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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6/20 19:26:02
Name zanee
Subject 아..역시 폭풍군요-_-)b
밑에 같은종족간의 싸움...어떤게 재미있나..하는 글이 올라왔던데..
밑에 분 말씀처럼 드론관리, 라바관리..등등 하나하나 알아가면 나름대로 재미있긴하지만..
저는 저그대저그전은 별로더군요-_-;;(저그유저가 아니라서..;; 토스유저;;)


홍진호선수는 업저글링을 준비하고, 박경락선수는 수비적인 자세를 취하며..
빠른테크를 올립니다.

저글링이 조금씩 쌓이고...

박경락선수는 성큰3개와 변태중인 성큰1개 그리고 저글링10마리 가량으로 수비를
하려고 합니다...

태풍 소델로의 영향때문일까요-_-;;

폭풍의 힘이 대단하네요.
김도형,엄재경 두 분 다 못 뚫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성큰을 다 파괴되고, 박경락 선수 지지..ㅡ.ㅜ

제생각에는 박경락선수의 저글링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제 네오 비프로스트에서 2차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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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03/06/20 19:33
수정 아이콘
저글링 수의 부족도 있지만, 먼저 죽은 약간의 저글링과 약간수의 드론을 합쳐서 성큰을 때리지 못하게 방해를 잘 해줬다면 박경락 선수가 승리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03/06/20 19:35
수정 아이콘
넹.. 박경락선수의 대처에 조금 실수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난폭토끼
03/06/20 19:43
수정 아이콘
안일함과 조급함이 1경기를 날렸다고 봅니다.

성큰으로 막고 바로 뮤탈로 드론을 잡으면 승기가 이쪽으로 넘어온다는 생각 때문일까요... 지지와 함께 나오는것은 뮤탈2기와 변태중인 또 하나의 에그... 일반적으로 6뮤탈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저그로서 라바가 쉰다는건 성큰으 박더라도 엄해설 말처럼 미네랄이 모자랄 정도는 아니었다고 보입니다.

그가 조금만 자제하고 저글링을 끝까지 뽑아서 러쉬를 막았다면, 그리고 3기 정도의 뮤탈이 달렸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2경기는 폭풍 vs 경락마사지의 내공싸움이었으나 폭풍의 우위로 홍저그가 가져가네요... 아주 유리한 고지를 점한 홍저그... 그러나 요즘 원체 역전이 많아서 말이죠... 게다가 변수가 엄청나게 많은 저그vs저그라...

여튼 준결승 답게 원츄s(-_-)=b게임입니닷
영준비
03/06/20 19:51
수정 아이콘
음 박경락선수 계속적으로 조급하네요
2차전에서 멀티도 너무 빨리 먹으려하고
역시 홍진호선수는 정말이지 난전을 잘하는것같습니다
난전을 계속 유도하다보니
박경락선수가 다급해지고 그러다보니 실수도 나오고
근데 정말 성큰 3개를 뚫을때의 감동이란-ㅅ-=b
낭만드랍쉽
03/06/20 19:53
수정 아이콘
방금 잠시 김성제 선수 사진옆으로 흘러나오던 음악과 올라가던 성금자
명단에.. 울컥 하는군요. 저는 조금 밖에 못했지만 성금하신 많은분들..
성제 선수의 팬으로써 감사합니다.
03/06/20 19:54
수정 아이콘
이제...3경기네요.. 과연 이대로 끝날것인가...아니면
어제의 엠비씨게임의 전태규 vs 이윤열 경기처럼 역전의 드라마가 펼쳐질것인가....+_+

음..김도형 해설님..머리 멋지네요+0+ 염색에...무스까지..+_+ 크허허;;;
주지약
03/06/20 20:11
수정 아이콘
세경기...60분만에 끝... 광고를 뺀다면-_-;;;
안전제일
03/06/20 20:13
수정 아이콘
첫경기때는 홍진호선수의 공격에 한기를 느꼈습니다. 소름이 돋더군요.
박경락선수의 방심도 방심이었지만 홍진호선수의 의지가 느껴지는 경기들이었습니다.
김평수
03/06/20 20:31
수정 아이콘
감기몸살의 파워..-_-; 오늘 홍진호선수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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