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25 16:27:03
Name 초보랜덤
Subject [긴급속보] 최홍만 레미 본야스키와 맞대결...
밥샙과의 빅뱅을 승리로 장식하고 도쿄돔으로 진출한 최홍만....
드디어 작년 K-1 챔피언 레미 본야스키와 맞대결을 합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menu=news&mode=view&office_id=117&article_id=0000023966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4)의 월드그랑프리 상대가 현 디펜딩챔피언 레미 본야스키(네덜란드)로 결정됐다.

25일 일본 도쿄 록본기힐 아레나에서 열린 K-1월드그랑프리 2005 파이널 대진추첨 결과 최홍만은 8강전에서 본야스키와 상대하게 됐다.

무작위 추첨으로 순번을 정한 뒤 우선 순번을 얻은 선수가 대진표 위치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추첨에서 최홍만은 2번을 뽑아 B자리를 선택했다. 그런 가운데 3번 순번을 가진 본야스키가 최홍만을 맞붙게 되는 A자리를 고르면서 둘의 대결이 성사됐다.

본야스키로선 최홍만을 만만하게 봤건, 아니면 한번 제대로 붙어보고 싶어서건 간에 최홍만을 상대로 직접 지목한 셈이 된 것. 이로써 K-1월드그랑프리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대 테크노골리앗의 맞대결이 열리게 됐다.

최홍만은 본야스키와의 경기가 결정되자 "챔피언을 상대로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 밥 샙전에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또 최홍만의 7번째 상대가 된 본야스키는 "최홍만은 이미 훌륭한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실력을 증명한 최홍만은 충분히 내 상대로 가치가 있다"며 최홍만을 높이 추켜세웠다.

한편 이날 결정된 월드그랑프리 대진표를 살펴보면 최홍만-본야스키 경기 외에도 211cm의 장신인 세미 쉴트(네덜란드)는 '남태평양의 흑표범' 레이 세포(뉴질랜드)와 상대하게 됐다. 만약 최홍만이 8강전에서 본야스키를 꺾는다면 4강에서는 쉴트-세포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또 K-1의 우승 후보이자 오랜 라이벌인 제롬 르 밴너(프랑스)와 피터 아츠(네덜란드)도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그밖에 2년 연속 월드그랑프리 준우승에 그쳤던 무사시(일본)는 신예 르슬란 카라에프(러시아)와 상대하게 돼 비교적 좋은 대진운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3년째 계속 이어오는 K-1 월드그랑프리는 올해 11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게 된다.

▲ K-1월드그랑프리 2005 파이널 대진표

레미 본야스키(네덜란드) vs 최홍만(한국)
세미 쉴트(네덜란드) vs 레이 세포(뉴질랜드)
제롬 르 밴너(프랑스) vs 피터 아츠(네덜란드)
무사시(일본) vs 르슬란 카라에프(러시아)

과연 어떤대결이 나올지부터 너무 흥분되고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단하루만
05/09/25 16:28
수정 아이콘
본야스키라 -_-;;;; 설마 본야스키를 이기고 올라가면 세미쉴트 VS 레이세포 승자와의 대결인가요 -_-;;
초보랜덤
05/09/25 16:29
수정 아이콘
단하루만// 맞습니다.^^
정테란
05/09/25 16:29
수정 아이콘
레미에게 일격을 당하지만 않는다면 최홍만에 한표입니다.
밥샙마저 초라해 보이니 레미라고 별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최홍만선수 레미의 한방만 조심하면 필승입니다.
김성태
05/09/25 16:36
수정 아이콘
디펜딩챔피언 레미를 너무 얕잡아 보시는듯...
피플스_스터너
05/09/25 16:38
수정 아이콘
하하하~ 이게 왠일입니까... 제가 생각할 때 최악의 대진이 나왔군요. 레미, 슐트, 세포가 가장 위험하다고 봤는데 3명하고 같은 블록에 위치하다니... 물론 저기 선수들 중 최홍만 선수가 만만히 볼 선수는 한명도 없습니다만 말입니다...

레미는 밥샙 따위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파이터입니다. 물론 지난번 경기에서 약간은 졸전(?)을 펼쳤지만 그래도 k-1을 먹어봤던 선수죠. 키도 크고 펀치력도 있으면 무엇보다 최홍만 선수가 거의 피할 수 없는 로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밥샙의 어설픈 로킥하고는 차원이 다른... 굉장히 연습 많이해야겠군요.

