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06 12:13:09
Name SKY92
Subject 앞에는 황제...... 뒤는 몽상가와 폭풍이 막고 있다 한들......
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8강 진출자(1)-임요환
16강 탈락자(1)-변형태


오늘 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5주차가 열립니다.

그리고 또한 8강진출자가 최소 2명은 가려지는 정말 중요한날이라 할수 있습니다.

8강에 진출하면 황제가,듀얼로 내려가면 몽상가와 폭풍이 기다리고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최강을 위해,그들은 전진합니다.


A조 5경기 신 815[No.1006]
한동욱(T) VS 오영종(P)

상대전적: 2:1

'우승자 징크스냐?',아니면 '깨지느냐?' 이 한경기로 그것이 판가름납니다.

우승자 징크스중 상세 내용을 보면 '결승 1경기를 승리하고 우승한자는 16강에서 탈락한

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김동수선수의 우승 이후로 많은 선수들이 그것에 꼼짝

없이 당했습니다. 과연 오영종선수가 그 징크스를 깰수 있을까요?

상대전적은 2:1로 한동욱선수가 앞섭니다.

신 815맵.

최근에는 프로토스쪽으로 많이 유리해진 맵으로써 맵상으로는 오영종선수의 우세가 점쳐

집니다.

한동욱선수가 이길경우 생애 첫 8강진출과,동시에 KOR '테란' 첫 8강진출을 이루게 됩니

다.

오영종선수가 이길경우 2연속 8강진출을 성공하게 됩니다.

한동욱선수가 이길경우-한동욱 8강 진출,오영종 탈락

오영종선수가 이길경우-오영종 8강 진출,한동욱 탈락


B조 5경기 신한 개척시대[No.1007]
송병구(P) VS 박성준(Z,POS)

상대전적: 0:2

이번 경기도 데스매치입니다. 이기면 8강진출. 지면 탈락입니다.

송병구선수와 박성준선수의 대결.

송병구선수는 수요일날 '대 플토전 스페셜리스트' 마재윤선수를 역전승으로 꺾고 팀을 플

레이오프에 올려놨습니다.

반면 박성준선수는 지난주에 임요환선수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그

리 좋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상대전적은 프로리그 전기리그 1경기,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성준선수가 승리를 거두었습

니다.

신한 개척시대는 김근백선수와 안기효선수와의 경기 외에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그때 김근백선수가 중립건물을 활용해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과연 박성준선수가 골든마우스를 찾기 위한 1차목표를 달성시킬지,아니면 송병구선수

가 그것을 'STOP'시킬지.

송병구선수가 이길경우-송병구 조 2위 8강 진출,박성준 탈락

박성준선수가 이길경우-박성준 조 2위 8강 진출,송병구 탈락


C조 5경기 Rush Hour II[No.1008]
안기효(P) VS 최연성(T)

상대전적: 0:2

안기효선수로써는 상당히 중요한 경기입니다. 이 경기를 진다면 또다시 16강에서 좌절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연성선수는 이기면 무조건 조 1위 8강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두 선수다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최연성선수는 어제 마재윤선수에게 3:0 '셧아웃'

을 당했고,안기효선수는 지난주에 김근백선수에게 패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MBC Movies 팀리그 루나에서 최연성선수가 안기효선수를 격파해서 역올킬의 대

미를 장식했습니다.

러시아워 II는 프로토스에게 그리 좋지 않은맵으로,맵상으로써는 약간 최연성선수에게 웃

어주고 있습니다. 과연 최연성선수가 이겨서 8강 진출을 확정지을지,아니면 안기효선수가

이겨서 8강진출을 노릴지.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안기효선수가 이길경우-최연성선수에게 승자승에서 앞선 1위가 되며,차재욱선수 탈락 확정.

차재욱선수가 이겨줄경우 조 1위 8강 진출 확정. 차재욱선수가 지면 상위 3자 재경기

최연성선수가 이길경우-3승으로 조 1위 8강 진출 확정.


D조 5경기 Ride Of Valkyries[No.1009]
이병민(T) VS 김성제(P)

상대전적: 1:3

이병민선수로써는 통한의 전장이 바로 라이드오브 발키리즈입니다.

