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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16 21:48:47
Name 박서
Subject 제발 KTF좀 까지 맙시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발 KTF팀좀 까지맙시다.  피지알은 개념있는 분들이 대다수를 이루므로 상황이 그나마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스갤이나 파포 같은곳 가보면 아주 제대로 까고 있습니다.  그들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왜 까는걸까요? 어느정도 까는거야 뭐 재밌게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위를 넘어서는 까는 행위.. 차마 눈뜨고 볼수가 없더군요.  오늘 홍진호 선수 서지수 선수한테 2:0으로 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실망 많이 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여성게이머들의 경기력으로 볼때 도저히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프로게이머가 질만한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거 가지고 스갤에서 깔거 충분히 예상했고 어느정도는 재밌게 즐겼습니다.  하지만 자꾸 수위가 올라가더니 어느덧 군대가라,  군대에서는 받아줄까 모르겠다, 결국 은퇴해라 라는 엄청난 발언까지 이어집니다.  홍진호선수가 정규리그도 아닌 WCG예선에서 게임 두판 졌다고 은퇴해라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됩니까? 까는것도 개념있게 까야 되는 겁니다.  세상에 선수한테 어떻게 군대가라, 은퇴해라 라는 소리를 할 수 있는겁니까?
박정석 선수 경우는 다 아실테니 따로 이야기를 꺼내지 않겠고..
KTF팀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준우승 했을때도 그랬습니다.  장난 아니었습니다.  돈 처들였더니 먹티짓한다, 김정민 변길섭 내보내라.. 등등 엄청 깠습니다.  준우승이 쉬운겁니까? 그렇게 까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네요.

당신은 이때까지 한번 2위라도 해봤습니까?
학교다닐때 전교에서 2등, 아니 반에서 2등이라도 해봤습니까? 별로 그래본 사람 없을것 같군요.  도대체 얼마나 잘났길래 2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팀을 까고.. 거기에 자기 역할 열심히 하고 있는 선수를 방출해라, 얼른 트레이드해라, 먹티네 이런 소리를 마구 할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등은 까면서 왜 저 밑에서 헤매고 있는 팀들은 왜 안까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러면 깔게 너무 많아서 피곤해서 그런가요?  

프로게이머들 생각좀 합시다.  연습 후에 휴식 겸 해서 인터넷 서핑하다가 자기 까는 글 보기라도 하면 얼마나 가슴 아프겠습니까?  제발 흔히 말하는 "개념" 좀 머리속에 집어넣고 삽시다.  저도 웬만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이번에 홍진호 선수 경우를 보면서 짜증이 솟아올라 이렇게 한마디 하게 되었습니다.






스갤에서도 여기 오는 사람이 꽤 많아보여서 그사람들 보라고 적었습니다. 자기한테 해당없다 하시면 그냥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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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맵핵노랜덤
05/08/16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스겔에 자주 들어가는편인데 그냥 부담없이 엔조이 하세요.
CoNd.XellOs
05/08/16 21:50
수정 아이콘
어떤 리플을 달아야할지;;
05/08/16 21:51
수정 아이콘
스갤이랑 파포에서 까는 걸 왜 PGR에 탓하실까요...?
스갤이랑 파포분들이 여기와서 이 글을 읽고 까는걸 그만둘까요?
SkyKiller
05/08/16 21:51
수정 아이콘
'네. 안깔께요.' 라는 리플을 원하셨습니까?
SkyKiller
05/08/16 21:51
수정 아이콘
음...제 리플이 어찌보면 굉장히 공격적이군요.

나쁜뜻 절대 없습니다. -_-;
지나가던
05/08/16 21:52
수정 아이콘
굳이 스갤이나 파포를 예로 들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여기 pgr에도 활짝 웃으면서 교묘하게 까는 분이 많으니까요.

선수 아프다는 기사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팬들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법야무지게
05/08/16 21:52
수정 아이콘
요즘, 좀 부진하니까 전혀 근거없는 음모로 KTF를 까데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정말, 우승 못한게 이렇게 큰 죄일줄은 몰랐습니다. 감독, 프런트 자질론에 이제는 언론플레이까지 한다고 욕을 먹어야 한다니...
잭키찬
05/08/16 21:52
수정 아이콘
참 우스운 논리입니다.

님에게 묻고싶습니다. 님은 e스포츠 팀을 비롯..청치인, 연예인.. 스포츠 선수들.. 그게 아니면 님의 주변 사람을 비난 해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까?

님의 논리대로라면 절대 그런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되는것같은데요?


