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30 12:47:23
Name 파라토스★
Subject 마르지 않는 투신의 힘... ..
갠적으로 플토빠이다보니,
플토의 공공의 적이라 할 수 있는 박성준 선수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의 대단함은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그의 업적이나 포쓰는
과거 강도경, 국기봉,봉준구,홍진호 등으로 대표되는 저그의 영웅들을 뛰어넘은것 같습니다..
근시안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으로 판단해도 역대 최강인듯 싶습니다..

최근 투신이 슬럼프라고 하는데..
슬럼프라고 하기보단 이러한 기복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투신은 그리 길지도 않았고 그렇게 많이 추락한것도 아닙니다.(메이저에 꾸준히 올라오고..)

어제 듀얼과 서바이버 리그에서 7경기를 소화해내는 모습이란..
'난 아직 죽지 않았다... ' 라고 하는듯한 투신의 모습이었습니다.
4승 3패라고만 본다면 높지 않은듯 보이지만
하루에 7경기라... ...

E-Sports는 정신적인 체력소모가 큰 경기입니다.
긴장감도 크고 1시간 이상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지요..
상대는 이병민, 박태민등 내노라 하는 선수들..
여기서 살아 남고 바로 장소를 옮겨 다시 플레이 준비...
듀얼에서 살아남아 이제 겨우 긴장이 풀어지나 싶더니
다시 서바이그로 초긴장 상태로 돌아갑니다..

현장에는 박성훈, 이학주가 팔팔한 기세로 눈을 이글거리고 있지요...
그들에게는 첫경기..
'아, 이번엔 플토도 있구나..'
재경기와 재재경기... 이미 전략같은건 머릿속을 떠나고
본능과 감각만으로 겜을 이끌었을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살아남았습니다...

과연 플토가 다판제로 그를 이길수 있을까 ... 싶을 정도로 얄미운 박성준...
그러나 그는 종족의 상성 어드벤티지를 떠나
진정으로 강하기에 할 말이 없습니다...
어느순간 그가 몰락하여 사라진다 해도...
그는 아마 역대 최고의 저그이자 종족 최강 투신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념토스
05/10/30 12:51
수정 아이콘
4승 3패면 우승한건가요? +_+ (농담)
그나저나 봉준구 선수도 껴주세요... 아쉬워요...;; 아쉬워....
05/10/30 12:53
수정 아이콘
투신 화이팅입니다~ 앞으로도 멋진경기 보여주길~
김영대
05/10/30 12:56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완전화이팅입니다.
체념토스
05/10/30 13:00
수정 아이콘
파라토스님 감사 ...
05/10/30 13: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말 박성준선수는 엠겜하고 인연이 없는것 같습니다.
온게임넷에서는 우승-8강-준우승-우승. 역대 최단기간 최고의 경력을 보유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엠게임에서는 이상하게도 GO 프로토스인 김환중-이재훈 선수한테 지고 탈락하고 최연성선수한테 번번이 발목을 잡히고 말이죠. 이번에도 서바이버리그 조편성도 자신보다 두세수 낮은 선수들하고 하는데도 밀고 밀리는 접전끝에 겨우 진출했죠.(이학주.박성훈 선수는 솔직히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온겜저그-박성준. 엠겜저그-마재윤. 참 재밌네요.
근데 박태민선수는 어디서 무엇을 할려나....
무병장수
05/10/30 13:16
수정 아이콘
어제 이학주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테란전 포스가 너무 죽은듯... 다크사우론 맵이 완전 저그맵일줄 알았는데..테란이 저렇게 나오니 너무 강력하네요... 사베가 20개 넘게 나온듯....배럭 10개에서 무한 마린 쏟아지고;; 꼭 우승했으면 합니다...투신 박성준 선수~ 저그본좌의 진면목을 보여주기를
친정간금자씨
05/10/30 13:19
수정 아이콘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죠~~?? 믿었습니다~ 성준선수!!
얍삽랜덤
05/10/30 13:21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작년에도 챌린지부터 연승이 시작되지 않았나요?
루로우니
05/10/30 13:2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저그유저중에서는
업적으로봐서도 정말 최강;
푸하핫
05/10/30 13:27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앞마당에 개스도 없는 맵이 많았고 전체적으로 지금보다 자원먹기가 쉽지 않은 맵들뿐이라 박성준식 저럴이 잘 먹혀들었지만 지금은 후반가면 순수 자원전으로 가는 추세인데 끝까지 저글링을 고집하는 것은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똑같은 전략이라도 심지어 신인저그도 SK테란은 히드라+럴커+플레이그로 가볍게 제압하는데 박성준선수는 플레이그의 활용도 미비하고 울트라도 거의 헌납수준이로군요(저글링은 후반에 테란 병력 쌓이면 아예 없는 유닛이나 마찬가지니.....) 이제 박성준선수도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 상대가 SK테란만 하면 자꾸 지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셨으면 하네요......
05/10/30 13:32
수정 아이콘
지금 최다연승 기록을 가진 선수가 박태민 선수죠? 13연승이었나요?

