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30 21:09:55
Name NarabOayO
Subject 박경락선수에겐 행운아닌 행운이네요.....(온겜넷준결승건..)
박경락선수에게

6저그2테란 조합의 8강은 꽤나 암울해 보였죠...

조 배정받구 한숨이 나왔을거에요...서지훈선수에겐 진다는 생각 안했지만(특유의

테란전 자신감^^;;) 저그대 저그 극강으로 알려진 박상익선수

그리구 저그판이었던 1.07이전부터 쭈욱 좋은성적을 내왔던 강도경선수...

저그대 저그가 약점이라는 박경락선수에겐 암울한 조편성이었죠..

검색해보니....박경락선수 프로전도 무지무지한 승률을 갖구 있더군요;; 아트하게 타종족

잡는다고 아트저그라고 불리었다니...(최근 테란전두곽나타내기전까진 플토잡는잘잡기로

도 유명했었죠^^)

하지만 박경락선수에게 행운이 있었죠...첫경기 서지훈선수와의 경기 2,3경기모두 저그와의

경기.. 한마디로 타대회는 그렇다쳐도 온겜넷 대비로는 2주동안 저그전만 연습하면 되었죠

그 결과 저그대 저그 극강이라는 박상익선수,강도경선수를 이겼습니다..

그리구 준결승... 홍진호선수와의 경기 역시 저그전입니다

박경락선수... 저그대저그 최고수라고 불리우는 두선수를 잡구 자신감 회복한상태에서

오늘 임요환선수와의 경기들 많은 경기에 대비했어야했던 홍진호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그대 저그 최근의 연습량은 월등할겁니다.. 이제부터 한다해두 3주연속과

1주는 큰차이가있겠죠... 저그대 저그처럼 감각이 중요한 경기...

8강도 저그만 무쟈게 만났지만... 준결승에서 저그를 만났다면 예전의 박경락선수에겐

또 다시 암울한 조편성이겠죠...하지만 이번엔 다를거에요...분명 저번시즌보다 강해져있는

저그대 저그의 용사 박경락선수...(회상해보니 저번 4강에서도 조용호선수를 상대로;;;

2:3이라는 결과를 낳았었네요... 이선수가 더 강해져있다니....)멋진 한판 기대합니다!^^

저그대 저그를 보완해서 저그의 신화창조를 이루어 내시길..^^(저그의 첫우승의 주역이

과연될수있을까요?^^)

P.s. 개인적으로 조용호선수가 첫우승의 주역이 되었음했는데.....

정말 오늘 경기 환상적으로 해주었지만... 임선수는 조용호선수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네요

(물론 줄이유는 없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영상
03/05/30 21:20
수정 아이콘
저도 박경락 선수팬이라 기대합니다^^ 근데 상대가 홍진호라 약간 우려도 ㅡㅡ; 결승에서 박경락 :서지훈 전이 벌어지면 좋겠는데 어케 될지 모르겠네요^^:
형이돈이없어
03/05/30 21:34
수정 아이콘
약간 딴얘기지만 ..
요즘 서지훈선수 정말 무섭습니다 ...
어찌 그런물량이 나옵니까;
생산력만은 정말 우주최강같습니다 ..
03/05/30 21:47
수정 아이콘
이번 4강에 무난히 박경락선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4강 상대가 홍진호선수이기에 저는 홍진호선수의 우세를 예상해봅니다.
계속해서 저그전 연습을 한 박경락선수에 비해 연습량, 감각 모두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경험이 많은 그리고 대저그전 실력도 최강인 홍진호선수에게 왠지 한표가 가네요.. ^^;;;;
03/05/30 22:29
수정 아이콘
한마디 보태자면 홍진호 선수도 이번주만 테란전이었을 뿐 장진수선수, 조용호 선수상대로 저그전을 연습했으니 연습량도 크게 부족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박경락 선수의 페이스도 좋지만 홍진호 선수가 약간 우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츠나
03/05/30 22:42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하는 테란은 임요환/조정현. 하지만 제일 무서운(?) 테란은 이윤열/서지훈...이랍니다 ^^; [...]
03/05/31 06:52
수정 아이콘
홍저그 지금부터 해도 연습기간은 2주 일겁니다.. = _ = 다음주엔 듀얼 방송이 있고 4강은 그 다음주에 하니깐요.. 1주와 3주의 차이는 크지만 2주와 4주의 차이는 크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
사다드
03/05/31 12:09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도 연습할게 온겜넷만 남아서 한가지 대회만 연습한다면 예전의 폭풍모습을 제대로 보여줄듯^^ 홍진호선수에 한표
neomarkov
03/05/31 18:1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오히려 요즘들어 물량 중심의 경기운영에서 탈피하려는듯 보이고... 서지훈 선수는 생산력이 더 좋아진거 같습니다. 박경락 선수의 저그전 능력도 좋은것 같고... 진짜 결승전에 누가 올라갈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728 mbc게임 위너스 4강 에서의 해설... [8] 천기용1730 03/05/31 1730
9726 보라인간이 본 임요환 vs 홍진호.. [3] 밍보라1665 03/05/31 1665
9724 온게임넷 먼슬리게이머에서 "6월의 게이머'는 스타크래프트선수가 아닙니다 [21] 맛있는빵2368 03/05/31 2368
9723 바라마지 않는 결승 대진 [18] 레멍 +_+2325 03/05/30 2325
9721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 [3] Hound.jy1447 03/05/30 1447
9720 [수정]징크스로 보는 온겜넷 4강 [8] 내가 누구게 ^_^1522 03/05/30 1522
9719 오늘 홍진호 선수 플레이에 대한 생각 [25] 안형준2523 03/05/30 2523
9718 나를 웃음 짓게 만든 프로 게이머-조정현 선수 [14] 몽땅패하는랜1884 03/05/30 1884
9716 어제와 오늘 메가웹의 조금은 어두운 조명을 보고... [1] 저녁달빛1246 03/05/30 1246
9714 제가 예상한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4] Dabeeforever1706 03/05/30 1706
9722 [re] 제가 예상한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4] Altair~★1501 03/05/30 1501
9713 박경락선수에겐 행운아닌 행운이네요.....(온겜넷준결승건..) [8] NarabOayO1651 03/05/30 1651
9712 온게임넷 [옵져버 화면] "너무 어둡다"".. 유닛 안보이잖아요 [3] HaNaNET1073 03/05/30 1073
9711 오늘은 경기도 경기였지만 ^^; [3] 꽃보다질럿1207 03/05/30 1207
9709 결국 2테란 모두 살았네요 -_- [1] 남자의로망은1187 03/05/30 1187
9710 처음,, 안녕하세요.,..^^ [1] 전지연1137 03/05/30 1137
9707 임요환 선수 전략예상 [7] 박신영1186 03/05/30 1186
9704 어제 강민대 임요환 경기를 보고 느낀 건틀렛 2003에 대한 느낌.. [3] 최재훈1390 03/05/30 1390
9703 '공공의 적' 박경락 선수... [8] 박경락화이팅1453 03/05/30 1453
9701 내가 알고있는 홍진호선수 [2] 킬번1267 03/05/30 1267
9700 변성철님의 최근 근황 [2] HalfDead1387 03/05/30 1387
9699 임요환vs강 민 [2] Samson1066 03/05/30 1066
9698 그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4] 꽃보다질럿1048 03/05/30 10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