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25 22:19:06
Name 초보랜덤
Subject 이글을 시작으로 스타리그 결승전 분위기를 조성해보겠습니다.......(F조 D-2)
드디어 시간은 흐르고 흘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8월 27일 오후 3시 온미디어 메가 스튜디오.....
수많은 스타팬들이 학수고대하던 이번 듀얼1R 최고의 빅이벤트
F조경기가 벌어집니다.....

어쩌면 이번 듀얼1R의 최대 관심은 누가 다음시즌 4번시드를 받느냐가 아니라
이번 F조에서 누가 올라가느냐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려있을지도 모릅니다.

방금 게임플러스를 봤는데 듀얼토너먼트 진행하시는 스텝분들은
아마도 듀얼토너먼트 사상 최다 관객이 몰릴꺼 같단 예기도 했다고 합니다.
역대 죽음의 조와 이번 죽음의 조의 차이도 나왔습니다.
스타리그에서 터지는 죽음의 조는 결과가 빠르면 4주차 아니면 6주차에 결판이 납니다.
그러나 이번 듀얼 F조는 단 두시간정도만에 듀얼2R냐 PC방예선이냐가 결판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리그때 죽음의 조와는 또다른 맛이 있는 죽음의 조입니다.

이윤열 강민 마재윤 차재욱....

과연 본인들은 얼마나 긴장을 하고 있을지.... 아니면 그날을 즐기기위해 기다리고 있을지

이윤열 - CKCG의 아쉬움을 씻고 다시 스타리그 복귀의 신호탄을 쏠수 있을지
(역대 스타리그 8번진출 16강5번죽음의조 그중 2번만 올라감(2004 ever, 04-05아이옵스)

강민 - 프로리그에서의 부활이 스타리그 복귀로 이어질지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중 가장 지독한 우승자 징크스 겪고 있는 상태)

마재윤 - MSL재패후 바로 온게임넷을 장악하면서 진정한 마태준시대의 개막을 선언할지
(역대 MSL을 재패하고 바로 온게임넷 듀얼1라운드에 올라온선수들은 바로바로 스타리그로 가서 바로 4강권&우승권 진입 [이윤열-강민-최연성])

차재욱 - 2004프로리그 MVP 자이언트들앞에서 특히나 자신능력의 100+알파를 발휘하는 괴력을 이번에도 보여줄수 있을지....
(역대 프로리그에서 개인타이틀을 차지했던 선수들은 바로바로 스타리그 올라가서 8강이상의 성적들을 냈음 [최연성-전상욱-이병민])

오후3시에 시작해서 2시간정도후 결판날 4선수의 운명......
누가 올라가건 누가 PC방으로 가건 후회없는 명승부를 쏟아내주시길 기원합니다.