프로선수들의 실수와 프로팀의 잘못은 팬으로써는 비난 할 수 있습니다. 팬이 없으면 그들은 존재하지 않는겁니다.
서정호
05/08/16 21:53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거 같습니다.
오감도
05/08/16 21:53
수정 아이콘
그곳에 가서 쓰세요
구름처럼
05/08/16 21:53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까는 분들도 좀 자숙은 해야합니다. 지금 전체 분위기르 봐서는 선수한명이 스트레스로 쓰러지거나 더한 상황이 나와야 자숙하는 분위기가 조성될거 같습니다. 너무 한면이 있습니다. 스갤의 경우는 너무 지나칩니다.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말하는 당사자는 겨우 엔조이지만 당하는 사람은 지옥인데 말이죠. 적당한 선을 긋는 대책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될정도입니다. 스갤은..
말없는축제
05/08/16 21: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겨우 2판진거가지고 은퇴하라니요. 은퇴가 그렇게 쉽습니까? 그리고 그런말은 결국 서지수선수는 선수도 아니라는말아닌가요. 참, 성적안나오니 이래저래 까이더니 저도의 기자때문에 더 까이는군요.
청보랏빛 영혼
05/08/16 21:5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선수들에게 비판을 가하실 때는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판' 조차도 한번 더 생각하고 해주시라는 겁니다. '비난'이라면 생각해볼 가치도 없구요.)
자신들의 인생을 걸고 게임하는 선수들인데... 한번의 패배로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지...
오감도
05/08/16 21:55
수정 아이콘
잭키찬//글을 한번더 읽어보세요.글쓴분의 의도를 잘못이해하고 계신듯하네요
견습마도사
05/08/16 21:55
수정 아이콘
에이 그거는 거기서 해결하셔야죵~
김성철
05/08/16 21:56
수정 아이콘
개념이라는 단어는 님이 숙지하고 계셔야 할것같습니다.
우리는 프로게이머가 아닌 아마로써 보면서 즐기면됩니다
그런데 우린 잘 하지도 잘알지도못하는 3자 입장에서 저렇게 옹호하려드는걸 보면 개념이없다는 생각이듭니다만은..
05/08/16 21:56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도 여기 오는 사람이 꽤 많아보여서 그사람들 보라고 적었습니다. 자기한테 해당없다 하시면 그냥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잭키찬//남의 말을 반박하시려거든 예의를 갖추시기 바랍니다. 남의 말에 우스운 논리라니 아주 무례하네요. 그리고 팬으로써가 아니고 팬으로서가 맞습니다. 팬으로서 할수 있는건 "비판"이지 "비난"이 아닙니다. 이 두단어의 뜻은 잘 아실테니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마리아
05/08/16 21:57
수정 아이콘
무시하세요..
스갤이나 파포는 대부분 그냥 까는 곳입니다.
대부분 까는 재미로 사는 사람들이라 무시가 정답입니다.
05/08/16 21:58
수정 아이콘
잭키찬님//준우승한 게 실수와 잘못인가요ㅡㅡ;;; 프로선수에게 패배가 실수와 잘못인가요.....네, 비판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인신공격과 욕설과 가열찬 성토로 이어지는 것이 당연합니까. 범죄를 저지른 것도, 도덕적인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닙니다. 정말 한심할 정도로 성의없는 모습을 보인 것도, 그들의 잘못 때문에 누군가가 피해를 본 것도 아니고요.
제법야무지게
05/08/16 21:58
수정 아이콘
잭키찬//글쓴이의 의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군요.
BoxeRious
05/08/16 21:58
수정 아이콘
.... 진호선수를 포함한 전체 KTF선수들...
고난의 시기네요 진짜...
MaSTeR[MCM]
05/08/16 22:00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여기서 수십개를 쓰셔도 아무소용없습니다. 원래 스겔 파이터포럼은 아무생각없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까지말라고 애원하고 정말 논리적인 글을써도 아무소용없죠. 그냥 냅두십쇼. 까는사람들 팬의 10분의1도 안됩니다. 폐인들이 그냥 죽치고 앉아서 계속 그러니까 많아보이는거지 그냥 거기에서 관심을 끄세요. 저도 임요환 선수팬인데 처음에는 스겔 파포 정말 임요환 선수까는 사람 만나면 죽이고 싶을정도로 짜증났었습니다. 그치만 어짜피 엄재경 해설께서도 칭하시는 속칭 '찌질이들'입니다.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죠. 냅두십쇼. 팬의 10분의1 , 100분의1도 안되는 사람들이 아무리 헛소리로 떠들어봐야 헛소리에 지나지않습니다. 그냥 무시하는게 최고의 해결책입니다. 선도란 되지않죠.
레몬빛유혹
05/08/16 22:00
수정 아이콘
님들 밑의 뉴스좀 보세요... KTF선수들 육회먹고 집단 식중독...
구름처럼
05/08/16 22:00
수정 아이콘
저도 스갤가서 글도 보고 웃고 그럽니다. 오전에 홍선수가 졌다는 말 듣고 스갤가서도 웃고 그랬습니다....스갤에서 주로 활동하는 분들은 거기는 자유롭다고 하시는데 네 맞지요. 그런데 자유를 넘어 방종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하루네요.
05/08/16 22:01
수정 아이콘
MaSTeR[MCM]// 그런것이었습니까?..-_-
마리아
05/08/16 22:01
수정 아이콘
또 스갤이나 파포가 그리 많은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나물에 그밥들이죠.
자기들끼리 즐기고 좋아라 하는 어찌보면 불쌍한 중생들...-_-;
완전완전
05/08/16 22:01
수정 아이콘
이곳이 예의는갖추고잇을지모르지만.. 많은분들이 그곳못지않게 교묘하게 까는것만은다르죠.. 거긴 대놓고 여긴 교묘히
05/08/16 22:04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여기서 이렇게 글 적어봐야 오히려 pgr과 다른 스타사이트와의 싸움만 일으킬 뿐입니다.
그리고 스겔같은 곳은 아무리 타일러봐야 전혀 통제되지 않는
곳입니다.
워낙 사람들이 통제가 안되다 보니 검열제까지 했죠.
가을의전설
05/08/16 22:04
수정 아이콘
이 글에 부정적인 리플을 다신 분들.
비판과 까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전혀 많을 것을 바라는게 아니라 저게 정상이고 멋진 팬의 자세이거든요.
돌아온플토맨
05/08/16 22:04
수정 아이콘
은근히 2등이라고 하시는데, 언제 홍진호 선수가 2등이었나요? 저그중에서도 서열이 3번째 안에도 못드는걸로 아는데...
05/08/16 22:04
수정 아이콘
지금 서지수 선수가 젤 기분 드러울꺼 같네요
기껏 홍진호라는 대물을 잡았더니 식중독
서지수 선수가 젤 불쌍하네요
그때부터
05/08/16 22:05
수정 아이콘
완전완전님 적어도 피지알 내에서는 프로게이머를 까지 않습니다. 교묘히 까지도 않구요. 피지알 어느 글에서 프로게이머를 교묘히 까던가요? 유저들끼리 서로 비판을 앞세워 헐뜯고, 비꼬면서 의미없는 논쟁을 벌얼지는 몰라도, 적어도 프로게이머는 까지 않습니다. 여기서는요.
프로게이머를 비방하는 것과 네티즌 끼리 비방하는것은 구별해주셨으면 하네요,
05/08/16 22:05
수정 아이콘
웅컁님 댓글이 없어졌네요 무지 웃었는데; 하하하
마리아
05/08/16 22:06
수정 아이콘
돌아온플토맨//스타리그 올해보셨나요-_-;
올킬저그
05/08/16 22:06
수정 아이콘
1등(금메달) 1번 >>>>넘을수 없는4차원의 벽>>>> 2등(은메달) 여러번
MaSTeR[MCM]
05/08/16 22:06
수정 아이콘
서지수 선수가 잘해서 이긴거죠. 식중독이던 냉방병이던 말이 많은데 그게 설사 그렇다해도 자신이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나온거라면 진사람은 할말이 없는거니까요. 홍진호 선수 안타깝지만 어쩔수없는거죠.
05/08/16 22: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심각한 식중독이라면 출전을 포기하던지...
탈락하고 나니깐 식중독 때문이라 말하면.. 이긴사람 기분 뭐 같겠습니다
그때부터
05/08/16 22:07
수정 아이콘
돌아온플토팬님, 시비걸고 싶으면 소위 말하는 자유가 보장된 스겔에서 시비걸면서 노세요. 괜히 엄한것 건드리지 말구요. 3개월동안 유예기간 갖고 한다는 말이 고작 그런 말 인가요?
완전완전
05/08/16 22:07
수정 아이콘
정말 교묘히 비꼬는글 못읽어보셧나요? 이상하네요
청보랏빛 영혼
05/08/16 22:07
수정 아이콘
아프답니다! KTF선수들 아프시다구요.
오늘의 패배를 무마시키기위한 그냥 그런 언론플레이라고해도... 조금 아픈게 부풀려져서 나온 기사일지라도...
아프시다는건 사실인 것 같은데...
왜 아무도 걱정해주시지 않죠?
왜 아무도... 선수들이 얼마나 아픈지, 빨리 나을 수는 있는지에대해 관심이 없으신겁니까...
돌아온플토맨
05/08/16 22:0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볼만큼 충분히 봤습니다. 하지만 KTF팬들은 아직도 홍진호 선수가 코카콜라배인지,, 박정석선수가 2002 SKY때 실력인지.. 변길섭 김정민선수들이 전성기인지 착각하시고 계신듯 해서요
료코/Ryoko
05/08/16 22:08
수정 아이콘
스겔의 글들을 모두 진심으로 받아들이신건가요? 아니면 소심하신건가요? 그렇게 치면..대세가 안될일이 하나라도있나요? 그런일 스겔에선 하루에 수십개씩 나오는데
초롱이
05/08/16 22:08
수정 아이콘
직접적으로 까는 곳은 그곳인데 여기도 거기 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으니까 여기 쓴다...그게 좀 이상합니다
자기한테 해당안되면 무시하라는 말도 좀...당신한테 하는 말 아니니까 당신이 깐 거 아니면 아무 말 하지 말라는 것 같구...
그러니까 정말 까지 말라는 게 목적이라기 보다는
글쓴님의 화풀이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만약 정말 거기서 선수들 까는 사람들이 싫은 거라면
거기서 직접 말씀하시는 게 결과야 어떻든
글쓴님의 목적에 더 합당한 행동이라고 보여지네요
올킬저그
05/08/16 22:08
수정 아이콘
어제 먹은 음식으로 오늘 식중독 걸리고.. 1시간 넘도록 아픈거 참으면서 게임할수 있을까..
Zakk Wylde
05/08/16 22:09
수정 아이콘
서지수 선수 좋아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안 좋아하기도 뭐한 상황이겠네요..

