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03/12/01 15:20:09
Name zaive
Subject 홍진호선수를 두번 죽이지 마세요.
MSL 결승전 본후 최연성 선수 참 잘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진호선수가 결승에서 번번히 2% 부족한것이 안타깝기도 했고,
내심 홍진호선수가 3경기를 역전해 내며, 기적을 만들어 내기를 바랬습니다.

주말 저녁 직딩의 나른함을 떨쳐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죠...

근데 오늘 아침 출근해서 PGR을 보니 약간 섭섭한 아니 이상한(?)느낌이 밀려옵니다.

최연성 선수의 축하글과 홍진호 선수의 위로글이 많을 거라는 예상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근데 왜 임요환 선수의 언급이 이다지 많은 건지요?

글쓰시는 분들이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가 아닌 담에야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부담을 느끼는 건지,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가 있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확신하는지

정말 알 수 있습니까?

솔직히 저는 그런 글들을 보면서 스포츠 신문마저 생각 나더군요.

또한, 지금까지 어떤 선수가 우승했을때에도 이런 식의 글들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IS 시절 그런 글들이 "가끔"있기는 했지만, 이윤열 선수는 누구의 가르침을 받았다기보다는
말그대로 천재의 이미지였죠.)

제 짧은 생각으로는
최연성 선수가 오리온에 가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리온 팀에 좋은 감독과 좋은 선수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함께 연습하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같은 팀이기에 서로에게 무언가를 배우고 느끼는 것도 당연할 거라 생각합니다.

최연성 선수를 위해서나 홍진호 선수를 위해서나
딱 거기까지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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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1 15:32
수정 아이콘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p.s 참 zaive님 잘 지내시요 ? ^^
03/12/01 15:41
수정 아이콘
^^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빨리 응원하는 선수가 부활해야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03/12/01 15:48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경기 참 열심히 했지요 ^^
그러면 된거 아닙니까...
우승한 선수는 축하해주고 준우승한 선수에게는 격려를 해주면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선수들을 선수들 그 자체로, 경기를 경기 그 자체로
바라보고 즐길 수 있으면 안되나요 ^^

두 선수 모두모두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03/12/01 16:1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뜻과 선의는 잘 알겠습니다만... 제가 보아온 바론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졌다~ 혹은 최연성 선수의 우승은 임요환 선수 때문에 가능했다는 언급은 거의 못 보았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지금껏 보여준 멋진 모습, 그가 받아온 사랑에 걸맞게 어느 대회의 준우승자보다 어제 오늘 많은 위로를 받고 있고 최연성 선수 또한 '엄청난' 찬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과민하신듯 합니다.
은빛사막
03/12/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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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aw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Jeff_Hardy
03/12/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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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이 아니라 사실인거 같은데요..최연성선수의 우승축하글도 많지만, 임요환선수나 주훈감독에 관한 얘기도 어느때보다 많습니다. (어떤글은 최연성선수얘기는 없고 윗 두분에만 관한 글도 있더군요)
물론 우승하는데에는 두분의 영향이 있었기도 하겠지만 이렇게까지 추앙(?)받을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글을 보고 느낀건데, 그글을 보고난 저는 마치 임요환선수가 자신의 게임은 접어두고 최선수의 트레이닝(?)에만 심혈을 기울인것처럼 보이더군요.
물론 사람 칭찬이야 더없이 좋죠. 근데 이건 쪼금....;; 야릇한 느낌이네요.
03/1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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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와 연습생의 관계로 시작한 두 선수이고 워낙 최연성 선수가 진입장벽이 높은 프로게임계에서 초고속 성공을 달성하였기에 감독과 요환 선수의 언급이 좀 많이 나오는 것이지요. 스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는 분들이 최연성 선수의 플레이와 성과에 대해 남이 만들어 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임 선수가 최선수 트레이닝에만 심혈 기울이리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결승전의 주역인 두 선수가 아닌 팀에 초점을 맞춘 글이 일부 올라왔다고 해서 두 선수의 업적과 능력의 훼손이라고 과민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03/12/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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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aw 님 과민이 아니고 사실이지 않습니까...?
야릇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것도 역시 사실이지 않습니까 ?
비류연
03/12/01 16:4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올해 겨울(?) 제가 겜아이 하고있었을 때부터 아니 그 전부터 이윤열급이라고 인정받았던 선수죠.

