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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1/24 01:43:44
Name 게임아이
Subject .....프로게이머의 미래는 없다! 상금비리에 대해......
지하철에서 파는 경향 Games 2002/1/30 제 6호에서 발췌한 기사(워드 수작업 편집)

이슈 : 위기의 프로게이머

제목 : 프로게이머는 없다?

배경 : 구단 해체, 게임리그 추락, 상금도 못 받는 벼랑끝 게임 스타들, 인기스타들 ‘텃밭’ 흔들. 게임강국 인프라 어디로!

프로게이머 상금은 어디로 사라졌나? 받은 사람은 없는데 ‘상금을 지급했다’고 나선 업체가 있어 프로게이머 상금이 갑자기 공중에 붕 떠버렸다. 한 방송사의 경우는 출연료 지급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고 상당수 구단이 해체돼 많은 게이머들이 연봉조차 받지 못했다. 또 리그사의 해체로 프로게임리그의 중심이 사라져 프로게이머의 생계조차 위협받고 있다.

본문

1. 게이머협회 김형민 회장의 말
프로게이머들이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작년 한해 프로게임리그 자체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이 연봉을 비롯해 상금, 출연료 등을 못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게이머협회측은 ‘ 대부분 프로게이머들이 각종 게임리그에 참여했던 상금, 출연료 등이 지급되지 않거나 미뤄져 있다. 프로게이머들의 실질 수익은 50%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구단으로부터 받지 못한 연봉도 수 억원 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예로서 (구) 게임큐, 사이버그랑프리 및 부산방송, 이노츠(gamei), 온게임넷 등이 개최한 게임리그의 상금과 출연료, 또 지난해까지 개최되었던 배틀탑, PKO 등 정식 프로게임 리그에서조차도 일부 금액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민 회장의 말에 따르면 게임큐 3천만원, 부산방송 2000만원, 이노츠 1000만원, 배틀탑 1000만원 온게임넷 500만원(여자선수) 정도의 금액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PKO 세컨드 스테이지 리그의 일부금액과 지방리그 역시 일부 상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상당수의 프로게이머가 작년 구단의 해체로 약속된 연봉조차 제대로 받지 못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게이머협회에 따르면 ‘ 더 미디어, 컴몰 코리아 투어, 네오 엠파이어 등 소속구단이 파산하거나 경영자가 잠적하면서 연봉이 미지급되었다. 또 게임라이트, 투루직, V나라 등도 수개월에 이르는 연봉을 소속 프로게이머에게 지급하지 못했다. 특히 네오 엠파이어의 경우 한때 60%에 해당되는 프로게이머가 약 4천-5천 정도로 연봉계약을 체결했으나 지급을 미루다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다.