근데 한여름에 육회를 먹이다니...
SKT1팀은 광안리에서 선수들이 회먹고 싶다고했는데 탈날수도 있다는 이유로 회 안 사줬다는데..;;

케텦 코칭스테프는 이번일을 계기로 다음번에는 이런 실수 없으시길 바라고 케텦선수들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그때부터
05/08/16 22:09
수정 아이콘
이런게 교묘히 까는 글이되는건가요? 완전완전님 보셧나요 아니고요. 보셨나요 입니다.
가을의전설
05/08/16 22:09
수정 아이콘
그떄부터님. 제가 보기엔 교모히 다 까던데요.
다만 돌려 말해서 그렇지 않게 보이는것 뿐이죠.
05/08/16 22:09
수정 아이콘
아프시다 .. 아프시다 ....
이런 극존칭까지 붙일 필요 있을까 싶은데요
마리아
05/08/16 22:09
수정 아이콘
돌아온플토맨// 스니커즈올스타리그 안보셨나요??
그럼 어떤선수를 좋아하시는지-_-;;
로보트도 아니고 선수가 언제나 잘할수 있나요,
구름처럼
05/08/16 22:10
수정 아이콘
식중독 기사는 불길에 더 잘타라고 기름부은격이죠. 누가 생각한건지 실제로 2일전에 걸렸었다고 해도 내보내질 말아야 했는데....
05/08/16 22:11
수정 아이콘
글쓴분 스타커뮤니티다녀보신지 얼마 안되셧나봐요.
처음엔 그렇게 짜증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무시하게 될수도 있고 아니면 보고 즐기거나 그냥 있는대로 인정해줄수있게됩니다.
뭐 피지알유저가 스겔유저들에게 뭐라고 할수있을만큼 더 훌륭하지도 않구요
완전완전
05/08/16 22:12
수정 아이콘
지금이글의 수많은리플에서도 교묘히... 정말 안보이시는지 저한테만 보이는지요..
그때부터
05/08/16 22:12
수정 아이콘
교묘히 까는것처럼 보이면 왜 피지알에 들어오시는지 모르겠네요.

글쓴분 한테도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인데, 스겔에서 프로게이머 까는게 보기 싫으면 저처럼 가지 마세요. 그러면 끝입니다.
피지알에서 교모히 선수들 까는 것처럼 오지마세요. 적어도 제눈엔 안보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저는 피지알 와서 글도 읽고 댓글도 답니다.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개인의 힘으로 고쳐지지 않는 것이라면 무시하는 수 밖에요. 그리고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댓글은 어떨지 몰라도 규정지키면서 쓴 글들에게서는 선수들을 교묘히 까는글은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05/08/16 22:12
수정 아이콘
zkspt//커뮤니티 사이트 오래 다녔다고도 할수있고 아니었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피지알은 그래도 개념 제대로 탑재한 팬분들이 타사이트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임(수정)빠
05/08/16 22:13
수정 아이콘
돌아온플토맨//전성기인지 착각하시고 계신듯 해서요. 이부분 할말이없음;;
마리아
05/08/16 22:14
수정 아이콘
완전완전// 자꾸 논쟁만 늘게 하는군요..
가을의전설
05/08/16 22:14
수정 아이콘
왜들 이렇게 부정적으로만 보시나요.
팀 단체로 걸렸다는데 ktf프론트의 언론공작이 아니냐 하면서 까대시는군요.
언론의자유가 보장된다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다가
나중에 님들이 명예회손죄로 고발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완전완전
05/08/16 22:15
수정 아이콘
들어오고싶어서 들어오는거에요. 그것도 재밌으니까..전 둘다 좋아합니다
구름처럼
05/08/16 22:15
수정 아이콘
완전완전//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완전완전님은 불만이 있으면 대놓고 사람 면전에서 욕하시고 비판하시나요?
완전완전
05/08/16 22:16
수정 아이콘
아뇨
가을의전설
05/08/16 22:16
수정 아이콘
그떄부터님. 그런식의 발상(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만 고수하면
스타계는 절대 발전 할 수 없습니다.
05/08/16 22:17
수정 아이콘
완전불쌍한 서지수 선수
기껏 이겼더니 식중독땜에 졌대요 ㅜ.ㅜ
그때부터
05/08/16 22:18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를 까고 노는게 재미있나요? 취향 특이하시네요. 다른 취미를 가지는게 더 생산적이고 정신 건강에 좋을듯 싶네요.
05/08/16 22:18
수정 아이콘
서지수 선수의 승리가 왜 식중독때문에 폄하되어야 합니까.. 분명히 서지수 선수는 당당하게 이긴겁니다.
마리아
05/08/16 22:19
수정 아이콘
웅컁//비슷한 내용의 리플 그만 다시죠-_-;;
저런것이 교묘하게 까는 것인가...
05/08/16 22:20
수정 아이콘
마리아//교묘하게 안깟는데요???
이지석
05/08/16 22:20
수정 아이콘
육회먹인것도 프런트잘못, 기사제보한것도 프런트 잘못인데 결국 최종적으로 까이는 건 선수들...;; 최소한 홍선수의 상태를 봐서 서지수선수와의 대전은 다시 고려해봤어야 했던게 아닌지... 아직도 장밍루로 까이고 있는 임선수를 보면...후덜덜덜
구름처럼
05/08/16 22:21
수정 아이콘
예의를 차려서 말하는게 가식이라는 생각을 가지시지 마셨으면 좋겟네요....
가을의전설
05/08/16 22:21
수정 아이콘
전 지금 ktf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tf선수들을 이긴 선수들을 펌하지는 않습니다.
무조건 ktf를 욕하듯 비꼬면서 구석으로 몰아넣는 사람들에 대해 회의적인겁니다.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고 비판,또는 비난해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거짓이라면 저도 ktf프론트에 어이없을겁니다.)
llVioletll
05/08/16 22:21
수정 아이콘
돌아온플토맨//

