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28 19:00:36
Name 김정화
Subject 편견이라는것은...
하늘에서 비가 살짝 뿌려진 이후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pgr가족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본론이로 들어가서 저도 어제 야간자율학습을 안하고 msl패자전을 봤습니다^^ 정말 그 임펙트가 지금도 가시질 않습니다. 그정도로 어제 경기는 굉장했구요. 선수들 칭찬글, 위로글 볼때마다 제 마음이 뿌듯하더군요^^ 아직 18살밖에 안되었지만 초등학교때부터 게임리그를 봐온 저로선 게임리그에도 팬이 생기는구나~ 라는 것이 지금도 생소하고 제일인냥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런 좋은 댓글 부분부분에 이런글이 있더군요... "온겜 옵저빙이었으면 이런 명경기 않나왔을것이다..." 이런글이 굳이 올라왔어야 할까요... 그저 엠겜에서 경기한것인데... 저도 "편견"이라는 핑계하에 댓글을 달았지만... 씁슬했습니다.

편견 : 어떤 사물 ·현상에 대하여 그것에 적합하지 않은 의견이나 견해를 가지는 태도...
절대로 나쁜건 아닙니다. 사람이 편견도 없이 산다는것 자체가 거짓이겠지요... 솔직히 그런글이 편견일까?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도 온겜,엠겜 다 나오는 시청자로서 엠겜이 더 잘찍어주고 조금더 잘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굳이 온겜비하글을 올렸어야 할까요... 현온겜옵저빙 김희제씨도 노력하실겁니다. 설마 일부러 못하시는건 아니겠지요...

결론을 말씀들이자면... 온겜 옵저버 비하글이 아닌, 충고의글! 위로의글! 이 많아졌음 합니다...

그리고 이글과는 무관할지도 모르지만 요즘 pgr에서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글이 난무하네요...(저도 금방까지는 "초보유저토스"님 비하하고 왔습니다만... 지금 사과드립니다...)
[Ghost]No.1 님 말씀처럼 "마음만은 스겔 몾지않은 말다툼의 젠틀 리그인 피지알" 이라는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더이상은 이런글이 없어져 깨끗한 pgr이 되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hOsT]No.1
05/10/28 19:01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술먹고 들어와서 욱한 마음에 그런 댓글 마니 남깁니다 --;;
비밀편지-kity
05/10/28 19:04
수정 아이콘
저는 술먹으면 스겔만 갑니다. 일부러-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824 와... 정말 오늘 오영종 선수가 보여준 플토... [19] mw_ss_ri3999 05/10/28 3999 0
17823 최연성 선수 힘내십시오!! [20] 된장국사랑3998 05/10/28 3998 0
17822 가을의 전설...스스로 깨겠다던 그 말을 실천할 때이군요. [5] 삭제됨3619 05/10/28 3619 0
17821 더이상 가을에 좌절하지 않는다 vs 또좌절시킬것이다. [16] 초보랜덤4381 05/10/28 4381 0
17818 최연성이 알아도 못막은 오영종의 한방!!! [36] 멧돼지콩꿀4518 05/10/28 4518 0
17815 주훈 감독님은 하나만 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211] 고민정6599 05/10/28 6599 0
17814 최연성 vs 오영종 1차전 알포인트. [63] ManUmania4447 05/10/28 4447 0
17813 <온겜넷4강2주차 연성선수 vs 영종선수>게임 시작합니다. [269] [GhOsT]No.15264 05/10/28 5264 0
17812 편견이라는것은... [2] 김정화3627 05/10/28 3627 0
17811 PG투어 시즌5시작하네요.. [16] ANt3698 05/10/28 3698 0
17810 [응원글]우브여! 황제가 기다리고 있다. [24] 된장국사랑3795 05/10/28 3795 0
17808 꿈을 꿨습니다...(강민선수에 관한 이야기 아님) [20] 저글링먹는디3389 05/10/28 3389 0
17805 지난주 금요일 이번 주 금요일.. 정말 괴롭네요...^^; [3] 네오크로우3967 05/10/28 3967 0
17804 오영종선수를 위한 응원글. [9] spin3983 05/10/28 3983 0
17801 최근 테란vs프로토스전의 변화에 대한 자원면에서의 접근-m [21] spin4851 05/10/28 4851 0
17800 오늘4강전을 기다리면서 회상해보는 작년 최연성 vs 박정석 4강전 [19] 초보랜덤4705 05/10/28 4705 0
17799 [괴물테란 Vs 제로벨] 황제와 대적할 자 누구인가? [54] 제갈량군5187 05/10/28 5187 0
17798 최연성과 오영종, 엇갈린 시대의 요구 앞에서 [27] 세이시로4686 05/10/28 4686 0
17797 Protoss Ranking 6..... [36] 어둠팬더4577 05/10/28 4577 0
17796 임요환, 그 때 그 눈물의 의미 [28] Arata_Striker5791 05/10/28 5791 0
17795 보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 [14] WoongWoong3941 05/10/28 3941 0
17794 12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건립되는 e스포츠 경기장~ [29] ktsun4037 05/10/28 4037 0
17793 (팬픽)Head on Collision [12] kama4538 05/10/28 45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