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15 19:28:02
Name The Siria
Subject WCG 결승전 대진들.
에이지오브 미솔로지

대만의 JR CHENG CHEN 선수와 독일의 AndrewJames Regendantz 선수가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에 경기를 갖습니다.

피파 2004

독일 선수간의 내전. Dennis Schellhase선수와  Daniel Schellhase선수간의 경기는 10월 18일 오후 3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아직 결승 진출자가 나오지 않았네요...
헤일로 역시 아직...(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걸로 추정됩니다.)

스타크래프트

한국의 이용범 선수와 독일의 프레데릭 카이델 선수와의 결승전은 10월 18일 오후 5시 예정입니다.

언리얼 토너먼트

네덜란드의 Laurens Pluymaekers선수와 이탈리아의 Nicola Geretti선수와의 경기. 10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예정입니다.

워크래프트3

중국의 BIN GUO선수와 불가리아의 Zdravko Georgiev선수의 경기 10월 18일 오후 2시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국가대항전이 벌어지는 모양이네요. WCG 마지막 까지 좋은 경기 나오길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0/15 19:35
수정 아이콘
독일,중국 너무 강하네요. 모든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어느 종목에 치우친 감이 있죠. 운이 나빠 자신있는 종목에서조차 안 좋은 결과를 낼 경우 전체 성적이 오락가락(;;)할 수도 있구요... 올해같은 경우죠. 뭐 아직 결과는 안 나왔지만요.
방송경기들이 너무 스타부문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다른 게임들의 리그활성화가 시급한 것 같습니다.
03/10/15 19:50
수정 아이콘
피파 2004 가 아니라 피파 2003 입니다 ^^;
03/10/15 20:20
수정 아이콘
피파 결승에 오른 두명의 선수는..쌍둥이라는^^;;
03/10/15 20:36
수정 아이콘
워3 결승에 오른 빈구오 선수와 기르기에프 선수는 작년 스타 부문에 출전했던 선수 같은데..
이번에는 워3으로 종목을 바꿨나보군요..
03/10/15 20:40
수정 아이콘
경기는 안 봐서 정확한 게임내용은 모르겠지만, 외국 사이트에서 본 바로는 기욤선수와 경기했던 프레드릭 선수가 race picker였다더군요. 1차전,2차전,3차전에서 각각 다른 종족으로 경기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쩌면 기욤선수가 진 이유가 예측하지 못한 상대종족에 따른 문제가 아니었을까...싶은데... 게다가 바로 전 엘키와의 경기에선 캐논러쉬로 이겼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쪽에선 큰 경기에서 그런 경기를 한 프레드릭 선수를 비난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뭐, 스타부문 말고도 워3에서도 타워러쉬? 비슷한 전술을 중국선수가 펼쳐서 이형주선수를 잡았다는 글도 여기서 읽었습니다만...
못다한이야기
03/10/15 20:57
수정 아이콘
워3에서 타워러시는 제가 워크 유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캐논 러쉬로 이긴 건 전혀 비난받을 일이 아니죠. 나도현 선수 이긴 것만 해도 실력 검증은 충분히 된 거고.. 그리고 요즘엔 캐논도 상당히 각광받고 있는데다 캐논 러쉬도 아무나 성공시키는 거 아니고..
race picker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가능하다는 것도 일단 대단한 거고.. 나도현 선수와의 리플봐도, 우리 나라 특급 플토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고.. 아.. 그렇다고 ken님께 무슨 딴지 걸겠다는 게 아니고, 그 비난했다는 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_^;
프레드릭 vs 이용범 선수 정말 기대되는 군요. 덧붙여 wcg영문 싸이트 들어갔더니, 아직도 스타가 인기 폴 50%를 기록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달려있는 세계인의(?) 댓글들.. 스타 뽀에바를 외치는 분들이 아직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하긴 그 정도 저변이 있으니, 외국인 초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거겠지만..
변성용
03/10/15 21:07
수정 아이콘
위3에는 공격능력이 없는 일꾼도 있어서 어떤 경우에는 상대가 타워러쉬할거란걸 알고 있어도 못막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방어 기술의 발달로 타워러쉬가 워3에서도 비난의 대상이 아닌데 케논러쉬야 겠습니까
03/10/15 21:14
수정 아이콘
네, 캐논러쉬도 전술이죠. 누가 뭐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프레드릭 선수가 기욤선수와의 경기에서 매번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한 이유가 맵에 따라 편한 종족으로 선택한 것 같은데 결승전에서도 맵에 따라 종족을 바꿀건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이용범 선수는 더 많은 전략을 짜고,연습을 해야 된다는 얘기...-_-;;
꼭 우승하시길...!!
그리고 기욤선수 나도현 선수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기욤팬인데 차마 이기라는 말은 못하겠네요..ㅜㅜ 기욤 미안..)
박아제™
03/10/15 22:00
수정 아이콘
어? 빈구오 선수가 워3로 출전했네요^^;; 작년, 재작년에 스타로 나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 종목을 바꿨는지... 여하튼 결승에서 좋은 기량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용범 선수가 결승에 오르셨군요... OgOgO 홧팅입니다!!!)
03/10/15 22:08
수정 아이콘
독일 같은 경우는 요즘 축구에서 행운이 따르는것 같습니다. 작년 피파 준우승부터 시작해서 올해 여자축구 우승을 했고 이번 피파2003경기 결승전을 독일이 싹쓸이 한것을 보면........쩝.......
bilstein
03/10/16 09:22
수정 아이콘
ken//님 프레드릭선수는 기욤선수와의 경기에서 맵에 따라 편한 종족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첫번째와 두번째 경기에서 랜덤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첫번째는 랜덤테란이 두번째는 랜덤저그가 걸린 것이고요.
왕성준
03/10/16 09:22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워3에서 불가리아 선수는 인텔 소속의
그 선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10/16 10:03
수정 아이콘
맞군요... 즈드라브코 조르기예프.. 인썸니아..
결승진출했군요.. 프로리그에서 성적이 안좋은 인텔로서는..
나름대로의 경사.. (빨리 돌아오길 바라고 있을겁니다.. 이번패배로 꼴지가 될확률이 높아진 인텔로서는...)
03/10/16 11:13
수정 아이콘
워3를 안해보신 분들이 주로 타워러시 = 캐논러시 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군요.
그 둘은 전혀 다르고, 초반 데몬이 나올때 타워3기가 완성됩니다. 어떻게 막으라는건지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
03/10/16 12:35
수정 아이콘
노알타 3밀리샤 타워링은-_-;; 이형주 선수 정도의 나엘 유저가 못막았다면 알만한 물건이죠.
03/10/16 13:18
수정 아이콘
나엘유저를 상대로의 타워링은. 암묵적인 금지로 알고있습니다만.
전 종족중 일하는 유닛이 공격을 못하는건 나엘뿐이고.
그렇다고 초반부터 프로텍터를 지을수는 없는것아닙니까 -_-

