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03 03:12:08
Name Darkmental
Subject [일반]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24227

방금전부터 조선이 첫 기사 작성한거 같고

그이후 연합뉴스에도 기사가나오는거보면 단일화  확정수순인거 같네요

안철수는 결국 또 철수 하시는듯 하고

대선 막판 구도자체는 일단 국힘에게 유리하게 잡히겠습니다

막판까지 공동정부 운 띄우던

민주당쪽에서는 예상 못했을거 같은 움직임인데

오늘 토론때 서로 넥타이색 맞추고 나올때부터 뭔가 조짐이 있었던거 같아서

기사대로 급작스런 단일화는 아닌거 같은 합리적 의심이......

심상정이 사퇴하지 않는이상 너무나도 큰 사건이라 민주당이

구도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최대 관건이내요.

암튼 이 단일화가 득일지 실일지는 결과 발표전까지 알수없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잘모모
22/03/03 03:14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관계자는 "안 후보 쪽에서 먼저 만남을 제안해와서 토론 뒤에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담판에 의한 조건없는 단일화라고 전했다.]

조건 없는 단일화요…?? 헐??
피노시
22/03/03 03:18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그냥 완주하지 뭔생각이래요? 콩고물 얻어먹을라그러나?
22/03/03 03:26
수정 아이콘
안철수 제발 이번 대선 뒤로 정치판에 안 나오길 바랍니다.
바람의바람
22/03/03 03:29
수정 아이콘
단일화 안해도 3~4% 차이로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단일화 해서 5~6% 차이로 이길거 같군요
조건없는 단일화라... 사실 전 안철수 단일화 안해서 정치생명 끝나길 바랐는데...
이렇게 이어가는군요 기왕 단일화 한거 이번엔 제발 제대로 진득하게 이어가길 바랍니다.
호날두
22/03/03 03:35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완주 하나 싶었는데 결국 또 철수...
친구복이많은사람
22/03/03 08:3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이름이 문제인게 아닌가 싶네요...
설레발
22/03/03 14:2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따지면 안 철수 해야되는데..
22/03/03 03:3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이렇게...? 그냥 이대로 5% 못받고 침몰해서 정계은퇴 하기 바랬는데
한방에발할라
22/03/03 03:40
수정 아이콘
국힘쪽 말로는 안이 먼저 제안했다고 하는데 찰스가 끝까지 이걸....크크크
22/03/03 03:51
수정 아이콘
아오 이럴 거 같더라 이걸 안 받을 수도 없고 참...
도움이 될지 의문이네요
유세 열심히 하시고 헛소리나 하지 마시길.
Darkmental
22/03/03 03:54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이대로 정말 단일화 한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그냥 돈아끼려고 하는걸로 볼수밖에 없을듯
선거운동하다 돌아가신분 유지이어 받는다고 특별당비 내면서 하는모습에 뭔가 변했나 싶었는데
여지없네요 가장크게 실망스러운 행동으로 생각합니다.
평생 찍어줄일도 없을거 같고요
22/03/03 04:04
수정 아이콘
괜히 심상정만 욕먹겠네요
22/03/03 04:05
수정 아이콘
지선이나 내각 조금 챙겨주더라도 합당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외 안철수는 괜찮은데 당내 안철수는 너무 무서워요
22/03/03 04:08
수정 아이콘
이게 리얼이죠
대선 뒤를 생각해야 되는데 진짜 소름끼침
Justitia
22/03/03 04:08
수정 아이콘
근데 합당 없이 챙겨주면 선거법위반 소지가 있어서...
외부적으로는 조건없는 지지선언으로 가고 실제 조건이 있다 하더라도 그건 공표 안할 것 같네요.
22/03/03 04:2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안철수가 보수진영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푸른등선
22/03/03 16: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안철수 전담 마크맨인 장판파 이준석이 있긴 하잖아요. 혹시 대선 이겨서 윤석열이 이상한 정계개편 한다면서 이준석 팽만 안하면 안철수가 당내로 와도 할 게 별로 없습니다. 경기지사 정도나 도전해야죠.
LifeLivingToday
22/03/03 04:11
수정 아이콘
철수 안 할줄알았는데, 철수 하네요.
이번에 철수 안 하면 다신 안 볼 수 있다고 생각해 기대하고 있었는데.. 명불허전입니다.
22/03/03 04:11
수정 아이콘
단일화 할거면 더 좋은 기회가 수십번은 있었는데 그거 다 뿌리치다가 지금에야 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서쪽으로가자
22/03/03 04:14
수정 아이콘
과연 철수가 철수할까요 철수할까요?
호머심슨