박성준 선수는 저그 최초 케스파랭킹1위도 놀랍지만 '장기집권'이 더욱더 놀랍습니다.

이번에 임선수가 온게임넷 우승하지 못하면 차기리그에서 박성준 선수가 우승해서 온게임넷 최초 3회 우승의 '역사적 대업'을 달성할 가능성이 상당한듯 보입니다.

박성준 선수는 저그가 멸종해서 진출한 저그희귀리그에 혼자서 압도적인 포스로 우승까지 달려가는 모습을 지난리그들에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홍진호 선수가 '저그 최초우승'의 한을 박성준 선수에게 내어준 후 임요환 선수마저 '온게임넷 3회우승의 대업'을 박성준 선수에게 내어주는 시나리오는........ 박본좌를........... 왜 본좌로 부르는가하는 이유가 될것 같습니다.

그는 이미 역사를 썼지만.......... '계속 쓸려고 합니다'
I have returned
05/10/30 13:33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조금 답답했죠.. 그래도 재재경기에서는 이학주선수를 이긴것 같아 다행입니다만
SK테란 상대로 멀티 하나만 먹고 공격적인 뮤탈럴커저글링 체재로 상대하는 것은 도저히 가능성이 없죠
박성준 선수가 예전에 G피플인가에서 박태민 선수 경기는 무조건 챙겨본다고 했던 것 같은데 요즘 박태민선수가 테란전 경기가 없어서 그런가요..
예전 박태민 선수처럼 SK를 다수 히럴로 제압하는 스타일을 익혀뒀으면 좋겠습니다
가승희
05/10/30 13:35
수정 아이콘
사실 다크사우론은 저그가 유리한맵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테란이 이기긴하지만 확실히 저그가 유리한맵은 맞습니다-- 과거 레가시 오브차 타입의 맵이니깐요
박성준선수가 듀얼에 올인한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본인도 2위로 올라간것도 만족하는듯.. 1,2위 차이를 감안하면 당연히 1위를 욕심내는게 당연한데 말이죠
근데 좀 불안요소는 테란전입니다.
확실히 저그전,토스전은 극강이지만 최근 테란전은 좀 심각합니다.
전적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2005년 테란전 승률이 30~40퍼센트대라고 들었는데..
모든저그유저가 테란에게 부진한상태에서.. 이번 차기 OSL에서 테란전 해법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파라토스★
05/10/30 13:4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체력적 소모로 인해 판단력이나 콘트롤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저도 졸릴때 겜하면 미네랄 많이 쌓이고 멀티 태스킹도 떨이지고 하거든요.. 집중력이 떨어지면 겜운영도 떨어지겠지요.. 그래도 순간적 판단이 빚났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05/10/30 13:44
수정 아이콘
가승희님// 테란전 해법은 단순히 '전략과 콘트롤면'에서도 구할수 있겠지만 맵운이 향후에는 조금은 따라줘야한다고 봅니다.

