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03 04:17:23
Name Daviforever
Subject 팀플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KeSPA 랭킹에 팀플이 포함되어 이창훈, 박성훈 선수가 30위 이내에 포함되어 있고,
"6인 엔트리" 룰을 프로리그에 적용하려는 모습을 봤을 때
(저는 물론 이 두 가지 모두 회의적입니다만)
KeSPA는 팀플 두 경기를 그대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듯 합니다.
그것이 "프로리그에 가능한 한 많은 프로게이머가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의도와도 맞아떨어지구요.

일단 이 이야기의 전제는 '팀밀리' '3:3' 등에 대한 논의는 배제한다는 겁니다.
프로리그에 '2:2 팀플'이 쓰이는 것은 필연이니까 말이죠.
그렇다면, 좋든 싫든 짊어지고 가야 하는 팀플, 어떤 쪽으로 가야 할까요?

후기리그를 살펴봤을 때, 철의 장막과 우산국은 관심도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우산국은 거의 고정되어 있는 단순한 전술, 전략과 기본기 싸움의 일관, 역전의 부재 등으로 인해
"저그 대 저그"와 유사한 이유로 관심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철의 장막은 그래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테-저 조합과 저-플 조합 중 어느 하나가 딱히 낫다는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고,
간혹 테-플 조합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전 기량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동시에 팀워크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철의 장막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 '이창훈 선수는 우산국에 주력하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정반대로 빗나가 버렸습니다-_-;;
그만큼 전략성, 팀워크와 개인 기량이 잘 어우러져야 하는 맵이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의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각광받았습니다.
프로리그에서, 팀플의 VOD 조회수는 일반적으로 개인전 VOD 조회수의 절반 정도를 기록합니다.
하지만 철의 장막은 간혹 개인전 VOD 조회수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에서, 과연 정통적이라 할 수 있는, 기본 유닛 중심의 팀플,
소위 정통팀플을 굳이 고집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도리어 경기를 단순화해서 흥미 반감을 조장한다는 생각에...
개인기량과 전략, 그리고 고테크유닛(동시에 공격 위주로)이 팀플의 대안이 되어야만
선수들도 팀플 출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기량도 분명히 필요하니까, 개인전에 대한 감이 떨어지는 것도
어느 정도는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철의 장막 출전선수 중에는 개인전도 곧잘 하는 선수가
우산국에 비해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죠...

