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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29 13:46:50
Name 푸른하늘처럼
Subject 더이상 징크스는 없다^^
이번 스카이 결승전이 끝나면 하나의 징크스는 사라지게 됩니다..
케텝의 만년 준우승 징크스와  임요환선수의 스카이 징크스 ..  
어느 징크스가 더 강할진 모르겠지만  하나의 징크스는 그대로 남아있게됩니다...
전 임요환 선수의 팬(T1팬)으로써 이제는 스카이 징크스를 깨고 훨훨 날아오르길 기대합니다..
메이저리그를 보면 보스턴의 밤비노의 저주가 있습니다..  
작년시즌에 그 저주를 끝냈지만  무려85년정도 그 저주가 보스턴의 발목을 잡았죠..
임요환 선수에게는 한빛의 저주가 있는듯합니다...(스카이 리그에서만요)
김동수선수, 박정석선수, 작년 1라운드 결승전까지요...
매번 한빛이 그상대가 되었고 발목을 잡았었죠--
이번에 한빛이 아니라서 그 저주를 풀수 있을까요^^?
케텝도 매번 개인리그에서든지, 팀단위리그이든지  우승한번 하지 못하고 늘 2인자에
만족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별히 누군가의 징크스(저주)보다는  팀자체의 징크스라 봐야 될것같네요..
케텝은 팀에 흐르는 저주를  선수들의 단합으로 깨어야 합니다..
두 징크스중  하나는 반드시 깨어지는데  그것을 깨기위한 선수들의 강렬함이 누가 더
강한지의 싸움이라 생각해봅니다...
요즘 징크스들이 속속들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임요환선수(T1)팬으로써 스카이 징크스가 깨어지길 더 바라지만   지금의 프로리그가
있기까지 케텝의 역활을 생각해본다면  케텝이 우승하더라도 축하해 주고싶습니다..
누가 승자가 될지 모르겠지만  서로 경쟁자로써 동반자로써 축하해주고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자극제가 되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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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발랄근영
05/07/29 13:50
수정 아이콘
T1 화이팅입니다 이번에 꼭 우승컵 받아보아요~
05/07/29 14:00
수정 아이콘
욕먹을지 모르겠지만 홍진호선수의 메이저대회 준우승징크스...;;
제법야무지게
05/07/29 14:16
수정 아이콘
KTF팬으로서 저번 KTF가 3라운드 준우승에 머무른 뒤, KTF가 침체에 빠질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KTF는 정말 멋지게 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라갔습니다. 결승상대는 정말 막강한 라이벌 T1. 저번의 준우승의 아픔을 겨우 딛고 이렇게 다시한번 결승에 올라갔는데 이번에도 준우승에 머무르는 건 상상만 해도 싫습니다. 이번에 패배한다면 KTF 선수들과 팬들은 엄청나게 마음의 상처를 입겠죠. 언제나 KTF의 승리를 바라지만, 제가 이렇게 KTF가 승리하길 간절하게 바라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다른 KTF팬분들도 모두 그러시겠죠? 정말 간절히 KTF가 멋지게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동네노는아이
05/07/29 14:1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부산 불패가 이어질지 깨질지도 관심사인거 같아요
이번 주 다음주 연속해서 부산 경기가 있으니
아마 깨질 가능성이 농후 하지만
그래도 깨지지 않고 이어진다면 진짜 대단할거 같아서 조금 기대를
05/07/29 14:29
수정 아이콘
어떤징크스든 하나는 깨지겠네요 후;;
나야돌돌이
05/07/29 14:35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팀 화이팅

우승을 향해, 고고고
박서야힘내라
05/07/29 14:48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의 부산 불패 징크스도 있네요..어느 징크스가 깨져 우승할지 궁금하지만 T1 화이팅!
05/07/29 14:55
수정 아이콘
KTF 우승을 기원합니다. KTF FIGHTING~~~GO~~GO~~~!!!
백수모드on
05/07/29 15:13
수정 아이콘
요번에 sky가 팬택에 인수되면서 징크스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로..T1화이팅~!^^
푸른하늘처럼
05/07/29 15:15
수정 아이콘
백수모드님 / 스폰서 징크스를 말하느게 아니라 임요환선수의 스카이
징크스를 얘기한겁니다.
청수선생
05/07/29 15:24
수정 아이콘
KTF 무조건 우승을 위해 Gow~
이쥴레이
05/07/29 15:30
수정 아이콘
KTF 화이팅~!
스타벨
05/07/29 16:2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아자아자! T1 아자아자! 이번엔 기필코 우승입니다. 가자~
05/07/29 17:52
수정 아이콘
KTF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이제 우승할 때가 됐죠. ^^
언젠가그대를
05/07/29 17:53
수정 아이콘
박서의 팬으로서 SKY징크스가 깨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SKTelecomT1 화이팅!!
아..너무 많네
05/07/29 18:12
수정 아이콘
제가 중계를 안보는 날엔 T1이 무지 잘하는 징크스도 계속됐으면..^^;
lightkwang
05/07/29 19:10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 임진록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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