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07 20:23:17
Name Alan_Baxter
Subject [일반] '아직 한 녹취 더 남았다' 이재명측 판사 로비 정황 녹취 공개
https://news.jtbc.joins.com/html/815/NB12049815.html
[단독] "대법원 작업 많이 했다" 이재명 첫 수행비서 녹취 입수


JTBC는 이재명 측에서 대법원 로비 정황을 한 녹취록을 보도하였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위에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첫 수행비서 백 모씨가 이재명 당선 무효형 대법원 재판 때 (2020년 2월 13일 통화녹음)

"[대법원 라인 우리한테 싹 있어]. 우리가 대법원 하잖아. 그동안 작업해 놓은 게 너무 많아가지고..."
라는 발언을 했으며,

당선 무효형을 받은 성남 후임시장 은수미 측에 도와주겠다며

"빨리빨리 작업, 대법원 저기 주심. 대법원장. 아니 아니 [대법관 발표 나면 작업 들어갈 생각해야 해].
그럴 때 얘기해. 싹 서포트 할 테니까."


2020년 7월 16일 대법원 선고 3주전, 판결도 안난 상황에서 이재명 성남 시장 캠프 출신,
전 성남시 인수위원 임 모씨가 무죄 취지 결과를 말하는 녹취도 공개되었습니다


"지사님 (사건)은 (대법원 내부) 잠정 표결을 한 모양이야. [잘 됐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네.]
7월 16일 결과가 나온 모양이야. 만장일치는 아닌 것 같고. 8대 5나 예를 들어서"

실제 표결은 그와 매우 유사한 무죄 7대, 유죄 5, 기권 1이었습니다.



이 후보 측은 "허언일 가능성이 높고 무죄는 예상됐다." 고 반론했습니다.

김건희 씨 7시간 녹취부터 이재명 욕설 녹취, 대장동 녹취, 법카 녹취 등등 선거 기간 내내 녹취 전쟁이었는데,
역시 선거 끝나기 전까지 녹취 녹취 또 녹취네요.....

개인적으로 더이상 이런 식의 끝없는 녹취 폭로는 선거사에서 안 벌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선거 역대급으로 진짜 스펙타클하게 돌아가는 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천사소비양
22/03/07 20:25
수정 아이콘
저 판결에 음모가 있다니 드라마도 이 정도는 아닐듯
대단하다 이재명
StayAway
22/03/07 20: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진짜 먹힐 카드였으면 양측 다 사전투표 전에 깠겠죠. 이후 나오는 것들은 아님 말고 투성일테고
고소고발 이어지다가 선거 끝나면 서로 취하할 뿐입니다. 마지막까지 기세에서 서로 지지않으려는 패싸움 같은 거죠
반찬도둑
22/03/07 20:26
수정 아이콘
진짜 선거 전까지 더 녹취 녹취 이러는 거 더 이상 듣기 싫었는데
왜 자꾸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대선 후에 하세요
뭔 대통령 후보들이 녹취 하나에 그렇게 목을 메는지
22/03/07 20:26
수정 아이콘
이걸 어떻게 상대 후보 측으로 화살을 돌릴까부터 기대가 되네요.
눕이애오
22/03/07 20:27
수정 아이콘
백모씨가 유명한 가수 부친인 그 분인가.. 참 복잡하네요
22/03/07 20:28
수정 아이콘
이 분도 나무위키를 보니까 음.. 깡패에 가깝네요 그냥 크크
눕이애오
22/03/07 20:40
수정 아이콘
가수를 좋아하다 이것 저것 알게 됐는데 뭔가 감성이 더럽혀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크
lifewillchange
22/03/07 20:28
수정 아이콘
저 판결때 권순일만 돈 먹은게 아니네요.. 저 라인이 누군지 끝까지 밝혀야 해요..
염천교의_시선
22/03/07 20:28
수정 아이콘
전부터 누구에게 찍을지 정했다가 "이사람 아닌가??"하다가 다시 "이사람 맞지!!"였는데 오늘로서 한가지는 확실해졌습니다.
1번은 안 찍겠습니다.
다빈치
22/03/08 10:27
수정 아이콘
사실 이사람도 아니고 저사람도 아닌데 쟤는 진짜 못뽑겠다에 더 가까운...
여수낮바다
22/03/07 20:2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감옥에 갈텐데, 전과 몇개가 추가될지가 관건이네여
22/03/07 20:3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마음에 드는 한 가지는 대선후 자살은 안 할 거 같다는 거? 다 밝혀내아죠
SigurRos
22/03/07 20:31
수정 아이콘
이재명 진짜 징하다 징해
빈즈파덜
22/03/07 20:33
수정 아이콘
있으면 빨리 공개해주시기를~
22/03/07 20:34
수정 아이콘
2020년 2월 녹음이네요, 녹음 시점부터 확인하게됨. 누구땜에..
22/03/07 20:34
수정 아이콘
어느쪽 녹취록 타격이 크려나요. 역대급 개판이네요. 지는 사람은 이번에 이기는 사람은 다음번에 가는건가요?
이호철
22/03/07 20:35
수정 아이콘
2만명 동원해서 비장의 수라고 꺼낸 김만배 녹취는 그냥
오늘 오전부터 개 뚜들겨 맞아서 별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77241
이런 뉴스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블리츠크랭크
22/03/07 20:34
수정 아이콘
저 판결이 정말 말도 안되는 판결이었는데 진실이 밝혀지나요
22/03/07 20:36
수정 아이콘
xxx :이재명이 대장동 관련해서 1원이라도 받은 증거나 나왔나요?
물꽃놀이
22/03/07 20:40
수정 아이콘
이것도 윤석열이 몸통이라 하겠죠
전완근
22/03/07 20:41
수정 아이콘
얘도 뭐 검증은 못할거 같고,, 걍 대통령돼서 걸린놈 싹다 집 보냈으면 좋겠네요 제발
올해는다르다
22/03/07 20:41
수정 아이콘
더이상 검증이 불가능한 시간에 내놓는 자료니 만큼 둘다 신빙성이 낮고,
그 둘 사이의 경중을 따지면 김만배-진보기자와의 인터뷰 vs 같은 진영 비서관 간 대화 라고 했을 때는 그나마 후자가 높아보이네요.
지엄한 27*3% 국민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합니다.
22/03/07 20: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대장동이슈후 수사전 인터뷰 녹취 vs 대장동 이슈전 사건 진행 당시 대화 녹취 라는 차이가 크다 생각합니다. 녹취는 녹취일뿐이고 결국 현금흐름 추적이 최고라 보이지만..
닭강정
22/03/07 20:43
수정 아이콘
이거 콘크리트 지지율이야!
아직 한 발 더 남았다(?)