그리고 긴 사족을 하나 덧붙이면,
진정 더 많은 선수들의 출전을 원한다면 KeSPA에서는
"6인 엔트리" 등으로 프로리그를 무리하게 분업화시키는 것보다는
차라리 여러 가지 짧은 개인전 대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더 선수들의 "실전 경험쌓기"와 "복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프로경력 1년, 또는 1년 반 이하의 신인들이 참여하는 대회,
여성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대회, 소액의 상금이 걸린 팀들의 1.5~2군 평가전,
조금은 세월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올드게이머들을 위한 대회,
이런 대회들은 방송사가 감히 만들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기업의 논리로 움직이는 방송사가 궁극적인 이윤을 남기지 못하는 대회를 만드는 것은
정말 어지간한 매니아가 아니라면 생각하기 힘듭니다.
협회가 이러한 대회를 능동적으로 주최하는 쪽이 더 낫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ulla-Felix
06/02/03 05:02
수정 아이콘
팀플은 한경기로 줄이고 싶습니다.
팀플과 개인전은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지금의 팀플은 오히려 신인선수들의 개인전 기량을
갉아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지훈'카리스
06/02/03 05:0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스타라는 종목이 더 발전된다면..바둑이나 골프처럼..
시니어 대회...주니어 대회... 9단대회...초단대회...(골프나 바둑..)
이런식으로 분화되겠죠.. 아직은 쉽지 않겠지만 더 발전한다면...
서지훈'카리스
06/02/03 05: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팀플전이 프로리그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건 별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 보다 아마추어 팀플 고수들이 더 잘 할테니..팀플에만 매진해야만 팀플을 더 잘할텐데.. 그건 개인전의 실력을 깍아먹는 일이될테고...
Rocky_maivia
06/02/03 05:49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
팀플 전문담당 선수들도 빛 좀 보게..
팀플 리그를 이벤트화해서 해보는것도;
어느팀 팀플이 최강 일까 보는것도 재밌을듯;
양정민
06/02/03 05:55
수정 아이콘
Rocky_maivia님//말씀에 동감합니다.
팀플...사실 처음엔 별로였는데 갈수록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의 호흡이 관건이기때문에...개인전과 또다른 맛이 있죠.
My name is J
06/02/03 08:53
수정 아이콘
팀플 두경기 유지(혹은 팀플대회 등을 통한 확대)를 지지합니다만 6인 엔트리제에는 회의적입니다.
적은수의 선수로도 팀을 유지할수 있다는 것은 분명 비 기업팀에 더 플러스 요인이 아닐까 해서요....흠.
자금력이 딸리는 팀에게 무리한 선수 출전을 요구 하는것은 분명 부담아니겠습니까......
lilkim80
06/02/03 09:17
수정 아이콘
저는 6인엔트리가 오히려 선수보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도 하루에 3경기 심지어 4경기까지 출전하다보면 그 피로도가 상당할거 같아서 강제적으로 라도 3,4경기 소화하는걸 막아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에이스혹사 이런 소리가 안들렸으면 좋겠거든요.. 팀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해 한 두선수 혹사시켜 성적 유지하는게 좋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06/02/03 09:24
수정 아이콘
팀플 축소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팀플 또한 재미있게 보고 있고, 그것이 프로리그의 매력을 만다는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철의 장막에서의 팀플보다 우산국에서의 팀플을 더 좋아합니다.)
말로는 다들 팀플 리그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막상 생기면 얼마나 보게 될까요? 이전에도 리그 흥행이 안 된 때가 있었는데... 그나마 프로리그 때문에 프로 선수들의 팀플도 볼 수 있고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경기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인 엔트리제는 정확히 어떤 방향으로 시행될지 모르겠지만... 그날 출전한 엔트리 6인을 선발하고, 그 안에서 엔트리를 자유롭게 선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선수가 많지 않은 팀에서는 이조차 쉬운 일이 아니겠군요.
swflying
06/02/03 09:36
수정 아이콘
팀플은 분명 존재해야겠지만,
흥행을 위한 연구는 절실해 보입니다.

특히 왜 철의장막이 성공했는지 눈여겨 봐야합니다.
전략성이 한몫했겠지만
가장큰 성공요소는
1:1적 요소입니다.
철의 장막은 개인의 역량이 중요한 맵입니다.

팬들은 팀플에서도 1:1상황이되면 열광하고 숨죽입니다.

아이디어 잘 짜야겠습니다.
06/02/03 09:51
수정 아이콘
철의 장막의 성공은 좋은 맵과 맵에 의해 강제된 개인전이 강한 선수들의 출전으로 인한 흥행성공이죠.
팀플 전문 선수외에 선수가 나온다는것 자체가 이맵에서의 경기는 팀플이 아닌 개인전적 성격이 강하다고 봐야할듯 합니다.
즉 팀플과 개인전의 중간쯤에 있지 않나 싶네요.

