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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7 03:12
온겜넷이 최강이라는건 맞는말이죠 --;
맵선정문제로 겜비시가 많이 치고올라오고 있어서 그렇지... 확실히 예전보다 겜비시가 명경기가 많이 나옵니다.하지만 아이티비는 플토가 아예 없으니 --;;;
02/05/27 03:42
도전이 멋지지 안습니까?
겜비씨의 맵은 힘싸움 맵3+반섬맵1입니다. 전형적인 힘싸움 40분이상의 치열한 테플전 테저전이 나오기 딱좋은 맵이죠. 그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온게임넷에는 전략형 맵이 하나 둘 꼭 끼어 있었다고 봅니다. 밸런스,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것이 방송으로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에 좋은 맵이 어떤것일지 곰곰히 생각하는 온게임넷의 pd분들 현장 책임자들을 생각해보도록 하죠. 겜비씨가 명게임 많은것은 객관적으로 (홍진호vs이재훈, 홍진호vs최인규, 장진수vs변길섭 등등) 저도 동감합니다. 그렇지만, 매번 힘싸움맵만 나온다면 시청자들이 지루해지지 않을까요? 엄재경씨 김도형씨께서도 매번 비프로스트에서 프로토스가 암울하다.. 손선수가 이길때도" 포토러쉬나왓네요, 하지만 정녕 비프로스트에서는 프로토스가 살길이 없는건지 안타깝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분들 포함해서, 운영진도 대회의 규정만 아니라면 당장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하고 싶을것입니다. 사람들이 플토 잘하는것 보고 싶은것 왜 모르겟습니까? 그렇지만, 서두에서 말했듯이 도전은 아름다운것이라고 보여진다. 스타의 인기가 조금씩 식어갈무렵 위와 같은 시행 착오 끝에 멋드러진 전략맵이 하나 나올지 누가 알것인가? 대회가 네이트배 하나로 끝나는것인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스타 2~3년은 더가고 10차시즌 15차 시즌까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세종족의 밸런스가 잘맞는 전략맵이 하나 나오는것도 우리가 보는 재미를 향상시킬것이라고 봅니다. 온게임넷 분들도 가끔 이사이트를 오는것으로 알고 있고, 그분들도 이번 시즌의 실패(?)를 알고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저는 세종족의 밸런스가 잘맞는 전략형 맵 하나 나오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시행착오로 많은 비난과 세종족상의 불균형을 만들어낸 비프로스트가 언젠가 좋은 맵으로 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로템만 수백번 리플보고 질린 이가 한마디 올림-
02/05/27 10:12
개인적인생각으로 이런추세라면 최소한 2년은 스타를 사람들이 더할수잇을거같은데..(길면 5년까지도 보고잇음) 뭐 겨우한번의 실수정도는 가볍게 넘져주죠^^;; 그래도 온넴넷스타리그4강진출자가 누구누구는빠져서 실망스럽다는글은 좀 아닌거같네요...
02/05/27 11:09
위에 님도 감정적으로 대처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 분의 의도는 잘 전달되나 표현에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것 같네요..전 온겜넷은 못 보는 사람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시청자들을 위해 노력은 하리라 생각됩니다..시청자 불만이 쌓인다면 그들 역시 다른 해결방안을 내놓겠죠 물론 담시즌에 ==
02/05/27 11:12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같은 말이라도 좋은 말을 쓰면 훨씬 좋을텐데.. 본인과 상관없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말투가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온겜넷 입장에서 이런 글을 본다면 어떨까요? 내용은 틀림없이 받아들일만 한 내용인 것 같은데.. 내가 온겜넷 관계자라면 짜증나서 오히려 안 받아들이겠군요.. 과연 이런 글을 쓴 의도가 무엇인지.. 서로 상처주기 위한 글은 정말 쓸모없는 글일 뿐이죠.. 말조심하면 좋겠어요..
