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07 18:18:03
Name ggum337
File #1 TheMarine.jpg (264.2 KB), Download : 17
Subject Fly high!!Themarine








Themarine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고 한

나의 다짐이

아직까지 기다림으로 남아있어서 슬픕니다.

내일이네요.

전 내일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안절부절하겠죠.

혹시 당신이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해서요.

오늘 나는 당신에게 부탁하나 할려고 나왔어요.

한번 들어줄래요?





Themarine 조금만 더 잔혹해 지면 안되요?

상대의 심장부를 조금만 더 잔혹하게 찔러버리면 안되요?

알아요.

당신은 너무 착해서 그럴 사람이 못된다는 걸 알아요.

사람들이 당신보고 2% 부족한 테란이래요.

당신이 왜 그런 평가를 받는줄 알아요?

당신에겐 다른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잔혹함이 없기 때문이에요.




난 알고 있어요.

당신이 겨우 이정도 성적에 만족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당신의 승부욕은 겨우 이정도가 아니라는걸..

겨우 한경기만 져도 그렇게 표정이 어두워서

그렇게 지기 싫어하면서

겨우 이정도 성적에 만족할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아요.

이제 떨어질때까지 떨어졌잖아요.

이제 한계단 한계단 올라오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믿을께요 아니 믿어요.

당신이 결승무대에서 환한 웃음을 지을 그 날이

이제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정민이니까

믿을께요.

그냥 믿을께요.

영원한 나의 영웅

Themarine..언제까지나 응원할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솔레스티
05/07/07 18:23
수정 아이콘
잔혹하지 않다라.. 프로리그 3라운드 T1과의 경기에서 김현진선수를 빠른 드랍쉽공격으로 날카롭게 찌르고 들어가 멋지게 승리를 쟁취해낼때 저에게는 충분히 잔혹했습니다. 물론 멋진 경기였고 김정민선수를 다시 한번 보게 된 경기였지만...

제가 김현진 선수 팬이거든요.ㅠ_ㅠ 그 경기를 생각하면 희비가 교차하면서 우울해집니다. 흑흑흑.

김정민 선수는 지금도 충분히 멋지고 강한선수입니다. 더 마린 파이팅!>3<)b 더불어 우리 현진선수도 파이팅~ 아자아자~
05/07/07 18:24
수정 아이콘
앗.. 저는 정민선수 다음으로 현진선수 좋아하는데..ㅜㅜ

현진선수도 화이팅 ㅠ_ㅠ.....
청수선생
05/07/07 18:36
수정 아이콘
힘내라 힘!
비애래
05/07/07 19:29
수정 아이콘
정민선수!! 믿습니다!!! 으쌰!!
☆FlyingMarine☆
05/07/07 21:59
수정 아이콘
정민선수가 한때말했었죠, 난 상대가 불쌍해서...너무안되보여서 도박도못하겠고, 벙커링도 못하겠다...라고요....참....여린선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439 "덜덜덜"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49] 수미산5522 05/07/08 5522 0
14438 스타 삼국지 <27> - 아아.. 경락이여. 경락이여.. [17] SEIJI7172 05/07/08 7172 0
14437 [프로야구] 엘지 트윈스, 2002년의 신화가 시작되는가? [16] 그냥:-)4321 05/07/08 4321 0
14434 듀얼토너먼트 오프라인예선현황(완료) [76] 마정8129 05/07/08 8129 0
14433 리오스 방출... [39] n.Die_Italy6401 05/07/08 6401 0
14431 듀얼 1라운드 예선 중간정리-(업데이트 중단.) [37] My name is J6438 05/07/08 6438 0
14430 재미있는 세사람....강민, 박용욱, 박정석 [37] 어...9122 05/07/08 9122 0
14428 어제 경기로 비추어 본 프로토스 패러다임의 변화. [25] Gidday5288 05/07/08 5288 0
14427 프로리그에서 선수들의 기여도에 대해서. [22] F만피하자4849 05/07/08 4849 0
14426 런던 테러, 무서워지는 세상. [27] 도시의미학4780 05/07/08 4780 0
14425 영웅토스 박정석 [9] SoulMate4332 05/07/08 4332 0
14423 어제 경기가 3:2 승부였다면 스타리그 사상 역대 최고의 명승부였겠죠? [26] 정테란5549 05/07/08 5549 0
14422 최연성 선수이기 때문에... [5] 파크파크4095 05/07/08 4095 0
14421 2경기 최연성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 [5] 므흣한오후4685 05/07/08 4685 0
14420 박정석, 오늘의 3:0 승리는 바로 루나에서의 1경기 때문이다. [18] 웅컁컁♡5519 05/07/08 5519 0
14418 머씨형제,양박저그..근데 플토는?? [46] 김호철6070 05/07/08 6070 0
14417 정글에서.. [8] Fireguy4561 05/07/08 4561 0
14416 삐딱한 눈을 가진 사람의 경기평..(박정석 vs 최연성) [35] 김대선5746 05/07/08 5746 0
14415 최연성과 박정석, 강민과 이윤열 [19] 마동왕5573 05/07/08 5573 0
14414 태극듀오~★ [9] Love♥Toss4796 05/07/08 4796 0
14413 그의 부활을 꿈꾸며,, [8] 초짜4656 05/07/08 4656 0
14412 오늘 개봉한 우주전쟁을 보았습니다.^^ [27] Narcis5785 05/07/07 5785 0
14411 박정석..제눈을 의심했습니다..그리고 우승의 가능성은.. [40] 김호철7745 05/07/07 77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