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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5 12:18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군요. 세계 최고의 우편배달부가 한 봉투의 엽서도 배달하지 못하다니......칼 말론도, 존 스탁턴도 정말 많이 늙은 모양이네요......정말 그 둘이 반지 끼고 사진찍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말이죠ㅜ.ㅡ
02/11/05 12:21
솔직히 유타는 세대교체의 타이밍을 잃어버린듯...
이제와서는 우체부와 스탁턴을 보내기도 모하고... 그런데 성적은 갈수록 비참해지고... 음.. 안타깝군요
02/11/05 12:27
요즘 그랜트힐 부상회복해서 잘한다고 그러던데..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온듯한.. (TV프로에도 나왔던듯한..) 재기 성공하시길.. ;;
02/11/05 12:28
칼 말론... 지금 NBA 통산 득점랭킹 2위이죠..
1위는 전설의 카림 압둘 자바... 1위와 약 3000점 정도 차이난다고 하는데.. 이제 우편 배달도 서서히 접어야 할 때가 오지 않았나 합니다... 조던과 같이 데뷔했나.. 잘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 겁니다.. 그 오랜시간동안 큰 부상없이 매 경기마다 꼬박꼬박 스탁터의 편지를 우체통에 샤샥 넣는 모습을 봐왔는데.... 이제는 농구를 접고 지금 하고 있는 화물차 회사나 열시미 운영해야 할 때가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NBA의 스타 한명이 농구를 접는 날이 다가 올 것 같다는 느낌이... 아쉽다... 에어 조던 화이팅...-_-;;
02/11/06 03:58
갑자기 제1기 드림팀 (임창명씨가 진행하는거 말구 :-))이 생각나네요. 92년돈가 지금은 가물가물 한데 그때가 정말대박 이였죠.
매직, 바클리, 스탁턴, 멀론, 이윙, 드랙슬러, 버드, 멀론, 피핀, 라빈슨, 조단, 그리고 듀크에 다니던 레이터너가 당시 뉴저지 넷의 명감독 쳑데일리에 인솔(?) 아래 팀을 이뤄 나갔죠. 감독의 책무가 작전보다는 플레잉타임을 골고루 나눠주는 일이라는 소리도 있었고... 평균 120대 70으로 완전히 농락모드로 결승에서 크로아티안가를 제끼고 우승했던 .... 그후에 드림팀은 아무래도 "최고"선수가 나가는거 같지는 않은듯... 참 그당시 미국팀 평균득점 1위가 우체부였죠 :-)
02/11/06 12:26
하나랑님.. 멀론이 두 번 들어갔습니다.> ^^ ';;
딴지는 아니고.. ^^ 크리스 멀린 이 빠졌습니다.. 왼손.. 클러치 슛터.. 백인 이었고.. 마약 중독을 극복한.. 좋은 선수였죠.. ^^ 멀론.. 멀린.. 음.. 오타인듯 하지만.. ^^ :: 생각나는 명장면은 크리스 멀린의 뒤도 안돌아 본 백 패스를 귀신같이 받아서 덩크로 연결하던 모습.. ^^;; 조던의 3점 라인 근처에서 날아올라 덩크 시도.. (실패였지만.. 심장 멎는 줄 알았던.. 기억이.. ^^;;;) 사보니스 앞에서 진짜.. 바람처럼 날아 올라. 덩크도 아닌 레이업 슛을 하고 내려오며 멋적은 듯 웃던 드랙슬러.. "나에게 다오.." 잡으면 던지는 버드의 3 점 슛.. 근데 그렇게 다 들어가남..? ㅡ,.ㅡ;; 레이터너가 당시 많은 득점들을 올렸었는데.. 다른 선수들이 어린 선수라고 찬스를 정말 많이 만들어 주더군요.. ^^;; 거의 농락 모드 였으니.. ㅡ,.ㅡ;; 어떻게 생각하면... 말론이나.. 스탁턴이나.. 유타에서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버클리 선수도.. 선즈에서 마무리를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흠.. 92년도 드림팀.. 연봉 합치니.. 웬만한 나라 1 년치 국가 예산 수준이더군요.. 바로셀로나에 있는 호텔 하나를 아예 하나를 빌려서 지냈다는.. ㅜㅡ;; 뭐.. 어째든 크리스 멀린.. 좋은 선수입니다. ^__^ 어느 팀이었던가.. 팀 하더웨이랑 짝을 이루고 있을때.. 참 좋아했었는디.. ^^ 어째거나.. 1 대 드림팀 이야 말로.. 진정.. 드림 이라는 말이 어울릴 팀이었죠.. ^^;; 지고도 아무도 억울해 하지 않았떤.. 브라질 선수들을 경기 끝나고.. 사인 받으러 다 뛰어 가더군요.. ㅡ,.ㅡ;; 어째거나.. 새로운 별들의 잔치를 기대해 봅니다. 우헤헤.. ^^
02/11/07 04:16
지적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멀린이 맞구요 :-)
멀린 좋은 선수지요. 한때는 피핀과 함께 "언더 밸류"선수 1, 2위를 다툴정도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훌륭한 스타라고 생각됩니다. 팀이랑 같이 있었던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입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연고지로 하는 팀이지요. 팀 하더웨이랑 크리스 멀론그리고 크리스 누구더라 세선수가 당시 가장 좋은 삼각편대를 이루었섯죠. 세선수 머리글자를 따서 TMC (고속기차의 약자기도 하죠)라고 불리웠던. 그러나 유명세에 비해 좋은 성적은 못내고 각가 다른팀으로 흩어져 갔던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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