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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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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차가 어는정도 있어야 먹히는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테란이 정찰로 2게이트가 먼저 올라간 것을 알면 입구에 scv이 몇기정도 대기를 했을 것이고 질럿이 왔을때 테란이 당항하여 자원이 남는데도 벌쳐를 뽑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입구가 뚤렸을때 질럿2+1기 였죠 그러면 테란을 할줄 아는 게이머라면 벌쳐 두기와 scv로 충분히 방어 합니다. 그런후 상대의 테크 늦은 것을 이용 벌쳐 게릴라나 확장을 하여도 테란은 손해 볼것이 없죠
벌쳐를 막을려면 그상항에서 빨리 포지를 올리고 입구에 캐논을 박아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얻는 것보다 손실이 더 큰 전략으로 보입니다.
02/04/23 22:07
어딘가에 카페에 들어 가보니 ... 몰래 2바락 이후에 .. 5마린 3scv러쉬가 올라 와 있더군요 ...
드라군 1~2마리 시점에서 들어 갈 수 있다는 ㅡㅡ+ 놀라운 이야기를 ㅡㅡ+ 문제는 정찰을 안 당한다에 달려 있지만요 ^_^
02/04/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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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방금 리플을 보았는데.. -_-;;
글 쓰신 분이 플토를 잡으신 것 같으니 테란만 이야기 하면.. 초반에 scv가 프로브한테 잡힐 때 흠-_-a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더니 급기야는 질럿 넷을 scv 홀로 상대하는 과감함을 보이더군요-_-;; 초반 게스 타이밍이 어중간한 것으로 봐서 메카닉 빌드가 서툴거나.. (투게이트를 우쨌건 확인했기 때문에 입구를 급히 막느라?) 정찰 한번 없이 과감하게 첫번째 팩토리에 애드온을 다는 모습이나.. 입구 뚫기 위해 질럿 6기 이상 뽑은 후에 실패해서 (질럿을 상당수 남기더라도) 드라군 나오기 전에 이미 벌처 4기 이상 나와서 본진으로 달리고 있을테구요.. 테란 유저가 중수 이상이라면 달리는 도중에 벌처 속업 완료(첫 애드온), 프로브 잡으면서 질럿 잡는 컨트롤 하는 중에 마인업 완료(두번째 애드온) 될 것 같네요. 넥서스 빙빙 돌면서 게이트나 넥서스 주위에 마인 깔아주면서 프로브 사냥하면 바로 G-_-g 일 것 같은데.. 질럿을 더 뽑으면서 테란입구에서 교전이 길어졌다면 질럿 회군하기 전에 4벌처 드랍도 가능할 것 같네요..
02/04/24 13:14
으허.. 초보유저님.. 이런식으로 사람들 속이기 없기..
이게 어딜 봐서.. 초보의 전략입니까..?? 흐미.. ㅡ,.ㅡ;; 근데.. 멋지군요.. 흠.. 나도 함 해봐야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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