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19 20:39:09
Name Lv3
File #1 1492600442343.jpg (94.5 KB), Download : 7
File #2 1492601490533.png (104.5 KB), Download : 0
Subject [일반] 한국리서치 JTBC 여론조사 18-19일 조사




문재인 42.0

안철수 31.8

홍준표 8.5



호남

문재인 57.9

안철수 27.4


60대이상

안철수 41.6

문재인 17.9

최근 나온 나머지 여론 조사 2개도 같이 올립니다. 오늘 나온 여론 조사 3개 모두가 10프로 이상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하락세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으며, 보수표는 홍준표 후보가 받아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진보 젊은 표는

문재인 후보가 받아 먹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 추락할지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안철수 후보의 앞날이 밝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에 반해서 문재인 후보는 다소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선전화면접 19.0%

무선전화면접 81.0%

응답률16.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en & hive
17/04/19 20:41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들지만 홍준표 지지층도 꽤나 집결하고 있네요
마빠이
17/04/19 20:42
수정 아이콘
면접 조사에서도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네요

유선이 한 40프로 전후로 들어간 조사들은 아직
차이가 오차범위라 하지만 확실이 추세는 벌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선무선 비율이나 면접 방식이 갤럽과
거의 비슷한데 이번주 금요일 갤럽이 기대 됩니다.
17/04/19 20:46
수정 아이콘
게임끝났네요.
17/04/19 20:46
수정 아이콘
이런 추세는 갤럽까지 나오면 확실해지겠죠.
닭, Chicken, 鷄
17/04/19 20:46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 지지율 하락-나뉘는 모습 뿐만 아니라 무당층도 슬슬 지지할 후보를 정하고 있는 걸까요?
물론 똑같은 조사대상은 아니겠지만...
17/04/19 20:47
수정 아이콘
유치원+토론 어버버 효과군요.
오늘 토론도 유승민이 홍준표랑 안철수를 저격할텐데 버틸 수 있으려나..
저그의모든것
17/04/19 20:49
수정 아이콘
게임 터져가네요.
분위기좀 더 살피다 어대문 확실해지면 유승민한테 표줘야겠네요.
17/04/19 20: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무슨 장난질이 있을지 모르고, 압도적인 지지도 중요하니 긴장을 놓치 말아야 할 듯 합니다.
저그의모든것
17/04/19 20:52
수정 아이콘
10프로차이정도로는 어대문 아니죠.
17/04/19 21:00
수정 아이콘
과반이 아닌 이상 방심하면 안 되지 않을까 싶어요...
태공망
17/04/19 22:10
수정 아이콘
투표결과 나오기 전까지 어대문은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Mr.Doctor
17/04/19 23:45
수정 아이콘
저도 장인 어른(?)에게 한 표 드려서 힘을 보태고 싶지만 확실한건 없고, 이기더라도 큰 득표로 이기는 것이 향후 유리하기 때문에 투표는 예정대로 1번 뽑을 생각입니다
어제의눈물
17/04/19 20:51
수정 아이콘
여론 조사에선 특성상 인구가 적은 시골 각지 어르신들,제주,강원의 여론을 잡지는 못하고 있으니 지지율이 더 낮게 잡힌다는 자한당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고 봐요.
유유히
17/04/19 20:59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홍준표의 실제 지지율은 최소 5퍼센트 정도는 더해서 보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17/04/19 20:51
수정 아이콘
제발 속이 꽉 찬 남자 홍준표는 9.9가 되기를...
17/04/19 20:57
수정 아이콘
재밌는건 안철수를 제외한 모든 후보가 안철수에게서 가장 표를 끌어올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보수층 표가 절실한 유승민은 당연히 안철수를 메인으로 하겠고 지난 토론에서 문재인을 메인으로 하던
홍준표도 정작 표를 끌어올수 있는곳은 안철수측이죠.
심상정 또한 문재인에게 결집된 진보표를 가져오기 위해 문재인을 공격하던데 정작 지지율 상승은 매우 미미했죠.
오히려 안철수를 공격해야 안철수에게 이탈한 진보표+ 위기감에 문재인에게 결집한 진보표도 가져올수 있지않나 싶던데

오늘 토론은 누굴 메인으로 공격할지 기대되네요.
바스테트
17/04/19 20:59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라면 안철수는 완전 호구잡힌거긴하네요-_-aa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된 스노우볼이 엄청나네요;;
17/04/19 21:04
수정 아이콘
확장성이 좋은 후보라는 말은 뒤집으면 양쪽에서 공격당할수 있는거니까요.