PGR 2달전에 가입하셨나요?
prestonia
05/08/16 22:21
수정 아이콘
왠지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분풀이 하는거 같네요...뭐 글쓴 분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상황이 그런거 같아서요..
BoxeRious
05/08/16 22:22
수정 아이콘
이사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진호선수 글을 보니 예선 치루기 전에 먼저 몸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경기하러 나온건 진정한 프로가 아니다라고 하실지도 모르고
식중독 기사는 언론플레이다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프론트를 비판하든 선수를 비판하든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말 한마디 정도는 해도 괜찮잖아요..
아픈데다가 오늘 경기로 이곳 저곳에서 할 말 못할 말 다 듣고 의도하지 않은 기사 때문에 더 욕먹고...
선수 마음이 얼마나 찢길지는 정말 상상이 안됩니다.
가을의전설
05/08/16 22:22
수정 아이콘
웅컁// 깟는데요.
그때부터
05/08/16 22:22
수정 아이콘
스타계가 발전할수 없다.. 전 동의 하기 힘드네요. 프로게이머 까들은 2~3년 전에도 존재했고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게임계는 그때에 비해 훨씬 커진 상태입니다. 프로게이머를 까는 사람들이 줄어서 그런가요? 아니요. 프로게이머 까들이 느는 만큼 이상의 사람들이 그들을 지지 해주고 바라봐주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을 까는것은 당연히 옳지 못한 일이나, 그것을 제어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게 팬의 문화입니다.
정테란
05/08/16 22:22
수정 아이콘
무분별하게 까대는거 거의 다 중학생정도 소수의 몇몇입니다.
그들을 훈계할 겁니까?
그런 재미로 사는 애덜한테 뭘 바랍니까?
그게 그들이 스타보는 가장 큰 재밌거리인데 그걸 하지 말라고 하는건 무리입니다. 전 옛날에 포기했습니다.
말없는축제
05/08/16 22:23
수정 아이콘
돌아온플토맨//할말이없네요. 그냥 케텝까고싶으면 까시지 왠 전성기운운;-_-
선수들이 아프다는데 걱정하는사람들은 초극소수라니-_-
프론트도 정신차리시길바랍니다, 괜히 아픈선수들만 까이네요
완전완전
05/08/16 22:23
수정 아이콘
구름처럼님// 네 잘 알겠습니다...댓글보기안조으셧다면 사과드릴게요.
라구요
05/08/16 22:23
수정 아이콘
이글도 삭제된 게시판으로 이동 예감..................... ;;
05/08/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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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나면 난것이고.. 선수가 지고 이기고는 언제나 있는 일인데 선수들이 욕만 먹네요. 이제 더이상 이런 일로 자게가 뜨거워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선수들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때부터
05/08/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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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그런 글들을 보기 싫다면 스겔같은 곳에 가지 마라 라고 말한 겁니다. 개인의 힘으로는 개선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이 글이 그나마 피지알에 올라와서 이런식으로 화두가 되었지만 스겔에 올렸다면 무수한 글들에 그냥 묻혀 버릴 글입니다. 글쓴이도 그 사실을 알기에 피지알에 글을 쓴거구요.
가을의전설
05/08/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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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부터님. 전 개념없이 까는 사람만 있으면 발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님은 그런 사람들이 보기 싫으면 떠나라면서요.
그러면 그런 사람들만 남게 되는 꼴이잖아요.
05/08/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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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을 못해본 사람은 까면 안되면 2등 해본 사람은 까도 되나요?
하핫.
하얀조약돌
05/08/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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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갤은 어쩔 수가 없는 곳입니다.
'그러다가 말겠지' 라고 생각 하세요....
전 이미 스갤에 대해서는 해탈 했습니다.
그리고 선수가 아프다는 데도 불구 하고
얼론 플레이니 적절한 시기이니 라고 물고 늘어 지는
피지알 사람들에게도 적응해야 하나 봅니다...
05/08/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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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님// 맞습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린 이유를 잘 알고 계시군요. 물론 개인의 힘으로 개선의 여지를 만들어내긴 힘들긴 합니다만.. 하소연 반 개선바란다 반 정도의 글이라고나 할까요
05/08/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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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 서지수선수 입장에서 생각해서 불쌍하다고 하는것도 까는거???
용잡이
05/08/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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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기사의 발표 시기가 너무적절하지 못한듯 하군요.
아무튼 요새 보면 선수들만 불쌍하네요.
05/08/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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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2등 해본 사람은 그게 절대 쉬운일이 아닌것을 알기에 절대 까는 행위는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05/08/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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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하소연성 글은 피지알에만 올라옵니까
박서님께는 죄송하지만 그 곳에서 해결하시길 진정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때부터
05/08/16 22:2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이렇게 떠든다고 해서 나아지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글을 본 스겔러들은 또 그쪽에서 피지알 고상한 척하면서 논다 라며 깍아 내리는데 바쁘겠지요. 스겔은 그런 글들이 대부분을 이루는 곳이니까요. 프로게이머, 프로팀 협회 측에서 강력대응 하지 않는 이상 선수들을 까지 말라고 하는건 계란으로 바위치기 이상의 불가항력입니다. 그런 글들이 보기 싫다면 앞서 말했듯이 스겔을 가지 않으면 됩니다.
가을의전설
05/08/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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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목적은 그들에게 하지 말라고 부탁하는것이지 명령하는것이 아닌걸로 보이네요.
또 다른 스타유저들로부터 공감, 동조를 얻어내려고 합니다.(추측)
마리아
05/08/16 22:31
수정 아이콘
웅컁// 왜 서지수 선수가 불쌍하죠??
실력으로 서지수 선수가 이겼습니다.
식중독 때문에 이긴것이라고 누가 그러죠??
그런기사가 나온것은 기사의 오류일수도 있고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서지수 선수가 이겼습니다.
누구도 서지수선수가 운이좋아서 이겼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 오히려 웅컁님의 리플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낭만토스
05/08/16 22:31
수정 아이콘
KTF가 팬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기대치도 높고... 그에 따라 실망하는 사람들때문에 많이 까여보입니다만... 어짜피 선수들 까이는거 하루이틀 일인가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제일 몸에 좋더군요.
정테란
05/08/16 22:32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성적이 저조한 상태에서 바로 나온 기사가 화근입니다.
차라리 며칠 있다가 기사가 나왔더라면 이 정도는 아닐텐데 KTF의 팬이 아닌 사람들이 봐서는 변명거리처럼 보일 확률이 커보입니다.
05/08/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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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제 글을 보고 불쾌하셨다면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제가 댓글에서 밝혔듯이 스갤에 이런글 올려봤자 금방 무수한 글에 묻힐 것 같았고 사람들이 심각하게 생각해보지도 않을것 같았습니다. 피지알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하고 올렸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고 다음부터는 이런 글을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부터
05/08/16 22:33
수정 아이콘
가을의 전설님 그럼 한번 대안을 묻고 싶네요. 선수들을 까는 행위를 애초에 차단할수 있는 대안이 존재합니까? 커뮤니티를 폐쇄하는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거 같은데요.
박서야힘내라
05/08/16 22: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KTF는 까이는 것도아니에요....임요환선수 하나만 보시면
가을의전설
05/08/16 22: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차단할 수 있는 대안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대로 놔두자구요?
제말은 아예 차단하자는데 아니라 조금 더 긍정적인 면을 인식하자는 의미의 글로 보자라는 뜻이었습니다.
05/08/16 22:36
수정 아이콘
아주 간단한 대안이 있습니다. 아주 악질적으로 선수들을 비방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고소해서 감방에 넣어버리면 절대 까는거 없을겁니다.
슈퍼비기테란
05/08/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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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말은 하셔도 한6개월은 .....어쩔수없죠 머 기사라도 먼저터지던지..쩝..
박성복
05/08/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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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올바르지 않은 행위가 있을때엔 항시 견제하는 행동이 나와야합니다 설령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말이죠.

까는 글들이 너무나도 무개념으로 나오는 판국에
무작정 무시하는것 또한 옳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피지알같은 커뮤니티 3개씩 있는게 낫지
스겔없어진다고 해서 스타가 망하진 않을겁니다.

대안이 없다고요? 항즐이님 같은 운영자가 운영하는
개념박힌 사이트 3개와 각각의 팬까페만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마리아
05/08/16 22:39
수정 아이콘
가장좋은 대안은 신상공개가 아닐까요.
피지알처럼 운영자의 관리속에 적절한 조치..
파포와 스갤의 문제는 무한 리플과 무엇을 쓰든 재재가 없다는 것이죠.

