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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1 15:19
그래두여 기욤선수나 베르트랑선수가 3위안에들면 사실상 우리나라가 싹슬이 하는거죠
어짜피 기욤선수나 베르트랑선수나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구여 거의 한국인이 다됬자나요
02/11/01 15:23
음 하지만 기욤선수 그리고 홍진호 선수 베르트랑 선수중 한명만이 금은 동 안에 들어 갈수 있죠 왜냐하면 그중 한개는 폴란드 선수 것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02/11/01 15:32
음...이번 대회가 이변의 연속인 것 같아도...결국 지금까지 남은 선수들은 폴란드 선수만 빼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선수들이군요. 빅터 구센, 홍진호, 기욤 패트리, 베르트랑, 임요환...
02/11/01 15:42
저 폴란드 선수 장난이 아니군요. 한웅렬 선수 잡았을 때부터 예측했어야 했는데ㅡㅡ; 임요환 선수는 예선에서의 부진?을 씻고 2연패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나즈굴 선수도 다시 실력발휘를 하는 것 같군요. 기욤과 베르트랑은 한국에서 살아남은 선수로서의 자존심 대결^^; 임요환 선수를 만나 로져스로 떨어졌던 홍진호 선수도 한웅렬 선수를 잡으므로 금메달에 대한 희망을 불태우고.......박경락 선수는 안타깝군요. 한웅렬, 베르트랑 두 테란에게 연패를 당하다니ㅡㅡ;
02/11/01 16:01
이동익님이 임선수를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구요. 홍진호 선수 우승을 무척이나 바라시는 것 같아요. 아까 16강에서 요환선수가 홍선수를 이겨서... 홍선수의 우승 전선에 먹구름이 끼일까봐 그러시는 건 아닐까요??? 에이 아무렴, 홍선수가 다시 임선수 만난다고 그렇게 쉽게 우승컵을 내줄까요?? 그런 걱정 마시고 임선수 VS 홍선수 만나기를 기원해주세요... ^.^;; 근데... 이동익님이 폴란드선수 팬인데 잘못 짚었으면 어쩌죠? *.*
02/11/01 16:05
그 폴란드 선수.......얼굴을 보니 결코 17세라고 할 수 없는 얼굴이더군요ㅡㅡ; 우리나라에 오면 20대 후반이라는 소리도 들을 것 같군요. 원래 동양인보다 빨리 늙는다는 서양인이지만(대신 오래가죠);;;; 그리고 외국유저답지 않게 컨트롤이 매우 뛰어나다네요. 과연 저그의 숙적 임요환 선수를 잡는 대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02/11/01 16:27
임요환선수... 폴란드 선수에게 똑 이겼음 좋겠네요.
홍진호선수랑 임요환선수가 결승에서 붙게 되어서 누굴 응원해야 할지...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길... 근데여... 나지트배는 오늘 어찌되었나여? 안했나여?
02/11/01 16:30
홍진호 선수 이겼네요.^^ 지금 문자도착!
나지트는 제가 듣기로는 강도경선수가 우승한듯..합니다.^^ 이윤열선수를 이긴것같아요. (정확히는 모르니;; 잘알고있으신분알려주세요.) 4강은 강도경 이윤열 박상익; 한분은 누구였는지...
02/11/01 16:47
아...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나지트배 관심이 많거든여... 근데여... IS 팀은 나지트배에 참가하지 않은 걸루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암튼... 감사합니다.
02/11/01 16:51
폴란드선수가 아무리 잘해봐야 홍진호 선수만큼 잘 할까요?
임선수가 결승에 선착할 걸로 예상됩니다. 벨트랑 선수와 홍선수와의 대결에서 전적상 홍선수의 우세를 점치고요. 그럼 임선수대 홍선수. 복수전이 되는군요.
02/11/01 16:54
제 생각은 그냥 결승은 우리나라 선수대 외국선수인게
더 박진감 넘치지 않을까 싶어서 그랬습니다. 홍선수를 임선수보다 쪼금(?)더 좋아해서 그랬음... ^^
02/11/01 16:57
거의 사실상 패자 준결승은 홍진호선수대베르트랑선수내요.....
이경기의 승자가 거의 무조건적으로 임요환선수와 결승전을 할거 같습니다.
02/11/01 16:59
베르뜨랑 선수..우리나라 빅3(임요환,홍진호,박정석)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위태위태 처절모드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는군요..^^
02/11/01 17:03
베르뜨랑 선수..박경락 선수와 기욤 선수를 모두 네오정글스토리에서 꺽고 올라왔군요..홍진호 선수는 홀오브발할라에서 빅터구센 선수를 꺾었고..
02/11/01 17:05
네오정글은여 사실상 테란맵입니다.
베르트랑선수 맵운이 따랐네요....... 이제 결승 최고의 빅카드는 임요환선수대홍진호선수의 격돌밖엔 없네요
02/11/01 17:07
혹시여 오늘 승자결승 맵아시는분 계세요?
