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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1/20 03:05:26
Name 구렁이담넘듯
Subject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 맵분석 (1회.PKO99) -투니버스 포함입니다-
1st. 99PKO

(맵-로스트템플,아쉬리고,스노우바운드,쇼다운)


로스트 템플  : 지금은 어느정도의 밸런스를 가진맵이라고들 하지만 플토vs저그전에 럴커조이기와
               테란의 더블커맨드가 쉽다는 이유로 플토가 죽는맵이라고들 한다.
               어쨋든 그당시로 본다면 사우론스타일로 한창물오른 저그들의 초강세

아 쉬 리 고  : 검증된 저그맵(-_-;) 1.08이후로 테란은 메카닉테란이나 드랍쉽등으로
               어느정도 극복가능성이 보이긴했지만 여하튼 저그의 초강세 맵임음 틀림없다
               플토에겐 그당시 커세어&다크로 승리를 따낸거말고는 저그를 이맵에서 이긴 플토가
               없던걸로 기억된다

스노우바운드 : PKO99 당시 다른종족을 사용하는 게이머들조차 일부로 프로토스를 골라서 할정도로
               프로토스가 강세를 펼쳤다.  김태목의 패스트캐리어가 생각나는..(향수인가 -_-;;)  플토 초강세
        
쇼  다  운   : 아직까지 테란맵이라는 타이틀의 쇼다운. 상당히 가난한 맵인데다가 가스멀티하기가 쉽지않고,
               러쉬거리도 멀며 구불구불한 언덕지형때문에 어디서쏘는지 모르는 탱크때문에 플토는 제대로
               러쉬한번 못가보고 게임을 끝내기도했었다. 일부로 테란을 골라서 한게이머도 있었던걸로 기억됨.
               이기석의 배럭날리기가 인상적이었던 쇼다운. 테란 초강세



99pko 정리

그당시에는 사우론저그라는 스타일이 거의 무적이란 소릴들을정도로 강력했다
그당시엔 맵마다 어느종족이 유리하다는게 강했고, 테란이 극소수였다
거의 플토vs저그전과 저그vs저그전이 대부분. 또 지금과 다르게 게이머들이 맵에따라 종족을 바꾸는
모습들을 많이 보였다.
맵으로만 본다면 저그의 우세(저그 우승,준우승). 그리고 그때의 흐름역시 한창물오른 사우론(-_-;;)스타일때문에
저그유저들의 강세와 CF로 유명해진 쌈장이기석의 등이 돋보였다. 지금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시초가된 리그(당시 투니버스).
이당시엔 프로게이머라는 개념이 잡히고있었던 시기였다.
이 리그이후 많은 프로게이머들의 등장과 배틀넷 고수들의 프로화가 이뤄짐.


※ 결과
1위-최진우 , 2위-국기봉 , 3위-이기석 , 4위-김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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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20 05:17
수정 아이콘
최진우님의 탱크 러쉬가 기억에 남는..... 너무 인상적이었어염...글고 이기석님하고 최진우하고 할때 이기석님이 말로만 듣던 천지스톰을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진우님 엄청난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정말 최진우님 넘 멋졌음 다시 컴백 했으면 ^^
지나가던넘
그 탱크러쉬 정말 지그까지 기억에 남는...... 혹시 김창선 님이 그 경기의 충격으로 은퇴를 하신게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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