22/03/03 04:18
수정 아이콘
차이가 더 벌어지겠군
22/03/03 04:24
수정 아이콘
크크 이제 [완전한 대세] 네요. 대세론 밀고 압도적 격차로 승리하길
크르르르릉
22/03/03 04:2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나 이재명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안철수 본인이 왜 지금 한건지 알수가없네요
이재명도 손내민 타이밍이 있었고 윤석열도 이것저것 챙겨준다는 타이밍 다 뿌리치고...
22/03/03 04:33
수정 아이콘
윤쪽에서 내민 카드 뿌리치고 완주 외치다가 이제와서 단일화 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하지만, 이재명과 손잡는건 그 순간 정치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명분이 없습니다.
결국은 안철수 지지층도 정권교체를 원하는 세력이라고 보거든요.
Old Moon
22/03/03 04:37
수정 아이콘
챙겨주는거야 지금이나 그때나 별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본인 이미지 스스로 망치는지 모르겠어요.
푸른등선
22/03/03 16:02
수정 아이콘
정치IQ라는 게 있긴 하죠. 밖에선 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못 보는.... 사실 단일화를 했었어도 10% 넘길 때 미리 들어와서 윤에 비호감이 있는 자기 지지자들 설득하면서 차분히 선거운동 도왔으면 1등 공신의 한자리는 충분히 차지했겠지만 그럴만한 판단력이 없는 정치인이라고 봅니다..
모두안녕
22/03/03 04:40
수정 아이콘
조건없는 단일화에 안철수의 제안이라 의외네요.
22/03/03 04: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늦어도 너무 늦었죠. 진작 했어야 합니다.
안철수 입장에서는 완주했다면 누가 이기든 추후 정치인생이 험난했을 겁니다.
윤이 이기면 안 없이도 이겼다는 상징성 때문에 유권자들에게나 정치권에서 개차반 취급 예정이고,
이가 이기면 안이 완주하는 바람에 정권교체 못했다고 그 후폭풍을 꽤나 짊어지게 될겁니다.
15프로 찍었던 것이 고점이었고 10프로 밑으로 내려가는 시점에서는 단일화 해서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양보했다" 라는 명분이라도 가져갔어야 합니다.
물론 늦었지만, 여전히 완주를 선택한 것 보다는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시제
22/03/03 0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삭제, 정치인 비하별명(벌점 2점)
거기로가볼까
22/03/03 0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승원 해설이 현 상황 해설 하는거 같군요 크크
22/03/03 04: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치인 중에 한 명이긴 한데,
서울 시장 때부터 결단력이 좀...
살려는드림
22/03/03 05:05
수정 아이콘
간이 아주 잘 배었네요
라프로익
22/03/03 05:11
수정 아이콘
선거비 때문일까요?
뜨거운눈물
22/03/03 05:24
수정 아이콘
그것도 한몫했겠죠
Polkadot
22/03/03 05:14
수정 아이콘
선거운동하다 돌아가신 분만 참 애꿏게 됐네요... 안타깝습니다
태연­
22/03/03 05:15
수정 아이콘
유지 어쩌고 하면서 완주선언 하더니..
총뀨율
22/03/03 05:24
수정 아이콘
22/03/03 05:28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이준석이 이겼네요
들어오는 지지율도 많아봐야 3%안쪽이겠지만 뭐 없는 것보단 나을거고
표면적으론 조건없는 단일화니 출혈도 최소화
경기도지사 인물이 좀 애매했는데 아무리 한심해도 찰스 정도면 체급은 충분하고 뭐...
대장햄토리
22/03/03 05:29
수정 아이콘
별명으로 왜 자기 성에 간이 붙는지..
생각을 해 봤으면 좋겠어요..
자기 이미지를 자기가 다 까먹으니
단일화를 할거였으면 아예 애저녁에 하던가..
이럴거면 고인 어쩌고 그런 이야기는 왜 꺼낸건지
진짜 행보가 얼척이 없어요..
PureStone
22/03/03 05:35
수정 아이콘
왠지 유세 막바지에 이준석과 안철수가 함께 포옹이라도 할것 같은데요. 이번 대선 정국에서 보는 마지막 볼거리겠네요.
미뉴잇
22/03/03 05:38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경기도지사등 경선 통해 출마해서 당선된 다음에 본인의 능력 보여주면 충분히
다시 올라올 수 있을겁니다
파벨네드베드
22/03/03 05:54
수정 아이콘
대선은 거의 승부난듯한데
안철수는 단일화 할거면 몸값 고점에서나 하지...
MiracleRush
22/03/03 05:54
수정 아이콘
이렇게되면100퍼 윤확정이죠 지금도99퍼는확정이지만
22/03/03 06:02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걸 무릎에서 파시네...
22/03/03 06:07
수정 아이콘
예상은 했는데 막상 막판에는 조건이 별로 없어서 웃기네요. 자기사람 챙길 생각이 없으니 저런식으로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세력을 키우려면 똥밭에서 굴러도 얻어올 건 얻어오면서 자기 세력들에게 콩고물도 주고 해야되는 건데.