캐논러쉬와는 다릅니다.. 네네. -_-
캐논은 보면 막을수라도 있죠.. 위습에게 공격력이라도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 어쨌던 2인용맵에서 대 나엘상대로의 타워러쉬는 ... 좀..
03/10/16 15:36
수정 아이콘
아 랜덤으로 경기했었군요. 감사합니다. 안봐서 알수가 있어야죠.-_-;;
타워러쉬에 관한 낭천님의 댓글을 보니, 전술로 인정되는 캐논러쉬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인가 보네요. 알면서도 막을 수 없는 플레이...
그렇다면 타워러쉬는 비난받을 수 있는 플레이 아닌가요? 막을 수 없는 건 그 전술로는 100% 진다는 얘기 아닙니까...
(100%이기는 전술을 하면 안된다는 건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선 암묵적인 금지로 되어 있었지만 유럽에선 선수들이 종종 타워러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번 eswc에서도 있었지 않았나요? 외국에선 타워러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워3 유저가 아니라서 이해가 딸립니다. 워3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군요.
03/10/17 04:21
수정 아이콘
Nightelf 닷컴 쥔장 Headvoy 입니다. ㅇ_ㅇv 으헤헤
90% 이상의 나이트 엘프 유저들의 생각이 낭천님과 비슷합니다.
상대가 실수없이 완벽한 타워러시를 구사해 온다면 막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142 스타 크래프트 국가 대항전 우승.. [2] 박홍희3042 03/10/16 3042
14141 프로토스, 그 최강자를 가린다... [16] Movingshot2358 03/10/16 2358
14140 지금까지 나온 WCG국가대항전(단체전) 소식들...-유럽의 강세. [14] The Siria2985 03/10/16 2985
14138 프로팀감독열전... [7] 키드팝3441 03/10/16 3441
14137 올해 최고의 빅매치 뉴욕양키스대 보스턴레드삭스 7차전 [20] 민유철2297 03/10/16 2297
14135 MBC겜 오늘 경기예상(승자 4강전) [9] kobi2711 03/10/16 2711
14132 광주 KT KTF 프리미어 리그에 관해서 [17] 조정현2948 03/10/16 2948
14131 내일 입대합니다... [7] 정현우1436 03/10/15 1436
14130 Fredrik Keitel 의 결승 진출..과연.. [7] 꿈그리고현실3559 03/10/15 3559
14129 불쌍한 저그종족.. [13] 가디언2616 03/10/15 2616
14128 게시판에서 Home로 이동시.... [3] 문무대왕1333 03/10/15 1333
14126 프레드릭 과연 한국게임계에 진출할것인가 만약 진출한다면 대박을 터뜨릴수 있을지? [13] 초보랜덤3573 03/10/15 3573
14125 WCG 결과 이미 결정나..? [15] DesPise3142 03/10/15 3142
14121 WCG 결승전 대진들. [18] The Siria3200 03/10/15 3200
14119 이용범선수의 결승진출을보고 [4] 초보랜덤3318 03/10/15 3318
14116 나도현 vs 이용범 WCG 게임 맵 순서입니다..^^/ [4] 유키™2406 03/10/15 2406
14115 [문자중계] WCG2003 4강 이용범 vs 나도현 [156] 사오정3249 03/10/15 3249
14114 슬램덩크와 프로게이머 [29] 공룡3604 03/10/15 3604
14118 [re] 슬램덩크와 프로게이머 [4] 변성용1945 03/10/15 1945
14113 마우스세팅이라.... [7] 변성용2138 03/10/15 2138
14112 2003 World Cyber Games 8강 중간소식 [19] Altair~★2699 03/10/15 2699
14110 김환중 선수가 슈마 GO에 입단했다고 합니다. [11] 랜덤테란4141 03/10/15 4141
14109 서지훈선수 카페에 가람님이 남기신 글(우승후기) [4] 산넘어배추3682 03/10/15 36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