그런 거...
내이랄줄알았다
22/03/07 20:50
수정 아이콘
당시 주심 노정희 대법관이 지금 선관위원장 하고 계시죠?
이호철
22/03/07 20:5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질문쟁이
22/03/07 20:50
수정 아이콘
선거철에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니 무슨 일이 터지든간에 자기쪽 건은 대수롭지않게 넘기고 상대방 잘못은 엄청 큰일인것처럼 과장하는게 당연해서 어느정도 걸러서 보고 있긴한데.. 이정도로 녹취록 나오고 있는거면 슬슬 연결고리가 나오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실질적인 증거가 나와서 유죄가 나올지 여부와는 별개로요.
요원명알파
22/03/07 20:55
수정 아이콘
뭔가 계속 한 쪽에서 선동하고 거짓자료로 공격할때마다 카운터펀치를 세게 맞는 느낌인데요.
밀리어
22/03/07 20:59
수정 아이콘
결국 녹취록공방전도 양쪽이 최소 쌤쌤이라는건데 본인이 평소 지지하던 후보에 투표해도 크게 무리없다는 생각이에요.
반찬도둑
22/03/07 21:04
수정 아이콘
아직 이 건에 대해서 반박이 정확히 나온게 없으니
최소 쌤쌤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네요
22/03/07 21:0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게 사실이면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사법부 꼭대기가 오염되었다는거죠. 게다가 핵심의혹 당사자가 지난 중앙선관위원장이었고.. 정권교체되면 화천대유사건은 뿌리부터 가지끝까지 다 파야한다고 봅니다.
전완근
22/03/07 21:17
수정 아이콘
만약 사실이라면 대법관이 매수된건데,,, 진짜 삼권분립은 개나 줘버렸군요,, 이래서 검찰 개혁 하잔건가?
22/03/07 21:22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우려는 작업을 많이 했다는 언급과 스코어까지 예측했다는 점에서 한명이 아닐수있다는 겁니다. 문제는 무죄판결준 대법관중 2인이 지난번과 이번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라는 거
다크서클팬더
22/03/07 21:02
수정 아이콘
왜 한나라당 2007년 경선 보는거같지 크크크
22/03/07 21:06
수정 아이콘
그냥 네거티브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모두 사실이었다는 전설의 경선
22/03/07 21:08
수정 아이콘
윤석열 관련 이재명 측에서 주장하는 녹취가 사실로 드러날거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다크서클팬더
22/03/07 21:11
수정 아이콘
갈길 가십셔. 관심 없슴다.
시카루
22/03/07 21:30
수정 아이콘
상호확증파괴?
벤틀리
22/03/07 21:08
수정 아이콘
대장동은 수익 챙겨주면서 사법거래 자금으로 이용한거라는 개인적 확신이 있었는데 그에 부합하는 이야기네요
도니뎁
22/03/07 21:13
수정 아이콘
대장동 현금 흐름만 봐도 국힘 쪽이 다 해먹었는데, 사법거래네 뭐네 크크
NoGainNoPain
22/03/07 21:25
수정 아이콘
8500억 VS 350억
크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2/03/07 21:1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발악하는건가보네요
22/03/07 21:24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는 이제 지치네요.
22/03/07 21:2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무난하게 패배하고 집가는 그림일줄 알았더니 사실로 드러날경우 그대로 감옥 가겠네요.
숨고르기
22/03/07 21:27
수정 아이콘
과거 군사정권에 하나회가 있었다면 내로남불 정권에는 든든한 우리법연구회가 있죠
아스날
22/03/07 21:34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느그법연구회는 나쁜쪽으로만 소식이 들리네요.
이탐화
22/03/07 22:12
수정 아이콘
정권 바뀌면 볼만하겠네요
22/03/07 22:41
수정 아이콘
무슨 논란이 하루에 몇 번씩 터지는지;;; 어떻게 이런 사람이 경선 통과했죠?
22/03/07 2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20307220543061?x_trkm=t