제가 보기에 확실히 최연성선수는 임요환선수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최연성선수의 노력이 많았긴 하지만요. 하지만 그렇다고 임요환 선수 덕에 이겼다. 이런건 안돼죠^^? (그리고 pgr에선 임요환 선수 덕분에 이겼다 라든지 심한 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승하
03/12/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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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야릇함이 든다 하여 그것이 불쾌하다는 것은.
그 저변에 임요환 선수가 무언가 최연성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이긴것에 대한 뭔가 기여를 했다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다는 뜻으로 전 받아들여지는데요.

전 아무리 봐도 야릇한 느낌이라할만한 느낌은 없었는데요.
낙화유수
03/12/01 17:03
수정 아이콘
신진이 거함을 무너뜨린데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중 하나가 아닐까요? 방송경험이 무척 짧은 최연성 선수가 수년간 톱3 플레이어중 하나로 손꼽힌 홍선수를 일방적으로 이겼다는것은 단순히 최연성 선수의 혼자 힘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들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것 같군요. 개연성은 충분하지만 어느정도 얼마만큼 영향을 끼쳤는지는 수치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최선수 혼자만이 알듯..
이승하
03/1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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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이들이 소위 KTF나 오리온팀에 입단한다면 "아 실력이 늘겠구나" 하는 것은 "팀"에 들어가기 때문이죠.팀원들이 서로간의 발전의 버팀목이자 주춧돌이 된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것 아닌가요?

당연히 최연성 선수의 이러한 단시간에 위압적 입지를 가지게 된것엔 임요환선수를 비롯한 팀원의 노고가 크다 생각합니다.
특히 임선수가 최연성 선수건에 자주 거론되는 것은 그가 세상을 놀래킬 테란이라고 공언한 바에 따라 그런것이지.특별한 까닭은 없다 여겨지는데요.
개인적으론 야릇하지 않은데 이런 글을 쓰신 님의 의도가 야릇해 한자 적습니다.
이승하
03/12/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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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오리온팀은 임요환선수가 구단주성격의 위치이니 더욱 그럴수밖에요.
03/12/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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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0개의 결승전 후기중
임요환선수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글은 8개 정도 됩니다.
나머지 12개 정도의 글 중 대다수는 홍진호 선수의 위로글 입니다.