레미, 세포, 밴너, 무사시의 승리를 예상하며 우승은 밴너가 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WoongWoong
05/09/25 16:39
수정 아이콘
허걱..레미 본야스키와 피터 아츠 경기와 레이세포 vs 밴너 경기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결승에서나 가서 볼 수 있게 되다뉘 ..ㅠ_ㅠ
Gareth Gates
05/09/25 16:43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최홍만이 승리할듯하네요.. 레미는 그다지..
하리하리
05/09/25 16:46
수정 아이콘
최홍만선수가 밥샙을 이겼다고 해도 레미는 그렇게 무시할상대가 아닙니다. 챔피언은 아무나하는게 아니죠
Spiritual Leader
05/09/25 16:47
수정 아이콘
밥샙이 그렇게 약한가요.. 이종격투기 잘 모르지만 여기저기서 자주 언급되던 선수였는데
정테란
05/09/25 16:48
수정 아이콘
밥샙을 과소 평가 하시네요.
호스트를 일방적으로 몰아 부쳤던 선수입니다.
체력이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최홍만 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체력문제도 보완했더군요. 그런 밥샙을 최홍만이 힘에서 밀리지 않고 이겼습니다.
레미의 킥만 견제하면 필승이라고 봅니다.
김성태
05/09/25 16:50
수정 아이콘
최홍만선수가 밥샙의 로우킥에서도 약간은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로우킥에 대한 대비를 잘 하지 않는다면 본야스키의 로우킥에 이은 하이킥으로 경기가 끝날수도 있습니다.
05/09/25 16:52
수정 아이콘
레미의 아햏햏한 채찍같은 로우킥에 최홍만 선수가 무너질거라고 예상됩니다. 적어도 레미는 밥샵처럼 홍만선수와 난타전을 펼칠 그런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그나저나 무사시 vs 카라예프의 대진을 보고 화나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건가요?
ChojjAReacH
05/09/25 16:53
수정 아이콘
최홍만의 시험 대전일듯.. 오히려 이 경기 이후로 최고의 선수가 될 듯..
김성태
05/09/25 16:53
수정 아이콘
무사시는 럭키맨이지 않습니까....... 제발 카라예프가 묵사발시켜줬으면 하네요..
피플스_스터너
05/09/25 16:56
수정 아이콘
뭐, 경기 결과를 섣부르게 예상한 점도 있지만 그저께 경기력만으로 판단했을 때 레미한테 이기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밥샙을 과소평가하는게 결코 아닙니다. 레미가 그만큼 잘합니다. 레미는 후스트 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약은 선수죠. 최홍만 선수가 전략을 제대로 짜고 나오지 않는 한 ko당하지는 않아도 최소한 정말 많이 맞을겁니다. 때리는 것도 쉽지 않아보여요.

제 생각엔 체력전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그리고 최홍만 vs 밥샙 경기날 올라온 대진표에서 제가 유일하게 틀렸던 예상이 바로 레미 경기였습니다. 이번에도 제 예상이 레미에서만 빗나가기를 바랍니다. ^^
05/09/25 17:00
수정 아이콘
레미 본야스키 한방이 있는 선수입니다. 거구 상대로도 강하구요.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그래도 홍만 선수 파이팅~
악동이™
05/09/25 17:00
수정 아이콘
레미의 로우킥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하지 못한다면 힘든경기가 되겠네요..
무사시 대진은 왜 이렇게 좋은거냐..-_-^
카라에프가 제발 KO로 이겨주길...
자일리틀
05/09/25 17:03
수정 아이콘
무사시는 참;;
05/09/25 17:04
수정 아이콘
밥샙도 힘들 것 같았지만 이겼잖아요.
연습 더 해서 본야스키는 KO승으로....
루시리스
05/09/25 17:04
수정 아이콘
밥샙과의 일전보다 더 힘들어지네요....... 참고로 밥샙보다 레미가 훨씬 강하다고 보죠.... 이번에는 힘들거 같다는-_-;
피플스_스터너
05/09/25 17:0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무사시는 광속클린치로 무난히 판정승을 거둔 후, 밴너한테 실신패해야합니다. 고로, 무사시는 1회전에서 이깁니다. 무사시 화이팅~!
메딕아빠
05/09/25 17:05
수정 아이콘
세포,밴너,아츠만 피하면 ... 한 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
본야스키라 ~~

일단 힘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가 최홍만 선수로서는 싸우기 편할 것 같습니다 ...
본야스키가 디펜딩 챔피언이긴 하지만 ...
상대적으로 ... 세포나 밴너, 아츠에 비하면 ...
파워는 부족하니 제 생각에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이네요 ...

남은 시간 ... 최홍만 선수가 ...
본야스키의 로킥을 어떻게 대비할지 ... 벌써 궁금해지네요^^
05/09/25 17:06
수정 아이콘
최홍만 선수 화이팅입니다- 연습은 어떻게 할지 궁금..