(PS. 제가 결승전을 앞두고 쓰는 멘트를 쓰겠습니다. 올라가는 선수에겐 축하를 PC방으로 내려가는 선수에겐 격려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thsoul
05/08/25 22:23
수정 아이콘
정말 이 멤버들 중 2명이 피씨방이라니...-_-;; 휴.. 볼때마다 난감하군요..
난언제나..
05/08/25 22: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윤열 강민선수는 원래 잘해서
말 안해도 되지만 마재윤선수.. 온겜에서도 강한모습
보일지.. 차재욱 선수.. 자신의 능력 아니 그이상을 발휘해줄수
있을지 ...
Achillean
05/08/25 22:28
수정 아이콘
마태준.... 씁슬한 변은종 선수..
제 관심 3g 보태드리겠습니다..
먹고살기힘들
05/08/25 22:3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요즘 이상하리만큼 저그상대로 무적의 포스를 보여주더군요.
승자전이든 패자전이든 아니면 최종진출전이든 마재윤선수와 강민선수의 경기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05/08/25 22:3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제발 1등으로 올라가서 당당히 D조 시드자가 되길 바랍니다 ^^
나다 파이팅~!
실내화박스
05/08/25 22:32
수정 아이콘
4,5경기부터는 장난없겠군요
피시방은 니가가라~
방방곡곡_국어
05/08/25 22:3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차재욱......... 예상이지만 과연 어떨지는 신만이 알고 있으리.
하이맛살
05/08/25 22:3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차재욱선수가 올라간다에... 올인.....
AntiqueStyle
05/08/25 22:45
수정 아이콘
이윤열, 강민 선수를 응원하지만...
예상은 .... 정말 몰르겠습니다. 어버버버 ㅡ.ㅡ
AntiqueStyle
05/08/25 22:46
수정 아이콘
근데 1명만 피시방 아닌가요?
챌린지가 없어졌나??..
진리탐구자
05/08/25 22:47
수정 아이콘
AntiqueStyle님께 // 이 것이 챌린지리그입니다. 기존의 챌린지 리그가 듀얼 1라운드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이죠.
ⓘⓡⓘⓢ
05/08/25 22:50
수정 아이콘
명성만큼의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좀 씁쓸한건 저로썬 최고의 경기력과 실력의 그들같아 보이지가 않아서네요.. 사실 이름만으로는 죽음의 조라고 할 수 있지만.. 근래의 온게임넷에서의 저선수들의 모습들은 실력으로까지 죽음의 조라고 하기엔 좀 먼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거든요... 좋은경기가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ps.. 근데 사실 듀얼1라운드의 경기를 결승전 분위기 조성이라..;; 약간 이상한 기분이;;; 또 이번 경기가 끝나면 떨어진 선수 팬분들이 조 운 나빠서 떨어졌다.하시며 다른조에서 올라간 선수들을 조 잘만나 운빨로 올라갔다 하면서 글올릴꺼 생각하니 걱정과 씁쓸함이..
솔로처
05/08/25 22:51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 듀얼 1라운드(챌린지리그)에서는 이 정도의 죽음의 조는 나온적 없는걸로 압니다.
AntiqueStyle
05/08/25 22:52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Epilogue
05/08/25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관람하러 갈까 생각중인데.. 이번주 토요일에 학교가 쉬어서 친구들과 아침 일찍가서 관람할 예정입니다.>~~ 이윤열선수,강민선수 화이팅.!!
폭주창공
05/08/25 23:05
수정 아이콘
이번엔 제발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있기를.. -.ㅜ...
선수들 화이팅 ~ ~ ! ! !
CoNd.XellOs
05/08/25 23: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이윤열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올라갈 거 같아요!
05/08/25 23:1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차재욱 선수나 강민 선수 같은 경우에는 연습 시간이 꽤 길었기 때문에 히든 카드 한 두개 정도는 충분히 들고 나올 것으로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이 두 선수들에게 뭔가 기대하고 있고요.. 이윤열 선수의 실력은 믿지만 상대적으로 연습 시간이 적은 것이 불안 요소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고.. 마재윤 선수는 MSL우승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랍니다..
청보랏빛 영혼
05/08/25 23:2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게 뭔가요...... ㅜ.ㅡ 넷중에 둘은 피씨방행이라니...
놀라운 본능
05/08/25 23:23
수정 아이콘
소문난 잔치이지만 먹거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생사가 걸려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경기를 볼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BaekGomToss
05/08/25 23:26
수정 아이콘
이날 아침 8시에 가면 '자리있삼' 쪽지가 30~40개 있을것 같은 기분은...
