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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05/04/30 18:13:09 |  
 | Name | KuTaR조군 |  
 | Subject | 방금 듀얼이 끝났네요^^;; 경기결과와 에필로그(2위징크스)에 대한 잡담 |  
 |   듀얼토너먼트 24강 대진이 모두 끝났네요. 어짜피, 리뷰에서 올라올 테지만, 일단 지금까
 지의 순위를 정리해보면........
 
 조 1위전 진출명단 - A조 : 임요환(T), 박지호(P), 안기효(P)
 
 B조 : 최수범(T), 오영종(P), 한승엽(T)
 
 조 2위 진출 명단(듀얼토너먼트 2차) - 박성준(Z, Zergman), 이재황(Z), 변길섭(T)
 
 김환중(P), 조용호(Z), 조형근(Z)
 
 가 되었네요. 참고로, 오늘은....
 
 1경기(Forte - 강민 vs 조형근 => 강민 승)
 
 2경기(Forte - 한승엽 vs 이현승 => 한승엽 승)
 
 승자전(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 한승엽 vs 강민 => 한승엽 승)
 
 패자전(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 조형근 vs 이현승 => 조형근 승)
 
 최종진출전(Forte - 조형근 vs 강민 => 조형근 승)
 
 이 되었네요. 여기까지는, 간단한 정보고, 제가 쓰려고 하는 이야기는 모든 챌린지리그가
 
 끝나고 나온 에필로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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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린지 리그 2위징크스(이미 깨진 징크스이기는 하지만요)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그리고 임성춘 선수와 정소림 캐스터의 인터뷰가 나왔었죠. 챌린지리그 2위 -  임성춘, 강
 
 민, 나경보, 변은종, 변길섭, 신정민, 김근백, 이재훈 등 쟁쟁한 게이머들이 차지한 자리였
 
 지만, 이들의 듀얼토너먼트(현재는 2라운드)에서의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현재까지 8명
 
 의 챌린지리그 2위(1차 챌린지는 2위란 개념이 없었지요. 그냥 24명이 4명씩 6조로 한 다
 
 음에 2위까지가 듀얼토너먼트로 진출하였으니까요.)의 스타리그 진출비율은 37.5%(3-5)
 
 챌린지 리그 1위 결정전까지 진출한 선수 치고는 정말 성적이 저조한 편이지요.(더군다나
 
 그들의 1위진출전까지의 포스를 고려한다면...)
 
 지겹게 이어오던 챌린지 리그 2위의 징크스를 처음으로 깬 것은 당시에는 무서운 중고신
 
 인 이었던 변은종선수였죠. 더군다나, 당시의 상대들은 임요환, 장진남, 이운재. 죽음의 조
 
 라고 평가되던 챌린지 리그 B조에서 변은종 선수는 조 1위로 진출하죠. 그 뒤로 변은종 선
 
 수는 정말 엄청난 포스로 스타리그 4위를 차지하죠.
 
 2번째로 징크스를 깬 선수는 신정민 선수입니다. 이 때도 신정민 선수가 이긴 선수는 김
 
 정민, 서지훈 선수. 당시 스타리그 진출할 때 까지의 신정민 선수의 포스는 변은종 선수
 
 못지 않았는데, 아쉽게 16강 탈락하죠.
 
 3번째로 징크스를 깬 선수(사실 이쯤되면 징크스도 아니죠.)는 김근백 선수. 김근백 선수
 
 앞의 두 선수와는 다르게 최종진출전까지 가서 스타리그에 진출합니다.(아쉬운 것은 당시
 
 맵이 머큐리였고, 상대는 박용욱 선수, 즉 프로토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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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서 G피플 - 송병구 편을 하네요. 송병구 선수 저랑 동갑인데. 한 사람은 세간의 주목
 
 을 받고, 한 사람은 이렇게 글 같지도 않은 글자나 늘어놓고 있네요. 정말, 송병구 선수 부
 
 럽습니다. 어쨌든, 강민 선수가 탈락한 것도 아쉽지만, 저는 한승엽 선수가 올라가서 더 기
 
 쁘네요.(앗, 돌날라 온다. 가드 올려!!) 조 1위전..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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