이런 결승전 후기는 처음 아닌가요?
03/12/01 17: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구단주의 입장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네요...
03/12/01 17:12
수정 아이콘
zard님, 적어도 이곳 피지알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홍진호 선수를 두 번 죽이는 것이라는 표현 들을 정도까지는 말입니다
TheMarineFan
03/1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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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민이 아니고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 pgr에서 말이죠. 이렇듯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느 한쪽의 생각으로 설득하려는 글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03/12/01 17:14
수정 아이콘
zaive 님이 말씀하시는 요지는 알겠으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까지 설득하시려고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꼭 님이 생각하시는 바를 널리 알려서 무엇을 얻고자 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03/12/01 17:16
수정 아이콘
두번 죽인다는 건 그냥 제가 좋아하는 유행어라서^^
03/12/01 17:17
수정 아이콘
설득하기 어렵단 걸 알고 있기에 이런
마이너리티한 의견을 내는 거랍니다.
03/12/01 17:22
수정 아이콘
동양제과측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급여를 제공하고 영입한 것이 아니라 임요환 선수의 개인비용을 통해서 최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팀 운영에 드는 비용 또한 감당하는 체계였기에 구단주라는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이상욱
03/12/01 17:23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최연성선수의 우승에는 임요환선수와 주훈감독이 공이 컸던건 사실입니다.하지만 분명한건 최연성선수가 우승할수 있었던것은 어디까지나 그의 노력과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곳 pgr에서는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지만 다른 몇몇 사이트에선 약간 심한 글도 보이더군요. 심지어 '임요환 선수가 없었으면 절대 우승못했을 것이다'라는식의 최연성선수를 실력을 폄하하는 글부터 '홍진호 선수를 잘 아는 임요환 선수가 전략을 다 준비하고 최연성선수는 이를 충실히 잘 따라서 승리할수 있었다'라는 글까지 있었던걸 보고 조금 최연성선수가 불쌍하다는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i1ovesoony
03/12/01 17:30
수정 아이콘
스포츠 신문에 까지 비하하신 언급은 지나치신것 같습니다. 스포츠 신문의 비열한 상업적인 의도나 특종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매체와 이 곳 PGR에 순수히 개인의견을 올리시는 유저분들의 글과 비교한다라는 것은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i1ovesoony
03/12/01 17:33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오리온팀이 아닌 다른팀에서 우승하였다면 평가는 달라졌을거라 봅니다. 이병민이 오리온팀이였다면 또 어땠을까요? 아무튼 이런 부분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최연성 선수가 헤쳐나가야할 몫인것만은 분명한듯 합니다.
굴삭기
03/12/01 17:3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임요환선수가 홍진호선수를 잘 안다고 해서 홍진호선수에게 전적에서 많이 앞서는건 아니니까요.... 결국 최연성선수가 대단하다는 말입니다 -_-
크로캅
03/12/01 17:40
수정 아이콘
글 제목이 스포츠 신문 같습니다.
Withinae
03/12/01 17:43
수정 아이콘
한 번 진것뿐...저그의 끝은 아직도 옐로우..
03/12/01 17:45
수정 아이콘
글 제목이 더...;;
글쎄 뭐가 홍진호선수를 두번 죽이는 일인지 읽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상욱
03/12/01 17:51
수정 아이콘
스포츠신문에 비유한건 어찌보면 지나친것 같기도 하지만 또 다르게 보면 적절한 비유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결승의 우승자은 분명히 최연성선수인데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최연성선수가 아닌것 같습니다.-_-;; 임요환선수에 대한 칭찬과 홍진호 선수에 대한 격려만 보일뿐 최연성선수에 대한 글은 기껏해야'4대 테란에 넣어야 한다.' '이제 겨우 한번 우승한걸로 그렇게 단정지을수 없다. 최연성 선수도 분석되면 이제 힘들것이다'이런 글밖에 없더군요. 정작 중요하고 필요한 기사는 쓰지 않고 흥미있고 자극적인(이 경우는 자극적이지 않지만..)기사만 쓰는 스포츠 신문들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주인공이면서도 주인공 대접받지 못하는 최연성선수가 다시한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서의꿈
03/12/01 18:0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윗분 너무 오바하시는것 같은데요 ㅡ.ㅡ;;;
다른 우승자들에 비해서 '환경'에 대한 언급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거기엔 어디까지나 '우승자 최연성은 무섭다'는 전제 조건이 깔려있습니다.
맛있는빵
03/12/01 18:0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근 한달내에 pgr에서 아마 가장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을 제치고 글주제에 아마 가장 많이 오른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루저스결승 즈음부터 시작해서 뭐;;; 11월 한달은 pgr에서 최연성선수 인기 정말 짱이었습니다. 다른 선수팬카페들에서도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거 같구요. 운영자님이신 알타이어님이 전에도 그러신 적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겟는데 특정선수의 승률을 따로 계산해서 글을 올리시기도 했고요.(알타이어님 최연성선수 편애모드인듯) ... 근 한달만을 봐서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선수의 인기를 누르고도 남든..정말 화제의 선수였는데... 이상욱님은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지;;;;
Vocalist
03/12/01 18:48
수정 아이콘
zaive님의 말에 부분적으로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목선정의 면에서는 정말 이해할수 없군요
zaive님께서 글쓰신 주된 내용으로는 "우승한 최연성 선수나 홍진호 선수의 언급보다는 특정게이머와 특정감독에대한 언급이 상대적으로 많아보이고 홍진호 선수의 의중을 알지못한체 특정게이머에대한 압박-_-이 가해졌을것이라는 추측성 멘트가 안좋아보인다"라는게 제 나름대로의 해석입니다만...글쓰신분께서 언급하셨듯 제목을 [유행어라서] 만드셨다는건잘못된것 같네요..글의 내용이 어떠하든 제목은 그 내용을 내포하고 있어야 하며..그렇지 않을시에는 어떤 함축적인 의미라도 담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냥] 지은 제목은 보는이로 하여금 또다른 오해나 감정을 상하게하는등의 부작용을 낳을수 있으니까요..
....... 쓰다보니까 마치 질책하는 코멘트가 되어버렸군요..죄송합니다
이상욱
03/12/01 18:51
수정 아이콘
맜있는빵님.. 물론 최연성선수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최연성선수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들이 대개 위에서 쓴것처럼 '최연성선수 정말 극강테란이다. 3대(또는 4대)테란에 넣어야 한다' '아니다. 최연성선수는 아직 신예이고 검증되지 않은 선수다. 최근 몇경기 까지고 평가하긴 이르다.'식의 최연성선수의 실력과 기량에 대한 평가글이 대부분이었지 '우와! 최연성플레이 정말 감동적이다!(또는 정말 대단하다!)' '최연성선수 꼭 우승하길 바래요'식의 팬으로서의 응원이나 격려성글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물론 pgr에선 좀 봤지만 다른싸이트에선 그다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msl우승하고 나서야 비로써 많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최연성선수의 실력에 대한 분석글이 다수인것 같습니다. 최연성선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그게 아쉬어서 말씀드린것입니다.(물론 최연성선수 아직 신예고 앞으로 팬이 많이 늘어나겠죠.)
03/12/01 19:01
수정 아이콘
특정 선수의 팬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하여
표현을 희화화 했더니 이런 오해가 생기는군요.