05/08/25 23:27
수정 아이콘
1위로 통과한 선수의 경우는 박태민 선수와 전상욱 선수를 상대해야 하고
테란 한 명을 더 잡아야 4번시드를 노릴 수 있고...2위로 통과한
선수도 길이 편할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군요. 이 조에서 최소
한명만이라도 스타리그에 오른다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허클베리핀
05/08/25 23:33
수정 아이콘
그 아이디 잊어버렸는데, 거의 쪽집게 처럼 예측하신 분께서 마재윤선수와 차재욱선수의 진출을 예상하셨던데. 으음. 결과는 과연!
정테란
05/08/25 23:36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이 안좋다더라도 누가 탈락할 선수 결정만 되어도 덜덜덜입니다.
GrandSlammer
05/08/25 23:45
수정 아이콘
이윤열/강민에 올인입니다.
Peppermint
05/08/25 23:47
수정 아이콘
무조건 강민 화이팅입니다!!!
초보랜덤
05/08/25 23:48
수정 아이콘
정말 듀얼사상(1,2라운드&챌린지리그 포함)최고의 관중동원은 자명한 사실일꺼 같습니다.
19세기소년
05/08/26 00:09
수정 아이콘
'자리있삼' 이런 쪽지는 화장실 휴지통으로 날려버리는 센스를 발휘하시길바랍니다.
저는 제 친구가 대구에서 서울 올라온다길래 못보러갑니다.
아....윤열선수..! 집에와서 고화질로 볼수있게 꼭 이겨주세요.
고화질2번으로 땡큐~ 였으면 좋겠습니다(진건 안봅니다.저는.흑..-_ㅠ)
WizardMo진종
05/08/26 00:10
수정 아이콘
이윤열 마재윤에 걸겠습니다.
오감도
05/08/26 00:57
수정 아이콘
강민! 얼굴좀 보자!!
Bitter N Sweet
05/08/26 02:50
수정 아이콘
강민,마재윤선수 홧팅!!
ygcoming
05/08/26 02:51
수정 아이콘
누구하나....떨어지면 아쉬울 선수들인데...차재욱 선수에게 조심스레 기대를 걸어봅니다..
브라운신부
05/08/26 04:02
수정 아이콘
차재욱,강민 선수가 올라가길 바라지만 두선수가 떨어질 확율이 가장 높아보여서 우울합니다.. 패배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F조 출신 스타리거가 다음 스타리그 우승하기를 바라며.
우승호
05/08/26 04:48
수정 아이콘
허클베리핀님 // 피플스_스터너님 말씀하시는거군요! 크하하하
아케미
05/08/26 07:37
수정 아이콘
피플스님… 제발 이번에는 틀려 주세요T_T 강민 이윤열 파이팅!!
Milky_way[K]
05/08/26 10: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기대되는 듀토1라운드(첼린지리그)가 있었던가요^^;;;?
정말 멋진 경기 나오길 바래요
finethanx
05/08/26 15:1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제발....ㅠ_ㅠ
Neosteam Rule
05/08/26 16:0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차재욱선수가 올라가면 난리가 나겠네요.
포츈쿠키
05/08/26 23:3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올라가는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882 중앙 일보 올해 최악의 오보 [3] 어딘데5853 05/08/25 5853 0
15881 나의 사랑하는 사람.. [11] 작곡가인구4139 05/08/25 4139 0
15880 이글을 시작으로 스타리그 결승전 분위기를 조성해보겠습니다.......(F조 D-2) [39] 초보랜덤5376 05/08/25 5376 0
15879 1998,스타크래프트발매..그때를 기억하십니까? [18] Bitter N Sweet4348 05/08/25 4348 0
15878 컴퓨터 마우스 동호회의 마우스 인기투표입니다 [60] 쩌니oov7875 05/08/25 7875 0
15877 [릴레이 소설]블루 팀 소설,'혈' [2] 퉤퉤우엑우엑4567 05/08/25 4567 0
15876 서재응... 진짜 무섭습니다. [47] 티에니8149 05/08/25 8149 0
15875 강 민... 아직 기다려도 되겠습니까? [25] 세이시로6421 05/08/25 6421 0
15874 D-2, D-3 [18] 마리아4233 05/08/25 4233 0
15873 탱크에 불을내고, 울트라의 다리를 잘라라.! [24] 동동구리5386 05/08/25 5386 0
15871 CKCG 이윤열 선수의 리플을 보고... [27] 폐인8575 05/08/25 8575 0
15870 인간관계의 모호성 [7] 포르티4384 05/08/25 4384 0
15869 PGR 해학문학 5선(?) [13] 이동주4653 05/08/25 4653 0
15868 감사합니다 스타크래프트...그리고 콩! [13] 우걀걀4482 05/08/25 4482 0
15867 착한척 한번해보기^^ [10] 올빼미4152 05/08/24 4152 0
15866 조잡한 글.. [13] 블러디샤인4200 05/08/24 4200 0
15865 민족의식이 강한 국민을 차별하는건 어쩌면 당연한것이 아닌가? [67] 라라란4044 05/08/24 4044 0
15862 왜 어제 장재호선수 글이 없는거죠?? [28] SSeri5906 05/08/24 5906 0
15861 이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뭘까요? [16] 퉤퉤우엑우엑4138 05/08/24 4138 0
15860 축구에 대한글은 그만 올라오길 바랬었습니다. [24] Go2Universe3963 05/08/24 3963 0
15859 재능보다는 노력. [50] 핫타이크5289 05/08/24 5289 0
15858 인사 [9] 비오는수요일4343 05/08/24 4343 0
15856 스타리그 주간 MVP (8월 셋째주) 결과 [23] DuomoFirenze4221 05/08/24 42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