2. 피해 사례
게이머 협회 블랙리스트의 사례를 보자. 일명 ‘매니저 프로게임리그’라 불리는 MPGL은 2000년 여름부터 프로리그를 진행시켜 각 팀마다 참가비를 제공받고도 대회 만료전 대표이사 및 직원이 야반도주?를 해 형사 고발 준비중이다. V나라는 지난 1년간 프로게임구단으로서 각종 리그 및 대회에서 활동했으나 회사의 운영적자로 사실상 파산한 상태였다. 하지만 신속히 게이머와의 계약을 파기해 다른 구단으로 의 이전도 해주지 않았고, 청산 신청을 하는 바람에 고용보험에서 보장하는 일정분의 보험금도 프로게이머에게 지급되지 못하는 형편이다. 네오엠파이어는 2000년 초에 프로게이머 에이전시를 사업을 한다는 목적아래 당대 최고의 게이머였던 강도경, 최인규 등의 게이머와 계약을 하고도 초기 2회의 연봉지급을 빼고는 현재까지 밀린 연봉을 전혀 지급하지 않고 있다. 현재 소송을 준비중인 박창식씨는 게이머의 위임장을 받지 못해 소송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게임큐를 운영하고 있는 이게임즈는 초기 일년동안 각종 대회를 진행시켜 프로게임시장을 활성화시켜 왔으나 수익사업의 실패 및 무리한 경영확장으로 적자가 누적되어 대표이사가 대주주에 의해 축출된 상태다. 2000년 12월 종족별 리그 이후의 각종 대회 상금을 미지급하고 있으며 또한 골뱅스와의 계약 승계를 통해 인수한 골뱅스 프로구단의 선수들이 이게임즈의 경영악화로 계약상의 연봉을 받지 못했다. 현재 새로운 경영진은 이에 대해 일체 해명이 없다고 한다. 컴몰 코리아 투어는 PKO 리그의 게임구단으로 활동해왔으나 현재 팀만 존속될 뿐 일체의 연봉지급 및 선수단 운영을 포기한 상태이며 투루직은 6개월 선수 계약을 하고 프로구단으로 활동해왔으나 특정 리그나 대회에 출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3. 업계의 현황
작년 한해 게임리그는 프로게임단 해체, 하반기 프로게임리그의 사실상 좌초에 따라 프로게이머들은 이벤트성 리그에 참여, 대부분의 수익을 ‘상금’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영세한 프로게임단은 소속 프로게이머에게 연봉지급을 미루다가 잠적하거나 말을 바꾸는 형편이다. 국내 프로게임리그의 양대 산맥인 배틀탑, PKO 역시 이렇다할 수입원의 부재, 자금압박을 견디다 못해 중단을 선언하였다. 이들 게임 리그사들이 구단과 상금 등의 계약을 맺은 경우, 이미 구단들은 해체돼 사라지고 리그사는 이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힘없는 게이머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또한 일부 방송사들은 출연료 부분을 영세한 진행사, 대행사와 계약을 맺고 게임방송리그를 개최하는데 대행사가 잠적할 경우, 또다시 게이머들은 상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때에도 방송사측은 ‘프로젝트 사업상 어쩔 수 없다’고만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관련 방송사 및 진행사 측은 ‘ 출연료 부분은 방송사 소관이며 원칙적으로 출연료 부분을 대행사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와의 사전 양해를 구해 출연료를 상금부분에 포함한 경우는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 미지급된 출연료는 수령자가 주민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이며 절차를 무시하고 무조건 지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리그가 진행중인 경우는 리그가 끝난 후에 출연료를 지급한다고 말해 큰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노츠 측은 문제가 제기된 게임리그 상금은 모두 지급했다고 완강히 부정, 게이머 협회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4.실제 피해 사례
프로게이머 K씨는 모 게임방송국의 리그에 2001년 7월 이후 출연했지만 10회분 이상의 출연료가 밀려있다. K씨는 이 방송국은 다른 게임방송국과는 달리 선수 출연료 지급을 자체적으로 결재하지 않고 리그 후원사를 통해 지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출연료 문제를 물어보면 방송사나 리그 후원사는 서로 떠넘기고 상대에게 문의하라고 한다. 또 2개월 반 동안 I배 K리그를 참가했었는데 리그가 끝날 즈음에서야 출연료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리그사는 ‘ 이 방송리그는 이제 출연료를 주지 않는 걸로 되어 있는데 그것도 모르느냐.. 출연료를 안주는 대신 출연료를 상금에 보태 상금규모를 키우는 것이다. 우승 상금을 노리는 리그 참가자라면 당연히 더 좋은 것 아니냐? 선수가 출연료 받으려고 경기 참가하느냐?’ 라면서 오히려 삿대질을 했다 한다.

예전 K구단에 있던 프로게이머 P씨와 L씨는 아직도 급여를 못 받고 있다. 구단의 사장이 잠적해 아직도 도망다닌다고 한다. 리그사에서는 구단에게 알아보라고 책임회피만 할뿐이라 방법이 없다.

프로게이머 K씨는 모 리그가 개최한 J리그에 참여하여 입상했지만 상금은 받지 못했다. 알고보니 자신만 못 받은 것이 아니라 입상자 전원이 받지 못했다. 답답하여 항의를 했더니 1주일 후면 입금해주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연락이 아예 되지 않고 있다. 현재 그가 받아야 할 상금은 500만원이다.

프로게이머 B씨는 99년 11월부터 00년 11월까지 G사에 소속된 게이머였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소속이 H사로 바뀌면서 관리는 G사가 해주는 관계를 6개월간 맺게 되었다. 그런데 11월 월급을 마지막으로 현재 3개월치 월급을 받지 못했다. B씨가 들은 이야기는 H에서는 주었는데 G사가 망하면서 채권자가 가져갔다는 것이다. 자신말고도 현재 피파해설을 하는 P씨와 H씨도 3개월의 월급을 못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5. 앞으로의 전망
현재 프로게이머의 수입원은 연봉, 상금, 출연료, 이벤트 참가비 등이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이미 지나간 미지급된 임금을 받기란 사실상 어렵다. 대부분 파산했거나 잠적한 구단, 대행사 등으로부터 선심?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이머 협회측은 ‘일부 방송사, 리그사들이 현재와 같이 맺는 대회 진행 계약을 고쳐야 한다’는 입장으로 ‘진행사, 주최사 또는 주관사 등과 함께 공탁과 비슷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부 방송사가 자신들의 유리한 입장을 활용한 다소 무리한 출연요구도 시정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복현 기자-