왜냐,김성제선수에게 이 경기에서 다잡았던 경기를 역전패 당하면서 서바이버리그로 내려

갔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입장입니다. 만약 김성제선수에게 지고 상위 3자재경기에서 탈락한다면

또다시 한을 품을수 밖에 없습니다.

김성제선수로써는 전상욱선수와의 동반 8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 경기를 꼭 이겨야합니다.

상대전적으로는 프리미어리그 루나에서 김성제선수가 이기고,CYON 패자조 1회전 4경기

에서 김성제선수가 2:1로 승리를 거둔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경기를 이김으로써 '김견제','견제양','셔틀 견제의 무형문화재'라는 별명을 얻

었고요.

과연 이병민선수가 그 견제에 다시한번 당하면서 김성제선수에게 승리를 거둘지,아니면

설욕에 성공할것인지. 기대됩니다.

이병민선수가 이길경우-3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 진출 확정.

김성제선수가 이길경우-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 상태가 되고,박성준(삼성) 선수탈락

확정.

만약 박성준(삼성) 선수가 이기게 된다면 조 1위 8강 진출 확정

예상
1경기-한동욱
2경기-박성준(POS)
3경기-최연성
4경기-이병민

바램
1경기-한동욱
2경기-송병구
3경기-최연성
4경기-김성제

P.S 1:오늘 5주차 경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8강 진출자가 최소 3명째 가려지는 날이기

때문이라서 그렇습니다. 과연 8강에 진출하는 선수가 누구일지,5주차를 흥미진진하게 지

켜보도록 합시다!

P.S 2:지난주에도 제 바램이 맞아떨어졌는데...... 이번에도 제 바램이 맞아 떨어졌으면 좋

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라클신화
06/01/06 12:2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다시 살아났으면하네요. 화이팅!
My name is J
06/01/06 12:21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화이팅!!! 8강 한번 가보자구요!
You.Sin.Young.
06/01/06 12:24
수정 아이콘
세상 일 알 수 없는 게 맞아요;; 최연성 선수를 이렇게 열심히 응원할 날이 올 줄이야;; 차재욱 선수의 8강진출을 절실히 바라고, 그렇기에 최연성 선수의 3승 전승 8강진출을 기원합니다.
06/01/06 12:26
수정 아이콘
느낌상으로는 오영종 송병구 최연성 이병민
체념토스
06/01/06 12:26
수정 아이콘
만약 차재욱선수가 올라간다면.. 그야말로 행운...
차재욱선수 새복을 듬뿍 받았을까요?...

저도 차재욱선수의 8강 진출을 바랍니다..
You.Sin.Young.
06/01/06 12:28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님//
그런 의미에서 오영종, 박성준, 최연성, 이병민 선수에게 800만씩 배팅했어요;; 전 배팅액의 1/3을 하루만에 배팅하다니;;
체념토스
06/01/06 12:31
수정 아이콘
You.Sin.Young.// 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김성제 선수가 이기길 바라긴 하지만.. 어쨋든.. 잘되면한턱...;;
You.Sin.Young.
06/01/06 12:35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님//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킨 정도라면;; 쿨럭~
가루비
06/01/06 12:40
수정 아이콘
오영종.박성준.최연성.김성제 화이팅 T^T // 성제선수 8강 보고 싶습니다. 상욱선수도 떨어뜨릴수 없고 T^T 일단 D조 재경기 고고 합시다!!!
새로운별
06/01/06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이윤열 선수 팬이지만... 요즘 임요환 선수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2004 에버때 4강에서 3연속 벙커링.. 승부에 집착하는 모습 그리고 결승에서 최연성에게 무너졌을때... 그 후 듀얼에서 홍진호에게 패해서 피시방 예선으로 갔죠... 그때 저는 정말 이젠 정말로 임요환은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각성한 모습으로.. 요즘 임요환 선수를 보면 너무 강력하네요... 프로리그에서 이윤열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지는 모습을 보고 묘한 느낌이...
루이니스
06/01/06 12:41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의 8강 진출이 확정된 관계로 정말 오랜만에 마음놓고 경기를 보려나 했지만 티원선수 두명의 운명이 걸린 상황에서 괜시리 불안해지네요.어쨌든 무조건 티원선수 화이팅을 외치면서 오늘경기를 봐야겠네요.
06/01/06 12:47
수정 아이콘
차재욱 화이팅ㅃ!!!!!!!!!! ㅇㄹ아아아아악!!!!

