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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1 22:39
임요환선수와 동시대를 풍미했던 김정민선수요.
현재도 꾸준한 성적 거두고 있잖아요 ^^;; PS:정민님 내일 MSL경기 이기세요 ^^;;
05/05/11 22:42
신주영 : 국내최초의 프로게이머(맞죠?)
이기석 : 스타크래프트 초창기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임요환 : 현재의 스타가 있기까지 지대한 공헌! 김동수 : 프로토스의 아버지 홍진호 : 저그의 대표주자 이윤열 : 장기간동안 큰 슬럼프없이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있죠
05/05/11 22:45
스타가 아닌 국내 게임리그의 가능성과 프로로서의 자세를 보여줬던 강경원선수와(워3도 한참 후에야 겨우 할수 있었던 야외결승을 치뤄냈었죠)
정일훈 케스터와 함께 스타리그를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황형준 국장님. 이정도가 생각나는군요. 그래도 한표를 던지라하면 정일훈 케스터에게 한표를! 이분의 행보와 이분의 존재가 e스포츠 전반에 큰 힘과 큰 지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종족의 대표를 꼽자면 프로토스로 가장 굵직한 성적과 가장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어서 이후 프로토스의 길을 밝혔던 김동수 선수와 저그의 전략리더..저그의 모습을 다듬고 그 기본이 되어주었던 강도경선수.. 유독 많은 선수들의 전략과 개성으로 발전했지만 이만한 선수가 드문것도 사실인 테란의 임요환 선수..가 되겠네요. ^_^ 많은 이들의 열정과 많은 이들의 노력, 그리고 꿈의 결실인 현재..그리고 앞으로의 e스포츠가 기대됩니다.^_^ 으하하하-
05/05/11 23:01
만일 명예의전당이 생겨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선수에게는 축하를..
그리고 한가지.... 그 뒤에 숨겨진, e스포츠를 만든, 그리고 활성화에 도움을 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건 기억해야할듯... 뭐 우리같은 팬들도 그중에 한사람 한사람이 되어야 겠져 ^^;;;
05/05/11 23:05
참고로 MLB는 은퇴후 5년이후에 후보에 올라갈 자격이 주어지고, 후보에 올라간 뒤에 기자단 투표에 의해서 75%이상 득표해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합니다...
05/05/11 23:39
흠. 아직 5년 남짓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면 그만큼 명예의 전당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까요. 지금 후보가 될 만한 선수는 임요환, 이윤열, 장재호 정도인 듯. 임요환은 그랜드슬램은 못했지만 당시 엠겜이 온겜넷만큼의 위상이 없던 시절 다른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했으니 가장 근접한 것 같고 이윤열도 엠겜 3연속, 온겜넷 2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으니 역시 이에 필적합니다. 장재호는 실질적인 메이저 2개 대회를 연속으로 전승 우승 했고 통산 우승이 3회, 역시 이 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온겜넷 스타리그는 2번 우승이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최연성은 이것을 먼저 달성하고 또 프리미어 리그도 정복해야할 것이고 홍진호는 우승 회수가 너무 적죠.
05/05/11 23:46
게이머 : 신주영-김도형/김창선-이기석 >>> 임요환/김대건/김정민/강도경/홍진호/장진남/김동수/기욤 >>>> 이윤열 서지훈 베르트랑 박정석 >> 최연성 강민 박태민 박성준 (맞는 구분은 아닐지 몰라도)
빠진 사람중에 김동준/전태규/박용욱/조정현/임성춘/박경락 등등 선구자 신주영. 만년대세 임요환. 가장 모범적인 성공사례(프로게이머-해설가-게임개발-게임홍보) 김동수 이 세 사람은 꼭 들어가리라고 봅니다. 그 밖에 두 머신(천재의 성실성. 최고물량과 압도하는 포스)과 두 영웅(왼손기인 박정석과 콘트롤 귀재 투신)가 2위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만년 2위 홍진호/김정민...잘될 땐 멋지지만 못하면 허무 임성춘/베르뜨랑/강민 등 비 게이머 : 황형준-정일훈-엄재경 3총사. pgr운영진 중 전적관리하는 분(알테어님이시던가요?), pgr유저 중에 토성/Apatheia/나는 날고싶다/the Siria님 + 정민동 여운영자(아이디 까먹음) + 조규남/주훈/이재균 감독 + 노동환 + 김진태 + 스갤의 유명 짤방제작자 그 중의 단 한사람 정일훈. 독보적으로 빛이 납니다. 추리고 또 추려서 최고중의 최고를 꼽는다면 정일훈-임요환 ps) 임요환 안티중에 기억나는 사람 : 73님(일명 칠사마), 팬이라 자처하지만 결국은 안티 양성 산모 역할 tongtong. 명예의 전당이 은퇴자 대상의 의미라면...단연 김동수(과거에도 임팩트 vs 임요환, 현재에도 임팩트(스타급센스) 미래에도 임팩트(언젠가 복귀해서 다시 우승할 것?)
