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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6 12:10
겜비씨의 진행자들이 지나치게 소수의 몇사람에게 치중되어 있다는
느낌은 저도 강하게 받았습니다. 특히 캐스터쪽에서는 김철민씨의 비중이 엄청나더군요.
02/05/26 13:16
주제와 벗어난 얘기 같습니다만.. 방송국 관련얘기기도 하고 딱히 따로 쓰자니 지면만 아깝기도 하고요.
겜비씨 kpga tour 말입니다. 늘 들으면 골프 pga tour 생각이 나서.. 한국프로게이머협회가 kpga인것까지는 어쩔수 없다 쳐도 tour라면 뭔가 순회경기 등 에 붙이는게 아닌가요? 제 상식이 모자라서 드는 의문일수 있을것 같아 늘 궁금합니다. 답변좀 부탁드리겟습니다. ^^:;;;
02/05/27 10:15
어제 들어보니.. 투어로 진행발전 시키려고 하셨던거 같습니다. ^^ 그런데.. 아직 정착이 안돼서 서울서만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지방을 돌면서 (한 10개지역)하려고 하셨던거 같습니다.
02/05/27 15:41
-.-; 그런 투어를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미국 pga투어처럼 3~5일 짜리 메이저 대회를 년간 단위로 10개 이상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협회(kpga)가 공인한 메이저 게임대회를 선수들이 순회(투어)하는 것이죠. 상금규모 3000만원이상짜리 메이저 대회가 연간 20여개 정도만 있어도 프로게이머는 지금처럼 궁핍하지 않는다는 의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다 메이저 대회는 만들지 못하고 결국 방송사의 정규리그가 되버린 겁니다.
삼성 그랜드 마스터즈, LG 트윈스 클래식 모 이런식의 스타대회가 많으면 참 좋은데. 안되더군요.
02/05/27 18:38
헛. 그럼 진짜 pga tour 와 같이 계획되었던 얘기인가요? 거참.... 연간 10개라.... 연간 20개 아니라.. 몇개만 되도 좋겠군요. 뜻대로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프로게임협회와 게이머들에게 확실한 도움이 되었을텐데.. 현실은 역시나 아프군요.
늘 궁금한것중 또 하나는 프로게임협회의 수익은 어디서 나는가.. 하는 점이죠. 잘은 모르지만 프로스포츠협회 같은 경우엔 리그 수익금과 스폰 등이 수입원이라면.. 프로게임협회는 어떤상황인지, 어떤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협회차원에서 게임에 대한 많은 행사를 치룰 여건이 된다면 겜문화 보급에 바람직한 일일텐데, 모두 돈이 드는 일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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