이미 거의 모든 격투 팬들은 무사시의 판정승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거 제롬이 아츠를 이기고 무사시좀 때려눞여주었으면..
05/09/25 17:12
수정 아이콘
저는 레미본야스키, 무사시 중 하나만 만나라
세미슐트와 피터아츠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이에요 ..

레미는 .. 세미 슐트전도 그렇고 .. 아케보노, 밥샙전은 이기긴 이겼지만
그렇게 빅맨들에 강한스타일이라 보긴 힘들었습니다 ..

제눈엔 대진운이 좀 좋아보이네요.
05/09/25 17:14
수정 아이콘
물론 격투기 경험이 적더라도 압도적인 힘과 체격으로 승리를 따낸 경우는 몇 있었습니다. 밥샵과 후스트, 최홍만과 카오클라이 정도가 대표적인 예가 되겠죠. 하지만 밥샵은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파괴력이었고, 최홍만 선수는 키 차이가 너무나 크게 났었던 경우였죠. 레미 본야스키는 키도 큰 편이고-그래도 20센치차이지만-특히 주 무기인 다리는 큰 키에 비해서도 긴 편이죠. 다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최홍만 선수라면 리치 싸움에서도 이점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올해 레미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마이티 모 선수의 경우는 철저하게 달라붙어 접근전을 유도한 후에 짧은 간결한 펀치들로 괴롭혔던 경우였지만(레미는 그런 복서 스타일에게는 약했습니다) 그와 같은 복싱 실력을 이 짧은 기간 동안에 최홍만 선수에게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고요. 승리하기 위해서는 예전 밥샵이 썼던 전술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고 예상합니다. 잡고 치는 것이죠. 최홍만 선수의 악력이라면 레미 선수라도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고 그렇게 붙잡아놓은 상태에서 내려찍는 주먹이나 니킥 등으로 타격을 주는 방식을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홍만 선수가 상대의 로우킥을 맞으면서 상대를 붙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다만 그 장면을 다시 연출하기에는 최홍만 선수의 돌진력이 부족하다는 점과 레미도 그런 부분에 충분히 대처를 할 것이라는 점이 문제......)
그리고 덧붙이자면 가드도 연습을 열심히 해야할 듯 합니다. 레미 선수는 헌터입니다. 아케보노 전도 그랬듯이 차분히 상대를 살피다가 약점이 보이면 그 부분을 순간적으로 노리는 타입이죠. 리치와 신장에서 앞선다고 방어를 소흘리 했다가는 갑작스런 하이킥이나 플라잉 니킥에 심한 데미지를 입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든 만만치 않은 적수로군요. 개인적으로는 K-1경험이 적은 카라예프나 신장 차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무사시(판정 제외하고ㅡㅡ;) 정도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더욱이 레미를 이긴다고 해도 슐츠-세포라......괜히 8강이 아니군요.ㅡㅡ;;;;
바카스
05/09/25 17: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K-1도 프라이드처럼 체격제한 걸어둬야 합니다.. 그나마 밥 샙 정도 체격이라서 최홍만을 상대한거지;; 제 아무리 작년 챔피언인 레미 본야스키라도 오히려 밥 샙보다 더 쉬울 것 같습니다.. 25센치 차이..덜덜덜
토스사랑
05/09/25 17:16
수정 아이콘
어제 밥샙봤는데 표정이 매우 억울하게 생겼더군요 ㅡ.ㅡ;;
Gareth Gates
05/09/25 17:18
수정 아이콘
최홍만은 씨름을했기 때문에 하체가 로우킥 몇방 맞는다고 무너질 하체가 아닙니다.. 레미는 니킥맞고 안드로메다로 갈 준비만 하면 됩니다.
05/09/25 17:19
수정 아이콘
한가지더 레미가 킥의 달인이고 한방이 강력한 선수인것은 분명하지만 ..