실명제가 무엇보다 필요한곳이 스갤과 파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데 된다면 찌질이들 모두 조용해 지겠죠.
그때부터
05/08/16 22:39
수정 아이콘
가을의 전설님 무엇을 긍정적으로 보자는 겁니까? 선수들이 이겨도 까이고 지면 더 까이는 문화를 긍정적으로 보자는 겁니까? 개선의 여지를 남겨두고 그들을 바라보라는 겁니까? 실행에 옮기지 못한 생각은 망상에 지나지 않을런지요. 저처럼 까들에게 gg를 친 사람도, 가을의 전설님처럼 개선의 여지를 두고 긍정적인 면을 갖자는 분들도 할수 있는건 지금으로선 아무것도 없습니다. 작은 생각이 큰 차이를 가져다 올지 모르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않으면 생각은 생각에 불과 합니다.
lilkim80
05/08/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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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죄다 탈락하니 이틀전에 먹은 육회가 오늘 식중독에 걸렸다는 기사... 선수들이 아프다고 해도 오이비락이라고 아주 딱 변명거리다 라는 느낌을 주긴 하죠..
서지수선수만 안됬네요.. 열심히 연습해서 이겼더니 식중독이라 몸상태 안좋아 진거다 이런 소리나 듣고...
그때부터
05/08/16 22:41
수정 아이콘
박성복님 그렇게 운영될 여지가 안보이기 때문에 대안이 없다라고 한겁니다. 파포의 댓글들 자게, 스겔의 무수한 글들이 어디 하루 이틀일입니까? 적어도 1~2년 전부터 지금까지, 파포에서 아이피 차단을 하고, 스겔에서 검열제를 해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말이죠.
잘난천재
05/08/16 22:45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 앞으론 그런 좋지 않은 문화가 점차 개선될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자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제부턴 고3학생들에게 pgr을 권할까 합니다.
논술공부 꽤나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테란
05/08/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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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면 애덜이라 겁을 먹고 그런 글 올리는 애덜이 사라지긴 할 겁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라 처벌은 안되죠. 훈계는 받겠군요.
가을의전설
05/08/16 22:46
수정 아이콘
그떄부터님. 그들을 긍정적으로 보자는게 아니라 그들이 워낙 개념없이 까고 부정적인 행동을 하니까 그런 행동이 아닌 좋은쪽의 긍정적인 면을 인식하도록 하자는 말입니다.
그런 행동중의 하나가 이런 글이 올라오는것이구요.
결국 님말씀은 방법이 없으니까 그들이 뭘 하든 무시하고 보기 싫으면 가버려라 잖습니까?
05/08/16 22:49
수정 아이콘
웅컁// 밑의 비슷한 내용의 글에서의 님의 리플을보면 당연히 까는거라고 생각됩니다. 허허 안깟다고 우기는것도 정도껏..
잘난천재
05/08/16 22:49
수정 아이콘
청수선생/ 글이 격식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속이 시원해지는 멋진 말씀이시네요.
박성복
05/08/16 22:49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 아. 1,2년 또는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달리지는 것이 없다고 해서 방관해야하는군요?

그런겁니까? 아니죠. 님말대로 확실한 해결, 그 해결이 없다고 해도 옳은 일은 항상 해야하며 옳지 않은 일은 자꾸자꾸 견제를 해야합니다.

이런 글들이 너무 난무하여 오히려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저해된다는
점에선 안좋을지 모르나..

까는 글들을 더 이상은 못하겠어. 포기하자. 이런 마음 가지는것 또한
그다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도확대나 완전 적절한 비유는 아닐진 모르겠으나..
정치적 무관심 또한 법적 규제는 없으나
엄연히 민주주의 사회에서 권리포기입니다.

마찬가집니다 까는 일을 더이상은 막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어느 정도는 규제를 해야합니다.

그래도 피지알이라도 있으니 제대로 된 스타커뮤니티가 있죠..
피지알이라도 없었으면 어떻겠습니까 ㅡㅡ

스갤과 파포의 독식이 될지도 모르죠..(뭐..좀 그렇나;;)
완전완전
05/08/16 22:50
수정 아이콘
청수선생// 아 속시원 ^^
그때부터
05/08/16 22:51
수정 아이콘
방법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팬의 문화라는 것과 선수들을 까는, 까의 문화를 땔래야 땔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말으 한겁니다. 지지하지는 쪽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을 부정하는 쪽이 있으니까요.

프로선수들, 연애인들은 말할것도 없고, 선행을 일삼는 사람들 조차도 TV라는 매체로 전파되면 까이는게 현실입니다. 그런 문화는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 해왔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개선되지 않을거라고 저는 단언합니다.
가을의전설
05/08/16 22:52
수정 아이콘
청수선생님 글 보고 말하긴 좀 뭐하지만 제대론데요? ^^(공감)
먹고살기힘들
05/08/16 22:53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굳이 여기다 쓸 필요가 있을까요?
여기서는 까는 사람도 거의 없는 곳인데요.
제가 보기에는 단지 화풀이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가을의전설
05/08/16 22:53
수정 아이콘
근데 규칙은 지켜주셔야죠.
05/08/16 22:54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 악질적인 몇 놈만 고소해서 감방에 넣어버리면 금방 개선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녀석들이 개선된다는게 아니라 일단 커뮤니티 사이트는 깔끔해진다는 것이지요..
박성복
05/08/16 22:55
수정 아이콘
저도 개선된다고는 말 안했습니다
단지. 까는 문화를 무시해버리세요, 무시하자, 이런 식의 행동은 옳지 못하다는 겁니다.

저 또한 역시 단언합니다.
적절한 규제는 해결을 할 수는 없으나 말 그대로 도를 넘어서는 행동을 적절하게 규제한다고요. 그러니 이정도라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청수선생
05/08/16 22:56
수정 아이콘
규칙은 예전에도 지켯습니다. 그러나 금방은 욱하는 바람에 저렇게 적었습니다. 기분 나쁘셧던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그리고 요즘 KTF 않좋은 일들만 연속으로 겹치다 보니까 화도 나고 저 위에 pgr이라는 명목하에 대놓고 까진 못하고 빙~ 둘러서 까대는 사람들 보고 한번 대놓고 저렇게 적어 봤습니다. 저렇게 대놓고 저따구로 해봤자 까대는 인간들은 생각도 안하고 까대겠지만 그래도 한번 적어봤습니다.
용잡이
05/08/16 22:57
수정 아이콘
완전완전//흠 아까 한말씀 드릴려고 했는데..
아 속시원^^이 글을 보고나니 확실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님이 말씀하신 그런분들이랑 똑같은 분이라는걸..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선 어느정도 관대하지요..
하지만 자기자신 이외의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선
언제나 심하다 싶을정도로 냉혹하다고 할까요..
청수선생//님께서도 님이 좋아하지 않는 팀의 선수들에 대해선
그랬을수도 있다는걸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글의 늬앙스가 심하게
거칠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군요.
나미쫭~
05/08/16 22:57
수정 아이콘
식중독때문에이겼다~ 죽을정도로 안아팠으니 경기나왔을것이고
왠만큼경기에 집중할수있는상황이였을텐데.. 물론 100%컨디션은아니지만 서지수선수한테 2:0으로 진거는 대략난감~
유사하
05/08/16 22:59
수정 아이콘
박서님/ 고소만하면 감방가는줄 아시나보네요. 은퇴하라..나가 죽어라..등등의 글조차도 훈방거리도 안됩니다.

