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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6 12:36
하하.. 그 1점이 참 중요하더라고요. ^^; 지금이야 이렇게 웃으며(T_T) 이야기 하지만, 그 때부터 약 1년간 (-.-) <-- 이런 몰골로 지냈죠. 가고 싶은 학교 세개가 다 1점때문에 떨어졌었으니.. 흑흑
03/11/06 12:47
H.B.K.님// 문과세요? 문과면 과탐때문에 암담해 하실필요가 없으실텐데... 재학생들은 과탐점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문과쪽에서는 과탐을 못친다고 하더라고 자기가 지원하는과가
(연세대제외입니닷!~)인문계열 즉 문과생들이 지원하는 일반과라면 과탐점수는 전혀 반영이 안되거든요~^^; 오죽하면 학원들어가있는 재수생친구들은 모의고사 쳐고 총점을 352점으로 계산했어요~^^;;(과탐48점제외;;) 그러니깐 과탐은 못치시더라도 우울해하지마세요~^^/
03/11/06 14:10
가 채점은 말 그래도이죠.....실제로 점수가 나와보면 알아요..저는 가채점보다 20점이 올라서 나왔습니다..원 점수가...잼수좋았죠..^^;..
03/11/06 19:48
음, 저도 가채점하고 진짜 점수하고 0.1점도 틀리게 안나왔었는데... 그러면 오히려 좋은 거 아닌가요? ^^;
...작년에 수능보던 기억이 다시금 새록새록 나네요. 망치면 죽음이다, 라는 각오로 쳤는데... 다행히도 운이 좋았는지 영어와 과탐에서 세개 찍은게 몽땅 맞아서 --V ...그나저나 우리과 한 사람이 수능땜에 경찰서에 있는데... 어떻게 될지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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