05/05/11 23:54
임요환 선수는 필수요소
이윤열 선수 최다우승자 최다 메이저 진출자라는 경력으로. 단, 경력사항에 관해서는.. 규정이 있어야겠죠. 몇회우승 그리고 메이저 최소 몇회우승..등등... 홍진호 선수는 아쉽지만 우승 경력이 없기에 ㅜㅜ... 현재로써는 신주영 임요환 김동수 이윤열... 이정도로 보여집니다. 그리고명예의전당은 선수가 은퇴해야 등록되기에... 현재로써는 김동수 선수가 유일 -_-b
05/05/11 23:57
전 임요환도 거의 그랜드슬램급이라 생각하는데 ㅡㅡa 겜TV가 없어져서 그렇지, 그당시 WCG도 거의 그 이상급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제 생각에는 임요환, 이윤열은 거의 확정적이고, 최연성도 엠겜 3연패에 온겜 우승이면 충분할거라 생각들고, 김동수도 온겜 2회우승, 그다음이 저그 최초의 우승 박성준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05/05/12 00:00
임요환 선수도 그랜드슬램급이죠..wcg 2연패의 업적이라면..
이윤열 선수는 동시즌에 달성했다는 이유가 결정적 차이 -_-; 정말 저그에서 누구를 등록시켜야할지 난감하군요 ㅡ.ㅡ 이렇다할 화려한 커리어가 없기에..
05/05/12 00:03
경력으로만 치면 장재호 선수가 이번 시즌 결과에 따라 ㅡㅡㅋ
2시즌 전승 우승 + 우승 ---> 그랜드 슬래머 장재호 선수도~~~;;
05/05/12 00:17
제가 게임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정일훈님, 그리고 임요환선수.
정일훈님이 안계셨다면 e스포츠도 없었을것이고,임요환선수 없었으면 지금의 e스포츠가 없었을것이다. 제생각입니다 ^^
05/05/12 01:32
만약 그런게 생긴다면~ 아무래도 다분히~쉽게` 드러갈수 있다면 의미나
가치가 퇴색될수도 있으니 확실한 기준이 있음 좋겠네요. 예를 들어 메이져 대회 2회이상 우승.(옹겜,엠겜,wcg.프리미어) 이거나 메이져결승전 5회이상 출전(←다분히 홍진호 선수를 위한 배려 +_+) 아님 경기수가 일정수 이상인 게이머등 이렇게 확실한 기준이 있어야~ 선정에 잡음이 없을듯 합니다.. 음 ~ 저 기준에 해당되는 선수가 임요환,이윤열,최연성,박태민,박성준.김동수,강민,홍진호.서지훈. 선수정도가 되겠군요~
05/05/12 03:10
임요환 선수는 예전에 엄청나게 우승 했죠..겜큐인가 먼가, wcg, 온겜, 엠겜도 한번...이윤열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엠겜 3회 온겜 2회 겜티비 1회 우승...그리고 한가지 말한다면, 지금 18? 인가 연승으로 엠겜 + 온겜 스타리그죠...한번도 마이너로 간적이 없는;; 그래서 내일이 기대됩니다
05/05/12 06:49
은퇴를 해야만 명예의 전당에 드는 것은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은퇴가 조건인 스포츠도 있고 아닌 스포츠도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들기 위한 조건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지만 인기나 지명도 보다는 성적과 공헌도에 더 비중을 두고 만들어져야 겠지요? - 주요대회 입상경력에 의한 평가 (예를 들어 메이저급 대회 3회이상 우승, 메이저급 대회 5회 이상 준우승, 메이저 이하급 대회 10회 이상 우승 등) - 각 대회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여 획득한 점수에 의한 평가 - KeSPA 랭킹을 점수로 환산하여 획득한 점수에 의한 평가 (예를 들어 1위=100, 2위=90점, 3위=80점... 지속기간을 곱하여 활동기간으로 나누어 준다.) - PGR21 식의 총 경기 승패에 따른 랭킹에 의한 평가 - 전문가 의견 - 팬투표 등등... 따져 보아야 할 것이 무척 많군요.
