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마나님이 배가 아프다고 병원 응급실에 걸어들어갔는데..
지금은 수술끝나구 누워있네요.. T.T

엑스레이, 심전도, 초음파 검사후에 배속에 더러운 물이 고여있다 면서.. T.T
1. 맹장이 터졌거나,
2. 난소에 염증이 생겨 물혹이 터졌거나.. -_-

일단 직접 봐야 알겠다면서.. 산부인과 의사 대기시키고,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다행이 산부인과 의사가 필요가 없는 맹장염 수술이었습니다.
(아직 애기가 없어서 고민중에 있는데.. 불행중 다행이었습니다)

마취가 풀리면서 아프다고 끙끙대는 것, 좀 안스럽더군요.
일단 장모님이랑 터치하고 나왔습니다.

업데이트 늦어져도 그러려니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