온게임넷이나 엠겜의 일부맵에서 버젼이 바뀌면서 저그가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데 이는 '일부 저그는 선전하면서 다른 저그만 부진하면 그 저그의 슬럼프라고 말할 수 있지만 모든 저그가 그러한 맵에서 부진하다면...... 이는 맵의 영향이 있다'고 말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차기리그에 온게임넷에 업데이트 되는 맵인..... '.... 시대' 가 자원배치와 앞마당구조는 저그를 배려하는듯한 맵인 느낌이 있으면서도 가까운 러시거리때문에 저그가 초반에 조금은 힘들듯한 느낌도 있어 실제 경기 양상을 지켜봐야하겠지만 그래도 괜챦을듯 하고 차기리그에서 네오포르테가 제외되고 8.15에서는 테란이 빠른 섬멀티를 가져가지 못하고 지상전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저그에게 힘이 상당이 실려진 변화가 있었으니 듀얼에서 살아남아 '리그에 올라가기만 하면' 리그에 올라간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생존저그'는 암울하지 않다...... 는 생각이 듦니다.
05/10/30 13:45
수정 아이콘
온게님엣 8강에 오른게 슬럼프인 선수인게죠. -_-;;
05/10/30 13: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문제는 듀얼에서 살아남는 겁니다. 지금 듀얼은 '과거맵'으로만 치뤄지고 있어서 '생존저그'의 축복으로 가는 길에 진입하기 위해 '처절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박성준 선수가 '듀얼에서 살아남고' '엠에스엘에 패자조로라도 올라간것만으로도' 이 선수가 최강저그이기 때문에 살아남아서 '다음리그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듦니다.
진리탐구자
05/10/30 13:58
수정 아이콘
4thrace 님께 : 15연승입니다. 상대 선수는 이윤열-박성준-김정민-변길섭-홍진호-성학승-전상욱-전상욱-안기효-차재욱-이운재-변길섭-이윤열-이재항-정영주 입니다.
05/10/30 14: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크 사우론이 구버젼까지는 저그가 할만한 성적이 나왔지만 새로운 버젼에서 저그가 상당이 밀리고 있는 것은 다크 사우론에서의 테란의 해법이 SK라는 것을 테란 유저들이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원은 엄청나게 가져갈수 있는 맵구조지만 진입로가 좁고 뭉쳐다니는 저그 병력들에 이래디에잇을 걸어주기가 좋고 걸어주면 '다수의 병력이 좁은길목때문에 영향을'받는다는 점과 좁은 길목을 지날때는 어차피 '전면의 소수유닛대 소수유닛의 싸움이 되고' 소수유닛간 싸움이라면 멜리유닛이 아니라 레인지 유닛이면서 베슬의 지원까지받는 테란의 SK가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중앙 광장으로 나오면 저그도 어느정도 할만해지지만 테란은 자원을 바탕으로한 SK체제로 이래디에잇과 디펜시브매트릭스를 다수 사용할수 있는 체제에 '적절한 드랍쉽'으로 저그의 멀티까지 견제하면서 테란은 멀티를 하나씩 늘려가면...... 저그는 막다가 지쳐서 쓰러지는 경기양상이 펼쳐집니다.

결국 테란플레이어의 이 SK에 대한 해법은 '1. 베슬을 꾸준히 줄여주고' '2. 멀티를 삼돌이이상은 가져가지 못하게 견제하며' '3. 드랍쉽에 휘둘려서는 절대 안된다'이지만 이 세가지를 모두 해주기가 상당이 어렵다는 점에서 SK를 들고 나온 테란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이에 대한 해법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05/10/30 14:03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감사합니다. 저는 기록에 워낙약해서.... 조금만 지나면 기록을 잊어버린다는 -_-...... 기록에 밝은 분들이 존경스럽더군요.
05/10/30 14:08
수정 아이콘
4thrace// 기록에 밝다기 보다는 검색해보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기록은 조금 틀려도 언제나 정정해주시는 분이 계시므로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05/10/30 14:15
수정 아이콘
MSL 진출까지는 아직 많이 험난하죠. 앞으로 3전 2선승제를 2번 더 이겨야 PC방행을 면제받으며, 3번 더 이겨야 MSL에 갈 수 있습니다. 일단 첫상대는 바로 오는 토요일, 한승엽 선수군요.
Fast&Past
05/10/30 14:51
수정 아이콘
저..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박성준선수가 한승엽선수를 이긴 다면 윤종민선수와 박성훈선수의 경기에서 패배한 선수와 경기하게 되는거지요?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나요?;
구글신
05/10/30 14:51
수정 아이콘
듀얼에 올인이라니... 완불엠 ㅜㅜ
가승희
05/10/30 14:58
수정 아이콘
Fast&Past 그다음엔
메이저리그 9위~12위선수와 3판2선승 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험란하죠.. 박성준선수 엠겜도 4강정도는 한번해야하지 않을까..
Fast&Past
05/10/30 14:59
수정 아이콘
가승희님// 감사합니다~_~.... 허나...ㅠ_ㅠ
가승희
05/10/30 15:15
수정 아이콘
4thrace// 전 맵이 딱히 암울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대리그 맵은 발키리,포르테,알포인트,815,다크사우론,러시아워입니다.
일단 발키리는 저그가 테란보다 할만한맵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포르테는 저그가 좋다가 네오로 넘어오면서 테란이 좀 좋아지긴했지만
맵탓을 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포인트는 위치운이 많이 작용하는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로,세로는 테란유리.. 대각은 저그가 유리
815는 저그가 확실히 불리해보이는데 스타리그경기에서 이맵에서 경기가 없었기때문에 815때문에 저그가 암울하다는말은 적절치않습니다.
다크사우론은 과거에도그랬고 저그가 좋은맵입니다.
레가시오브차 타입에 맵으로 현재쓰이는맵중 저그가 테란상대로 가장 할만한 맵일겁니다.
러시아워는 거의 5:5인 맵같습니다. 얼마전 해설자들이 언급할땐 저그가 좀더 좋다는 말이있었지만.. 저그 대 테란은 비슷한맵입니다.