6인 엔트리 강제는 좀더 생각을 해봐야 하는 문제인데. ^^
Ms. Anscombe
06/02/03 10:17
수정 아이콘
팀플 논의를 떠나서, "여러 가지 짧은 개인전 대회를 많이 만드는 것" 적극 동감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2개의 메이저 대회의 '예선'만을 치러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큰 대회, 작은 대회들이 존재해야겠죠.(리그 형식에서 투어 형식으로의 변환)
난나야
06/02/03 10:25
수정 아이콘
맵제작자 분들이 많이 신경쓰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이미 철의 장막 같은 맵이 나온이상 단순한 맵으로는 팬들의 눈을 충족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죠 무엇보다 철의 장막의 강점은 swflying님이 하신 말처럼 1:1적 요소인거 같습니다 여기에 그간 팀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종 고테크 유닛들의 현란한 전투 다양한 종족 조합 과 볼거리(배럭 넘기기 폭탄 드랍 나이더스 커널 등)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루나나 헌트리스에서 나타났던 비슷한 유형의 게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게임이 나오는게 바로 철의장막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팀플맵의 혁명으로 까지 표현하고 싶네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팀플맵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생각하네요
ps 전 개척시대가 개인전보다는 팀플에 어울릴 꺼라 생각합니다
난나야
06/02/03 10:26
수정 아이콘
위에 다양화는 양적인 다양화가 아니라 질적인 다양화겠죠 ^^
06/02/03 10:32
수정 아이콘
6인 엔트리는 감독들의 합의하에 이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감독님들도 잘 생각해 보고 내린 결정 아닐런지...
06/02/03 10:50
수정 아이콘
팀플은 박정석/강도경등 센스조합 아니면 재미없던데..네임밸류 없는분들 죄송하지만
06/02/03 11:20
수정 아이콘
팀플 파이팅!!! ..입니다 -_-a
봄날이야기
06/02/03 11:42
수정 아이콘
고정 팀플 선수들 몇 명 보다보면 오히려 아깝다는 생각이....대표적인 예로 안석열 선수는 훌륭한 개인전카드 라고 생각했는데 팬택 가더니 고정팀플....ㅠㅠ
You.Sin.Young.
06/02/03 12:36
수정 아이콘
흐음.. 저는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06/02/03 12: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철의 장막에서의 팀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결국 철의 장막이 주목받는 이유는 1:1적 요소가 강하기 때문이지 팀플적인 요소가 강해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팀플적 요소와 개인적 요소가 두루 갖추어지는 게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도 철의 장막은 개인전 개념에 약간 기울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철의 장막을 즐겁게 보신다는 건 알고 있고 인정하고 있지만, 가끔 개인전 연장선상에서 생각하시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1 양상이 더 부각되는 경기라면, 차라리 팀플을 없애고 개인적으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무늬만 팀플일 뿐 주목은 1:1 양상이니까요.
06/02/03 12:50
수정 아이콘
철에 장막이 1:1을 기반으로 해서 더욱 인기가 있었다? 상당히 수긍하기 힘든 말입니다. 실제로 1:1씩으로 남아서 경기가 끝나게 된게 제 기억으론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대개는 뮤탈 커세어 조합과 뮤탈 발키리 조합 같은 2:2의 공중전 싸움 등이 치열했었고, 중앙을 먹기위한 두팀의 3가지 종족들의 고테크 유닛으로 치열한 공방전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1:1로 끝나는 경기 물론 몇게임 있었지만, 철의 장막이 그런 이유로 이슈가 되고 좋은경기를 낳았다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선수들 사이에서도 철의장막이 가장 연습하기 힘들지만 재밌고 호흡이 가장 중요한 팀플 맵이라고들 하더군요....
06/02/03 13:36
수정 아이콘
reverb 님 // 1:1 기반이기 때문이었다가 아니라 개인플레이의 중요성도 강조되었기 때문에 유명 선수들이 많이 나올수 있었다 정도일듯 하네요.
06/02/03 13:4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철의 장막보다는 우산국에서의 팀플을 더 좋아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두 선수가 우산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지만 뭣보다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상대방 팀을 무너뜨리는 모습에서 "이게 진짜 팀플이지!" 하고 손뼉을 칠수 있기 때문이랄까요. 철의 장막은 개인전 양상이 되기 쉽고, 장막을 넘어 오가는 것 부터가 정신 사나워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팀플이라면 개인역량 이전에 일단 두 선수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요?
잃어버린기억
06/02/03 14:09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3:3도 했으면 좋겠는데.. 으음..
몽키매직
06/02/03 14:31
수정 아이콘
단조로운 패턴의 팀플을 타파하는 좋은 방법으로는 유즈맵세팅을 통해서 같은 팀이 하나의 본진에 있도록 둘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따로따로 격파당하는 일이 없으니 고테크 유닛과 전략을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시도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이대로 기발한 맵에 의존하는 것은 불안정해보입니다. 3:3 도입으로 더 많은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단조로운 패턴을 벗어버릴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 전에는 반대합니다.
