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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2 11:45:00
Name 하프-물범
Link #1 https://news.v.daum.net/v/20220422110453792
Subject [일반] 국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의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화제가 되었던 국힘 경기도지사 경선이
김은혜 의원이 선출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은혜 의원이 초선이지만 윤석열 당선인 측근이고, 유승민 전의원은 보수 노령층 비토가 높은 점이
결국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 같네요.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과 국힘 모두 각 당의 핵심 지지층에 의해
중도와는 거리가 먼 후보들이 후보들이 대선후보로 선출되었는데
결국 경기도지사 경선도 마찬가지로 흘러가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민주주의 위기의 단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건 국힘이건, 이 구조를 빨리 혁신해 내는 쪽이 장기적으로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경기도민인데, 적어도 이번 선거에서 국힘 찍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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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아위험해
22/04/22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대박사 리 케프렌
22/04/22 11:47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노령층에서 별로인듯...근데 이러면 경기도 지사 가능성 없는데...?
22/04/22 11:49
수정 아이콘
최근에 김은혜 의원이 더 높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는 역선택인가요?
22/04/22 11:51
수정 아이콘
노령층에게 찍혔다 이미지가 큰데 사실 전연령층에서 존재감이 별로 없습니다.
22/04/22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승민은 되는게 없네요...
근데 윤석열픽 탓하기도 그런게 김은혜도 못이기는데 본선 나간다 한들 안된다고 봐야죠
달밝을랑
22/04/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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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이 김은혜에게 있다고 경기도 국힘관계자들 98% 김은혜에게 붙었다고 하잖아요 그순간 유승민은 끝난거죠
22/04/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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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핑계가 될수 없죠. 말씀대로 윤이 방구한번 뀌면 날아가는 본인 처지만 확인된거죠
달밝을랑
22/04/23 00:09
수정 아이콘
김은혜 vs 유승민>
일반국민 : 36.95% vs 63.05%
당원. : 71.17%. vs 28.82%
경선 결과입니다 이정도면 당원 조직의 힘으로 김은혜가 이겼다고 봐야죠
Grateful Days~
22/04/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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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서 못이기는 후보를 내는게 더 문제가..
달밝을랑
22/04/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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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에겐 유승민이 큰 차이로 이겻죠 결국 당원에서 일방적으로 김은혜에게 몰표가 간것이 결과를 갈랐는데 이번 경선에서 당원 여론조사가 아니고 당원투표였죠 당원 여론조사면 모르지만 당원투표는 조직동원이 가능하죠
태연­
22/04/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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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끝났다
아야나미레이
22/04/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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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씨 정말 좋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지막 기회 마저 날아간 느낌….
정말 꾸준히좋게본 보수 후보인데 참 배신자낙인이 너무크네요
코코볼한갠가
22/04/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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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고평가도 저평가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답답합니다.
22/04/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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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출마 선언하는 순간 김은혜가 통과할 거라고 생각했던터라 놀라운 일도 아니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4/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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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이제 정계은퇴해야죠.
살려야한다
22/04/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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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선출직은 이제 은퇴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총리라도 하고 은퇴하는게 본인에게 최선일 듯..
냉이만세
22/04/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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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사 후보로 나오기 전에 정계 은퇴까지 생각하던걸 주변의 권유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되어 버리면 참 모양새가..... 진짜 여기까지가 끝인거 같군요.
전자수도승
22/04/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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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이 찬바람 못 견뎌서 바미당 접고 들어갈 때부터 정해진 수순이었던 것을...... 그냥 여의도 연구소라도 가서 경제 연구원 하시는게 차라리 나을듯
이찌미찌
22/04/22 12:08
수정 아이콘
윤핵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도,
대구 홍준표만 살아남겠네요.


http://ikbc.co.kr/kor/news?mode=view&nwCd=main_news_06&menuId=56_65_435&nwid=382632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성상납 의혹' 징계 절차 개시
DownTeamisDown
22/04/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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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번 지선 지고 다음총선 또지려고 작정했네요 뭐.
이당은 학습효과가 없어요.
꿈트리
22/04/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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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뜬금포네요.
숙청의 속도가 태종급입니다.
아구스티너헬
22/04/22 17:52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당입니다.
정체성 확실하죠
윤석열도 윤핵관들이 우쭈쭈 해주면서 바지사장될 가능성이 높죠
카루오스
22/04/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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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쉽네요. 더 달릴 수 있을거 같았는데.
덴드로븀
22/04/22 12:11
수정 아이콘
사실 손학규씨랑 다를바 없는 수준이 된지 좀 된거 아니었나요?
이제 유승민씨는 고평가해줄 이유도 없고, 아련하게 봐줄이유도 없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정치인인거죠.
괴물군
22/04/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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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출직은 어렵다고 봅니다. 초선인 김은혜 의원도 못 꺽을정도면....

개인적으로는 임명직쪽에 더 어울린다고 보는 쪽이라.... 탄핵때 찍힌부분이 많아서 쉽지는 않을겁니다. 선출직은...

머 경기도 지사 흘러가는거 보면 알겠지요 이제 지선에서의 선수들이 하나씩 정해지고는 있네요
22/04/22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거기간 윤석열 당선인을 불편하게 했던 사람들을 마치 데스노트에 적힌 것처럼 하나하나 제거하려는 중인데 이번 일도 그 과정이라고 봅니다. 윤석열 후보 대변인이었던 김은혜가 경기지사 후보에 출마해서 유승민을 이겼습니다. 엄청난 인지도 차이를 감안했을 때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죠. 당내 주류 세력의 조직적인 푸쉬 없이는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유승민은 이렇게 김은혜를 통해 제거했고, 대구 시장에 출마한 홍준표 역시 경선 감점과 김재원을 통해 대놓고 면박 주는 중입니다. 여기는 유영하가 중간에 끼어서 복잡하게 되긴 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최악의 정치 검사'라고 윤당선인을 공격했던 김진태는 노골적으로 강원지사 공천에서 배제했다가 반발이 워낙 커서 겨우 다시 받아준 상황이죠. 이해할 수 없는 이준석의 윤리위 회부도 이 과정이라고 보고요. 당선인이 원한대로 이분들을 전부 제거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의도와 방향은 뻔히 보이죠.

