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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8 15:37
불어라 동남풍!! 근데 구글트렌드도 결국 우리나라 대선방식으로 보면 힐러리가 되는 거여서... 그냥 현재 최고 이슈가 누군지만 파악하는 걸로 보는게 맞겠네요.
17/04/28 15:53
홍준표 관련해서도 뭐하나 터지지 않겠어요? 이 사람이 워낙 지지율이 낮아서 거의 검증을 안받았는데 털게 없어서 안턴게 아닙니다.
홍준표는 돼지발정제 이전에 1999년에 선거법위반으로 국회의원도 박탈당한 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찌질하게 월급을 이중으로 수령한 전력도 있고, 그외에도 아방궁이니 식사니 BBK 이명박 보호 등 깔게 천지죠.. 이런 인간이 야권이라면 출마 아니 경선에 입후보나 가능하겠어요? 문재인이 이중 하나라도 했다면 바로 후보 사퇴입니다. 그동안 워낙 찌질해 아무도 언급안해서 지는 깨끗한 서민이니 뭐니 코스프레 하고 있는데 진짜 전형적인 새누리형 인간이죠.. 그의 지지자들은 돼지발정제에도 관심없는 도덕불감증 패거리들이지만, 그럼에도 이 사람도 조정기가 올겁니다. 하다못해 박근혜 최순실 국정 농단에 대한 생각도 아무도 안물어본 상태이죠...이거에 대한 대답에 대해서도 많이 갈리겠죠.. 안철수, 유승민 찍는거는 이해라도 하겠는데, 진짜 이런 인간에게 표주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고가 마비된 사람이라고 밖에는...
17/04/28 16:05
사실 뭐 여권 후보는 약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도 괜찮은 걸로 이미 정해놓고 경쟁하는 거라, 별로 타격 없을 거에요. 회창옹은 그 중 몇 안되는 군대를 건드려서 (정말 건드린 건진 모르겠지만) 망한 거고, 이중 수령 정도야 뭐.... 애교죠
17/04/28 16:29
그런 식으로 말하면 한국 보수 전체가 다들 원죄를 끌어않고 있습니다.
친일파는 뭐 공산주의로 상쇄된다 치고, 박정희는 공과가 상쇄된다 치고 김영삼은 뭐 그래도(라고 말해도 IMF때 망한 사람이 한둘이어야..) 당장 전두환부터가 쉴드 불가의 살인마입니다. 뭐 가깝게는 이명박근혜... 시작부터 수상하기 짝이 없었고 그 뒤로도 온갖 말도 안돼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당장 4대강, BBK, 소고기 수입(재협상은 안되지만 추가협상은 되는..) 그때마다 한국 보수들은 그것들을 외면해 왔고 쉴드쳐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박근혜까지 이어졌고, 세월호, 메르스, 그리고 민주당이 끝없이 주장하는 비선실세도 외면하고 또 외면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왠 무당이 한국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솔직히 홍준표는 돼지발정제 터졌을때, 사퇴했어야 했습니다. 문재인이 저랬다고 생각해 보세요. 민주당은 쑥대밭되고, 아마도 산산조각 날겁니다. 사퇴는 당연한거구요. 좀 진지하게 이해가 안돼요. 아예 대안이 없으면 그래도 혹시나 하겠는데, 저 동네는 돼지발정제 먹이고 여자 강간한 거 보다 왠 미친(글자 그대로..)공주님에게 쓴 소리 한번 한 것이 더 큰 잘못이라고 보는 거 같은데... 정말 요새는 진지하게 이해가 안돼요.
17/04/29 04:07
솔직히 홍준표 지지하는 사람들은 뭘 해도 지지하는 좀 모자란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만..
그래서 돼지발정제보다 더한게 터져도 홍준표는 지지받을겁니다.
17/04/28 15:56
연관검색어가 부정적이라고 하는데 실제는 아닙니다.
검색 점유율 연관 검색어 순위 1. 빅데이터 홍준표 2. 홍준표 나이 3. 홍준표 지지율 4. 문재인 5. 빅데이터 6. 안철수 7. 홍준표 부인 8. 문재인 나이 9. 빅 데이터 분석 10. 홍준표 종교
17/04/28 16:01
이렇게 raw data로만 보면서 인지도 혹은 관심도 = 지지도로 파악하는 것은 일단 곤란하다고 봅니다. 여러 가정들이 더해지든가 아니면 데이터에 대한 처리가 더 이루어져야 보다 확실하게 보일거 같네요. 인지도 및 대중들의 관심이 홍준표 쪽으로 많이 옮겨간건 사실 같습니다.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17/04/28 16:27
홍준표 지지율은 삼십프로까지 봅니다. 안철수는 원래 지지율대로 십오넘기 힘들고...문재인이 사십오를 넘어야 안정권입니다. 다만 안철수 십프로도 진성 안철수지지자라서 다 넘어가진 않을겁니다. 한 오프로 넘어갈듯
17/04/28 16:30
TK는 원래 나오던(...)대로 나올 것 같고, PK는 동부경남과 서부경남의 확연히 다른 추세를 보여주는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PK는 6:4 정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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