06/02/03 16:14
수정 아이콘
팀플 맵을 다양하게 쓰는 건 어떨까요. 3:3 팀플도 보고 싶고, 우산국처럼 기본 유닛 싸움에 결정되는 맵보다, 후반을 도모 할 수 있는 맵이면 좋겠죠. 저도 짧은 개인리그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3개월 단위로 열리는 스타리그에 딱 16명만이 출전하고, 듀얼이나, 서바이버가 있다곤 하지만, 앞에서 떨어지면, 그 선수들은 3,6개월 이상씩 리그를 기다려야 하니, 비효율적인 시스템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선수들이 눈코뜰새 없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상금규모나 대회규모를 작게해도 충분히 효과는 클 거 같은데...왜 큰 대회에만 목을 매고, 스타 선수들만 고집하는 지...엠겜에서 무슨 대학대항전 같은 거 하는데...그런 거 할 바에야, 각팀 연습생이나 준프로, 아니면 엔트리에 잘 넣지 않는 프로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은가요. 출전할 선수들 많을 거 같은데요.
Den_Zang
06/02/03 16:59
수정 아이콘
팀플은 너무 복잡하고 산발적이고 여러군데서 교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무래도 보는 재미가 떨어질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수준이 그만큼 높기 때문에..) 그게 팀플이 좀 각광받지 못하는 주 원인 같구요.. 저도 팀플이 없는것보단 있는게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지금같이 7경기 혹은 3경기 5경기 하는데 팀플이 한번걸러 나오는건 너무 비중이 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가끔 합니다.. 3경기에 1경기는 어쩔수 없지만 5경기에 1경기 7 경기에 2경기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지..? 그냥 생각해봤습니다 ^ㅡ^;
오히라~
06/02/03 23:26
수정 아이콘
팀플 경기 하나 팀밀리 경기 하나... 이렇게 하면 재미있을 거 같네요.
머뭇거리면늦
06/02/04 01:04
수정 아이콘
저는 여러가지 작은대회가 많아지는 건 반대합니다.
그건 이벤트와 다르지 않고 그렇게 되면 선수들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이미 양방송사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로 인하여 특정 선수들의 경기수가 너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인리그에도 프로리그에도 출전기회가 없는 준프로게이머를 위한 대회가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런 취지 이외에 과도하게 많은 대회는 오히려 선수들에게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Daviforever
06/02/04 03:02
수정 아이콘
머뭇거리면늦다님//그 특정 선수들 외의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말씀드린 것입니다만-_-;;
프로게이머의 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프로리그로도
출전기회가 충분하지 못한 선수들은 아직 많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669 인생의 목표... [11] 폭룡3535 06/02/03 3535 0
20668 팀플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29] Daviforever4637 06/02/03 4637 0
20667 좀 늦었지만, 광명으로 8강경기 보러오시분들을 위한 안내문?; [7] Flyagain3385 06/02/03 3385 0
20664 온겜넷 광고가.... [16] Solo_me3808 06/02/03 3808 0
20663 자장면 대 초콜릿 ? [12] ☆FlyingMarine☆3390 06/02/02 3390 0
20658 [잡담]내 주위의 세 여자...그리고 스타. [16] 삭제됨3353 06/02/02 3353 0
20656 더욱더 커져가는 카트리그판 (스프리스로 스폰서확정) [29] 초보랜덤4083 06/02/02 4083 0
20654 추억의 겜큐 game-q [23] 박민수3704 06/02/02 3704 0
20653 [관전평] Crazy~Soul의 관전평, 듀얼토너먼트 결승 '강민 vs 염보성' [28] Crazy~Soul3933 06/02/02 3933 0
20652 이윤열 + 최연성 = 염보성?? [44] 천재를넘어5383 06/02/02 5383 0
20649 유토피아,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 [4] 잃어버린기억3388 06/02/02 3388 0
20645 이 유닛...!! 하면 어떤 선수가 생각나세요?? [62] 시니컬리즘~*5292 06/02/02 5292 0
20644 견제에 대하여 [13] Requiem3560 06/02/02 3560 0
20643 듀얼 1라운드 결승 강민 vs 염보성 관전후기 - 별이 뜨다. [29] 세이시로4902 06/02/02 4902 0
20642 그가 강민인 이유 [11] Zera_4704 06/02/01 4704 0
20641 졸전.......이었나? [63] Ace of Base6140 06/02/01 6140 0
20639 트랭크스 테란!!! [20] 청동까마귀4016 06/02/01 4016 0
20637 별을 대적하는 자. [17] Blind3478 06/02/01 3478 0
20636 최연소(?) 스타리거 염보성 [104] 슈바인호랑이7161 06/02/01 7161 0
20635 Mp3 공세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 : Single CD 콜렉션. [28] Saviour of our life3716 06/02/01 3716 0
20634 관록의 프로토스와 패기의 테란의 대결. 승리의 여신은 테란의 손을..! [244] 하얀그림자6136 06/02/01 6136 0
20633 케빈은 12살, 기억하고 계시나요? [7] D.TASADAR4079 06/02/01 4079 0
20632 시체의 추억의 리그 2탄..) 게임큐 3차리그 ... [9] 시체4306 06/02/01 43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