이정도면 절대 저그가 맵을 탓할정도는 아닙니다.
과거에 개마고원,비프로스트,펠레노르,머큐리등 2가스확보자체가 관건인 맵과 비교했을때.. 최근맵들은 앞마당먹기가 훨씬 무난하지않습니까
사실 작년말과 올초에 루나,레이드어썰트,인투더다크니스,알케미스트,애리조나 등 저그가 맵 유리하지 않았습니까..
최근 테란이 저그에게 강한건 뒷심인거 같습니다.
더이상 저글링,럭커,디파일러는 강력해 보이지 않고..
테란전에 해법은 박태민선수가 당신은 골프왕때 보여준 자원전으로 하면서 다수히드라럭커와 디파일러의 플레이그 .. 그리고 적당한 타이밍에 울트라.. 최근 서바이버에서 김준영선수가 한승엽선수상대로 알포인트에서 보여준 역전경기도 좋은해법의 예라고 생각합니다.
진공두뇌
05/10/30 15:30
수정 아이콘
맵, 암울하긴 합니다.
다크사우론2 T 5 : 2 Z
러쉬아워2 T 6 : 14 Z
알포인트 T 65 : 40 Z
네오포르테 T 32 : 14 Z
(토스한테도 저그는 15:20으로뒤져있음)
라이드오브발키리스 T 17 : 19 Z
815 T 4 : 1 Z

815는 맵 전적이 워낙 적은편이고, 다크사우론2도 전적이 적죠. 다크사우론은 예전에 저그가 좋긴 했습니다만, 그건 예전입니다.
전략이 발달한 지금과 과거의 밸런스가 동일하다고 믿는건 좀 아니죠.

포르테는 어짜피 없어질 맵이니 그렇다 쳐도...
알포인트가 문제네요. 저 맵이 공용맵으로 다음시즌에도 쓰일 듯한 분위기인데, 어쨌든 저 맵도 3해처리를 강요하는 맵입니다.
초반 테란의 강력한 푸시나 늦은 테크트리의 저그를 괴롭히는 빠른테크의 전략(ex 염보성 선수의 투스타 레이스 이후 투드랍쉽)
이 들어가기 정말 쉽죠. (거기다 테란은 벙커를 통한 앞마당 방어도 쉬운편이니...)
러시아워는 전적 보시다시피 저그가 양방향 공격이 무척 쉬운편이어서 저그 강세인 맵이고...