윤석열 당선인이 자신의 정적이거나 과거의 일로 감정이 있는 사람들은 노골적으로 저격하고 있고, 후계자를 만들어 차기 대선 후보에 올리기 위한 과정이 시작 됐다고 보는게 정치권의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무리하면서까지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당내 정적 제거와 후계자 양성을 통한 친윤 체제의 초석을 다지는 그림이라고 보는거죠. 훗날 대통령의 힘이 빠지면 언제든지 여당 내 야당 역할을 하며 물어뜯을 수 있는 인물들과 후계자의 잠재적 경쟁자들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건 국민의힘의 주류인 노령층에 한번 찍히면 정치 활동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22/04/22 12:31
수정 아이콘
양당 모두 강성지지층에 다소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맞는데.. 이건 좀 나간거 같습니다.
유승민이 되야하는 경선도 아니고 누가 누구를 밀던 그냥 진거는 진겁니다.
정말 경쟁력 있었으면 김은혜한테는 안졌을거에요.
DownTeamisDown
22/04/22 12: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결과적으로 안민석이 민주당 후보가 되지 않는이상 선거 던지는 거라고 봅니다.
중도에서 표를 받아야하는데 그게 힘들어요.
하지만 안민석이 될 가능성도 꽤 되니까 나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2/04/22 12:53
수정 아이콘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여조에선 김은혜가 유승민보다 vs 김동연 양자에서 더 높게 나옵니다 역선택일진 몰라도요
유료도로당
22/04/22 1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은혜가 출마한것 자체가 좀 이례적인 상황이라서 위와같은 해석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초선의원, 그것도 임기를 절반밖에 채우지못한 2년차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던지고 광역단체장에 출마선언을 하는거 자체가 이례적인 상황이고, 더군다나 -5% 현역의원 페널티까지 안고 싸우는건데 스스로 결단 내리기는 쉽지않죠. 그래서 당에서 밀어주겠다는 공감대가 사전에 형성되었으리라 보는거고, 이를 친윤계파의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라 해석하는것은 전통적인 정치 업자들 사이에서는 당연한 해석입니다. (경선룰이 50% 책임당원 투표인데 지방선거 경선은 당원 투표 참여율이 낮기 때문에 당에서 밀어주는 조직표가 상당히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거칠게 누굴 잘라내고 누굴 밀어넣고 하는게 아니라, 아주 '세련된 방식'으로 표적공천을 할수 있는 셈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도 말씀하신것처럼 이겼으면 그만입니다. 유승민 억지로 컷오프 시키고 김은혜 전략공천 박은것도 아닌데, [정말 그정도 체급이라면 개인기로 뚫어냈어야지] 라고 하면 할말이 없지요. 결국 유승민 대표의 힘은 거기까지였던거고, 더군다나 여조에서라도 압도를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했으니 더더욱 할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본인이 해놓은 말이 있어서 정계은퇴 수순을 밟을것같은데, 능력면에서 여러모로 아쉬운 인물이긴 합니다.
22/04/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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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유승민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지만 김은혜가 이렇게 이길 정도는 아닙니다. 인지도, 경험, 스펙, 경력 뭐하나 김은혜가 비교 우위에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유승민에게 큰 정치적 과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온건한 성향이라 확장성도 양호하게 평가 받는 인물입니다. 그렇다고 김은혜가 경선 토론을 잘했냐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분당에서 1100표 차이로 간신히 이긴 초선 의원과 대통령 후보로도 나왔던 4선 원내 대표 출신이 붙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체급 차이를 뚫고 김은혜가 이겼다는건 경쟁력보다 조직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죠.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42251357
김 의원이 대선 이후 당선인 대변인직을 맡으면서, 당 안팎에서는 김 의원에 대한 경기도지사 차출설이 제기돼 왔다. 특히 김 의원은 윤 당선인의 측근들로부터 출마를 꾸준히 권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혜 후보는 은근히도 아니고 그냥 노골적으로 윤석열 측에서 밀었는데 종합적인 정황상 당연한 추론을 음모론 취급하니 좀 황당하긴 합니다.
22/04/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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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시님 의견대로 누구나 계획은 다 있죠.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뿐...
김은혜 의원은 경기도지사 되면 대박이고 지더라도 체급을 높일 수 있으니까 좋은 선택이긴 합니다.
저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전 지사가 이길 것이라고 줄 곧 이야기 했다가 틀리는 바람이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한 예측은 안 하겠습니다만 여러모로 박빙의 선거가 되지 싶네요.
22/04/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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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작년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고점을 찍고 이재명 후보와 여론조사의 격차가 10%가량 날 때가 있었습니다. 게시판에서 '대선은 사실상 끝났다. 정권교체 여론이 높아 거저먹는 선거' 얘기가 나왔었죠. 당시 댓글로 '민주당 결집이 아직 덜 이루어졌고 여러 정황상 국힘이 결코 쉽지 않은 선거다. 윤석열은 안철수 세력까지 끌어들여 빈민주당 연대를 통해 초박빙 승부를 봐야한다. 거저먹는 선거가 절대 아니고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선거라 결국은 3%이내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다' 라고 했다가 온갖 비아냥을 다 당해봤습니다. 불편하면 일단 빈정대는 분들이 많아서 저 이후 저도 선거 결과 예측은 웬만해서는 잘 안 하려고 합니다. 대선 직후의 지선이라 국힘이 기본적으로 유리한 지형이긴한데 변수가 많아서 뭐 지켜보면 알겠죠.
22/04/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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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이길거라고 봤지만 선거 기간 중간 중간 판단해 봤을때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그대로 끝까지 갔을때만 그 틈새가 있을거라고 봤는데 단일화가 터지는 바람에... 뭐 보시다시피 0.73% 차이로 져서...
그건 그렇고 안철수 인쉬위원장도 유승민 전 대표의 전철을 따라갈 듯 싶습니다.
요즘 선게가 반 민주당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의견이 쏠려서 볼 맛이 안 나긴 합니다만 뭐 조만간 정권이 바뀌면 다시 치열한 게시판이 되겠죠.
22/04/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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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유승민이 더 나은후보인데 졌다는 뜻으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강한놈이 이기는게 아니라 이기는놈이 강한겁니다.