상대가 저그이기때문에여 네오레가시나 네오로템만 아니라면 거의 임요환선수의 퍼팩트승이 예상됩니다.
02/11/01 17:28
'퍼팩트승이 예상'...이휴~~ 임요환선수 팬이라서 그런지...괜히 놀랬다는!! 폴란트선수니까..괜찮죠?!! 정말..노이로제에 시달리는군 ㅡ,.ㅡ;
02/11/01 17:29
승자결승 상대가 홍진호선수 였다면 제가 이런말 했다간 큰일났죠
폴란드선수라서 가능한예상입니다. 그것도 맵이 네오정글이나네오홀오브 였을때 예기구여
02/11/01 17:33
초보랜덤님이 잘못된 예상을 했다는 말은 아니었구요... 임요환선수 팬들은 임선수가 질 것 같다는 예상들보다 임선수의 압승이라든지 퍼팩트승 어쩌고 그러면...더 무섭습니다..(나만 그런가~~괜히 혼날 것 같다는)
02/11/01 17:40
맵나왔습니다.
로템입니다. 로템에서 경험이라면 두선수모두 이루 말할수가 없죠 우리 기도합니다. 폴란드선수12시 임요환선수2시 걸리기를 기도합니다.
02/11/01 18:06
폴란드선수 장난아니네요
비록 지긴 했지만 그 없는자원 줘어짜내서 울트라 디파일러 만들어내는거 대단했습니다. 초반 오버로드 킬만 아니었으면 진짜 김창선님 말씀대로 어떻케 됬을지 모를 경기였습니다.
02/11/01 18:18
승자결승도 역시 명승부라 할 만 하네요... 정말 군더더기 없습니다. 두 선수 모두 실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오버로드 잡기로 기선을 제압했고, 곧이은 마린들의 스팀팩 거짓말 러쉬, 3센티 드랍... 히드라 러커를 본진에 두고 숨바꼭질하며 휘저어놓았습니다.... 그러나, 폴란드 선수 정말 잘 막습니다. 참고 참고 견디는 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결정타는 드랍쉽 한대 분량의 마린 메딕을 본진 히드라떼에 던져주고,,, 히드라들을 본진에 가둬놓은 뒤 감행된 지우개 (그 와중에서도 본진에 드랍된 마린메딕의 컨트롤로 두배는 넘었던 히드라를 4,5마리 남기고 싹쓸이해버린다는...*.*;;)....... 그뒤 모든 멀티 시도의 원천봉쇄.... 폴란드 선수 그 난국 속에서 디파일러, 울트라까지 뽑으며 선전하지만...결국,,, 탱크와 마린앞에 무릎을 꿇는군요. 김창선 선수의 감탄사가 과장이긴 하겠지만...이 경기만큼은 신과 악마의 경기를 본 듯 하군요... 둘 다 너무 잘했습니다. 폴란드 선수 우리나라에 와서 홍진호 선수, 강도경선수, 박경락 선수, 장진남 선수등과 어깨를 나란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큰 폭풍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02/11/01 18:38
그 폴란드 선수,, 평소에 베틀넷에는 거의 안들어가고 컴퓨터랑만 논다내요. 컴퓨터랑만 놀았던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잘할 수 있죠?? 불가사의한 일이네요... 사실, 오늘 임선수와의 경기는 부처님 손바닥에서 놀아났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폴란드 선수가 임선수의 게임 주도권에 완전히 장악당했었지만... 그러나 그 시나리오 중 단 하나만 삐끗했어도(오버로드를 못잡았다던가, 3센티 드랍이 실패했다던가, 본진 히드라 대 마린의 맞대결 및 지우개가 실패했다던가, 멀티 체크에 실패했다던가 딱 하나만 어긋났어도) 폴란드 선수, 임요환 선수의 손바닥에서 놓여나 대등한 경기를 펼쳤을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손바닥에 들어온 폴란드 선수를 놓아주지 않은 임요환 선수를 다시 한번 칭찬하고 싶네요.
02/11/01 18:42
그 여성스럽던-_- 폴란드선수..86년생이더군요
아직 젊디젊은 나이니까 내년 이맘때쯤이면 무섭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선수도 한국에 와서 기량을 뽐내줬으면 싶네요^^
02/11/01 18:48
어떻게 경기 했길래..
홍진호선수..베르뜨랑과 그 무서운 폴란드선수를 초반에 끝냈을까?.. 와우..우리나라 선수들의 금,은메달 확보를 축하드립니다..
02/11/01 19:11
최종결승이여 제가 알기로는여 폐막식직전에 스포츠에비유하자면
거의 마라톤과 같이여 폐막식직전에 대미를 장식하는 걸로 알구 있거든요 일정좀 갈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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