절대로 로우킥 등으로 상대의 진을 빼놓고 하는 운영으로 승부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방 한방 터지는 하이킥이 신장 차이가 크다면 더더욱 무게가 실리지 못하는건
사실이고 최홍만 선수의 스타일도 위험한 큰 한방 정도는 멀리서 피할줄 아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밥샙전도 밥샙이 휘두르는 위험한 한방 한방도 많이 맞긴 했지만 피한것도 많아 보였습니다.
마요네즈
05/09/25 17:20
수정 아이콘
레미가 빅맨에게 강한 스타일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만만히 볼 상대도 절대 아니죠.. 개인적으로 이번 GP8강에서 슐츠 다음으로 피해야되는 상대가 레미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번 Final 8강을 통해서 최홍만 선수의 제대로된 실력을 가늠해볼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밥 샵전보다 레미전이 더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밥 샵 경기에는 충분히 이길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했었지만..(샘 그레코라는 변수가 있기는 했지만..) 레미전은 글쎄요.. 레미의 킥이 만만하진 않죠. 최홍만이 본야스키 스타일에는 좀 어렵다고 보고 있었거든요. 일단 저는 최홍만을 응원하는 입장이니. 좋은 결과가 있기만을 기대합니다.
루시리스
05/09/25 17:21
수정 아이콘
밥샙보다 레미상대가 더 쉽다는분들은 케이원 잘 안보신분들 같네요..-_-참고로 레미가 밥샙 K.O승 시킨적도있고..그리 만만한 상대가아닙니다..
임종민
05/09/25 17:22
수정 아이콘
무사시 완전땡발인가요;;
최홍만선수 레미의 일격만 조심하면 승산이있을거같은데..
피플스_스터너
05/09/25 17:23
수정 아이콘
흠... 레미가 일부러 최홍만 선수를 지목한 것같은 분위기인데... 쓰읍... 아무래도 우리 홍만씨가 제대로된 니킥 한방을 날려줘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뒷통수 잡을 수만 있다면 수박깨듯이 니킥 함 올려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wAvElarva
05/09/25 17:28
수정 아이콘
난왜 본야스키만 보면 오브레임이 생각나는거지

레미가 이길것 같네요
영웅의물량
05/09/25 17:43
수정 아이콘
2달도 안남았는데 힘들겠군요;;
라구요
05/09/25 17:44
수정 아이콘
본야스키가 ................ 매우 강하긴하지만..
우리 홍만 하는거 못봤나요..
최소한... 레미얼굴에 멍은 들게는 하겠죠..
전부 밥삽의 절대승리를 예언햇지만... 뒤집어졌습니다..

홍만..........좋아 가는거야..
정테란
05/09/25 17:50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밴너나 세포보다는 레미가 상대하기 낫다고 보이네요.
진리탐구자
05/09/25 17:50
수정 아이콘
오히려 레미의 경우,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레미는 자신보다 신장이 월등히 큰 선수, 즉 하이킥 범위에서 벗어나있는 선수에게는 좀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세미슐츠와의 경기에서는 거의 '버스'에 탔을 정도였으니까요.
진리탐구자
05/09/25 17:52
수정 아이콘
물론 레미가 하이킥만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만, 어쨌거나 한방 타격의 위험도가 낮다면 해볼만한 상대이긴 합니다.
랩퍼친구똥퍼
05/09/25 17:52
수정 아이콘
추첨방식이 어떻길래 2번하고 3번하고 붙을수 있나요?
1하고 2번이 붙고 3하고 4이 붙고 이런식 아닌가요? 1번 vs 4번 2번 vs 3번 설마 이런식은 아니겠죠.
05/09/25 17:54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맞죠 ㅡㅡ;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제롬//슐트//피터아츠 는 진짜 최악의 수라는게 대세였습니다.

세포선수에 관해서는 평이 완전히 엇갈렸고요 ㅡㅡ;

"180의 키로는 극복못할것이다." vs "세포이기에 모른다"

저도 님생각에 어느정도 동의
05/09/25 17:57
수정 아이콘
벤너보단 레미가 훨씬 나아 보입니다.;
밥샵과 최홍만의 체중차이는 거의 없었지만 레미랑 최홍만의 체중차이는 50kg가까이 나죠.. 충분히 할만해 보입니다.
05/09/25 17:57
수정 아이콘
번호는 자신의 위치를 정하는 순서입니다. 1번이 8강 빈자리 중에 한 곳에 자신의 이름을 놓고 2번은 남은 7군데 중에 한 곳에 놓고 하는 방식이죠. 최홍만 선수가 2번이라 한 곳에 올려놨는데 3번이었던 본야스키 선수가 최홍만 선수와 붙는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놨다는 말입니다.(즉, 본야스키 선수가 최홍만 선수와 붙기 위해 선택했다는 말이죠)
05/09/25 17:57
수정 아이콘
랩퍼친구똥퍼님//순서대로 자기가 서고 싶은곳에 서면 되는겁니다.
2번이었던 최홍만 선수를 3번이었던 레미 선수가 선택한 경우가 됨
05/09/25 17:58
수정 아이콘
앗 늦었다 ㅜㅠ
MaSTeR[MCM]
05/09/25 18:01
수정 아이콘
흠.. 나름대로 K-1 / PRIDE를 2년째 시청하고 있고 예전 경기들도 거의 모두 받아본 저로서는.. 레미 본야스키가 물론 강한 상대임에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8강에 있는 선수중에선 최홍만 선수에게 그나마 쉬운상대라고 보입니다. 제롬르밴너와 세미슐트 피터아츠는 제 생각도 최악의 대진수였고 물론 붙어봐야알겠지만 그 3명은 최악이였습니다. 또한 레이세포는 백중세라고 봅니다. 키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레이세포가 심하게 고전할것같긴 하지만 레이세포는 킥과 복싱에 능통한 선수이기때문에 한방걸려버리면 그대로 KO될 확률도 많이 가지고 있죠.