이재명 후보측 대답은 이렇군요. 게다가 백씨는 2013년에 사직했다는데요?
Alan_Baxter
22/03/07 23:11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형님 이재선 회계사가 별세하자 이재명의 대리인으로 찾아와 조문하는 등 여전히 측근으로 활동 중이다.

고 하네요.
반찬도둑
22/03/07 23:13
수정 아이콘
뭐가 이렇게 반박이 서로 허술한건지...
리얼포스
22/03/07 23:15
수정 아이콘
22년도에 김혜경 횡령 사건 터지니까 7급 공무원한테 문자보내서 만나자고 한 사람도 저 사람일걸요?
호날두
22/03/08 00:31
수정 아이콘
위에 다른 분들이 적어주신 것 외에도 작년에 유동규 압수수색 당시에도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백씨 사직 후 등장하는 인물이 백씨 동생이구요.
하늬바람
22/03/07 2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거의 의혹을 재탕한 거군요
JTBC 왜 저러지
Alan_Baxter
22/03/07 23:12
수정 아이콘
증거가 되는 녹취록은 첫보도입니다.
친절겸손미소
22/03/08 10:37
수정 아이콘
칼잡이 출격 타임 5..4..3..2..1..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775 [일반] [투표인증] 방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31] 통피6002 22/03/09 6002
5774 [일반] 20대 대선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 [55] 삭제됨8845 22/03/09 8845
5773 [일반] 징크스는 깨진다. [25] 변명의 가격6930 22/03/09 6930
5772 [일반] 제20대 대선 예측(feat. 역배) [104] 발이시려워12325 22/03/09 12325
5771 [일반] 어김없이 돌아온 sbs 대선 개표방송 [28] 카루오스9484 22/03/08 9484
5770 [일반] 이재명 / 윤석열 두 후보의 해외 언론 인터뷰 관련 논란들 [18] 덴드로븀6556 22/03/08 6556
5769 [일반] 공무원 실수로 선거권 박탈 계속 나와, 그리고 후속조치.gisa [15] VictoryFood6451 22/03/08 6451
5768 [일반] 송영길"조국의 평화를 지킬 이재명에게 기회를 줘야하지 않나." [61] 공기청정기7202 22/03/08 7202
5767 [일반] 구글 트렌드가 맞을것인가? 여론조사가 맞을것인가? [26] 굄성6991 22/03/08 6991
5766 [일반] 이번엔 "불법선거 의혹"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21] 염천교의_시선6944 22/03/08 6944
5764 [일반] 당신의 후보를 선택하고, 항해하라 - 경향신문 <대선거시대> [26] 일신7153 22/03/08 7153
5762 [일반] 대선 기념 자주보는 투표 독려짤 몇개 [23] 카루오스7101 22/03/08 7101
5761 [일반] (수정)대장동 정말 중립적인 입장에서 나온 영상있을까요? [107] 시오냥10172 22/03/07 10172
5760 [일반] 이준석 "윤석열이 10%p 차이로 이긴다." [239] 우주전쟁19469 22/03/08 19469
5758 [일반] 개표 하루 전 다시보는 10년전 대선 카운트다운 [34] 헤이즐넛커피9251 22/03/08 9251
5757 [일반] 선거날 개표방송 정치토크쇼 맴버가 대충 나왔습니다 [41] 고봉밥10221 22/03/07 10221
5756 [일반] 김만배녹음에 대한 단독기사가 나왔군요. [75] 염천교의_시선11492 22/03/07 11492
5755 [일반] '아직 한 녹취 더 남았다' 이재명측 판사 로비 정황 녹취 공개 [56] Alan_Baxter11615 22/03/07 11615
5753 [일반] 이번 사전투표는 어쩌다 망쳤나 - 선관위는 얼마나 무능한가 [33] 키르히아이스6711 22/03/07 6711
5752 [일반]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기사와 대선후보들의 입장 [5] 진검승부4383 22/03/07 4383
5751 [일반] 부천시 선관위에서 CCTV가리다 적발되었습니다. [78] sand9717 22/03/07 9717
5750 [일반] 대통령의 이중성..일까요? [24] 염천교의_시선6094 22/03/07 6094
5749 [일반] 조우형, 윤석열 만난 적 없다 / 박영수, 검찰 청탁할 이유 없다 [46] 아이n7112 22/03/07 71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