윤석열이 밀었다고 하지만 누가 밀어도 안될놈은 안되요. 대구 보세요 박근혜가 밀어도 안되는건 안됩니다.
조직탓하는데 정치를 20년넘게한 유승민은 왜 자기 조직하나 없어서 굴러 들어온지 1년된 윤석열 콧김한방에
이렇게 무기력하게 나가 떨어지나요.

저격공천 학살공천 이런건 그냥 정당 정치의 일부일 뿐이에요.
정치인은 지지율과 명분을 먹고 사는데
이번 김은혜와의 경선이 정말 부당하고 불공정한 경선이었으면 국민들에게 어필하고 명분을 얻어서 더 커질 발판으로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봐선 그럴거 같진 않네요. 김은혜를 전략으로 꽂은것도 아니고 다이다이 경선떠서 진건데 무슨 할말이 있나요.

그리고 정치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경력과 스펙이 아니라 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리더쉽입니다.
여기에서 유승민은 낙제에요
22/04/22 16:10
수정 아이콘
이번 경선에 대한 일반적인 상황을 얘기했을뿐인데 정파적으로만 받아들이시네요. 님이 개인적으로 김은혜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든 유승민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든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에 대해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22/04/22 16:14
수정 아이콘
저도 경선결과에 누가 이기던 그렇게 관심없습니다.
근데 말씀하시는게 경선을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100m 달리기라 생각하시는거 같아서요.
모두안녕
22/04/22 12:51
수정 아이콘
당원투표에서 갈린건데 이게 왜 일반적인 해석이라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22/04/22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당원 투표는 조직의 힘이 절대적입니다. 지역구마다 당협위원장이 있고 당협위원장은 현역 의원이거나 차기 총선 준비 중인 인물이 맡습니다. 그 아래로 수많은 기초 의원들이 줄서 있고 이들의 공천을 사실상 당협위원장이 하죠. 기초 의원들 아래에는 각종 이권과 인맥으로 얽힌 수많은 당원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입당한 당원보다 이렇게 조직으로 얽혀있는 당원들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 위에서 오더가 내려오면 이 조직 전부가 움직입니다. 각종 인맥에 의해 당원명부에 이름만 올려놓고 중요한 경선 때마다 윗선의 오더, 개인적 친분과 부탁에 의해 조직적으로 특정 후보를 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투표도 잘 안 할 정도로 정치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도 이름만 당원에 올려 놓았다가 경선 때 전화오면 찍어주는 표가 많다는 얘깁니다. 권리당원이 되려면 당비도 내야 하는데 정치에 큰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돈 쓸 일은 없으니 윗선에서 당비를 대신 내주기도 합니다. 이게 걸려서 당비 대납 문제도 정치권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요. 국회의원들이 이런 조직 관리를 위해 쓰는 돈이 음으로 양으로 상당합니다. 그래서 당원 투표는 수많은 당원 개개인의 실질적인 의사표시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자기가 줄서 있는 인물의 의사에 따라 휘하 조직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특정 후보를 밀기 시작하면 조직이 없는 후보는 상대하기가 매우 벅찹니다. 결국 국회의원들이 줄 댄 사람, 당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의 의사에 따라서 경선의 승패가 갈리는 일이 많습니다.
모두안녕
22/04/22 14:16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해석이란 근거가 없는거 같은데요? 근거도 없고 그저 본인의 추측이신거 같은데 대통령된 윤석열이 당원투표에 관여할 이유도 없습니다.
22/04/22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MB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총선에서 정적인 친박계를 학살했습니다. 이때 박근혜의 그 유명한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 발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공천에서 배제된 사람들이 친박연대라는 희대의 코메디 정당을 만들기도 했었죠.

그후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총선에서 친이계 학살과 진박 감별을 하며 자신의 계파 외의 인물들을 모조리 쳐내려 했습니다. 김무성의 옥새런으로 유명한 그 총선입니다.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권력 강화를 위해 당내 정적들을 쳐내는건 늘상 있어왔던 일이고 이번에도 같은 그림입니다. MB,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라서 당시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했나요?
모두안녕
22/04/22 16:41
수정 아이콘
제가 물어본건 일반적인 해석인데요? 님이 말한것도 일반적인 해석이라고 하셨잖아요. 아무런 근거가 없는게 무슨 일반적인 해석이냐구요?
22/04/22 16:58
수정 아이콘
충분히 설명한거 같은데 계속 근거가 부족하다 하시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뭘 요구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시비거는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괜히 신경써서 답했네요.
모두안녕
22/04/22 17:07
수정 아이콘
제가 물어본건 설명이 아니라 근거라니까요? 왜 본인의 음모론을 설명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22/04/22 17:22
수정 아이콘
친윤체제 구축나선 윤석열…'친윤 대 비윤' 분화 씨앗 가능성도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5일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직을 전격 사퇴하고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직후 치러지는 당 안팎의 선거에서 친정체제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이른바 '윤심(尹心)'의 향방이 당내 선거의 주요 쟁점이 되다 보니 벌써부터 친윤-비윤계 분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모양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35166