그리고 안철수 입장에서는 싸게 팔았다고 놀릴 수 있으나 정권교체 바라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극적인 게 지금 좁혀지고 있는 분위기 반전이라서. 아마 애진작에 단일화 했어도 지금쯤이면 약발 다 떨어지고 지지율 붙어있었을 거 같거든요.
22/03/03 06:07
수정 아이콘
합당까지 했네 백기투항이네요 크크
22/03/03 06:20
수정 아이콘
아오 미친 거 아닌가요.
발적화
22/03/03 06:24
수정 아이콘
다음선거에 안을 또봐야 하는건가....아....
22/03/03 06:28
수정 아이콘
그만 봤으면 좋겠는데..
22/03/03 06:42
수정 아이콘
아 이아저씨 이번에 무덤보냈어야 했는데.. 어차피 돈때문에 완주 안할거라고 생각하기는 했네요.
배고픈유학생
22/03/03 06:47
수정 아이콘
단일화 안한다고 10번은 넘게말한거 같은데 몸값올리려는 블러핑이 었네요. 지지자들 입장에선 황당할듯
EK포에버
22/03/03 06:52
수정 아이콘
선거비용 당에 빌려준 걸로 하고, 합당 해서 새로운 정당이 그 빚을 물려 받았다가 상환하는 그림이 그려지는데..제 뇌피셜일 뿐이길..정치 하면서 자기 돈 쓰기 싫어하는게 너무 티나네요..
도개걸윷모
22/03/03 07:09
수정 아이콘
아스날
22/03/03 07:15
수정 아이콘
그냥 완주하지..
지금와서 단일화하는건 별로네요.
오늘하루맑음
22/03/03 07:16
수정 아이콘
허경영 3위 킹능성...
앙몬드
22/03/03 07:18
수정 아이콘
여조상으로 단일화 안하는게 더 낫다하지 않았는지요?
22/03/03 07:28
수정 아이콘
선거 끝났네요
밀리어
22/03/03 07:29
수정 아이콘
번복철수의 행보가 재밌군요. 윤석열이 당선이 될경우에 안철수의 공이 컸다 이런 평가를 받고 싶은걸까요.
올해는다르다
22/03/03 07:31
수정 아이콘
놀릴 말은 많은데, 일단 꾹 참고. 안철수 씨도 이제 경기도지사가 됐건 과기부 장관 등의 내각 자리가 됐건 좀 자기 정치가 실전에서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매버릭
22/03/03 07:31
수정 아이콘
친여커뮤에서 민주당 지지자들 안초딩 신나게 칭찬들하던데 갑자기 통수 맞은 기분일듯 크크크

