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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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28 21:29:25
Name Dizzy
Subject 글쓰기 버튼을 잠시 쉬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네, 이러면서 저도 쓸데없는 글을 쓰고 있다는 걸 잘 압니다-_-

그치만 너무 같은 내용에 별반 다를 게 없는 글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임요환선수가 이기고 난 뒤 pgr에 무려 4~5페이지나 황제에 대한 글로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날 저는 박지호선수를 열렬히 응원했기에 차마 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그 날 pgr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엄청난 수의 글들을 보며 '공지사항은 폼이냐-_-'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사실 임요환선수의 팬의 숫자는 다른 선수들의 팬 수에 비해 너무나도 압도적이라서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요..

그런데 인간이란 참 간사한 동물인지 (아니면 저만 그런지) 오늘 오영종선수가 이기고 나서 오영종선수 응원글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자

기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계속 이 기세가 이어지길 바라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더군요. 정말 치졸한 인간입니다 T_T

응원한 선수가 승리해서 자신의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동일할 것입니다.

하지만 리플로도 그러한 기쁜 마음을 서로 나누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제가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난 놈도 아니지만 그래도 공지사항 정도는 숙지하고 지켜주는 매너있는 pgr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쓸데없는 글은 대충 분위기 봐서 좀 놔뒀다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p.s 결승전에 올라간 두 선수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드립니다^^ 결승전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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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미
05/10/28 21:30
수정 아이콘
오늘은 전번보다 좀 덜한 것 같은데요. ^^ 하여간 두 선수 모두 파이팅!
귀차니즘교주
05/10/28 21:3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동네노는아이
05/10/28 21: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정말 멋진 필력을 소유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조금씩만 진정하고 댓글로 기쁨을 표현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저번에도 한번 불거졌는데 또다시 불거지면 서로 서로 감정만 상할건데
조금씩 조절하는게...
아마추어인생
05/10/28 21:31
수정 아이콘
오늘과 내일까지는 좀 그냥 둬도 어떨까 싶은데요.
희노애락..
05/10/28 21:32
수정 아이콘
공감은 갑니다만.. 참 자제하기 힘든 거죠.. ;
05/10/28 21:32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아닌가요? 그런것때문에 글쓰기를 잠시 중단하자는건 아닌것
같네요 ..
05/10/28 21:32
수정 아이콘
곧 진정될 겁니다.^^
kiss the tears
05/10/28 21:32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이 없는 댓글이지만 말입니다

이거 일본성교육만화가 뭐길래 저렇게 오영종선수 실시간 검색순위 1위

등극을 저리 오래 막고 있나요??

1위하는 모습 보고 싶은데...
김준철
05/10/28 21:32
수정 아이콘
그만달리죠 갑자기 오영종선수팬이 엄청나진듯하네요 모든 플토팬들이 연합한건가요 크크
05/10/28 21:33
수정 아이콘
일본성교육만화... -_-?
부들부들
05/10/28 21:34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로 달리러 갔다가
일본성교육만화가 있으니 한번씩 눌러본거겠죠. 크하하
희노애락..
05/10/28 21:34
수정 아이콘
일본성교육만화가 먼데