제 생각엔 레미본야스키의 로우킥 다수 공략에 이은 하이킥 한방만
잘 방어한다면 최홍만 선수가 하드웨어의 차이로 밀어붙이는 펀치러쉬와 니킥등에 레미본야스키가 무너질거라 생각합니다.

경기는 해봐야 아는것이겠지만 그나마 레미 본야스키는 저 중 최홍만 선수에겐 해볼만한 상대라고 여겨지네요.

그나저나 무사시는 ;;;; 심하긴 한데 ;; 운도 무지 좋네요 ;;
아큐브
05/09/25 18:01
수정 아이콘
격투기를 싫어 하려고 노력하는 격투애호가로선 ...

솔직히 최홍만 선수의 경기는 격투라기 보단 '서커스'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동포이니까 애착은 있습니다만 홍만 선수에겐 얼른 빅매치 몇건해서
목돈 만들어 은퇴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05/09/25 18:04
수정 아이콘
하..그럼 무사시를 그리 욕할입장이 못되네요; 디씨 격겔에서 듣기로는 무사시가 고를수있었던 상대가 제롬과 루슬란카라에프라고 하더군요..

(누구라도 당연히 카라예프 뽑았겠죠;)

혹시 자세한 속사정 아시는 분 계신가요? 어떤선수가 어떤번호를뽑았는지..
아리온
05/09/25 18:10
수정 아이콘
밥샙이 호스트 잡은건 호스트의 방심이 큽니다 경기초반에 로우킥으로