장준하 (정준하 던가요?)의 개그를 들어보신 분은 알겠지만
그사람을 정말 힘들게 하는건 직접적인 이유말고도 많다는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03/12/01 19:04
수정 아이콘
보컬리스트님 말씀데로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었으나...
괜한 오해를 불러올것 같아서 자제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유행어라고 얼버무렸습니다. ^^;;)
맛있는빵
03/12/01 19:14
수정 아이콘
음..글쿤요. 말씀하신대로... 다른 사이트에서는 몰라도 pgr에서는 최연성선수에대해서는 ..정말 좋은 평가가 많죠... 그게 아직 시간이 얼마 안된관계로 팬의 입장에서 쓴게 아니라 " 최연성 정말 종니 잘한다" 식의 제3자적 관점에서 쓰여진 글이 많아서 그렇죠;;;; 말씀하신대로 이 기세를 이어나간다면 글고 온게임넷 우승한번 하면... 팬카페 회원수 5만되는건 금방일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 최강이라고 공인받는 이윤열선수....
온게임넷 본선올라오는데 2년동안 5번 실패했습니다;;; (방송스케줄땜에 안된것 포함) 아마 온게임넷도 본선에 최연성선수가 진출했다? 그런 상황이되면 아마 우승후보1순위에 놓을 분들 많을겁니다.. 올해 최연성선수 승률을 보면 이미 나다의 그것을 능가하니까요. 이번 우승을 계기로 팬이 늘어나는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스타보는 사람들은 잘하는 선수가 나타나면 금방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니까요.. 더 성적을 못내면 몰라도 지금처럼하면 뭐.;;;; 이미 최연성은 몇년간 선수생활을 한 다른 선수들을 능가하는 인기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앞으로도 잘했으면 하고 또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03/12/01 19:55
수정 아이콘
죽는다는 말 자체가 너무 슬퍼요....
new[lovestory]
03/12/01 20:12
수정 아이콘
언제나 임요환선수는 많은 사람들이 과민할정도로 보살핌을 받는군요...전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과민하게 임요환선수를 신격화 하는 것이 싫어서입니다...물론 그 게임이나 게이머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팬이라서 그렇겠지만...그렇다고 해서 모든것을 임요환선수와 연결해서 칭찬하는 팬들의 모습이 결코 보기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왜 최연성선수의 우승이 임요환 선수와 계속 결부되는건지요??? 그러면 박용욱 선수도 임요환 선수 덕이고....그러면 서지훈 선수는 누가 키운걸까요???? 개인리그 우승에 누구의 도움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항상 우승한 선수들에게 누구의 도움과 누가 스승이며 어느팀의 소속인지를 꼬리표로 달고 다녀야한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습니다.....열심히 노력하고 그래서 우승한 최연성 선수는 임요환 선수가 아니었어도 우승할 선수였으며 동양이 아니었어도 우승했을 것이라고 전 믿습니다...
맛있는빵
03/12/01 20:26
수정 아이콘
사실 정말 문제는 당사자들은 별문제 아닌데 게시판에서 엉뚱한 소리하는게 문제가 아닐지요.. 뭐 본인이 방송에 나와서 다 이야기한걸 가지고 끝까지 "그게 아니고~~~~"하면서 이유를 알수없는 딴지를 거는게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자들이 보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우리가 연예인인가... 스포츠찌라시들처럼 남들이 우리의 관계를 입맛대로 규정지어주려하는구나 하고 기가막혀하지 않을까요;;
이미 다 결론난 이야기를 뭘 끝까지 게시판상에서 "이게 아니야~"라고 하면서 막상 당사자들과는 다른 결론을 관철시키고 싶어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못다한이야기
03/12/01 21:42
수정 아이콘
new[lovestory]님//왜 또 거기서 임요환 선수 팬들이 나오는지?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님 자유입니다만, 이 글에서 왜 임선수의 신격화에 대한 얘기와 그래서 님이 임선수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와야 하는지? 원글과는 논외지만, 이런 리플 쓰실 때는 좀 참아주시죠. 임선수는 워낙에 팬들이 많으니까.. 임선수는 워낙에 많은 관심을 받으니까.. 라는 식의 전제로 왜 묵묵히 뒤에서 임선수를 좋아라하고 지켜보는 팬들 가슴이 찢어져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03/12/01 22:23
수정 아이콘
저도 앞으로 이에 대한 논쟁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연성 선수도 pgr에 들러서 그에 관한 글들을 보았을 것이고 그에 대해 '후아유'란 프로그램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으로 된게 아닐런지요? 어차피 어느정도 선까지 배웠느냐 아니면 최연성 선수의 겸손이냐 하는 것은 저희가 결코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괜한 추측으로 자꾸 언급을 하는 것은 두 선수 사이가 괜히 어색해지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명 지나친 글들이 몇몇 보였던 건 사실입니다만 그것만으로 모든 글들이 그런 양 일반화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글의 내용은 이해가 되는데 제목과 전혀 매치가 되지 않습니다. 코미디 프로에서 이런 투의 유행어가 있다 하더라도 저는 한번도 그 프로를 본적이 없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제목은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03/12/01 22:29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정작 본문의 제목이 스포츠신문 기사 제목 같군요^^
03/12/01 22:32
수정 아이콘
new[lovestory]님//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은 후아유에 출연에서 최연성 선수가 직접 언급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이렇게 회자되는 것이지만 그 것에서 "박용욱 선수도 임요환 선수 덕이고....그러면 서지훈 선수는 누가 키운걸까요???? " 라는 언급을 하신다는 것은 단순한 억지, 혹은 모선수에 대한 심한 반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느군요.
마술사
03/12/01 22:46
수정 아이콘
저도...원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결승전 보고 나서 pgr 접속하면서...
'물량뿐만 아니라 전략까지 갖춘 완벽한 괴물 탄생' 이라던가...
'전략가 홍진호선수를 전략으로 누른 최연성' 등등의 글을 예상했는데..
최연성선수의 전략선택에 대한 칭찬글은 거의 없고..-_-;
여기있는 대부분의 글들은 최연성선수의 전략이 임요환선수와 주훈감독이 만들어내고 마치 최연성선수는 그냥 그들의 전략대로 따라와주기만 한 것처럼 표현한 것 같더라구요..