김 의원은 "윤심(尹心)이 아니라 민심을 대변하고자 나왔다"며 '친윤체제' 강화 논란을 일축하면서도 당선인과의 호흡을 강조해 '원팀'을 앞세웠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406_0001822852

윤석열 정권이 아직 출범도 안 한 시점에 소수여당이 '친윤 대 비윤'으로 분화되는 모습은 우려스럽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은혜 의원의 갑작스런 경기도지사 출마는 '윤심'의 존재를 보여주는 대표적 예입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Letter/insight/Read/770

키워드 몇 개로 검색만 해도 기사가 쏟아지는데 밥상까지 차려 놨으면 떠먹여 달라고 하지 말고 최소한의 노력은 하고 댓글을 다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안녕
22/04/22 19:40
수정 아이콘
딕시 님// 아니 그게 왜 일반적인 해석이냐구여 그냥 신문기사지. 조중동에서 같은 내용 기사 올리면 일반적인 해석이 되는거에요? 한겨레 경향 에서 같은 기사 내면 일반적인 해석 되는거임? 음모론이 일반적인 해석이 되는게 아닙니다.
22/04/22 22:57
수정 아이콘
모두안녕 님// 이래서 처음부터 답글을 달까 말까 고민 했던건데 여지 없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냥 갈 길 가시죠.
미하일
22/04/22 23:38
수정 아이콘
몇 년 뒤 반윤이 대세가 되면 그때는 다들 이해가 가실 듯 민주당은 참 운도 좋아요 홍유 둘 중에 아무나 무난히 집권했다면 당은 박살 나고 향후 10년은 집권 노려보기 힘들었다고 보는데 참........ 두고 보세요 우리 남편이 충신이에요 발언이 두고 두고 명언으로 남을 것 같네요..........
모두안녕
22/04/23 19:18
수정 아이콘
미하일 님// 홍유가 어떻게 집권을 해요? 정치 신인이랑 초선한테 경선 진 두사람은 그냥 능력 부족이죠. 대선 후보를 2번이나 했는데 당원 지지율 안나오는건 본인탓이죠
국수말은나라
22/04/22 12:57
수정 아이콘
윤은 이미 당선인인데 이준석이 뭐가 아쉽겠습니까 국힘의 원로들이 이준석 쳐내는거죠 그리고 쳐낼 명분이 확실하면 빠져나오기도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5년입니다 지금 한동훈을 띄운들 5년후를 어찌알겠습니까? 바로 민주당에서 똑같이 조국 띄우기하다 망한게 3년전입니다 5년은 긴 시간이죠
너무 나간 음모론입니다
22/04/22 1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띄운다고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누구나 계획은 합니다. 안 하는 정부가 더 이상한거죠. 거의 유일하게 후계자 양성을 안 한게 박근혜 정부인데 그랬다가 쫄딱 망한 뒤로 새누리당의 암흑기가 왔습니다. 전부 내쳐서 인물이 없다보니 황교안이 당대표가 됐었죠. 특정 인물을 누가 인위적으로 띄운다고 해도 국민여론이 쉽사리 움직이지는 않아서 거의 실패하지만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습니다.

음모론이 아니라 후계자 양성과 당내 정적 숙청은 언제나 있어왔던 일입니다.
SigurRos
22/04/23 01:04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정적이 아니라 그냥 만만한 호구죠. 경기도지사 출마를 억지로? 제가 볼땐 언플입니다. 유승민이 지 살아볼려고 나온거에요.
2017년 대선 끝나고 선거가 몇번이 있었는데 그땐 떨어질까봐 아무것도 출마 안하다가 이제 와서 정권바뀌니까 나온다는건 너무 속보이는거죠.
저런 얌체를 당원들이 찍어줄리가 없는거구요.
피노시
22/04/22 13:02
수정 아이콘
공감안가는 음모론이네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4/22 13:12
수정 아이콘
너무 나가셨어요.이준석 지금 쳐내지도 못해요.아마 지방선거 끝나고 나서 결론 내릴거 같은데..
매버릭
22/04/22 12:22
수정 아이콘
이 분은 또 누구..? 처음 듣는 분이라 의아했는데 역시 초선이었군요.

유승민..
어강됴리
22/04/22 13:11
수정 아이콘
김은혜 후보가 아는사람만 알 인지도는 아닙니다. 아마 사진보시면 "아~ 그 사람" 할거에요


MBC 뉴스데스크 앵커출신이기도 하고 MB정부 청와대 대변인도 지냈습니다.
후에 KT사외이사를 거쳐 MBN에서 잠깐 시사프로그램 진행하기도 했고 초선이기는 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당선되었던 대표경선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컷오프 되기는 했습니다만)
매버릭
22/04/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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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사람 얼굴 기억나요 크크크
22/04/22 14:47
수정 아이콘
무릎팍 도사도 나온 적이 있을겁니다
22/04/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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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정계은퇴수순이네요