그리고 저글링럴커가 약한것이 아니라, SK테란에 통하지 않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저글링럴커(특히 박성준 선수의)는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ex 프로리그 POS vs T1 박성준 vs 전상욱)

과연 개척시대가 저그에게 또다른 레퀴엠 베타버전이 될지 걱정반, 기대반인 상황입니다.
백수모드on
05/10/30 16:56
수정 아이콘
역대 최단기간 최고경력은 임요환 선수죠.(온겜넷에서만)
우승-우승-준우승..아마도 이건 진짜 깨기힘들듯..(3연속 결승진출..)
엠겜쪽에서는 윤열선수가 우승-우승-우승-준우승..
이것도 깨어지기는 힘들듯 합니다..(4연속결승 진출..)
남자이야기
05/10/30 17:10
수정 아이콘
투신!!
가승희
05/10/30 17:1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엠겜 우승,우승,우승,준우승,3위,준우승 이동안 6회연속 3위안에 입상-- 진짜 이기록은 참 대단함--
또 이시기에 itv도 2회우승했었고 온게임넷한번우승,겜TV우승
물빛노을
05/10/30 17:15
수정 아이콘
당최 저그에게 3해처리좀 강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_-; 힘들더라도 2해처리 레어를 할수 있는 맵과 무조건 3해처리를 가야하는 맵(알포인트, 포르테)에서 저그의 어려움은 엄청납니다. 선수에게 전략의 선택권 정도는 줘야합니다... 본진플레이(1-2해처리), 앞마당(2-3~해처리) 하는 식으로 말이죠.
Flyagain
05/10/30 17:37
수정 아이콘
양박중 한명만 올라간게 아쉽습니다.....
박성준 선수!!! 태민선수 꺾고 올라가셨으니,
박본좌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공중산책
05/10/30 20:12
수정 아이콘
요즘 맵이 저그가 좀 힘든 것 같습니다. 변은종 선수나 박태민 선수도 맵 어렵다고 여러번 얘기를 했고..
박태민 선수는 맵이 어려워서 포기 상태다. 라고 말 하기까지 했죠;
흐르는 물처럼.
05/10/30 20:41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는 진정한 괴물이네요 이윤열 선수..
유신영
05/10/30 23:59
수정 아이콘
양박 이야기만 들으면 얼굴에 홍조가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914 베스트극장 제619회 - 태릉선수촌 (8부작 미니시리즈) [10] 오야붕7161 05/10/31 7161 0
17912 안녕하세요 ProFanCafe Clan★Guild 입니다. [11] MiddlE3695 05/10/30 3695 0
17910 5판3승제에 약한 최연성??? [81] No bittter,No sweet7364 05/10/30 7364 0
17908 Ace(에이스) 에 대한 신뢰 [23] 햇살의 흔적4972 05/10/30 4972 0
17907 다가오는 11월 5일 결승전// 맵별전적을 포함한 경기예상. - [23] 무지개고고3890 05/10/30 3890 0
17906 風林火山 [20] 칼릭4240 05/10/30 4240 0
17905 과연 스타계에는 1년동안 상금을 1억이상 번 선수가 없을까? [25] Dizzy7952 05/10/30 7952 0
17904 R-Point 3해처리 해결책. [25] WizardMo진종4863 05/10/30 4863 0
17903 프로게이머계의 악당이 되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50] 마르키아르5488 05/10/30 5488 0
17902 [잡담]우승하소서... [2] 햇빛이좋아4259 05/10/30 4259 0
17901 프로토스계의 무관심... 내품에 안기효 [40] SEIJI8673 05/10/30 8673 0
17899 마르지 않는 투신의 힘... .. [36] 파라토스★4837 05/10/30 4837 0
17897 럭스? 진정한 펑크는 뭔가. [55] Yaco4266 05/10/29 4266 0
17896 블리즈컨 홍진호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리며. [24] 애송이5560 05/10/30 5560 0
17895 Go rush, gorush! [16] letsbe03785 05/10/30 3785 0
17894 강민과 오영종 [76] 박준호5935 05/10/30 5935 0
17892 so1스타리그 결승전 및 3,4위전 승자 투표 최종 결과. [5] legend3916 05/10/30 3916 0
17890 가을에 임요환 선수 맞상대로 신인플토들이 선정된건 절대 아닙니다. [28] 첼쉬5270 05/10/30 5270 0
17889 미들스부르 - 맨체스... [67] Slayers jotang4359 05/10/30 4359 0
17888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35편(BGM있음) [55] unipolar8050 05/10/29 8050 0
17887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33편(외전), 34편(BGM있음) [7] unipolar9237 05/10/29 9237 0
17886 이런 전략을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12] 몽상가저그3836 05/10/29 3836 0
17881 [펌]Medic이 총 쏘는 그날까지 [57] 토돌냥4146 05/10/29 41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