PS 마지막 한마디가 정말 짜증나는군요.. "쯧쯧"이라.. 이건 정말 다른 사람 무시하는 말이죠..(보통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경우가 많은..) 정확하게 말하면 욕보다도 심한 말이라고 해야겠죠.. 평상시에서 이런 식으로 말했다가는 그냥 빰맞을텐데.. 물론 나도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 약간은 실례인 것 같기도 하지만.. 이정도는 말해둬야 할 것 같네요..
02/05/27 11:14
그리고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선수..
온겜넷이 이 선수들 미워서 뺀건 아니지 않나요? 이윤열 선수의 챌린지 리그 불참은 온겜넷측의 실수이긴 하지만.. 이 선수들 모두 16강, 또는 예선에서 패해서 탈락한 것이 아닌가요.. 그러면 이 선수들을 이기고 올라온 다른 선수들을 칭찬해 줘야지.. 오히려 재미없다고 말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02/05/27 11:29
말투, 쯧쯧등에 관심이 많으신가 보군요 ..... 아직 젊으신 분 같은데 문제의 핵심이 파악이 안되시나 보군요.....
논쟁은 말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죠 말투는 일종의 수단에 불과하죠 어떤 의사 소통을 하는데 어떤 경우는 공손하게 할 수도 있고 어떤 경우는 상대방이 기분 나쁠 것을 알면서도 조금은 과격한 표현을 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제 글에서 무슨 쌍욕이 있던가요 빈정거리고 있지만 맨마지막에 보면 그렇게 빈정거려야하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 보이지 않나요? 원래 남자들은 싸우면서 친해지지요 겉에 가면을 쓰고 사람을 대하는 사람과 친해지기는 더 어려운 법입니다. 적어도 저는 온게임넷이 님이 적은 것 같은 바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온게임넷을 정말로 아끼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내용은 틀림없이 받아들일만 한 내용인 것 같은데.. 내가 온겜넷 관계자라면 짜증나서 오히려 안 받아들이겠군요.. ' 님이 저에게 말한 말투는 저는 별 상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님이 이야기한 내용에는 전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님은 온게임넷을 모독?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온게임넷이 님이 이야기 한 것 같은 그런 감정에 치우치는 그런 바보가 아니라는 확신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지금까지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나같은 사람이 거슬리는 말투로 이야기를 해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여기다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 글은 님보라고 쓴 목적이 아니라 온게임넷 관계자 보라고 쓴 글이니까요.....
02/05/27 11:40
저는 분명히 위에다가
'이윤열,홍진호,임요환이 모두 다 빠져있는 4강은 뭔가 이상하다.... 이상하다는 표현보다는 아쉽다는 표현이 적당할 지도 모르겠다.' 라는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신건욱님은 '온넴넷스타리그4강진출자가 누구누구는빠져서 실망스럽다는글은 좀 아닌거같네요... ' 라는 반응을 보여주셨고 Tea님은 '이 선수들을 이기고 올라온 다른 선수들을 칭찬해 줘야지.. 오히려 재미없다고 말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라는 반응을 보여 주셨는데 글쎄요 너무 상상의 나래를 멀리 보내신 것 아닌가요? 위에 제가 적은 글에 온게임넷에 불만이었던 것은 맵선정 이윤열에대한 대처방식 자신이 최고라는 공치사?선전 이 세가지 였는데 이것들이 저를 온게임넷에서 멀어지게한 (경기를 재미없어지게한) 원인이지요 제글 어디에 위에 두분이 적은 내용이 있던가요..... 논리의 비약? 상상의 나래? 말꼬투리 잡기나 남의 글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논평하기 등은 자제되었으면 합니다.
02/05/27 11:59
Tea 같은 사람들땜에 건전한 토론문화가 정착되지 못하는것입니다... 강준만교수 책을 보십시요... 실명은 거론하지 않고 추상적으로 양비론과 양시론으로 일관하는 우리나라의 비판 문화에 대해 자세히 써놓은게 있으니 보시길 바랍니다...