05/05/12 08:51
일단 정일훈 씨와 임요환 선수는 꼭 들어가야 하고,
전성기인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다면 이윤열 선수도 포함될 수 있다고 봅니다.
05/05/12 09:03
뭐 임요환,홍진호,이윤열은 지금 은퇴해도 명예의 전당 행이라 보구요.
최연성과 강민 선수는 조금 더 커리어를 쌓는다면 가능하겠죠. 강민 선수는 근데 지금 상태로는 위험하다는 -_-
05/05/12 09:59
눈시울님 말씀이 좀;;; 위분들 말씀 들어보니 타 스포츠 중에는 은퇴 후에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스포츠가 있어서 은퇴 후가 될 것인가 은퇴 전이 될 것인가를 얘기하셨고 그것과는 상관없이 이런이런 분들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전성기 얘기가 나오니 좀 당황되네요. 앞에 말슴하신 임요환 선수도 아직 선수 생활 하고 계신 분이시고 전성기라는 기준이 모호하네요. 혹시 태클로 느껴지시면 죄송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냥 프로게이머 분들 다 올려드리고 싶네요 하하하;;
05/05/12 10:12
아가구름 / 일단 저도 은퇴 전에 들어갈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는 말은 S&F님의 글에서 읽었지만 그래도 명예의 전당하면
경력 좀 지긋하고 약간 여유있는 관록을 가진 이미지의 선수가 어울리는 게 아닌가 해서 말입니다. 이 대회 저 대회 한창 우승하면서 잘 나가고 있는데 '축하합니다. 명예의 전당에 드셨습니다.' 이런 건 거부감이랄 것 까지야 없지만 좀 이상해서요;; 하긴 얼마 전에 했던 레슬매니아의 영향인지도 모르겠지만.. 호간 옹께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셨고 그 외에도 다섯 분이 더 오르셨더군요. 랜디 오턴의 아버님이신 밥 오턴 씨도 올라가셨고.. 축하드립니다. ^^
05/05/12 10:18
seiji님께 실망..T..T저그가없잖아용~
제생각은 이기석 임요환 홍진호 김동수 이윤열 박정석 까지라고봐요 박성준 최연성선수는 좀더 지켜봐야되지않을까요-0-;.. 일년만에 명예의전당에 오를만한 선수로 지목된다니~T,.T..
05/05/12 11:27
명예의 전당 같은것은 확실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너무 여러사람을 등록하면 명예의전당이 아니라..감사패정도주는 시상식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방법은 여러게 있겠지만. LPGA처럼 포인트제로 했으면합니다.
프로게이머 경력 5년 또는 10년이상(군대문제가 좀 걸리죠)에 메이저대회 우승 3회 이상 또는 4강 5회이상 진출 그리고 필수로 올해의 프로게이머상 1회이상 수상경력 물론 세부적으로 해서 해야겠지만 지금 당장 여러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한다고해서 명예의전당에 올리는것은 무리라고 봅니다.(예로 강민선수 한때는 양방송사에서 우승을 했지만 지금은 1년 가까이 슬럼프에 빠져 있으니까요) 단기간의 성적이 아닌 장기간의 성적으로 그 선수를 평가해서 명예의전당에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감독이나 해설자 방송사 관계자들도 명예의전당에 올려야 하고요 그분들이 있기에 이만큼 발전을 한것이니까요!
05/05/12 15:03
정일훈 캐스터
임요환 선수 이윤열 선수 이 셋은 당연히 들어가지 않을까요? 진짜 E-스포츠 최고의 공헌자들인데... 임요환 선수는 말할 것도 없고 정일훈 캐스터도 초기 스타리그와 여타 리그 발전에 엄청난 열정을 가지셨고 거의 초기게임계를 이끄셨고 현재까지도 대단하신 분이죠. 이윤열 선수도 스타의 인기가 안정권으로 올라선 이후에 엄청난 역할..
05/05/12 15:07
선수 : 이기석, 기욤, 임요환, 강도경, 이윤열, 강민, 박성준,
비선수 : 최초 방송 기획자, 엄재경, 정일훈 위 선수들은 스타크를 아트로 만들어 버린 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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