아니 안철수한테 통수를 한 두번 쳐맞나 이쯤되면 누가 문제인지 크크크크크
국밥한그릇
22/03/03 07: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선거해서 5% 내외로 이기면 이준석 공은 줄고 안철수 공은 늘겠죠.
당내에서 안철수(윤석열) Vs 이준석 이렇게 붙는 형태가 될 것 같은데
이준석이 당 대표 하면서 얼마나 세력을 키웠을지가 의문입니다.
푸른등선
22/03/03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선 이기면 당대표 자리는 그냥 이준석이 다음 총선까진 그대로 가져가는 거고 안철수는 원내가 아니라 그냥 지사직 정도로 도는 방법 밖에는 없죠. 둘이 딱히 부딪힐 상황이 만들어지진 않을 겁니다. 6월 지선에서까지 어느정도 성과를 내면 이준석에게 공개적으로 제동걸 정치인은 당분간 전혀 없을 겁니다. 굳이 변수라면 윤핵관들이 윤석열 설득해서 미친 척하고 정계 개편하는 방법 밖엔 없는데 그것도 총선에서 일단 이겨야 가능한 건데 타임라인이 너무 길어서 이준석 내릴 타이밍 잡기 어렵고요. 이준석의 최대 적은 정작 이준석 본인일 거에요. 너무 승승장구만 하다가 순간 제갈량빙의지수가 한계치를 오버하면 약점 노출될 수 있으니까요. 그것만 컨트롤하면 진짜로 대어급 정치인으로 성장가능할 겁니다.
국수말은나라
22/03/03 07:35
수정 아이콘
선거터졌네요 어제 왜 윤석열이 쌓아놨던 네거티브를 일시에 터트렸나했더니 이거네요
코코볼한갠가
22/03/03 07:37
수정 아이콘
토론회하는데 넥타이 색이 같아서 혹시? 했는데, 이렇게 되는군요.
기사조련가
22/03/03 07:37
수정 아이콘
자기 지지자들도 속이는 간의 무빙 덜덜
몸값 높을때 하던가
정말 모자란 사람...
22/03/03 07:43
수정 아이콘
단일화시점마저도 예측불허라니…역시 간..
체리과즙상나연찡
22/03/03 07:50
수정 아이콘
여야 가리지 않고 잊었던 안철수맛이 또 어떠냐 보여주네요.. 너무 짜다 진짜
항정살
22/03/03 07: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철수시기가 좀 분명 가치가 어깨까지 올라왔었는데 발목에서 파네
모노리스
22/03/03 07:53
수정 아이콘
재외국민 투표한사람들은 통수 제대로 맞았군요
22/03/03 07:55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이라면 단일화는 예상되었던바죠.
패턴이 너무 유사해서.
주말로 봤는데 조금 더 걸렸네요.
정치천재 문재인의 추가 한방이 없다면 윤석열이 이길것 같습니다.
22/03/03 07:5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준석은 근질근질하겠네요 헤드락짤찌고싶어서 크크
22/03/03 07:59
수정 아이콘
철수형, 형은 진짜..

여튼 뭐 안철수 단일화에도 어차피 반반나눠먹기다 이런건 걍 정신승리였다고 보고(물론 일반적인 단일화수준 몰표는 아닐거 같지만)
확실하게 하니까 좋네요.
StayAway
22/03/03 08:00
수정 아이콘
안철수 + 김한길 VER.2.0? 이거 못 막습니다.
22/03/03 08:01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이번에도 본인몸값 고점에서 못팔고 또 폭락하니까 패닉셀하네요.

