그다지 안내키내요-_-; 프런트나 감독,매니저가 얼마나 힘을 쓰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F.L님 말씀처럼 의류업체 스폰은 괜찮아 보이네요. 워크래프트팀 한빛,예카의 경우 유니폼도 멋있고 F.L님 말씀처럼 모델활동이나 c.f.라도 찍어서 대박나믄 ㅡㅠㅡ
03/12/20 03:24
투나의 스폰에대해서는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투나는... 투니버스에서 지원하는 줄로만...ㅡ.ㅡ;;; 대단하네요... 대기업도 아니고 오늘 처음 알았다는게 신기할뿐...
03/12/20 09:32
오리온 이름짓는거 공모 엄청 해놓고 온게임넷에서 발 빼놓니까 욕 디게 먹고 있죠 -_-
오리온팀은 자신이 가진 농구선수 두명분량을 요구하고 있는데 왜 거부하는지 모르겠군요 -_- 현재 분위기만 밀고 나가면 최강인데 말이죠
03/12/20 10:13
스폰서 측의 담당자나 사주가 게임에 대해 모르는 한, 즉 스타크래프트를
한 번이라도 즐겨본 적이 없는 한 '이거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갈등 때릴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스폰서를 먼저 팬으로 만들어버립시다...
03/12/20 10:21
그러고 보니 삼성전자가 현 프로게임계에 이 정도 위치(?!)만 점유하고 있는게 수상스럽습니다....--; 이참에 삼성이 뉴욕 양키스, 레알 마드리드, LA 레이커스, 삼성화재, 삼성 라이온스, 나이키(??)가 되어봅시다....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03/12/20 11:37
오우거님과 마찬가지로 전 삼성이 이번에 세력확장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업의 이미지도 있고, 올해가 지나면 대형급 선수들의 계약이 풀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삼성같은 곳에서 몇몇의 대형 선수들과 계약하는 것이 팀수준의 평준화를 위해서도 줗다고 생각합니다.
03/12/20 11:50
조금 진지하게 접근하자면
오리온이 내세운 명분은 "투자 대비 마케팅 효과가 없다"입니다 경기장에 결승전 그것도 무료 관람 경기에 많게 실제 인원 만명 정도는 기업에 입장에서 크게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피지알에 모여서 느끼는 체감은 이리도 사람들이 좋아하는데이지만 실제적인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이상 누구도(기업 실무 담당자) 모험은 하고 싶지 않다일겁니다 알려줘야죠 한데 방법이 있나요? 꼭 오리온팀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라고 보여지기만 한다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이 맞냐 이겁니다 아직 그 의문을 풀지 못했습니다 ps:회사로 일로 쫓기는 사람들이나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중고등생들에게 스타리그에 대해 물어보면 관심 없다나 잘 모른다 입니다...제 주위에서는
03/12/20 12:46
음..;;; 대학생인 제 주위에서는 은근스레 스타크래프트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경기가 있은 다음 날이면 이야기도 하기도 하고...
게임에 관해서 완전 같은 반이자 같은 과인 여자 후배도 스타크래프트를 하지는 못하지만 보는 것을 즐기게 되었구요...^^;;;
03/12/20 20:51
네로울프님, 저 지금 오감x 먹고 있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이번일에 대해서는 모든 일이 수월하게 잘 풀렸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팀을 잘 꾸려 나갈 수 있는 회사에서 인수에서 계속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03/12/21 16:14
요즘 농구 인기 좋나요? 농구선수 한명 연봉이 2억 7천이면 최소 29억 7천만원이 지원되는건데 30억정도를 투자하고 그쪽에서 말하는 "투자 대비 마케팅 효과" 를 어느정도 거두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부러 free시간 안먹고 핫브레이크 먹었었는데 오리온 참~ 한빛도 왜 그렇게 찢어져야 하는건지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차라리 한빛이 아닌 스폰서를 구해서 이름만 바꾸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팬들 생각도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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