꼭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차재욱우우우우욱욷ㄱ욱욱욱!!!!!
EpikHigh-Kebee
06/01/06 12:59
수정 아이콘
차재욱이 제발 대성하길...
힙훕퍼
06/01/06 13:0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무섭게 살아나고 있는 저그진영 용호,재윤선수를 의식해서라도 다시 한번 투신의 저돌적인 공격력을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멧돼지콩꿀
06/01/06 13:11
수정 아이콘
사신 투신 랩교 백작님 화이팅!!!
호수청년
06/01/06 13:25
수정 아이콘
멧돼지콩꿀 님 리플을 보니 멋있기도 하고 웃기기도 합니다 ^^

저 중에선 랩교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06/01/06 16:06
수정 아이콘
제발 이번엔 안기효 선수 올라가길. 벌써 16강에서만...그것도 1경기만 다 이겨놓고 탈락만 3번째입니다. 그것도 진 1경기는 다 정말 아쉬웠구요. 이번마저도 최연성 선수한테 정말 아쉽게 지면 이번에야말로 '한의 프로토스'가 될 거 같습니다. 제발 잘하시길.
발업리버
06/01/06 18:19
수정 아이콘
한동욱, 송병구, 최연성, 김성제에 한표
Endless Rain
06/01/06 18:25
수정 아이콘
저도 한동욱, 송병구, 최연성, 김성제에 한표를
특히김성제선수~ 이번에도 SCV학살관광을 보여주셨으면 하는ㅎ
참.....
정말 죄송한데요.......바램(x)→바람(o)인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841 격이 다른 저그 [15] jinojino3993 06/01/06 3993 0
19839 신한은행 스타리그 5주차 예상 [120] 김명진3860 06/01/06 3860 0
19837 최근 이틀동안 밸런스가 바뀐거 같습니다. [16] 라이포겐4414 06/01/06 4414 0
19836 어려운 선택 [14] 은하수3333 06/01/06 3333 0
19835 Love is..? [9] 성의준,4282 06/01/06 4282 0
19834 " 마재윤 "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내뿜는 포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8] 호나우딩요4426 06/01/06 4426 0
19829 앞에는 황제...... 뒤는 몽상가와 폭풍이 막고 있다 한들...... [19] SKY924529 06/01/06 4529 0
19828 [yoRR의 토막수필.#11]숨쉬는 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 [8] 윤여광3820 06/01/06 3820 0
19827 프로게이머 병역 특례 관련한 다른 제안 [44] [shue]4072 06/01/06 4072 0
19826 @@ 아침부터 ... 뜬금없이 국민연금 이야기 ...~~ [35] 메딕아빠3898 06/01/06 3898 0
19825 두 스타리그 우승자, 벼랑 끝에 서다 [17] Blind4420 06/01/06 4420 0
19824 3년만에 밟아본 결승 vs 2연패, 패왕을 향한 길 [25] Daviforever4471 06/01/06 4471 0
19822 이제 MSL은 저그가 접수한다! [18] 하야로비3398 06/01/05 3398 0
19821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베스트 리플 2개 =ㅅ=a [12] 배넷돌이^^3492 06/01/05 3492 0
19820 아아 마재윤. [21] OvertheTop4193 06/01/05 4193 0
19818 퀸을 써보면 어떨까. [59] 미센3689 06/01/05 3689 0
19816 역시 마재윤도 뮤탈로 배슬을... [60] SEIJI10028 06/01/05 10028 0
19814 제발 이긴 선수에게 축하는 못해줄 지언정 꼬지는 맙시다. [35] D.TASADAR3655 06/01/05 3655 0
19813 최연성은 저그전에서 드랍쉽 정말 안쓰나요? [63] 정테란4677 06/01/05 4677 0
19812 저그의 마에스트로 [20] 흑태자4675 06/01/05 4675 0
19811 도대체 마재윤의 별명은 언제쯤 나올 것인가? [80] Sulla-Felix5328 06/01/05 5328 0
19810 만화'힙합'이 드라마로 나온다네요...동방신기 주연.... [24] 배넷돌이^^3486 06/01/05 3486 0
19809 최강을 자부하던 테란종족...중요한 순간에 또 무너지다. [41] 삭제됨4244 06/01/05 42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