왜 오영종선수의 검색어 1위를 방해하는 건지..
-________-+++
05/10/28 21:34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아무리 눌러도 일본성교육만화 못이기는 이유가 뭘까요.
-.-;;;
05/10/28 21:34
수정 아이콘
월드컵때 사람들이 반 미친듯이 거리를 활보한 것 처럼.(물론 미치라는 소린 아닙니다. ^ ^) 뭐 가끔 이런 대박경기가 있는 날엔 게시물 퍼레이드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공지는 소중합니다만......
egotism09
05/10/28 21:34
수정 아이콘
오늘은 좀 너그러이 봐주시는것도 괜찮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최연성 팬분들에게는 가혹할지는 몰라도 말입니다..보기싫은 사람은 안읽으셔도 되는거구^^;;글쓰고싶은 사람 말리지마요~!!오늘이잖아요!!
SG원넓이
05/10/28 21:34
수정 아이콘
e-sports팬분들 '일본성교육만화'좀 자제효...(농담입니다)
05/10/28 21:34
수정 아이콘
저번에 그러다가 많은 분들이 지적 당하셨죠,
귀차니즘교주
05/10/28 21:34
수정 아이콘
OOv님/ 공지에도 나와있구요 글쓰신분들과 글읽는 분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되면 좋겠네요
힘들게 쓴글이 뒤로넘어가면 기분이 안좋겠지요.
그나마 임요환선수가 이긴 날보다는 좀 낫네요.
김호철
05/10/28 21:34
수정 아이콘
근데 임요환선수가 이겼을때는 그렇게 놔두다가 오늘 오영종선수가 이겼을때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 이거 인기선수와 비인기선수의 차별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는데요?
05/10/28 21:36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도 그랬으니 이번주도 어쩔수없지요
동네노는아이
05/10/28 21:36
수정 아이콘
김준철님//
어이가 없네요. 몇개 올라오지도 안했는데
플토팬들 연합이니 아래 글들에 공격적인 리플들도 그렇고 시비 걸러 온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SG원넓이
05/10/28 21:36
수정 아이콘
김호철//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전례가 있으니 이번엔 그러지 말자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귀차니즘교주
05/10/28 21:36
수정 아이콘
김호철님/ 임요환선수가 이긴날 문제가 심각해서 이런글이 나온거죠
월견초
05/10/28 21:36
수정 아이콘
임선수 떄보다는 훨씬~ 덜 하잖아요 ^^
그래도 조금은 자제 할 필요는 있겠죠?
오영종 화이팅!!
집에서 2시간30분 거리지만
최초로 결승전 한 번 갈렵니다.ㅠ.ㅠ
희노애락..
05/10/28 21:36
수정 아이콘
흠.. 줄기차게 오영종선수를 클릭하는데도 1위탈환은 쉽지 않군요..
05/10/28 21:36
수정 아이콘
그분도 마찬가지로 지적 당했어요, 그래서 점점 잠잠해진거구요, 어제도 그랬구요. 하지만 이래저래 글쓰고 싶은분들의 마음을 진정하기는 참으로 어려울듯 -_-;
ⓘⓡⓘⓢ
05/10/28 21:37
수정 아이콘
좀.. 자제좀..;;;
사실 수준 높은 글들이 이렇게 도배된다면 이해가 되겠지만..
사실 너무나 즉흥적인 그리고 어거지로 짜맞춰진 15줄짜리 글은 자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5/10/28 21:37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저도 절대로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pgr은 특정선수의 팬까페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팬들도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주에 느낀 기분을 똑같이 느낄 어떤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게다가 무엇보다 '동일 주제의 글은 되도록이면 리플로..' 라는 것이 pgr의 권고사항이니까요.

