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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05 23:38:09
Name 다크고스트
Subject Yellow가 치르는 3번째 가을시즌의 재경기...
홍진호선수...정말 끈끈한(?)선수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불가사의라고 생각되는 네이트배를 제외하면 그는 항상 8강에 진출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듀얼토너먼트에 가장 적게 떨어진선수이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그 이유를 생각해보다가 그가 지금까지 치른 재경기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코카콜라배 8강 재경기 VS 임성춘 승, 변길섭 승...4강진출...(시즌 준우승)
스카이배 16강 재경기 VS 조형근 승, 정유석 승...8강진출...(시즌 4위)
스카이배 16강 재경기 VS 강도경 승, 박정석 승...8강진출...(시즌 3위)

홍진호선수는 지금까지 6번 재경기에서 6번 모두 승리를 했던것입니다.
그리고 그시즌엔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었습니다.
프로토스의 계절이라 불리는 계절인 가을시즌에서도 그는 4전전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시즌에도 재경기 전승기록을 이어갈수 있을지...
다른점이라면 이번시즌 재경기 상대들이 지금까지 상대들중 가장 강한 상대들...
이번에도 그가 2전전승으로 통과한다면 그에게 뭔가 닉네임이 붙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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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테란
03/09/05 23:43
수정 아이콘
재경기의 사나이;;;;홍!진!호! 뚜둥-_-
BlueBird
03/09/05 23:44
수정 아이콘
재경기의 달인이네요~ 홍진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03/09/05 23:48
수정 아이콘
재경기 무패의 신화를 이어가시길..
03/09/05 23:48
수정 아이콘
정말로 재경기의 사나이군요 -0-b
마운틴
03/09/05 23:59
수정 아이콘
('' 저기요 글보다가 궁금한건데요.
재경기는 보통 비공개로 시행하나요?
만약에 비공개로 시행한다면....홍진호 선수는 좀더 배짱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
이유는, 비공개에서 나오는 실력을 백퍼센트라고 본다면..
공개시합에서는, (다시 말해서 관중들 앞에서 하는 공식시합)
에서는 백에 못미치는 실력이 나온다고 볼수 있죠..
그래서 배짱을 터 키워서 임요환선수나 이윤열선수 처럼,
큰경기에 기죽지 않고, 더 기가 세지는 선수들의 대열에 합류한다면,
홍진호선수를 필두로 저그의 세상을 다시 몰고 올지도 모르죠.
물론 개인적인의견이지만.(__)꾸벅.
가을이 다가오는 환절기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Lolita Lempicka
03/09/06 00:03
수정 아이콘
음..홍진호 선수가 큰경기에 기죽는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는데..
그랬다면 지금까지 이런 위치(?)에 있을 수 없지 않았을까요..?!
저역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낭만드랍쉽
03/09/06 00:05
수정 아이콘
마운틴 님// 이번에는 추석이라는 명절이 끼어있어서 녹화방송을 하는것이지.. 원래 재경기도 생방송으로 진행해왔습니다^^ 홍진호 선수.. 그만큼 승부욕이 강하다는거 아닐까요? "패하면 떨어진다. 고로 나는 패하지 않는다."-_-;; 옐로우 화이팅. 정말 한빛배이후로 스타리그를 떠받쳐온 양대 산맥이죠. 홍진호, 임요환 두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8강행을 확정지으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03/09/06 00:23
수정 아이콘
이번 재경기는 비공개로 녹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경기 해당조가 3개조가 되는 관계로 최소 9경기에서 최대 예측 불가능한 경기수가 예상됩니다. 한..3일 걸쳐서 모두 생방송으로 보여드렸으면 하는 마음이지만..추석이 있는 관계로 방송스케줄 상 한계가 있어서...금요일 총 9경기 녹화방송이 결정되었습니다..^^;
카나타
03/09/06 00:26
수정 아이콘
재경기는 거의 공개였습니다.
한빛배까지는 방송으로 안보여줬지만 코카콜라배부터는 재경기는 모두 방송으로 보여줬고 2001 스카이배, 네이트배 빼고는 전부 다 생방송으로 진행됐었죠..
Legend0fProToss
03/09/06 00:35
수정 아이콘
홍시드~ 홍진호선수는 화요일날 메가웹스테이션 오는게
어색하실꺼에요^^
03/09/06 00:54
수정 아이콘
최소 9경기라니...+_+ 저처럼 추석 연휴를 혼자 보내는 사람에게는 더없는 선물이 되는군요..^^
동동주♡사랑
03/09/06 00:57
수정 아이콘
히야.. 대단하군요 최소 9경기.. 이거 몇번 비기기라도 한다면 원없이 보겠군요!!
03/09/06 00:59
수정 아이콘
녹화 방영분은 9경기인 것 같군요. 재경기의 재경기가 나온다면 중요한 경기만 방영 될듯.
03/09/06 01:00
수정 아이콘
아... 총 9경기 녹화방송 예정이면 만약에 당일에 재재경기가 발생하게 되더라도 마지막에 벌어지는 경기들만을 방송하게 되는 것인가요??ㅠ_ㅜ 가능하다면 경기가 몇경기가 되더라도 다 보여주었으면 하는데 말이죠..^^;;;
낭만드랍쉽
03/09/06 01:15
수정 아이콘
재경기에 재경기를 간다면 출전을 결정짓는 마지막 재경기만 보여주겠죠ㅠ ㅠ ;; 아쉽아쉽;;
Elecviva
03/09/06 01:39
수정 아이콘
진호선수..

저력을 보여주세요^^
러브민트
03/09/06 02:12
수정 아이콘
무조건 첫경기로.. 폭풍과 윤열선수.. 그들의 진정한 진검을 봐야죠. 16강에서의 경기는 봐주는게 아닌.. '최선을 다할수없는 환경에서의 경기'라고 생각되거든요. 2경기로 확정되거나 해서.. 마지막에 김빠지는 경기로 치러질 확률도 있으니.
03/09/06 05:3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네이트와 한빛배를 제외하고는 모든 리그에서 4강에 오르는 괴물이죠 ^^;;; 이번 리그...홍진호 선수 우승할 때 되지 않았나요??
계란말이
03/09/06 11:57
수정 아이콘
아 홍진호선수 잘하네요 역시..괴물맞는듯^^
'N9'Eagle
03/09/06 12:51
수정 아이콘
한빛소프트 8강
코카콜라 준우승
2001 SKY 4위
Nate 16강
2002 SKY 3위
Panasonic 3위
OLYMPUS 준우승
참.. 홍진호 선수도 한이 많이 맺히지 않았을지-_-;;
Spectrum..
03/09/07 04:28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그러셨듯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Yellow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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