김은혜도 못이기고...
지구돌기
22/04/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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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을 경기도지사 출마하도록 민 것이 이렇게 묻어버리기 위한 수순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토론 영상 잠깐 보니 유승민과 김은혜는 급 차이가 꽤 나던데...
뭐 지방선거에서는 토론의 영향도가 크지 않긴 하겠죠.
22/04/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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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도권 올라오라고 할 땐 대구에서 꼼짝을 안하더니 참...
모나크모나크
22/04/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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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유승민이 나와보지도 못했다는 게 좀 충격이네요.
22/04/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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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인지도에 비해서 인기는 사실 사라진지 오래긴 해서...
사실 유승민에게 기대하는 이야기는 인터넷에선 가끔씩 나오긴 하는데 냉정하게 지지도 보면 사실 아무도 기대를 안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중도층 보통 사람들의 지지도와는 다르게 당내의 목소리 때문에 떨어졌다... 하기도 좀 애매하네요.
발적화
22/04/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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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멸망 이네요...
Grateful Days~
22/04/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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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건 맞는데 이제 국민들이 지지를 안해주네요.
DownTeamisDown
22/04/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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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 상황에서 저는 김동연, 염태영이나오면 민주당찍고...
안민석이면 김은혜찍을것 같아요.
김은혜도 좀 함량미달인것 같은데 그래도 안민석 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히로&히까리
22/04/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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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안민석을 후보로 뽑으면 정말 망테크입니다.
매버릭
22/04/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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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나오면 꿀잼일 것 같네요 크크크크
푸르미르
22/04/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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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안민석은 도저히 안되겠네요.
히로&히까리
22/04/22 12:41
수정 아이콘
오랜 민주당 지지자이면서 이재명을 싫어하는 40대 아재인데요,
이번에 민주당 후보로 김동연이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생산공장
22/04/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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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로는 국힘 쪽에 표 줄 가능성이 사라져버렸네요.
민주당에서 또 엉뚱한 사람 내놓는다면 그냥 다른 당 억지로 찾아서 찍어야 할 듯....
투표하기 힘드네요 참.
22/04/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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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는 김은혜가 1등 아니었어요?
당 내 선거뿐만 아니라 여론조사도 김은혜 의원이 유리했던거 같은데
정배가 정배했을 뿐 아닐지...
22/04/22 12:50
수정 아이콘
여론 조사 격차가 상당해서 오히려 유승민이 되었으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이긴다는 결과였고, 유승민은 김동연한테는 지는 것으로 나오던데요.
Grateful Days~
22/04/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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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유승민이 되는게 사실 더 이상한 상태인데..
덴드로븀
22/04/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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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의 유승민씨 고평가가 상당히 심하다고 봅니다.
뭣도 없어진지 오래인데도 자꾸 무슨 정도보수의 희망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느낌?
하프-물범
22/04/22 13:30
수정 아이콘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59777/

아래에도 댓글 달았지만, 실제 경선에서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유승민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22/04/22 13:34
수정 아이콘
여조는 김은혜가 이기는 여조 유승민이 이기는 여조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유선, 무선으로 대부분 갈렸고 경선 여조는 유승민이 크게 이긴걸로 보입니다.

유 전 의원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크게 이겼으나 반대로 당원 조사에서 크게 뒤진 것으로 알려졌다.
http://m.kyeongin.com/vote/view.php?key=20220422010004406

박인숙 전 의원이 페북 포스트 올렸는데 여론조사는 한 20프로 유승민이 앞서고 당원은 김은혜가 35프로 정도 앞선 모양입니다.
Grateful Days~
22/04/22 14:20
수정 아이콘
유승민 vs 김은혜는 유승민이 원래부터 이기고있던 여론조사였는데..

문제는 민주당후보 상대로의 여론조사는 김은혜가 더 위였다는거.
22/04/22 15:01
수정 아이콘
그게 여조마다 갈렸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날에도 다른 결과 여조가 나왔어요. 보통 유선이 많이 들어가고 ARS를 쓰는 여조를 김은혜가 무선+ 면접을 쓰는 여조를 유승민이 유리하게 나왔습니다.