OOv님//글쓰기를 중단하자는 건 아니죠. 같은 주제의 글이라면 되도록 리플로 달자는 겁니다.
예전에는 정말 글로 써도 좋을 만큼 성의있고 장문의 리플이 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kiss the tears님//저도 동참하러 네이버로 가겠습니다-_-)/
stardust
05/10/28 21:38
수정 아이콘
그건 차별이 아니라 그때에는 임요환선수의 팬분들이 너무 기쁜 나머지 뭔가 홀린듯이 글들을 올리셨죠... 전례도 있고 하니 자제하실듯... 지금도 많이 자제들 하시는것 같구요... 박지호 선수의 팬들이 서러우셨을듯하네요....
아테나
05/10/28 21:38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일본성교육 만화가 무엇입니가?-__-
My name is J
05/10/28 21:38
수정 아이콘
여튼! 오영종선수 축하합니다!!!멋있었어요!(아직 흥분中)
동네노는아이
05/10/28 21:39
수정 아이콘
아테나님//
그게 궁금해서 사람들이 계속검색하는거 아닐까요.ㅋ
아마추어인생
05/10/28 21:39
수정 아이콘
김호철님// 그렇게까지 생각하는건 단순 체력낭비일 것 같은데요..
공지는 그렇지만 본방본 사람들 기뻐하고 재방본 사람들 기뻐하고 주말에 천천히 감상한 분들 기뻐하는 글 올라오는데 2일쯤..
이정도는 과열상태더라도 융통성 있고 너그럽게 봐주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kiss the tears
05/10/28 21:39
수정 아이콘
지금 살인박쥐가 무서운 기세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2위수성도 어려울 듯...
아테나
05/10/28 21:40
수정 아이콘
1위 어렵네요....ㅠㅠ 인내심에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 흑흑
05/10/28 21:40
수정 아이콘
살인박쥐...
희노애락..
05/10/28 21:41
수정 아이콘
피지알 인들의 힘으로도 1위탈환은 어렵군요.. 꾸준히 눌러봅시다..
SG원넓이
05/10/28 21:4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일본성교육만화에 살인박쥐까지...1위는 정말힘들군요...살인박쥐하니까 불현듯 예전 박태민 vs 사막여우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_-;;
귀차니즘교주
05/10/28 21:42
수정 아이콘
허허 글쓴분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댓글이............................;;
05/10/28 21:42
수정 아이콘
박태민 VS 사막여우가 아니라 홍진호 선수의 차 VS 사막여우 였지 않나요?
05/10/28 21:44
수정 아이콘
사막여우는 홍진호선수는 이겼지만 박태민선수에겐 졌었죠.
근데 네이버가 검색어 순위를 조작한다는 설도 있더군요 ㅡ.ㅡ
05/10/28 21:45
수정 아이콘
댓글이 본문의 의도와는 벗어낫지만 새로운 글이 하나밖에 올라오지
않았군요. 효과 good!!
My name is J
05/10/28 21:46
수정 아이콘
저도.......검색하고 있습니다.. 으하하하!
kiss the tears
05/10/28 21:46
수정 아이콘
글쓴분에겐 죄송하지만 이거 괜히 오기가 생기네요...

Dizzy/

정말인가요??
05/10/28 21:47
수정 아이콘
사막여우 홍진호선수가 한번 이긴 적 있습니다.
5초마다 갱신된다고 하던데..;
홍진호선수1위 등극 짜르방 하나 있었는데 묻혔죠;
아테나
05/10/28 21: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오기로 계속 검색하고 있지만 '일본성교육만화'의 기세가 참 거셉니다.ㅠㅠ
05/10/28 21:47
수정 아이콘
kiss the tears님//뭐 확실하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썰... 이라서^^;;
진짜 징하네요-_- 성교육만화가 머길래;; 그나저나 제 글 지우지도 못하게 생겼군요 큭
今臣戰船 尙有
05/10/28 21:49
수정 아이콘
예전 프로리그결승 케이티에프와 티원전이후나,저번주 임요환선수때에 비하면,상당히 글이 적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희노애락..
05/10/28 21: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글의 효과가 보이는데요.. 글쓰기 버튼이 쉬고있습니다. ^^;;
귀차니즘교주
05/10/28 21:49
수정 아이콘
제목을 바꾸셔야할듯..
"실시간 검색 1위탈환 실시간 중계"
저도 동참하지요..^^
아케미
05/10/28 21:5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참하고 있습니다만…… 일본성교육만화가 대체 무엇이기에 이렇게 넘기가 힘듭니까-_-;;
My name is J
05/10/28 21:50
수정 아이콘
글올리는 것도 좋지만....검색1위를!!!
오영종선수에게 팬들이 주는선물- 이라고 하죠! 으하하하=
상어이빨
05/10/28 21:51
수정 아이콘
오영종 계속 클릭하면서, 과연 1위 성교육 만화가 뭘까? 하며 클릭하고 싶지만, 아직 1번도 클릭 안하고, 오영종만 클릭 중.. --;
희노애락..
05/10/28 21:51
수정 아이콘
살짝 일본 성교육 만화가 무엇인지 찾아보고있습니다.. ( 모하는거냐...)
귀차니즘교주
05/10/28 21:52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저두 궁금하네요 그래서 클릭하면 안되겠지요? 다른분들의 노력이..;;;
05/10/28 21:52
수정 아이콘
본의아니게 스갤에서 말하는 탑시드 글처럼 되었군요-_-
오영종 계속 클릭하는것도 힘드네요. 오늘 안에 될런지..;;
동네노는아이
05/10/28 21:53
수정 아이콘
밤에 달리면 가능 하지 않을까요?
성교육 만화 아까 낮에도 1위던데 아직까지 1위 고수 중인가 보네요,ㅋ
05/10/28 21:53
수정 아이콘
10위권안에 들어도 대단한 거 아닌가요? 전 이런 열기가 놀랍네요.
05/10/28 21:54
수정 아이콘
그냥 상징적인거죠 ;
05/10/28 21:54
수정 아이콘
지식인 Q & A : 일본 성교육 만화 보고 싶어요, 어디서 봐요??
----------> 질문 쇄도........ㅡ,.ㅡ
My name is J
05/10/28 21:54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니란거 다들 알고있지만..
이 흥분과 열기를 해소하는 하나의 방법이지요!
안그러면...저 도배할지도 몰라요..ㅠ.ㅠ(내용도 다 다르게...말입니다!)
뮤하류하
05/10/28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오영종 선수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픈 마음에 열심히 클릭하고 있는데 힘드네요. 지금까지 한 선수의 팬이었는데 오늘부터 응원하는 선수가 둘이 될 듯 하네요. 정말 멋졌어요^^
05/10/28 21:55
수정 아이콘
근데 한가지 의문점이 있네요. 한명이 계속 검색한다고 그게 누적되는 겁니까?
한 아이피로 한번밖에 누적이 되지 않는다던가 한번 띄운 창에서는 한번밖에 되지 않는다던가.. 그런 룰은 없나요?
희노애락..
05/10/28 21:56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의 인터뷰..
-결승 상대 임요환은.
▶상대를 알고 준비하면 가장 강한 선수다. 임요환은 그런 선수다. 나는 한 번 더 꼬겠다. 더 많이 준비하고, 더 많은 전략을 준비하겠다.