법이 그렇습니다.
완전완전
05/08/16 22:59
수정 아이콘
네.근데 맞는말아닌가요? 전부는아니지만 여기도 일부의 사람은 빙돌려서 말하고있지않습니까... 모 대놓고 까라는건아니지만 빙둘려서 말하면서 절대로 자신은 예의바르고욕하지않는다는사람들이 웃겨보여서 한말입니다.
prestonia
05/08/16 23:00
수정 아이콘
뭐 원론적이지만 스겔에서 선수들 까는거 싫으면 스겔을 안가면 될것이지요.
PdksoenbW
05/08/16 23:00
수정 아이콘
까는게 자랑스러운가??
그때부터
05/08/16 23:02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까는 문화는 어쩔수 없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지지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쪽 종이의 양면과도 같은 것입니다. 빛이 있다면 늘 그림자가 존재 하기 마련인데 그 그림자를 없앨 방법은 없는게 아닐런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부당한 상황에서 현실을 비관해 포기 하자는게 아니라, 당연히 그런 것이기에 어쩔수 없이 받아 들이되, 그것으로 상처를 받는다면 사전에 개인적으로 차단해라는 것이였습니다.
땡글가면
05/08/16 23:03
수정 아이콘
의도는 이해하는데 2등이니 뭐니 하는 그런 논리는 제발 좀 펼치지마시죠... 그런 논리를 구사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지적 수준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때부터
05/08/16 23:03
수정 아이콘
완전완전님 그럼 빙둘러서 말하는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를 이용하세요. 여기 일부 사람들 때문에 피지알 전체의 사람들에게 눈살 찌푸리는 댓들을 달 필요가 있을까요?
정테란
05/08/16 23:04
수정 아이콘
박서님 감방에 넣다뇨. 중학생들을... 걍 훈계에서 끝납니다.
터져라스캐럽
05/08/16 23:05
수정 아이콘
pgr에서 있었던 일은 pgr에 스갤에서 있었던 일은 스갤에 쓰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글이 pgr에 적혀져 있는것 자체가 생뚱맞다고 봅니다
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건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05/08/16 23:05
수정 아이콘
피지알.....
단지 존대가 있고 육두 문자가 없을뿐....
대화의 내용, 질.... 같은 것은 스갤과 다를 바가 없네요.
선수 까는 것도요.
여러분... 정말 피지알을 스갤, 파포와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면 말도 좀 더 곱게 쓰고.. 내용도 너무 거칠게 쓰지말고..... 아무리 상대의 말이 마음에 안들어도 자신의 말에 너무 가시를 심하게 꽂고 말하지는 맙시다.....
Timeless
05/08/16 23:07
수정 아이콘
까는 것이 취미이거나 재미있는 분은!!

삶은 밤 좀 까주세요. 밤 맛은 있는데 껍질 때문에 잘 안먹게 되더군요.

KTF 대신 밤 좀 까주세요.

이것도 유머로 인정될 수 있을까요. 하하하

최근 들어 영 감이 떨어져서..
그때부터
05/08/16 23:07
수정 아이콘
존대가 있고 육두문자고 있고 없고는 큰 차이입니다. 격식을 차리는건 상대방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거든요. 언덕님의 관점에서는 스겔과 피지알이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제가 보기에는 두곳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가을의전설
05/08/16 23:09
수정 아이콘
터져라스캐럽. 제 생각입니다만 스타커뮤니티 전체에 하고 싶은 말을 그 중 하나인 피지알에(가장 대화가 잘 통하는) 올린것인데 너무 그러실 필요까지야...
05/08/16 23:10
수정 아이콘
이글은 PGR과 무관한게 아니라 PGR에서도 까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들립니다. PGR에서도 별로 기분좋지 않은 내용으로 비방하는 분들 계시지 않습니까?

타산지석이라고나 할까요?

파포나 스갤에서 그러니 PGR에서는 타산지석 삼아 그러지 말자~ 이렇게 주장하는 글인듯 합니다.

그런데 '까지'는 표준어가 아닌 것 같은데 '근거없이 비방하지 맙시다'라고 언어순화하셨으면 더 좋았을 듯 하네요.

서지수 선수에게 졌다고 은퇴하란 말이 나온다면 '근거없는 비방'이 맞습니다.

홍진호선수가 지금까지 수없이 패전한 게임이 있는데 하필 그 상대가 '서지수' 선수라는 '여성프로게이머'라고 해서 은퇴해야한다는 것은 '홍진호'선수를 비하할뿐 아니라 '서지수'선수까지 폄훼하는 발언인것으로 보입니다.
05/08/16 23:10
수정 아이콘
큰 차이지요... 격식을 차리는건 상대방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 맞지요...
그런데 그런 것들만 지켜진다면 아무리 내용이 나쁜 내용이라해도 용납 돼야 하나요???
05/08/16 23: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말 그렇게 큰 차이일까요??
그때부터
05/08/16 23:12
수정 아이콘
그런것들만 지켜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피지알과 스겔과는 크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격식이 차려진다해서 옳지 못한것이 옳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확대해석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그때부터
05/08/16 23:15
수정 아이콘
사람의 속마음은 타인이 알수 없는 법입니다. 추측은 가능하겠지만 완전히 파악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게 그렇게 큰 차이냐구요? 네 큰 차이입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육두문자를 내리고 반말을 일삼는 것과 존대를 하며 예의를 갖추는것은 분명 큰 차이입니다. 속으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요.
05/08/16 23:15
수정 아이콘
..아.. 그런거군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격식만 차린다고 해서 선수들 비방하고 서로 비난하는 글들이 읽는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은 아니거든요. 제 말은 격식도 격식이지만 내용과 말투를 좀 더 순화하자는 것이 더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GrandSlammer
05/08/16 23:1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가 그렇게 KTF선수들이 까여야 할 이유라도 있는 건가 궁금하네요.
아래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집단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평소에는 제대로 되던 컨트롤도 되지 않았을 수도 있는거고요.
몸 아픈데도 열심히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비록 결과가 안 좋았지만 컨디션 잘 추스려서 더 중요한 경기에서 실력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낭만토스
05/08/16 23: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다릅니다. 격식도 격식이지만 안에 들은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겔에 있는 글들 격식차리면 피지알에 있는 댓글들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 물론 육두문자 난무하는것과 최소한의 존대와 예의를 지키는건 분명 큰 차이입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임태주님의 글에서도 느꼈듯이 자신의 글을 읽고 느낄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지 않고 내뱉는 말은 말이 아니라 배설입니다. 게시판의 역할은 배설이 아니라 소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5/08/16 23:19
수정 아이콘
이 글 쓰신 분에게 문제점이 더 있다고 생각되는군요-_-
정테란
05/08/16 23:22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군요. 그랜드슬래머님~~
터져라스캐럽
05/08/16 23: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그때부터님 말에 완전 동감입니다
육두문자 안쓰고 존댓만 안하는것엔 굉장한 차이가 있는거죠
최소한의 격식을 차려서 이야기한다는것 자체가 상대방을 최소한의 존중은 해주면서 말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낭만토스
05/08/16 23:25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일단 딱 보기에 격식이라는 종이로 포장해놓았지만 안에는 비수가 들어있다고 느끼지 않습니까? 말만 존대말이지... 말의 내용과 어조는 상대방 비방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특히 얼마전 삼성생명 광고에서 특히 느꼈습니다. 과연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존대말을 하는건가요? 단지 형식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할말은 시원하게 하는 스겔에 몇몇분이 더 담백하다고 느낄때도 있습니다.
실내화박스
05/08/16 23:3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재밌게 즐기셨단분이 대단한글을 쓰셨군요
까긴까대 강도를 낮춰서 까라 이건가요?
자신도 까는거 재밌게 봤다면서 뭔소리 하시는거죠?
군대가라 은퇴해라 라는게 그렇게 눈뜨고 못볼행위입니까?
홍진호선수랑 친한프로게이머라면 장난식으로라도 군대나 가라 이런소리 할법한데요?
05/08/16 23:32
수정 아이콘
예를 들면 '홍진호 선수 서지수 선수에게 질 정도면 이제 그만 은퇴를 고려해보심이 바람직할듯 합니다'(이건 PGR문체로 비판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야 홍진호 씹쌔~ 어케 서지수한테 까지 지냐? 은퇴할때 됐나보다. 남자망신 시키지 말고 어서 은퇴해라' 이건 파포의 악플러 문체입니다.