저번주에 지지율 역전에 성공해서 언론에서 광고 빵빵 때려대면서 상승세인 1위후보라는 이미지 심어줬다면
공격받아도 지지율 이탈이 적었을텐데 유치원 한방에 뭐.....망했어요~~
트와이스 나연
17/04/19 21:01
수정 아이콘
홍 유는 문재인은 가볍게 건들면서

메인포격은 안철수에게 던질 가능성이 높을듯 하네요.
17/04/19 21:05
수정 아이콘
홍은 엄대엄, 유는 노골적으로 안을 공격할꺼 같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19 21:07
수정 아이콘
일단 안철수가 토론을 제일 못한다는건 후보들이 모두 파악했고 홍은 1차에서 문에게 오히려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홍도 안에게 노골적으로 공격할거 같아요 저는
어리버리
17/04/19 21: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유승민, 홍준표 모두 안철수만 미친듯이 물어뜯고 있죠. 일단 안철수부터 어느 정도 꺼꾸러뜨린 다음에 문재인을 공격하자 느낌.
17/04/19 21:02
수정 아이콘
지난번 토론도 일단 보수층 유권자에게 '나의 성향'은 확실히 알려야 해서
유승민 홍준표 모두 문재인 어택은 들어가는데...말그대로 포지션 확립이라
문재인 입장에선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색깔 안보 얘기 위주였고

정작 매서운 공격은 안철수에게 많이 들어갔죠
토니토니쵸파
17/04/19 21:05
수정 아이콘
안철수후보가 메인이죠.
기반이 약해 끌어올 표도 있는데다가 저번 토론때의 안후보의 토론을 생각해보면 다른후보가 작정하고 물어뜯을겁니다.
이후 안후보 지지율이 20퍼센트초반까지 떨어지면 그때부터 문후보가 타겟이겠죠. 네번째 토론부터 그러지않을까 예상합니다.
어리버리
17/04/19 21:21
수정 아이콘
문재인에게 공격할 새로운 떡밥이 전혀 없기에 공격해봤자 이득이 별로 없죠. 문재인 후보도 지난 주 그대로 대처하면 될 것이고...
하지만 안철수를 공격할 떡밥들은 아직 식지않은 신선한 것들이 많죠. 크크. 안철수를 공격해야 그 지지층들이 본인들에게 흡수된다는걸 최근 며칠간 여론조사가 보여주기도 했고요.
지난 주 문재인과 가벼운 설전에도 얼굴이 붉어지면서 동공지진 일어나던 안철수 후보가 오늘 홍과 유의 공격에 어떻게 대처할지 기대가 됩니다.
17/04/19 21:26
수정 아이콘
공격 타겟이 다 동일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에 공감합니다.
다른 후보는 모두 '안'을 때리고 '안'에서 가져 오면 되는데 심상정 후보는 '안'을 때린 쿠션으로 '문'에서 가져와야 한다는 게 참 아니러니하네요.
어리버리
17/04/19 21:00
수정 아이콘
이제 토론이 1시간 남았군요. 문재인 후보가 폭망하고, 안철수 후보가 지난 번과 달리 대승리 해야 안철수 쪽에 뭔가 희망이 생기겠군요. 만약 양쪽 모두 평타 친다면...게임셋 냄새가 스물스물 흘러나오겠군요.
17/04/19 21:03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보수층에서 빠지는 것 보다 호남에서 빠지는 게 크겠네요...