오마이-리얼미터 같은 경우 "김은혜 43.1%-김동연 42.7%... 김동연 40.6%-유승민 36.2%"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49955
JTBC-글로벌리서치 같은 경우 "경기지사 가상대결 김동연 43% vs 김은혜 41.2%, 유승민 41.3% vs 김동연 39.3%"
https://news.jtbc.joins.com/html/746/NB12055746.html
Grateful Days~
22/04/22 15:0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뜨거운눈물
22/04/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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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씨는 이제 결단을 내리셔야..
모두안녕
22/04/22 12:50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거품이 너무 심한거 같네요. 여러군데 봐도 올려치기 심한듯... 잘알고 박식하면 원희룡처럼 대선때 돚고 장관 자리 노리는게 맞았죠.
국수말은나라
22/04/22 12:50
수정 아이콘
정계은퇴각이네요 찬바람을 견디지 못한 소신파의 마지막 같습니다 더 정치하면 국민장인말곤 아무것도 안남을듯...그냥 정치가 맞지 않는 분 같습니다 홍준표랑 묘하게 대비되네요 각을 세우고 독고다이 정치를 해도 끝까지 살아남는 홍이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하이버리시절
22/04/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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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나 기대해봐야겠군요
피노시
22/04/22 12:57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김동연이 나오면 김은혜가 이길수 있을까요? 경기도에서? 초선이고 행정경험도 없는데 안민석이 나오면 모를까 힘들겁니다. 결국 의석하나 날라갈텐데 그자리를 이재명이 먹고 불체포특권? 끔찍한 시나리오네요
국수말은나라
22/04/22 13:01
수정 아이콘
분당갑은 강남 서초에 이은 전국 제3위의 부자동네인데 이재명이 먹을리가요...분당을도 어려운데 갑은 불가능입니다 그나마 을도 현 국회의원이 민주당인데 성남시장 안나간다고 해버리는 바람에 분당에서 이재명이 나올곳이 없습니다 거주지인 수내는 을에 해당되는데 대선때 10퍼 넘게 졌습니다 윤한테
퇴사자
22/04/22 13:20
수정 아이콘
피노시님 말은 분당갑이 아니라 안민석이 나올 경우 비게 되는 오산을 이재명이 먹는다는 의미 아닐까요
22/04/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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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오산보궐같은데 나오면 그거야 말로 웃음벨이죠.
피노시
22/04/22 1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분당갑을 말한거였습니다. 안민석이 실제로 후보나올확률은 거의없다고 생각해서 오산도 빌수있다는 예상은 미처못했네요 이재명은 경기도분당 아니면 인천가겠구나 생각했어서
퇴사자
22/04/22 13:52
수정 아이콘
국수말은나라님 주장대로 분당갑이라면 이재명이 나온다 해도 힘들겁니다. 국힘도 어차피 자기 땅이라 생각하니 거기 국회의원을 빼다가 도지사 후보로 낸 것이라 봅니다. 이재명이 분당갑보궐 나와서 개같이 멸망해 준다면 무엇보다 고마운 일이기도 합니다만...
22/04/23 22: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분당갑은 김병관 전 분당갑 국회의원이 다시 나오면 당선입니다. 총선 때 서현동 재개발 때문에 비토를 많이 당했지만 나름 IT 엘리트 출신이라 지지도는 나쁘지않아요.
국수말은나라
22/04/24 01:19
수정 아이콘
지금 그 김병관 때문에 판교역이 하루가 멀다하고 시끄러운데 될리가요
그리고 판교 인구도가 아이티 업계에서 의사 변호사 등 네오 강남세대로 싹 물갈이되서 가능성이 별로..
서현 이매는 원래 강남서 이주한 어르신들 지역이구요
하루사리
22/04/22 13:05
수정 아이콘
1기 신도시가 지금 어지간해선 김은혜 이기 때문에 민주당도 누가 나와도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은근히 경기도에서 인지도가 좋아요
DownTeamisDown
22/04/22 13:48
수정 아이콘
후보가 되서 1기신도시 위주로 말한다면 표떨어집니다.
다른지역이 1기신도시에 대해서 가진 불만은 이미 많이 쌓여있거든요.
후보되서 잘못하면 제대로 말아먹기 좋은 포지션 이라고 봅니다
22/04/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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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과거 유시민보다도 더 고평가 되는 유승민.. 유시민은 험지라도 가고 똥밭에 구르기라도 했지. 유승민은 대구 도련님 그 자체인데 왜케 다들 고평가하는지 의아합니다.
카바라스
22/04/22 20:56
수정 아이콘
유시민은 나름 팬덤이라도 있었지 유승민은 그것도 좀..
화천대유
22/04/22 13:09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김동연 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제3지대
22/04/22 13: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손학규나 유승민은 정치인보다는 관료가 맞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위관료라면 일은 잘했을텐데 자신들의 권력욕심으로 정치하다가 스스로 무너진거니 할수없죠
이런걸 보면 냉정하게 나 자신을 항상 돌아보면서 나에게 맞는 자리와 위치를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모든 인간이 그럴수는 없으니까요
이번 지방선거는 어떻게 다이나믹하게 흘러갈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트루할러데이
22/04/22 13:19
수정 아이콘
헐? 유승민이 여조에서도 김은혜한테 지고 있었군요?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대변인 출신이었으니까 이해는 하는데 좀 의외네요.
아무래도 분당이라는 지지기반이 있는게 영향이 좀 있었으려나요?
하프-물범
22/04/22 13:29
수정 아이콘
실제 경선 결과는 일반국민 여조에서는 유승민이 크게 이기고, 당원선거에서 김은혜가 크게 이겼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59777/
매버릭
22/04/22 13:36
수정 아이콘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37012

여기서는 이렇게 나오는데요?
리얼미터에서 조사했으니 이쪽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하프-물범
22/04/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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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경선 전 여론조사이고, 제가 붙인 건 실제 경선 결과에 대한 기사입니다. 안그래도 이번 경기도지사 경선 여론조사가 너무 들쭉날쭉한 게 좀 이상해서, 조사해보고 글을 하나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매버릭
22/04/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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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22/04/22 13:43
수정 아이콘
국힘 경선 여조랑 중부일보-리얼미터 여조랑 방식이 다르니까요. 리얼미터는 818명 대상으로 무선90 ARS(기계음성) RDD(전화 무작위걸기) + 무선 10 (무작위걸기)인데 국힘 경선은 여조 기관 두개 쓰고 무선 100 가상번호 (통신사에서 인구비례에 맞춰서 번호를 제공합니다. 가격이 비싸요) 면접 (사람이 전화를 겁니다. 역시 비쌉니다.) 재질문 (없음, 모름이라고 답하면 그래도 한 번 다시 한 번 물어봅니다. 역시 비용이 더 들어가죠)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국힘 경선에 쓰는 여조라서 리얼미터가 더 정확하고 말고 할게 없습니다.
매버릭
22/04/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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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루할러데이
22/04/22 17:09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윤석열-홍준표 구도와 똑같군요..
대선에서는 결국 승리했는데 과연 경기도지사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메타몽
22/04/22 13:30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정치인으로써의 정체성과 매력이 너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국힘 초선에게 까지 지면서 그런 이미지에 쐐기를 박았군요

그냥 조용히 은퇴하는게 본인에게 훨씬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한사현무
22/04/22 13: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승민은 저쪽이랑 생리적으로 맞질 않습니다.
이제 내년에 당대표만 윤핵관으로 채우고, 총선 준비 하겠네요.
Cafe_Seokguram
22/04/22 13:38
수정 아이콘
유승민도 참...안타깝습니다...