온겜넷이나 겜비씨 둘중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한쪽 편을 드는것은 절대 나쁜일이 아닙니다.
02/05/27 12:05
솔직히 저도 게시판에 온게임넷이 매너리즘에 빠진거 같은 경향이 있다는 얘기를 쓴적이 있습니다.하지만 님 말중에는 솔직히 조금 어리둥절한 말도 있습니다.님이 말하신 2가지중(3가지중 둘이 선전과공치사인가여?? 비슷한 의미같은데여..)이윤열 문제는 온게임넷에서 확실히 해명을 했고 저는 그 의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게임계가 방송할려면 스타뿐이 아니라 다른 게임도 덩달아서 발전해야하고 그러려면 사람들이 그 리그를 봐줘야 겠져..근데 그 편성이 스타와 겹치면 시청률이 바닥을 기니까 일주일에 하루라도 스타는 스타끼리 국산게임은 국산게임끼리 경쟁하자는 거 아닙니까..비록 이런 불미스러운일도 생겼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각 방송사간에 사전 협의등을 하겠다고 공언했으니 시행착오로 봐줘도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전과 공치사라는 말은 좀 적당하지 않을거 같습니다.온게임넷이 게임계의 선발주자로서의 공적등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각 방송사마다 자신이 최고라고 자부하고 선전하는 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요즘 축구를 보면 공중파3개가 다 자기들 축구 중계가 최고라고 선전하고 난리도 아니져...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방송국 입장에선 자신이 최고라고 하는게 당연하져..
02/05/27 12:22
문제라면 맵선정이나 얼마전 버그 플레이에 대한 일방적 판단 등이 아닐까 하지만 어차피 님 글에 비판적 리플을 단김에 말씀드리자면 위에 분이 말씀하셨듯이 스타가 어차피 앞으로 2,3개월 하다가 끝날게 아니라면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는것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사실(이번리그가 재미없기는 없져..)선발주자인 온게임넷입장에선 이미 몇년간 계속되왔던 일률적인 스타리그를 확 바꿔 턱 밑에서 치고오는 겜비씨를 견제하고 싶엇겠져..그래서 안정적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올릴수 있는 정일훈님을 교체하고(정일훈님 스스로의 의지였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맵도 비프로스트라는 터무니없이 재미없고 밸런스가 안맞지만 기존과는 완전히 틀린 것을 시도한게 아닐까 하네여...사실 온게임넷이 아니면 누가 2인용맵에 러쉬로가 그렇게 터무니없이 많은 요상한 맵을 시도나 해보겠습니까? (이번에 아닌걸 알았으니 담 부터는 안쓰겠져) 프로토스가 암울한건 저두 안티저그쪽이기 때문에 가슴아픔니다만 어디 플터가 암울한게 하루이틀입니까...1.08되고 난 담부터는 플터는 언제나 암울했져.. 사실 플터가 암울한건 온게임넷은 저번 리그에서 플터에 대한 맵배려로 그래도 김동수 선수가 우승했지만 겜비씨는 이번리그가 그나마 났지 이전까지는 지금의 온게임넷 정도로 암울했었져..김동수선수가 kpga리그 본선에 한번도 진출한걸 못봤습니다. 이번리그 맵이 불공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플터가 암울하다는걸로 비난하기는 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비난은 맵 밸런싱 자체를 문제 삼아야져..