읽어보면 어느 쪽이 감정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겠습니까? 전자와 같은 내용의 글이 PGR에도 분명 올라올수 있습니다. 다만 문체만 순화시켰다는 겁니다. 양쪽 모두 읽는 이의 감정을 자극하는데 있어서 별 차이가 없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그런데 전자와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는 현실적으로 PGR문체를 쓰더라도 힘듦니다. 다른 이들의 건전한 공박을 받기 때문입니다. PGR은 사람들의 커뮤니티입니다. 그 구성원들의 성숙한 마음과 합리적인 이성에 의해 모든 글이 검색되므로 이런 류의 글은 합리적인 비판을 받고 그 설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만큼 PGR은 문체뿐만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그 구성원에 의한 자정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한번 PGR의 이런 건전한 비판과 자정능력을 경험하신 분이라면 첫번째 내용의 PGR문체로 올린 글이라 하더라도 금방 다른 분들의 건전한 비판을 받을 것을 인지하여 함부로 이러한 근거없는 비합리적인 비판을 올릴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PGR은 문체만 다른 PGR이 아니라 여러 건전한 양식을 가진 이들의 자정능력을 보유한 PGR이므로 여타 다른 커뮤니티와 다르다고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PGR은 역시 인간이 만드는 사이트고 그 인간의 주류는 건전한 상식과 생각할줄 아는 예의바름을 가진 분들이 주류라는 겁니다. 물론 일부 예외는 있지만 그분들 또한 이런 분위기에서 함부로 다른 쪽으로 엇나가기 힘들게 된다는 겁니다.

일종의 문화라고 볼수도 있지요. 문체가 다른게 아니라 파포나 스갤과는 '문화'자체가 틀리다라고 말할수 있을듯합니다.
낭만토스
05/08/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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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race// 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자정능력이 약해지고 있다는건 저만 느끼는 걸까요? 분명 옛날의 pgr은 빼먹을 댓글하나 없이 저에게는 유익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필터링을 돌려야 하는 슬픈현실입니다. 또한 '홍진호 선수 서지수 선수에게 질 정도면 이제 그만 은퇴를 고려해보심이 바람직할듯 합니다' 라는 글이 있다면 자정능력이라면 좋은 글로 좋은 논리로 정화를 하겠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젭니다. '이런 글은 스갤이나 파포가서 쓰시죠?' 라는 둥 '저도의 콩까네요^^' 라는둥. 상대방을 무시하고 비방하는 댓글이 딸려 올라온다는 겁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05/08/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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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 님 // 단순한 농담 이였지만 . 그속에 숨겨진 뜻은 이런겁니다.

1등을 할만한 기량이 있지만 만년 2등만 한다면 비판을 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언제나 2등을 하는 사람들도 알죠. 2등 이란게 쉬운게 아니란걸. 하지만 그 2등이 기량이 1등보다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KTF팀은 노력을 하지만요 :))
아무튼. 기본적인 능력은 1등의 능력이지만 같은 1등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나중엔 자신을 누르고 1등에 등극 하고
자신은 2등에 등극 한다면? 충분히 비판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KTF는 지금 약간의 슬럼프 ( 프로리그 이후에요 ) 를 겪는 걸지도 모르지만.. 언제나 기적을 이룬 그들이기에 믿습니다.
(참고로 저는 SKT T1 팬 입니다 ;ㅁ;)
05/08/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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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이라고 선수들 안까는가..하면 그건 또 아니니까- 댓글들만 봐도 웃으면서 까시는 분들 많으시던데요-하하.. 스갤이나 파포는 그냥 대놓고 욕하는거고, 피지알은 웃으면서 비꼬아주며 말하는거고...어차피 내용은 거기서 거기. 진짜..홍진호선수는 지금 심정이 어떨까요...하-
(식중독 걸렸다는걸 홍진호선수가 변명했다고 하는 것들은 뭡니까- 여기서도 그런댓글들 봤기에 하는 말입니다만.. 개념보충하실 분들 여기도 많네요) 하여간, 올스타전..걱정된다-
05/08/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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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갤을 잘 알지 못하지만 이글을 쭉 읽어본결과 스갤이란곳이 ktf안티사이트 인가 보네요. 요즘 스타방송도 제대로 못보고 있구 피지알도 가끔 들어오는 처지라서 잘 모르겠지만요. 그렇다구 타 커뮤니티일로 화나신모양인데 화푸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글 쓰는거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마지막줄 무시하라구 했는데 글 다읽고 나니 무시가 안되네요.
우걀걀
05/08/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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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대해서 환상을가지고있는사람들이 있는거같네요
PGR이 무슨대단한곳입니까?
PGR도 스겔도 여하튼간에 스타에관심이 있어서 모이는 사이트들입니다
스겔에서 KTF를 깔수있는거고 PGR에서도 KTF를 깔수있는것입니다
왜 PGR사람들은 KTF까면 안되나요?
그리고 스겔 파포에서 KTF많이 까는걸 왜 PGR에와서
그러시는지요?
05/08/1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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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글쓰신분 대단히 오해를 하시고계시네요.. 스갤분들은 피지알 오지도 않습니다. 설사 온다 하더라도 3줄요약도 없는 장문의 글은 더더욱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05/08/1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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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구[MCM] 이놈 리플부터 쭈욱 내렸다
아주 생 쇼를 해라
불만 있으면 가서 쓰지
여기서 지들끼리 낄낄거리네
그거 더 찌질해 보이는거 알지?
왜? 여기서 스갤 까면 "네 님 말이 맞아요^^ 거기 쓰레기 같은 곳이죠" 이런 리플 좌라락 달리고 그거에 기분좀 풀어보시겠다?
본문에 말 잘했다 스갤사람 피지알 많이 온다고
그럼 스갤이나 피지알이나 오는사람 거의 똑같은거네?
오호라 그럼 같은 사람이 피지알에서는 교양있고 버터바르면서 글 쓰고 스갤가서는 욕 찍찍 갈겨대는거네?
오호 통제라 사이트 왔다갔다 하면서 인격이 왔다갔다 하는구나
자기 얼굴에 침좀 뱉지 말자 응? 글쓴이 말고 뭐어쩌구[MCM] 너 말이다
05/08/1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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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중독에 걸렸다고 홍진호선수가 변명한게 아니죠. 오해하시는분들 또 계시네요. 홍진호 선수가 한게아니라 케텝측에서 한것 입니다.
05/08/1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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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쪽에서도 스갤 무시하지만, 스갤에서도 피지알 무지막지하게 무시하죠. 서로 피장파장..
05/08/1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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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피지알 특권의식 제대로 느끼네
15줄 규정 만들고 운영자분들이 글 수준에 제한을 가하니까
니들 수준도 높은줄 알지?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나도 스갤이랑 피지알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거든?
근데 몇몇 피지알놈들은 자기들이 존­내 잘난줄 알아서 피지알 오는 발걸음이 뜸해졌어
좋은 사이트 왜 니들이 망치니?
피지알 가면 귀족이고 스갤가면 쓰레기니?
하긴 니들은 그런 말 1년반 전부터 계속 해왔지
언제부턴가 피지알이 피쥐­랄이라고 불리게 됐지. 그게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생각좀 해봐
자기 얼굴에 침좀 그만뱉고
05/08/1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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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보면 스갤이랑 피지알이랑 싸울때 보면 피지알에서 먼저 싸움 걸더라?
옛날 스갤만세가 피지알에 싸움 건거 뺴곤 계속 피지알에서 선전포고를 하더라구
글 내용은 언제나 이거지 "스갤은 더럼고 우리는 깨끗하다"
하긴 스갤만세 사건도 피지알에서 먼저 도발을 하긴 했지
뭐랬더라 피지알은 도서관이고 스갤은 락카페, '철없는 학생들'은 언제가 정신 차리겠지 라고 했던가
05/08/17 02:31
수정 아이콘
암튼 이런 타이밍에 스갤 파포가 찌질거리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그냥 안들어가야 할 타이밍 알잖아?
안들어가면 되는거지
고발을 하던 지지고 볶던 그거야 선수측에서 할 일이고
100장분량의 논문을 써서 '선수를 까지 말아야 할 이유!' 라고 돌린다고 해서 알아들을 놈들도 아니고
그냥 들어가지 마
그리고 한 1~2주일쯤 후에 들어가
왜 괜히 들어가서 상처받고 나와?