< 프로게이머의 분통 : 남는거 하나 없는 직업인거 같아요 >
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인 프로게이머를 직업으로 갖고 있는 김모씨(23)). 김씨가 지난해 벌어들인 공식 수입은 4천만원선. 이정도면 국내 상금랭킹 10위 안에 드는 수준이다. 김씨는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승도 몇 차례 했을 뿐 아니라 방송출연도 하는 등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김씨가 실제 손에 쥔 돈은 상금의 반도 안되는 1500만원 가량으로 고졸 연봉보다 약간 많은 수준. 김씨는 이에 대해 ‘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실제로 돈을 받진 못했고 방송 출연료도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벌어들인 소득은 얼마 안된다’고 밝혔다.

김씨의 이 같은 사정은 다른 국내 프로게이머들 대부분이 겪고 있다는 점에서 충격이다. 여자의 경우는 더 심하다. 한 여성 게이머는 작년 2000만원 정도라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1천만원선인 것으로 말했다. 이 여성 게이머는 대회에서 우승도 몇 차례 했으며 각종 이벤트 현장에도 꾸준히 나가 웬만한 회사에 다니는 수준 이상으로 노력하고 벌었다. 그러나 이벤트를 주최한 회사가 부도가 난 경우도 있었고 우승한 경우에도 주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간신히 1천만원을 넘겼다. 이 게이머는 1천만원은 일반 회사를 다녀도 벌 수 있는 금액으로 자신이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결과치고는 너무 보잘 것 없다면서 한탄했다.

또 다른 게이머는 알차게 수입을 챙기는 스타일. 이 게이머는 주로 알려진 큰 대회와 겜비씨 등 출연료 지불이 확실한 곳만 출연한다. 적지만 통장에 들어온 돈은 짭잘하다. 이 게이머는 ‘지난해에도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게임관련 방송도 많이 하고 있지만 실제로 프로게이머들에게 수입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대회 참석이나 방송사 출연시 대회 규모나 방송사의 규모를 본 후 참석이나 출연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초등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프로게이머지만 사실 내면을 보면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빠른 시일내에 이런 점이 고쳐져 안정된 직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희찬 기자-

<게임리그 중단 : 세계가 인정한 인프라 프로게이머 설 땅 어디에?>
최근 PKO(대표 임영주)는 자사가 운영하던 프로게임리그를 중단했다. 따라서 지난 2년동안 지속되던 양대 프로게임리그 배틀탑, PKO는 모두 정식 프로게임리그 운영을 포기하게 되었다. 이제 유일하게 남아있는 프로게임리그는 한국 프로게임협회에서 주최하는 리그뿐. 이에 따라 한때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꼽혔던 프로게임리그가 사라짐에 따라 게임을 통한 단타성 이벤트성 대회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일정대회 입상자에게 주어졌던 ‘프로게이머 인증제도’도 상당한 변화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PKO측은 ‘현재 프로게임리그는 스폰서가 없어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다.향후 X스포츠를 파는 사업을 구상중’ 이라며 게임리그 중단을 아쉬워했다.

<방송사의 해명 : 증빙서류 갖추지 않아 지급 안했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상금, 출연료 등을 못 받은 것으로 지목된 온게임넷은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온게임넷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선수에게는 지급이 되지 않는다.온게임넷이 말하는 증빙서류는 계좌번호가 적힌 통장 사본과 신분증 사본이다. 온게임넷 사규에는 처음 자사 방송에 출연한 선수에게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제출한 선수에 한해서만 출연료 지급 파일을 만든 뒤 대회가 끝난 후 출연료를 지급하게 되어있다. 문제가 된 ‘사이버 사커 챔피온 쉽’의 담당 PD는 지금이라도 증빙서류를 갖춰 출연료를 청구하면 되느냐는 질문에 1년이 넘은 사안이라 자료가 남아있는지 모르겠다며 난색을 표했다. 또다른 PD는 만약 고의적으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면 이는 도덕적으로 온게임넷에 큰 손실이라며 사실관계는 확인을 해봐야 알겠지만 온게임넷이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 경우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여러분도 같이 영문 이니셜이 누군지 알아봅시다. 김모씨(23)은 김동수 선수 같군요. 로템 최강 이윤열 선수는 나이도 어리고 지방에 집이 있어서 정식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수는 없어 주말에 참가 가능한 대회만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상금 사냥꾼으로 불리는 이윤열 선수가 짭잘한 게이머가 아닐지..