공정성을 잃었다면 죄송하고여(전 사실 겜비씨보다 온겜넷이 아직도 더 좋습니다.요즘 kpga에서 나온 명승부도 재밌기는 하지만 온겜넷이 그동안 3년간 보여준 감동에는 못미치져..나만 그런가)
02/05/27 13:36
저도 아직은 겜비씨보다 온게임넷쪽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게임 중계라는 것을 처음으로 시도한 곳이니까요. 요즘 온게임넷에서 그 '처음'이라는 점을 유난히 두각시키려 한다는 점에 안 좋게 보는 시각들이 많던데 저는 그렇지 않거든요. 처음이라는 자부심, 가질만 하지 않습니까? ^^ 요즘들어 겜비씨쪽에서 명승부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치러질 온게임넷 4강이나 결승에서 또 어떤 명승부가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홍진호, 이윤열, 임요환 같은 선수들의 탈락으로 아쉬운 님 같은 분도 있겠지만 강도경, 최인규라는 돌아온 거장^^;들과 한웅렬, 변길섭 같은 새로운 스타의 활약에 기대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겠지요. 저 역시 프로토스 유저라서 프로토스가 떨어진 것은 많이 아쉽지만. 어쨌든 결과로만 따지자면 겜비씨도 4강은 저그셋, 테란 하나니까요. 이윤열선수 사건 이후로 사람들이 유난히 온게임넷 쪽을 몰아세우는 경향이 있어서 좀 안타깝네요. 이윤열 선수의 일은 양쪽 방송사 모두의 잘못이지 온게임넷만의 잘못은 아닌데도 사람들 눈에 그렇게 비춰지는듯 싶거든요.
02/05/27 14:38
온게임넷의 맵선정에 대해선..이야기가 계속 나오네요..
1.08 플토 암흑기가 들어서자 4개의 맵을 모두 교체하며 스카이배때 성의를 보여준 온게임넷 아닙니까.. 언제나 안티저그 적인 맵으로.. 저그가 원년대회를 제외하고는(왕중왕전 대회제외) 저그가 우승하지 못한 리그가 온겜넷 리그 아닙니까.. 다른 방송사들도 맵선정에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들 완벽할수는 없습니다.. itv에는 래더맵으로 예선을 치뤄서 프로토스가 아예 없고 (시드 배정 못받은것 역시..지난대회에서도 프로토스가 힘겨웠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겜티비는 저그가 죽어나갔습니다.. (특히 박효민님 이 안타깝죠.) 안티저그 입장의 분들에겐 그다지 나쁘지 않은 일이겠지만 저그플레이어 들이 지나치게 죽어나가는것도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할 순 없죠.. 온겜넷 만큼 독특한 전술적 싸움이 이루어진 대회도 없구 그러한 명승부들의 역사도 화려하죠.. 그리고 그들은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그들에게 설령 지금의 좋지 않은 결과가 있더라도 그대로 할바에 집어 쳐라는 식의 논조는 그다지 발전에 도움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윤열님 문제는 겜비씨와 온겜넷이 이미 양측의 입장을 표명하고 방송합의를 위한 발전적인 길을 가는 마당에 속사정을 완전히 꿰뚫고 있지 않으시면서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시는것은 이 곳에서는 실례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온겜넷은 이제껏 최고였고.. 겜방송을 활성화 시킨 주체였고.. 그리고 지금까지는 최고입니다.. 아자님 말씀대로 아직까지는 자부심을 가질만합니다. 우리는 시청자입니다.. 방송을 잼있게 보고 있고.. 그에따른 불만도 있고 만족도 있고 의견도 있습니다.. 당연히 그것은 개진해야 하지만.. 과연 다 알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듯한 식의 이야기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의문이네요.. 우리가 아는 것들 대체로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아는 것들 우린 잘 모릅니다.. 우리는 모르는 부분을 일깨워 주어야 하지만.. 모든것을 통달한듯 위에서 내려다볼 필요는 없지요...
02/05/27 14:48
좋은 글~이라고 하기에는 좀 껄끄럽네요... 역시 거친 면이 있어 솔직할 수 있다고 볼 수는 있는데요. 그에 대한 리플 역시 거친 것도 있고 매끈한 것도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제안 드리고 싶은 것은 글을 쓰실 때 지칭하는 상대방에 대해 나이가 어릴 것 같다라는 식의 비하적인 논의는 자제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지적 수준이 낮음과 동일시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어떤 분의 성격이 어떻다라는 내용 역시 내용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이는 그렇지 못한 글이든 사람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것인데 그 것에 대해 다른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02/05/27 14:55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
스카이배맵이 플토가 전 리그에 비해 할만한 맵이었다는건 인정하지만 굉장한 어드밴티지를 준듯이.. 견습마도사님은 말씀하시는데.. 다소 어폐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만, 김동수 선수가 우승했기에 이런 말들이 나오는거 같군요. ps. 에고..오늘은 주말에 못온거 한풀이하듯.. 피지알에서 죽을치네요 -.-
02/05/27 15:34
만약 극과극이라고 볼때. 이 경우 내편 네편이 생기죠. 발전적 토론까지 극단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글을 바라보는 양방송사 관계자들은 이런생각을 갖습니다.