한때 대선후보였는데...윤석열에게 저격 당하고...정동영 테크 타겠네요...
22/04/22 13:42
수정 아이콘
유승민 전 대표는 정치적인 선택을 너무 못합니다.
뭐 오세훈 시장의 예도 있어서 이번 패배가 정치 경력의 마침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이런 분이 또 한 분 있는 안철수 전 대표라고...
할 때마다 잘못된 선택을 하는 분들이라서 정치적으로 더 크기가 어렵죠.
건이건이
22/04/22 13:48
수정 아이콘
대선에 투표안했는데.. 이번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에 투표할것 같네요... 김동연이나 염태양이면 표줄만한것 같네요.. 안민석나오면

또 안하고
내배는굉장해
22/04/22 13:52
수정 아이콘
조직에 밀렸든 당당하게 밀렸든 정확한 사정이야 모르겠지만 그래도 초선과 유승민 인데 졌으면 정계 은퇴해야죠. 나가서 적은 차이로 떨어져도 정계 은퇴각이었다고 생각 하는 데 경선부터 떨어지면...
꿈트리
22/04/22 14:24
수정 아이콘
숙청의 정권인가..., 5G게 합니다.
SG워너비
22/04/22 15:10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뭐한게 있는지 잘....
유료도로당
22/04/22 15:12
수정 아이콘
당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박인숙 전 의원이 본인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이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ispark0530/posts/4803266326465422

---
<김은혜 vs 유승민>
일반국민 : 36.95% vs 63.05%
당원. : 71.17%. vs 28.82%
*민심과 당심 간의 괴리가 너무 큽니다.
---

생각보다 차이가 좀 심하게 났네요. 일반국민 여조에서는 유승민이 26.1% 차이를 냈는데, 책임당원투표에서 무려 42.35%로 뒤지면서 김은혜가 승리를 가져갔다고 합니다.
22/04/22 15:41
수정 아이콘
차이가 많이 나긴 하네요.
똑부러지게 브리핑 잘하는 여성 대변인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당원들은 많이 선호하셨을거 같긴 합니다.
22/04/22 15:29
수정 아이콘
이게 숙청이란 단어까지 써야하는건가 싶네요
유승민씨가 일반국민여조가 유리했는데도 당심 못 챙겨서 밀려난건데
딸 때문에 인터넷에서 너무 좋게 봐주는건가
하프-물범
22/04/22 15:55
수정 아이콘
신임대통령에게 인사권 등 온갖 권력이 몰리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대통령과 그 중심세력이 맘만 먹으면 당내 조직을 자신들에게 줄서게 만드는 게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당내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한다면 이런 식으로 개입하면 안되고, 경기도가 국힘에게 험지임을 감안하면 일반여론에서 크게 앞서는 후보를 이런 식으로 당내 조직력을 이용해 떨어뜨리면 안됩니다. 이런 극단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결과는, 윤당선인과 윤핵관들이 경기도는 포기해도 좋으니 당 내부에서 반대세력을 몰아내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선언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22/04/22 18:5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숙청 맞네요.
대선 완주까지 한 경력있는 정치인이 초선의원에게 경선발리는거보고 생각이 좀 꼬였었나 봅니다.
22/04/22 17:26
수정 아이콘
은퇴하려는 사람 붙잡아서 출마 시켰는데 바로 자기 측근을 경선에 붙이고 조직표로 떨어뜨리면 숙청이 맞죠.
22/04/22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승민이 경선 떨어졌다고 이정도 말 나올 정도인가 싶습니다.
홍준표야 사실 거물 맞죠. 대통령 선거도 나오기 이전에도 거물이었고 그 쓰러진 새누리에서 2위까지 한 사람인데요.
유승민은 박근혜에 반기 들었던 것 때문에 일반대중에게 인지도 올린게 사실이고, 그로 인해서 당내에서는 한계가 뚜렸한 인물입니다.
결국 일반 대중에게 얻은 인기 자체가 당내에서의 인지도와는 연계가 안되는 한계가 있일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인기라고 해도, 결국 유승민 좋아하는 사람들 중 그 강단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민주당 쪽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은 유승민 대 민주당 나오면 민주당 뽑아요.
동굴곰
22/04/22 16: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벌점 2점)
22/04/22 16:31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경선에서 윤석열과 척을 졌던 사람이고, 당선인 대변인이었던 김은혜가 후보로 나왔다면 그게 윤심인거죠.
김은혜가 아무런 조율없이 경기지사 후보로 나오진 않았을 겁니다.
윤당선인과 한번씩 척을졌던 유승민, 홍준표, 이준석대표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우에스기 타즈야
22/04/22 17:03
수정 아이콘
방금 유승민이 올린 페이스북 글 보니 저러니 지지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일말의 동정도 안생기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2/04/22 17:1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유승민이 될 줄 알았는데..
22/04/22 17:15
수정 아이콘
원래 정계 은퇴하려던 사람 붙잡아서 험지에 출마시키고 경선에서는 자기 측근 붙여서 떨어트려 부관참시 해버리네요. 참 정치가 가차없습니다.
SigurRos
22/04/23 01:11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그거 다 언플입니다. 2017년 대선지고 선거할때마다 야당 박살날때 유승민이 어디서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놓고 이제 정권 바뀌고 할만해지니까 고심해서 나오는 척 언플하고 출마하면 당원들이 곱게 보겠습니까. 당연히 안찍어주죠.
트루할러데이
22/04/22 17:23
수정 아이콘
전에 이건 관련해서 유승민의 체급 얘기하시던 분들이 있었는데 참 뻘쭘해 지시게 되었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유승민이 경기도에서 훨씬 경쟁력있는 대안인 것 같은데 말이에요. 이렇게 되면 안민석이 나오지 않는 이상 민주당쪽도 훨씬 할만해 졌죠. 당장 국힘 경선 토론 하는걸 잠깐 봤는데 지역화폐 관련 질의에 제대로 대답을 못하는걸 봐서는 준비가 제대로 안된거 같던데 과연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준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옥동이
22/04/22 17:32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 숙청이 맞긴하네요...경기도지사 경선도 안되는 사람을 누가 대통령후보로 인정할까 싶습니다. 사실상 이걸로 등급이하판정받은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론 좀 아깝습니다.
22/04/22 17:34
수정 아이콘
유승민도 정치권에서 퇴장할때가 되었군요.