호남의 전략적 선택도 있겠지만 지난 토론때 유승민이 안철수에게 햇볕정책 계승할거냐고 물었을때
우왕좌왕하면서 회피하는 모습을 본 호남의 유권자들이 실망한 것은 아닌가 싶네요...
순수한사랑
17/04/19 21:06
수정 아이콘
현시점에선 30 이하라고보네요
아이오아이
17/04/19 21:11
수정 아이콘
DJ를 직접 모신사람이 뉴스룸 나와서 어버버거리고 호남정당 후보로 나온사람이 그거 하나 자신있게 말을 못하는데 호남이 지지해주면 호구죠.
호남표도 잃고 경북표도 홍준표 유승민으로 가버리면 좋겠네요.
17/04/19 21:15
수정 아이콘
어대문 아닙니다.

투대문입니다.
compromise
17/04/19 21:17
수정 아이콘
항상 이럴 때가 제일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지말자
17/04/19 21:20
수정 아이콘
안희정의 경선패배가 가시화되기전의 안철수 지지율 7~10%.. 그 코어를 제외한 나머지가 싹 날라갈지도 모릅니다.
그리되면 문재인이나 투표포기로 흘러가는 비중이 높긴 하겠지만... 홍준표에게 활로가 생기는건 그것데로 싫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75 [일반] 한국리서치 JTBC 여론조사 18-19일 조사 [33] Lv36514 17/04/19 6514
2874 [일반] JTBC가 어제 있었던 표 오류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 언론편향 관련 기사 [55] 김티모7168 17/04/19 7168
2873 [일반] "성과연봉제 폐기할거냐" 질문에 즉답 피한 안철수. "노동자 말도 좀 들어달라" 항의 [14] Sarada5223 17/04/19 5223
2872 [일반] 유시민의 '투표로또' 현실화, 당첨금 최대 500만 원 [8] 분수5645 17/04/19 5645
2871 [일반] 니가 그렇게 고소를 잘해? 옥땅으로 올라와! [17] 길갈4891 17/04/19 4891
2870 [일반] 스타크래프트 무료 오픈 기념! 문재인 스타맵 전격출시!.jpg [107] 아라가키9150 17/04/19 9150
2869 [일반] 문재인 펀드 2차모금이 없을거 같네요. [59] 어리버리7054 17/04/19 7054
2868 [일반] 타후보 현수막 가린 안철수 유세차량 논란 [58] 짱구7495 17/04/19 7495
2867 [일반] 홍준표 유세송...... [16] 주자유4569 17/04/19 4569
2866 [일반] 광주 어린이집 원장 300명 "안철수 지지" [55] galaxy7699 17/04/19 7699
2865 [일반] (단독)선관위 "KBS-연합 여론조사 문제 있다"…업체에 과태료 1500만원 부과 [17] 마빠이5252 17/04/19 5252
2864 [일반] 박지원 의원, 허위사실 공표로 벌금 내시게요? [18] 어리버리5519 17/04/19 5519
2863 [일반] * 유사품 낚시에 주의하세요 [21] 닭, Chicken, 鷄5547 17/04/19 5547
2862 [일반] 원조가 하면 다릅니다!(박지원 말실수관련) [26] 일찍좀자자5638 17/04/19 5638
2861 [일반] [혐]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 유세송 [31] MastaK5257 17/04/19 5257
2860 [일반] 대통령 후보 5인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공약 [21] 오리아나3552 17/04/19 3552
2859 [일반] 19대 대선후보 광고들 [25] 안다나 4819 17/04/19 4819
2858 [일반] 한결같은 홍준표 후보 [24] 어강됴리6874 17/04/19 6874
2857 [일반] 유승민 딸 유담, 지원유세 동참 [95] 트와이스 나연9489 17/04/19 9489
2855 [일반] 알앤써치 문재인 46% vs 안철수 31%…격차 5.3%p→14.7%p [108] 로빈12139 17/04/19 12139
2854 [일반] 오늘 KBS 대선후보토론 관전 포인트... [43] Neanderthal6731 17/04/19 6731
2853 [일반] 안철수 부인 "후보와 가족, 매우 높은 도덕적 기준따라 검증받아야" [71] 강배코7881 17/04/19 7881
2852 [일반]  군 가산점과 여성 군복무에 대한 홍준표의 공약 [10] 안다나 3750 17/04/19 37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