PKO와 배틀탑, 두 리그는 서로 밥그릇 싸움하다 둘 다 망한 케이스로 알고 있는데 다른 정확한 정보는 없나요? 이제 겜비시 리그밖에 남은 것이 없나보군요.

방송 출연료는 관례상 최소 1달 뒤에 지급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ITV방송은 인천에서도 버스도 없는 산골로 더 들어가야 하는 서울에서 2시간 이상 걸리는 먼 지역. 그 먼 지역까지 해설하랴 게임하랴, 김동수 선수 어떻게 이번 스카이배에서 우승했는지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임과 해설을 둘다 동시에 잘하는 것은 정말 막강한 체력과 재능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이기석, 김동준, 김대기 등과 비교해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결승전에서 팬들에게 하는 말도 어른스럽고, 동료 프로게이머에게도 인기 짱이며, 후배 게이머들을 ‘하드코어 게이머’라 부르고 앞날을 걱정해주는 등 맏형으로서의 역할도 많이 하는 듯.. 이렇게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속사정을 잘 말해주고 있고요. 상금이나 출연료를 못받아도 팬들을 위해 끝까지 선전하는 김동수 선수에게 멀리서나마 성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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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님은 14억벌었다는데...역시 유래없는 성공상례인가...
StarCraft_Mania
14억은 아니구여....상금만 따지면 8000천만원... 여타 출연료랑 이벤트참가료 같은거 다 합치면 1억이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한 1억4000천쯤?
몬스0807
02/01/24 03:30
수정 아이콘
14억이라; 그정도 금액이 가능할까요?; 아닐텐데-_-;
아무튼 임요환 선수 오늘 itv에서 잠깐 나왔는데 참 아파보이더군요. 언제 녹화한거지?
Apatheia
02/01/24 03:41
수정 아이콘
상금 떼이고 못받는 경우는 아주 흔하다고 들었습니다. --; 늦어져도 받기만 하면 다행이라고... 탑랭커급인 선수들 마저도 그러니 그렇지 못한 선수들이야 말할 나위도 없겠죠...
02/01/24 09:26
수정 아이콘
한심하군요. 쩝.. 나이어린 선수들을 이용하다니..
불가리
02/01/24 10:31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 아무래 우리 사회가 썩었다지만, 게임계에서도 이럴 줄은... 아침부터 열이 오르는군요.
뭐 그냥 게임을 즐기는 사람일 뿐이지만요. 정말 욕먹고 저주받고 지탄 받아도 마땅한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선수협처럼 프로게이머들 끼리도 단체 하나 발족해야 하는건 아닌지... PGC
그리고 김동수선수는 올해 21세로 알고 있는데요?
Zz@mPpOnG
02/01/24 10:40
수정 아이콘
음... 뭔가 대책을 마련해야 할듯... 이거 너무하네요...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하려는 나이 어린 선수들을 이용하다니... 참 어이없구 열받네요...
[귀여운소년]
큰-_-일입니다......
게임아이
작년도 93개 대회에서 총 상금이 13억이 넘었구요. 상금 1위인 임요환이 1억 5천 정도, is가 8000, 임요환 본인에게 7000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도경, 최인규 선수 게임할 맛이 안나겠네요. 그래서 그동안 부진했는지도... 김동수 선수 올해 나이가 22이네요. 저도 추정일 뿐입니다. 상금랭킹 10위안의 다른 김씨 선수가 있는지?
is7000,임요환선수8000만원이예요~~^^.
잉? 매니지먼트사가 선수 수입의 2분의 1이나 가져간단 말인가요? 다른 게시판에서 누가 퍼온 글을 봤는데, 분배비율이 8(임요환):2(is)라고 하던데... 1억 5천 중에 7000을 is에서 가져간다면 5:5 아닌가? 게임계 사정을 모르긴 해도 너무 많은 비율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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