유승민은 사라져도, 유승민과 함께하던 사람들 일부는 정치에 살아있으니 그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군요.
파이프라인
22/04/22 19:26
수정 아이콘
한쪽으로 몰리는게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서 서울과 경기도는 양당이 나눠가지는 걸로..
22/04/22 21:54
수정 아이콘
이를 통해 보았을때 안철수의 당권도전도 유승민 경기지사엔딩이 날꺼같습니다..
모두안녕
22/04/23 19:20
수정 아이콘
유승민 대선 득표율들 기억 안나시는듯 본인이 못해서 진건데...
머그컵4
22/04/24 00:31
수정 아이콘
지금 30대 남성입니다.
현재 상황보면 정당정치에 회의감도 많이 들지만. 지금의 선택은 전혀 일 잘하고 이길 것 같은 후보 뽑은 느낌은 없습니다.
그져 인기 투표 같네요. 처음으로 당원 가입 고려 중 입니다.
이게 맞는 선택 같기도 하네요. 후보 토론 보신 분들은 알겠죠. 역량 차이는....
지금의 후보 선택은 그져 인기투표 및 당원 조직 투표의 차이네요. 이게 국가의 위해서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현실정치 쉽지 않네요. 에휴... 점차 세대갈등이 커져 가는데 각 세대의 논리는 그냥 믿음에 가깝네요.
교회에서 창조론의 발달 과정 이야기 하면 외면 받는 느낌이랄까요? 에휴.. 현실이 이러니. 그냥 당원 가입 하래요 이게 현실인가 보네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신 분들은 합리적인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나라나 지역을 지끌 사람 뽑는데 인기 투표 하지 말아야죠. 일 잘 할 사람 뽑읍시다.
어느 정당의 후보를 뽑든 근거는 가지시길 바랍니다. 에휴...
모두안녕
22/04/25 12:41
수정 아이콘
당원 조직 투표 얻는 것도 노력이죠. 당원으로 의사 표현 하는게 맞지 당원 투표 할 자격도 없으면 논하믄게 우스울 뿐이에요. 이길려면 투표층에게 얻을려는 노력이 있어야하죠. 김진태나 홍준표처럼 뭐라도 했어야 맞습니다.
머그컵4
22/04/25 23:33
수정 아이콘
당원 아니면 논하지도 못 하나요? ㅡㅡ 그럼 왜 경선 때 당원, 여론 반반으로 진행 했나요?
이길려고 투표층에게 표 받는 행위는 김은혜가 노력해서 얻었나요? 그냥 윤심으로 몰빵 아닌가요? 심지어 유승민 출마 선언 전에 이야기 당내 이야기 끝내고 등판했죠. 김은혜 내려오자마자 지지 약속행던 조직 세력들 다 돌아서고. 이게 김은혜 본인의 능력이라고 보시나요? 합리적 사고???
이런 조직 투표에 회의감이 드는 가장 강한 이유는 만약 경기지사에서 민주당이 이겨도, 이 상황을 만든 국힘의 조직 투표 하신 분들은 어떤 생각할까요? 안 봐도 뻔하네요. 이게 다 유승민 탓이다. 이준석 탓이다 등등등 그냥 답이 정해죠 있죠.
본인들은 민심과 괴리되는 투표해 놓고도 단 하나의 책임도 지지 않는 당원들이죠.
뭐 이런 얘기 하면 무조건 민주당 첩자 취급 하는 국힘 극성 당원들이 있어 말하면 현재의 민주당 망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2번 찍었고, 국힘의 몇가지 정책 방향에 공감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진심 너무 하네요.
모두안녕
22/04/26 06:08
수정 아이콘
당원 투표 결과가 불만이면 한표 행사하려 가입했어야맞죠. 그냥 윤심으로 몰빵이라는 얘기 하는거 자체가 유스운거죠. 다른 후보들은 다 윤심 몰빵 맞았나요? 홍준표는? 김진태는요? 당원 아닌 사람이 당원투표가 어쩌구 해봤자 소용없죠
만수르
22/04/24 09:02
수정 아이콘
윤석열 측근이란 것 말고는 행정능력이고 뭐고 제대로 검증 되지도 않은 사람이 경기지사 후보라니. 민주당이 너무 싫어 윤 뽑긴 했는데 경기도민으로서 국힘 하는 짓 진짜 짜증나네요.
Normal one
22/04/24 23:58
수정 아이콘
경기도는 민주당이 획득할 확률이 높아졌다 생각합니다.
김은혜는 개인이 변수를 창출할수 없다고 보거든요. 결국 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에 기댈수 밖에 없는데 경기도의 정치지형을 보면 국힘 진영이 까먹으면 까먹을 확률이 높지 벌어줄 확률은 낮다고 봐야겠죠. 그런면에서 유승민이 긁어볼만한 도박수였는데 개인의 역량부족으로 경선에서 막혀버렸으니 다소 심심한 경기지사 선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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