포스가 느껴지네요.. 한번 더 꼬겠다..

기대감이 이전에도 높았는데.. 더 높아지네요.. 일주일 언제 흘러가나요..
오늘도한껀했
05/10/28 21:57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이 있어서 검색순위가 올라가는군요. 전 선수 잘 안면서 새삼스레 왜 검색을 갑자기 많이 하나 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었네요. 아무튼 오영종 선수 축하하구요 플토야 1,3위 먹자
아케미
05/10/28 22:02
수정 아이콘
으악! 하늘속으로는 또 뭐랍니까!
아테나
05/10/28 22:02
수정 아이콘
3위로 떨어졌군요...하늘속으로.......하아..
My name is J
05/10/28 22:03
수정 아이콘
하늘속으로....정말 네이버조작설을 믿어야 하는건가요...ㅠ.ㅠ(글썽_
kiss the tears
05/10/28 22:06
수정 아이콘
결국 1위땅 못 밟아 보는 군요...

하늘속으로는 GOD노래랍니다...

갑작스레 등장하길래 클릭 해 보았습니다...으흑...
희노애락..
05/10/28 22:10
수정 아이콘
한사람당 득표(?)수는 한표인거 같습니다.. 아이피로 어떻게 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제가 네이버쪽 일을 좀 아는데 7시 칼퇴근이었습니다..;

조작할려면 사람이 일을 하고 있어야된다는건데.. 힘들겠죠?; 재택근무인가..;
kiss the tears
05/10/28 22:11
수정 아이콘
재택근무인가..;;

요말 대박이네요~~!!
연랑☆하늘™
05/10/28 22:11
수정 아이콘
김준철//오늘 사고치려다 참는다는 리플봤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져버려서 무척 속상하시겠지만 그렇다고 진짜 사고치시는건 아니겠죠?
청수선생
05/10/28 22:2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4강전
김성제 이병민 선수의 패자조
오늘 오영종 선수의 결승 진출

3연타에 pgr은 지지
기본3시간
05/10/29 03:20
수정 아이콘
기쁜일이 있을때 마음껏 즐거워하지 않는것도 죄악이라 생각합니다.
리플로는 터져버릴것 같은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슷비슷한 글들이라고는 하지만 하나씩 클릭해서 한글자씩 꼼꼼히 읽고있는 저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기분좋게 넘어갔으면 합니다.
유신영
05/10/29 05:03
수정 아이콘
다들 축하드려요~ 1,2 위 오영종 선수 관련이고 10권 안에 하나 더 있더군요~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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