그래도 막판에 가장 이펙트 있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니, 야권이 승리(한다면) 공을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반찬도둑
22/03/03 08:02
수정 아이콘
허....이거 참 이해가 안되는 행보네요
노도햄빵
22/03/03 08:03
수정 아이콘
오히려 단일화해서 패배할것같는 느낌...
단일화 결렬때는 큰일이다 꼭 투표장 가야겠다라고 한 반면, 이제는 이겼네 해서 안갈것 같은 느낌.
반대러 진보는 대결집 랄 것 같은 느낌...
쌔합니디..
iPhoneXX
22/03/03 08:03
수정 아이콘
어제 이재명이 심상성, 안철수랑 통합정부 어쩌고 하더만 크크
22/03/03 08:10
수정 아이콘
아니 할거면 투표용지 인쇄전에 하던가...
그렇게 거부하고 욕했으면 진짜 완주 하던가...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
결국 완주할 의지도 없으면서 최후까지 간본건가...
카미트리아
22/03/03 08: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장점은 사전 투표용지와 본투표 용지가 달라져서
부정투표 논쟁이 종식 되었다는 점입니다
데스티니차일드
22/03/03 08:11
수정 아이콘
다는 아니지만 정치일생 단일화만 하나 가시겠어요..
덴드로븀
22/03/03 08:1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정치역사에 길이 남긴 하겠네요 크크
Bronx Bombers
22/03/03 08:14
수정 아이콘
참.....이럼 돌아가신 분은 뭐가 되는지?
전원일기OST샀다
22/03/03 08:28
수정 아이콘
단일화에 의한 지지율 향상일지, 역풍이 불어재낄지 깜깜이 선거 기간이기에 9일에 뚜껑 열어봐야 알듯하네요.

각 진영은 서로 행복회로 돌리느라 바쁘군요...
22/03/03 08:30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정치를 왜하는건지 정말 잘 모르겠네요
트루할러데이
22/03/03 08:33
수정 아이콘
와 이걸 했네? 그저 티비토론을 완주하고 싶으셨던게 아니라면 이타이밍에 단일화는 진짜 놀랍네요.
22/03/03 08:36
수정 아이콘
단일화해서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퇴사자
22/03/03 08:40
수정 아이콘
단일화 자체로 윤석열이 얻을 표가 많지는 않겠지만, 이로써 보수 대 진보 대결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큽니다. 18대 대선에서 보여줬듯이 그런 상황에서 진보는 보수를 절대 못 이깁니다.
Grateful Days~
22/03/03 08:42
수정 아이콘
역대 민주세력을 지지안한적이 거의 없었던 20대의 상당수가 돌아서버려서.. 더 심한양상이 벌어질겁니다.

그나마 양쪽 후보가 다 맘에 안드는 분들이 태반이라 과거와는 좀 다르지만요
22/03/03 08:47
수정 아이콘
질 수가 없는 판이 됐네요.
괴물군
22/03/03 08:48
수정 아이콘
아침에 출근했더니 갑자기 뜬금없는....

전 개인적으로 안철수씨가 보수에 가깝다는 쪽이라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단 보기좋게 더 시너지효과 있게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진짜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세결집이 이루어진것 같고

승리하면 어떻게 될런지 보는것도 재미있겠네요
NoGainNoPain
22/03/03 08:53
수정 아이콘
문파들이 지금 윤석열 지지선언을 한 상황이라서 진보진영은 세결집이 이루어진 상황이 아닙니다.
김용민이나 최민희가 똥밀필패 어쩌구 극문 똥파리 저쩌구 하고 있는데 세결집이 이루어질 수가 없죠.
及時雨
22/03/03 09:09
수정 아이콘
완주하면 그래도 한표 줄 생각이었는데 황당하네요.
하려면 빨리라도 할 것이지...
이런 분을 위해서 선거운동 준비하다 생명을 잃은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22/03/03 09: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재명이 반전을 줄수 없는 상황이라 이러나저라나 똑같지 않나요.
정말 이준석 엿먹이는게 그렇게 중요했나 싶기도 하고.
다이어트
22/03/03 09:39
수정 아이콘
재외국민은 이미 투표 하지 않았나요? 안철수 찍은 사람 다 무효표 되는건가...
대체공휴일
22/03/03 09:42
수정 아이콘
철수형 형한테 표 주겠다고 생각한게 참 크크크
그럴거면 선거운동하다 사망한 당원들은 왜 본인 정치에 이용해 먹었냐고