효과봤지만 펀치욕심부리다 졌죠.
MaSTeR[MCM]
05/09/25 18:10
수정 아이콘
흠 ;; 대회 준비위원이 아니고서는 ;;; 알수가.. ;;
그리고
아큐브님 //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제 생각에도 최홍만선수는 정통격투가 아닌 하드웨어로 막 몰아치는 스타일이라 생각되지만 그런건 밥샵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최홍만 선수도 어쨋든 6전 6승이고 잘하고 있습니다. 씨름 열심히 하다가 LG씨름단이 망해서 앞에서 하고싶은 운동도 못하고 시위만 하다가 결국 자칫하면 운동선수로서 씨름판을 떠난 비난과 K-1에서의 실패까지 겹쳐 운동선수의 인생이 끝날수도 있었던건데 열심히 해서 이렇게 하고있는 선수더러 목돈이나 만들어 은퇴하라니요. 누군가가 열심히하고 있는 자신에게 그렇게 말하면 좋겠습니까?
라구요
05/09/25 18:22
수정 아이콘
아큐브 ㅇㅇ.. 말이 좀 심했음..
Gareth Gates
05/09/25 18:25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아무리쎄도 곰을 이길순 없죠.. 그만큼 싸움에서 하드웨어는 절대적인겁니다.. 홍만이 좀만 더 연습하면 k1에서는 적수가 없다고 보네요..
격정천
05/09/25 18:25
수정 아이콘
아큐브//동감합니다.
최홍만선수가 아직... 격투기 경력이 너무 짧아서 그런 경향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여기에서 2~3년 더 전념한다면 그런 생각이 없어질듯 보입니다. 1년안에 이정도면 정말 우리는 감사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못된녀석...
05/09/25 18:50
수정 아이콘
상대가 레미니 세포니를 떠나서
왜 레미가 최홍만을 상대로 선택했느냐가 문제입니다.
키는 20cm이상의 차이... 제 생각엔 분명 밥샵과의 경기에서 약점을 찾았거나 최홍만의 약점을 찾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세포나 슐트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선택했거나...
어쨌건 챔피언으로부터 지목받았으니... 재밌게 됬군요
강가딘
05/09/25 18:51
수정 아이콘
적어 최홍만선수는 브라질리안 킥을 맞을 염려는 없어보이기는 하네요..(레미가 아무리 발이 높이 올라가도 설마...) 저역시 관건은 로우킥 방어라고 봅니다...
이디어트
05/09/25 18: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예상해봣자 이미 결과는...
피플스_스터너 님이 내버리셨으니..흫=_=;; 이번에도 스터너님이 설마...;;
양정민
05/09/25 19:06
수정 아이콘
최홍만 선수 화이팅입니다.하고자 하면 안될것이 없지요~!
쿠니미히로
05/09/25 19:08
수정 아이콘
최홍만은 펀치를 날릴때 고개를 숙이는 버릇좀 고쳐야됨니다
밥샵한테 니킥을 맞을 정도면 레미 하이킥도 충분히 염려해야한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흠.. 요번엔 무사시가 우승할것같다는 생각이드는건..,
양정민
05/09/25 19:11
수정 아이콘
Gareth Gates님//의 말씀이 심히 와닿네요.인간의 뇌를 가진 곰이라...
어려운 상대인건 확실하나 이길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왠지 분위기란게 있지 않습니까? 만약 지더라도 그냥 지지는 않을거같네요.^^
05/09/25 19:11
수정 아이콘
로우킥만 조심하면 지지는 않을꺼 같은데요!
라구요
05/09/25 19:24
수정 아이콘
레미가....... 실리적으로.. 최홍만을 선택한것 밖엔 안됩니다..
아무리 좋게봐도... 가장 만만하게(?) 봤으니깐.........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려야겠죠....
로우킥에 매우 취약함을 보였으니.. 그부분만 보완하면..
충분한 안드로메다 고러쉬..
Grateful Days~
05/09/25 19:39
수정 아이콘
그냥 로킥에 무너지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현재이 최홍만으로썬.. 그래도 자신도 잘알고있을테니.. 보완하려고 하겠죠. 기대해봅시다.
05/09/25 19:55
수정 아이콘
밥샙vs홍만은 홍만이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했었는데.. 레미vs홍만은 당연히 레미가 질거 같네요.. 디텐딩챔피언 레미.. 그리고 피플스스터너님은 두번연속 레미가 진다고 예언하셨네요.. 금욜경기에서 레미가 진다고 하시고.. 또 이번에도;; 레미 잘하는데 . (레미팬임)
05/09/25 19:56
수정 아이콘
레미한테 이길 수 있다고 하는 건 넘 오버에요. 다리도 얼매나 긴데..
로킥에 고전하지 않을까요? 앞차기를 잘쓰면 또 모르죠.
근데 결정적으로 스피드 차이가 넘 나서 집중타를 날리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보이는데요.
피플스_스터너
05/09/25 20:07
수정 아이콘
haryu 님// 저 레미가 최홍만 선수한테 이긴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저번에 딴건 다 맞추고 레미예상만 틀렸으니 이번에도 레미예상만 틀리길 바란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으니... ^^;;; 누가 이기든 멋진 경기 보여줬음 합니다. 저도 레미 좋아해요^^
05/09/25 20:13
수정 아이콘
슐트나 밴너를 안만났으니 그마나 다행이네요.
저는 할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최홍만선수 좀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고싶네요.
그 펀치 날리는것만 보면 왜그리 답답한지.
NaDa][SeNsE~☆
05/09/25 20:15
수정 아이콘
레미를 챔피언으로 인정하는 사람 별로 없죠. 그리고 아무리 다리가 길어도 키가 최홍만선수와 25cm 가량 차이가 나죠. 자기 키에서 25cm 작은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거의 초등학생처럼 보일껄요?
로단테
05/09/25 20:15
수정 아이콘
음... 홍만이 형님 결국엔 1패하는건가?? 이기길 바라지만...
오렌지나무
05/09/25 20:19
수정 아이콘
전 홍만선수가 레미를 이기냐 마느냐 보다는 홍만선수의 자질을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밥샙과의 경기중에 젤 어의가 없던부분은 경기중 웃는거..~ 이건 진짜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케이1은 쇼프로가 아닙니다. 서로 치고받는 강자가 살아남는 전쟁터인데 거기서 웃다니요
아무리 정통격투기가 아닌 씨름을 했고 씨름을 할때도 쑈맨십 같은게 있었다지만 경기중일때만큼 좀더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네요..!
05/09/25 20:22
수정 아이콘
예상 하나 하는데 사람 바보 만드는 사람들도 계시네요 ㅡㅡ;
승부는 해봐야 아는거죠 ..