물론 동양팀의 분위기상 그들이 최연성 선수가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임은 확실하지만..수많은 전략 중 그 전략을 선택하고 직접 플레이하며 연구한 건 임요환 선수도, 주훈감독도 아닌 최연성 선수입니다..

최연성선수는 임요환선수에게 많이 배운것은 확실합니다.(최연성선수도 인정했다시피..) 그점을 부인하는건 아닙니다만, 확실히 우승한건 최연성 선수이고, 최연성 선수를 축하해야지....어제 경기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임요환 선수를 치켜세우는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최연성선수가 pgr에 들어온다면 글들을 보고 과연 무슨생각을 할까요.
당대최강의 저그를 맞아 결승에서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우승했는데도, 자신에 대한 칭찬보다는, 팀원의 제자라느니 상대를 잘 아는 팀원의 전략이 제대로 들어맞아서 우승했다라느니 이런 글들이 올라온다면 말이죠
hyuckgun
03/12/02 00:21
수정 아이콘
'죽인다'라는 표현을 쓸만한 일인지요 모르겠군요. 최연성 선수 본인이 인정하고 있는 사실을 두고 이렇게 왈가왈부하는 것도 참 이해가 가지 않는 일입니다. 홍진호 선수 본인도 언급했듯 전략적으로 완벽히 패배한 결승전이었고, 그 부분에 있어 임요환 선수 및 동양 팀원들과 주훈 감독님의 역할을 빼놓을 순 없는 것이겠구요.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억측을 남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hyuckgun
03/12/02 00:22
수정 아이콘
너무 압도적으로 홍진호 선수를 무너뜨렸기에 동양 팀원들과 주훈감독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지 않나 싶군요. 만약 3:2 스코어가 나왔더라도 이런 반응들이었을지는 생각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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