짜증나서 내일 사전투표 허경영 찍어야 겠네요. 허경영 대선 득표 3위 메이저로 등극하자!!
하루히로
22/03/03 12:53
수정 아이콘
정계 입문한지 10년정도 되어 이제 정치인 다운 언행과 행동을 하나보다 싶어서 좋게 생각했는데,
단일화 먼저 언급한거보고 이거 또 안크나이트 하나 싶었는데
결국 단일화 발표를 하다니.. 실망이네요.
정계 은퇴하시길.. 뭔 대권을 노려
노래하는몽상가
22/03/04 00:36
수정 아이콘
다음 대권이면 형 좀 해볼만 할꺼야

라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이분은 정계에서 돈만 쓰고 사라지겠네요 그냥;;
서울시장이 딱이였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398 [일반] 심상정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는다"…정계 은퇴 시사 [81] Davi4ever7600 24/04/11 7600
6391 [일반] 총선 후 잡상 [67] 烏鳳6086 24/04/11 6086
5890 [일반] 20대 대선 즈음의 정치 지형에 대한 소고 [96] 과수원옆집10423 22/03/12 10423
5881 [일반] 이번 대선후기 왜 2번을 선택했는가? [15] TAEYEON4853 22/03/11 4853
5864 [일반] 21세기 이후로 20대의 투표 경향를 봤습니다 [31] 사이먼도미닉6842 22/03/11 6842
5859 [일반] xxx이 당선된 이유 [6] 네스5438 22/03/10 5438
5854 [일반] 심상정 아니 정의당은 어디로 [86] 과수원옆집7477 22/03/10 7477
5845 [일반] 이대남/이대녀는 과연 존재했을까요? [18] Restar5052 22/03/10 5052
5831 [일반] 이번 선거의 나름대로 정리 [62] Restar6991 22/03/10 6991
5818 [일반] 페미로 패망한 문재인 & 민주당 [149] 김연아13708 22/03/10 13708
5780 [일반] 내가 뽑은 선거 관전 포인트 [11] 푸크린5149 22/03/09 5149
5712 [일반] 3월 첫째주 여론조사 모음 + @ [65] 올해는다르다12105 22/03/04 12105
5709 [일반]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최종 36.9%) [97] 카루오스14112 22/03/04 14112
5708 [일반] 뽑을 사람이 없는 자의 넋두리 [43] 깃털달린뱀6246 22/03/04 6246
5700 [일반]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공동선언문 공개 [257] Leeka23022 22/03/03 23022
5697 [일반]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97] Darkmental14298 22/03/03 14298
5696 [불판]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초청3차 : 사회 분야) [248] 제3지대20307 22/03/02 20307
5676 [일반] 2월 넷째주 여론조사 모음 + 뉴스 [71] 올해는다르다12285 22/02/27 12285
5643 [일반] 대선 토론 정치편 소감: 이, 안, 심 플러스, 윤은 마이너스 [191] 김홍기13306 22/02/26 13306
5639 [일반] 입만 열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오는 이재명 후보 [214] Alan_Baxter23492 22/02/25 23492
5627 [일반] 선거 공보 읽은 소감 [126] 압빠10072 22/02/23 10072
5619 [불판] 초청 외 대상 후보자 토론회 [45] 제3지대8908 22/02/22 8908
5614 [일반] 정치알못이 보는 대선과 요즘 [57] 이러다가는다죽어8493 22/02/22 84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