누가 자기하고 다르게 예상했다고 오바라느니 K-1을 잘안봤다느니 ㅡㅡ..
05/09/25 20:24
수정 아이콘
오렌지나무님//레이세포선수는 그럼 뭐죠 ;;
OldPopBoy
05/09/25 20:44
수정 아이콘
카라예프가 무사시를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건 저뿐인가요? -_-;;
그나저나, 홍만이형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레미마저 꺽어주길...바라지만 -_- 힘든 상대네요. 그래도 홍만형에 한표 -_-;
농심저글링
05/09/25 20:52
수정 아이콘
최홍만선수가 부족햇던걸 매우면서 6전전승을 햇으니 한번 기대를 걸어볼만도하네요.밥샙에게보여준 그 무릎으로 치기를 다시한번 보여줫으면..
Gareth Gates
05/09/25 21:04
수정 아이콘
부디 레미승리를 점친 사람들이 쪽팔린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홍만이 화이팅
정테란
05/09/25 21:14
수정 아이콘
오렌지나무님은 세포를 무지 싫어하시겠네요.
그 선수는 노상 실실거리던데... 상대를 아예 대놓고 무시하는...
XoltCounteR
05/09/25 21:22
수정 아이콘
헐...레미가 이렇게 캐무시당하다니...
단언코 말하건데 지금까지 홍만선수가 치룬게임과 비교했을때 가장 힘든 경기일겁니다...
챔피언이 이렇게 무시당하다니...-_-;;
홍만선수의 건승을 기대하고 있지만...레미 특유의 싸스킥(플라잉 니킥...-_-;;;)때문에 소름돋는군요...
Shiftair~★
05/09/25 22:36
수정 아이콘
대진추첨에 관한 의문인데요. 이제까지의 관행이나 스타일로 봐서 GP 결승대진을 추첨으로 한다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추첨 방식을 듣고보니 상당히 의심스러운 방법임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 아무도 안계시네요.

이번 추첨의 방식은 추첨을 통하여 차례를 정하고 차례대로 자신의 대진위치를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은 추첨으로 정해지는 것은 지명 차례뿐이고 실제 지명은 선수들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선수들이 사전에 각자의 상대나 대진등이 정해진 상태에서 차례대로 자신의 상대 및 대진을 정한 것은 아닐까요?

저도 다른 글을 읽어 본 것은 아니고 본 글만을 읽은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의 K-1의 운영방식을 생각했을때 충분히 의심해 볼만한 사항이 아닌가 싶어 거론해 봅니다.
05/09/25 22:39
수정 아이콘
레미의 킥공격이 승패의 관건이겠네요
밥샵과는 완전 다른 스타일이기 때문에 연습에도 신경써야될것같구요
로우킥 견제 이후에 하이킥이나 플라잉 니킥을 어떻게 방어 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것만 완벽방어 해낸다면 하드웨어에서 월등히 유리한 최홍만 선수가 밥샵전과 같이 마구 밀어붙인다면 레미도 승리의 재물이 될 수밖에요
05/09/25 23:10
수정 아이콘
밥샙전 처럼 상대에게 펀치를 맞았을때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는 행위는
레미를 상대로 자살행위죠..
레미도 홍만의 익숙하지 못한 타격기술을 보고 선택했을거라 생각 하는데요..
암튼 레미..현재 디펜딩챔프이구요..플라잉니이킥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고개숙이고 들어 갔다간 끝이죠. 전 아쉽지만 레미에게 한표 던지겠습니다.
05/09/25 23:27
수정 아이콘
레미본야스키를 만만하게 보시는분들이 많으신데..;;
레미.. 정말 강한선수입니다.. 밥샙은 그저 힘으로 밀어붙이는 파이터..
레미는 경기를 운영할줄을 압니다.. 30:70으로 레미의 승을 점쳐봅니다
WoongWoong
05/09/26 00:27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최홍만 선수의 세컨드의 능력입니다.
밥샵의 세컨드 샘 그레코가 밥샵을 조련하는 것과 작전에 대해서 두려워했지 정말 두려운 건 최홍만 선수의 세컨드 능력입니다..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_-;) 누가 밥샵을 상대로 맞받아치기 전략을 생각하구 전략을 짰을까요? 누구나 밥샵의 초반 러쉬 후 체력 전략을 생각했지 어느 누가 밥샵의 펀치력과 최홍만 선수의 맵집을 비교해보고 전략을 짤 수 있었을까요?
최홍만 선수의 승리를 믿습니다 ^^
WoongWoong
05/09/26 00:32
수정 아이콘
최홍만 선수가 밥샵과의 경기에서 고개를 숙이는 걸 저는 세컨드의 콜 때문에 그랬다구 생각하는데요..
잘 보시면 최홍만 선수가 밥샵과의 경기에서 고개를 숙이는 순간 밥샵의 한 쪽 주먹(거의 라이트 훅이죠) 풀 장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상대를 보려구 얼굴을 드는 순간 럭키 펀치가 터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제가 보기에는 고개를 들기 보단 힘으로 밀고 간 다음에 코너로 밀어서 러쉬하거나 다시 시작하는 게 좋아보였습니다.
공혁진
05/09/26 00: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무사시의 "광속 클린치"에서 피식했습니다. 무사시 경기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이름은 꽤 들었어요. 엊그제 경기에서는 참..ㅡㅡ;
대쉬하며 날아차기(정확한 명칭은 모릅니다.) 같은 것은 적중을 바라는 것보다는 단지 포인트를 바라고 "일단" 날려보자고 지른 것처럼 보이네요. 재미없어서 열심히 보지는 않았는데...정말 클린치가 그렇게 빠른 가요? ^^ ;;
데스싸이즈
05/09/26 01:16
수정 아이콘
클린치가 무척빠릅니다....
저도 밴너와 슐츠 보다는 조금은 나아 보입니다만.....
그래도 만만한 상대는 절대 아닙니다...