그리고 왜 상처받은걸 피지알에 풀어? 거기서 풀지-_-;;;
05/08/1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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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_- 뭔소리 좍좍 늘어썼는지 모르겠다
마스터MCM 쟤가 쓴 글때문에 괜히 열받았네 -_- 자야하는데

어쨋든 난 피지알의 자정능력을 높히 평가해
운영자에 의해 강제되었다 뭐다 뭐다 하더라도 결국 정화시킨건 사용자 들이잖아
스갤에서 옛날에 피지알 제일 많이 깠던 내용이 다른 사이트 대놓고 비하하는 거하고 ^^ 하면서 -_-ㅗ 날린다 였지?
옛날엔 진짜 그랬지
서로 욕만 안했지 인간 심리를 아주 비틀어 꼬아놓는 차라리 쌍욕이 나아보이는 그런 싸움 많이 했잖아. 다들 기억하지?
근데 그게 지금은 많이 사라졌다 이거야. 마스터MCM 저런식의 글이 말야
또 스갤만세가 여기서 깽판 부렸을때
그때 피지알 내에서도 말투가 지­랄맞아서 그렇지 사실은 거의 맞는 말이라고 반성하자고 그런분들도 많았어 (스갤에서 스갤 까는글 썼으면 욕도배로 끝났겠지?)
스스로 뒤돌아 볼줄 아는 분들 덕분에 피지알이 지금까지 나름의 매력을 지키고 있는거잖아
근데 그런분들에 편승해서 마치 자기가 특권층인마냥 행동하지 말라 이거지 무슨 그런 논리는 웃대나 가서 하라느니 디씨에서 놀다 왔냐느니 그런 말들
피지알이 가장 많이 까였던 이유가 이거잖아
또 악순환 반복하지좀 말자고
좋은 사이트 또 피바람 불게 할꺼야? -_-
05/08/17 02:4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잭윤횽아였나 암튼 이스포츠에서 악성짤방이나 비방글 올리면 고발한다고 했었잖아
그거 어떻게 된거야? 잡혀들어간 사람 한명도 없이 흐지부지 된거야?
먹고살기힘들
05/08/17 03:03
수정 아이콘
ju05 님 // 좋은 글입니다.
뭐 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눈살 찌푸릴수도 있는 글이지만 아니라면 충분히 공감을 얻을수도 있는 글이네요.
확실히 자신보다는 다른사람이 자신의 단점을 더욱 잘 보는 것이니까요.
직설적인 글이긴 하지만 피지알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봤으면 하는 글입니다.
지수냥~♬
05/08/17 08:40
수정 아이콘
ju05 // 제가 하고싶은말 200% 해주셨네요
cyworld.com/aodrka13
05/08/17 09:22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케텝팀만 까는지 알겠군요 =_=
차라리~ 선수들좀 까지 마세요 라고 하면 어느정도 삘이라도 왔을텐데.... 흠~
오리궁덩이
05/08/17 09:56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생각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얼마나 잘났기에 까느냐, 반에서 2등이라도 해봤냐는 대목에서는 좀 황당하군요.. 그럼 예를 들어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 비판도 내가 이사람들보다 잘나야 할 수 있는겁니까? 그리고, 님 말대로라면 저는 전교에서도 2등이상해보고 반에서도 2등이상 해봤으니깐 제대로 까도 되겠네요? 님의 맘은 이해합니다만 이런식으로 억지 주장을 하면 안되죠.
난언제나..
05/08/17 09:58
수정 아이콘
전 반2등 하는데;;
생뚱맞게 지송
05/08/17 10:46
수정 아이콘
바뀌어야 합니다.. 인터넷의 익명성이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자기 얼굴을 가리고 마음껏 욕을 해댈 수 있으니까요.. -_- 익명성을 잘 이용하는 게 choding 이라는 집단이죠
forgotteness
05/08/17 12:34
수정 아이콘
선수에 대한 관심이죠...
축구를 예로 들어볼까요...
우리나라가 약체 오만한테 2:0으로 완패했다...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거기에 변명이라는 것이...
전날 먹은 음식때문에 배탈이나서 졌다...

과연 인터넷 관련 게시판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홍진호 선수는 E-sprots를 대표하는 사람중에 한명이고...
많은 팬층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예상 밖에 패배는 많은 이슈를 몰고 올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유가 어떻게 되었던간에...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는 선수는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죠...
모든것에는 양면성이 있기마련이고...
독이 될 수도 있는겁니다...

감독 경질하라는것과...
은퇴하라는거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이런 계기가 마련되었을때...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느냐...
아니면 영영 주저않아버리느냐' 인 것 같습니다...
05/08/17 13:31
수정 아이콘
실내화박스// 제가 즐겼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경미한 수준에서 놀리는 듯한 정도까지를 말합니다. 그런데 홍진호 선수보고 군대 가라니요? 은퇴하라니요? 가정해봅시다. 당신이 프로야구에서 투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 컨디션 최악이라 실점을 엄청나게 했다고 해 봅시다. 그러니까 각종 야구 커뮤니티해서 은퇴해라 이자식아 군대나 가지? 이런 소리 들었다고 해봅시다. 기분이 어떨까요? 사람이란 역지사지가 가능해야 합니다. 그래야 개념이 제대로 탑재된 인간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참 재미있겠군요. 어떤 게이머 홍진호 선수에게 "야 여자한테 졌다며? 은퇴해라 드럽게 못하는 자식.. 군대에서는 받아줄지나 모르겠다? 응?" 홍진호 선수 기분 참 좋겠습니다?
05/08/17 13: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 생각에 반박하시려는 분들은 예의를 갖추시기 바랍니다. 어디서 비꼬는 건 배워가지고 지 맘에 안든다고 마구 비꼬는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누구라고는 말 안하겠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해 주십시오.
우걀걀
05/08/17 17:37
수정 아이콘
박서/ 님 마지막줄에 스겔사람들보라고 왜 피지알에 이런글을 올리시는지요? 이해가안되네요 스겔에서 기분나빠지고 피지알와서 화풀이입니까?
05/08/17 18:54
수정 아이콘
우걀걀// 이게 화풀이처럼 보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조금 터프한 권고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5/08/17 21:24
수정 아이콘
PGR에서도 분명이 까는 분들 계시는 거 같은데요?? 대놓구 까시는 분도 가끔 꼐시고 은근히 그러시는 분도 계시고.. 마치 PGR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건 좀 억지인거 같네요. 그리고 다른 곳에 그런 사람들이 많기에,, PGR은 그렇게 되지 않았음 좋겠다는 의미의 글인거 같은데,,왜 글쓴분에게 머라고 하시는지 들......
한새우청춘
05/08/26 00:44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터프한 권고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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