이래서 죽여야돼... 원래의도와는 다르게 싸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입니다. 한가지만 명확히 밝히겠습니다. 이윤열 사태는 겜비씨와 온게임넷 공동의 책임이며 누구하나 잘한 곳이 없습니다. 온게임넷 때문이다는 표현은 대단히 잘못된 표현입니다.
02/05/27 18:11
신상업 // 저도 그 선수들이 빠져서 아쉽긴 하지만 스타계의 물갈이라고 할까요, 한 선수들만 고정 출연하면 그것도 별로 재미는 없겠죠. 그리고 맵 문제는 .. 김진태 님이 정말 열심히 만드신겁니다. 맵 만들어 본 사람은 다 알겠죠. 조금 극단적인 말투가 많이 보이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02/05/27 19:47
음냐 이해가는 점도 있고..없는것도 있고 ^^a
맵에 대해서만 제생각을 말씀드리면.. 플토침체기와 맞물려.. 추가된맵에서 유독 플토의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나고 이러저러한 이유에서.. 예상외로 질타가 많아졌다고 생각됩니다. 이후 공개테스팅의 기회가 있다니..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차기리그를 기대하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희망사항 =_=) 이참에..김진태님에게 수고하신다는 말씀을..(__) 일방적인 옹호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맵에 대해서 열심히 의견내면.. 그럼 니가 맵만들어바라~ 이런 유치류..글들이 타게시판에 올라오곤 하는데... 이런글들은 정말.. 맥빠지게 하더군요..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서.. 언어순화에도 좀 신경쓰시고.. 여과없이 쓰신거 같은데..좀더 신중히 쓰셨더라면 좀 더 좋은 토론의 장이 될 수있었을거 같은데.. 쯥.. 아쉽에요! 플토 퐛팅!! ^_^V
02/05/27 23:21
Juliana Icy님께..
스카이배때 온게임넷이 성의를 보였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정확히 이런 표현이었습니다 큰 어드밴티지라는 이야기가 아닌..) 플토가 저그를 압도한 대회였기 때문입니다.. 동수님이 우승하셨기 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동수님의 우승을 맵이 좋았단 식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저 역시 그치만 플토가 저그를 압도한 몇 안되는 대회였습니다.. 전적은 9승3패 입니다..(이 패배중에 테란중심 랜덤유저 김승엽님이 1패를 기록하셨습니다..) (나머지는 8강에서 정석님이 진호님께..4강에서 동수님이 진호님께 맵은 둘다 네오 버티고..) 1.08 최악의 밸런스라는 플토와 저그전에서 플토에게 대저그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노력.. 충분햇다고 생각합니다.. 완전섬맵과 좌우 러쉬거리가 다른 맵들.. 그렇다고 로템이나 네오레가시오브차 처럼 빠른 오버로드 정찰로 확인하기도 어려운..
02/05/28 09:27
견습마도사님께
<4개의 맵을 모두 교체하며 스카이배때 성의를 보여준 온게임넷 아닙니까> <-- 정확히 4개의 맵교체와 성의라는 표현이 제가 느끼기에 all맵에서 p의어드밴티지만을 연상했기 때문에.. 좀 떨떠름했다고나 할까요? 제가 오해를 했나보군요. ^^ㆀ (__) 미안합니다. wish your shiny day.. ^^ ps. 쑥스러우니 이모티콘 남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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