참고로 무사시 안만나서 천만 다행입니다...
무사시 경기는 보고싶지 않다는....
똑같이 운영으로 승부보는 후스트 경기는 재밌는데 무사시는 왜재미가 없는지 원....
강가딘
05/09/26 08:26
수정 아이콘
오랜지나무님// 최홍만이 밥샵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로 전 최홍만의 심리전도 큰 몫을 했다고 보여지는데요.
최홍만의 웃는 표정에 밥샵은 "저렇게 내 펀치를 맞고도 웃음이 나오다니!!"하고 어이없어 하는 표정이더군요.
김대선
05/09/26 18:50
수정 아이콘
전 최홍만이 (큰 덩치때문에 어쩔 수 없는) 심각한 스태미너 부족이 우려되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_~ 카오클라이전은 최홍만이 움직일 필요가 없었고(리치 차이가 너무 커서) 밥샙전은 같이 힘들어하는 싸움이었지만 이번은 스태미너 차이가 지대로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실없는소리
05/09/27 02:14
수정 아이콘
'밴너한테 실신패' 강추입니다
아리쓰리
05/10/03 14:33
수정 아이콘
카라에프 선수 돌려차기 무섭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12 사랑해서 보내준다 [7] sAdteRraN4689 05/09/26 4689 0
16810 난 프로토스의 억울한 심정이 이해는 간다. 하지만 [53] 먹자먹자~4702 05/09/26 4702 0
16809 서바이버리그 진출자의 차기 MSL 진출가능 확률조사 [10] 그린웨이브4070 05/09/26 4070 0
16808 김선우, 혼을 던지다. [9] kama4643 05/09/26 4643 0
16807 프로게이머가 생각하는 자신의 종족 [100] 공방양민6691 05/09/26 6691 0
16806 저에겐 짐이 너무 많습니다.. [14] 희노애락..5265 05/09/26 5265 0
16805 오락실의 찬란했던 추억 - 던전&드래곤 2 기억하십니까? [47] 14153 05/09/26 14153 0
16803 제가 생각하는 P vs T 의 해법은 아비터입니다. [20] KanRyu4454 05/09/26 4454 0
16802 나는 스포츠뉴스에서도 e스포츠를 보고싶다 [14] 날아와머리위4255 05/09/25 4255 0
16801 여기에 이런 글 올려도 될런지.... [4] 양념치킨4611 05/09/25 4611 0
16800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몇가지~!!! [24] 아르바는버럭4675 05/09/25 4675 0
16799 [픽션]PGRvs악플러 [23] 못된녀석...4173 05/09/25 4173 0
16798 과연 그는 저의 친구일까요?? [17] 히또끼리4784 05/09/25 4784 0
16797 문희준씨 관련글에 답글했던 사람입니다. [107] Groove4483 05/09/25 4483 0
16795 임요환과 문희준 [69] ALONE4997 05/09/25 4997 0
16794 삭발을 했습니다. [38] Kemicion5640 05/09/25 5640 0
16793 일본애니순정물에푹빠져있는.. [47] 나미쫭~4468 05/09/25 4468 0
16792 NANA의 영화화 [21] 마리아4504 05/09/25 4504 0
16789 스타를 접어야겠습니다. [5] 8사랑4128 05/09/25 4128 0
16787 공동인터뷰를 할 경우.. [5] Heartilly4245 05/09/25 4245 0
16786 WCG 한국대표 결정전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24] silence4855 05/09/25 4855 0
16785 [긴급속보] 최홍만 레미 본야스키와 맞대결... [88] 초보랜덤6564 05/09/25 6564 0
16782 플러스팀 연패 행진中? [7] 요쉬4723 05/09/25 47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