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16 16:48:49
Name 로빈
Subject [일반] 국민의당 리얼미터 고발 예정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7041616203520726&outlink=2&SVEC
국민의당, 리얼미터 고발 예정.."설문으로 안후보 지지 하락 유도"

“리얼미터의 4월 10~12일 여론조사(양자대결)는 안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하락시키기 위한 행위로 볼 수 있다"며
국민의당이 리얼미터를 고발 한다네요...


민주당이 내일신문 여론조사에 대해 문제제기 한 것에 대해 국민의당이 비난을 했던 게 언제였더라...



http://www.ytn.co.kr/_ln/0101_201704161602416445
국민의당 "문재인 측, 제2의 십알단 해산하라"

“문재인 후보의 팬카페가 안 후보의 부인과 딸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가 포털 상단에 올라오도록 지속적인 여론 조작을
지시했다며 일부 회원을 고발했”다네요...


안철수의 상승세가 꺾이고 하락 국면으로 접어드니 국민의당이 쫄리나 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6 16:49
수정 아이콘
진짜 지지율이 안 나와서 하는 발악인건지...;;;
스칼렛
17/04/16 16:49
수정 아이콘
(고개젓는 김정은)
오류겐
17/04/16 17:05
수정 아이콘
랴 리건
순수한사랑
17/04/16 16:50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당
시케이더
17/04/16 16:50
수정 아이콘
뭔가 최후의 발악같아 보여서 애잔하네요.
17/04/16 16:50
수정 아이콘
지금 추세자체가 하락으로 반전을 해버렸는데 뭔짓인지 모르겠네..
오리아나
17/04/16 16:51
수정 아이콘
10-12일이면 이번 게 아닌데? 하고 보니 '단일화해서 양자구도' 만들었을 때를 가정한 질문 내용을 문제삼은 거군요. 그러면 저것말고도 양자구도 제시한 설문조사가 꽤 있을 텐데...
VinnyDaddy
17/04/16 16:51
수정 아이콘
4월 14일 2시간짜리를 걸고 넘어지면 이해라도 해 주겠는데, 저건 좀... (김정은짤)
닭, Chicken, 鷄
17/04/16 16:51
수정 아이콘
만약 추세에 안 맞게 고작 3% 차이는 말이 안 된다면서 갤럽 조사 고발하는 경우 생기면 수긍할 건지?
호날두
17/04/16 16:52
수정 아이콘
발악을 하는군요
릭 데커드
17/04/16 16:52
수정 아이콘
되도 않은 양자대결 여론조사로 행복회로 돌리더니 왜 이제와서...
녹용젤리
17/04/16 16:52
수정 아이콘
밑천다 드러난듯
불쌍해보입니다.
르웰린수습생
17/04/16 16:53
수정 아이콘
언제는 디오피니언을 더불어민주당이 고발한다고 여론조사기관 겁박하지 말라고 했던 거 같은데?!
닭장군
17/04/16 16:53
수정 아이콘
랴 리건
유유히
17/04/16 16:5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내일신문 조사가 납득이 힘들다며 "선관위에 조사 의뢰하겠다" 했을 때는 입에 거품 물고 비난하더니만, 이번엔 쿨하게 "선거법 위반 고발"이요? 대체 기억력이란 것 존재하십니까? 그 당시 내일신문 조사는 유선 40 +인터넷 60 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조사였어요. 그랬는데도 있는 대로 비난 퍼붓더니, 대체 뭐하자는 겁니까?
아라가키
17/04/16 16:57
수정 아이콘
양자대결 여론조사 이전에도 많지 않았나요 흠..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4/16 16:57
수정 아이콘
안쓰럽다...
17/04/16 16:57
수정 아이콘
이런게 의외로 큰 효과가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결과는 못 듣고 저 상황만을 본다면 진짜 그랬나보다 할 수도 있거든요.
가장 유명한게 김기춘이 엮여있는 우지파동이 있죠.
아이유
17/04/16 16:57
수정 아이콘
(아하하항하하하하하하항)
㈜스틸야드
17/04/16 16:57
수정 아이콘
KSOI는 왜 고발 안하시나? 껄껄껄
최경환
17/04/16 16:5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의 이 논리는 사실 자가당착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홍후보 유후보가 일방적으로 사퇴와 지지선언을 해주면 그건 단일화인가요? 2012년 안후보 본인의 논리대로라면 단일화지요. 그러면 양자대결에서 리얼미터의 전제와 설명이 그렇게 틀린 서술이 아니게 되는 것이지요.
거믄별
17/04/16 17:01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던가...
이런 쓸데없는 어깃장을 부리니 조롱당하지.
Liberalist
17/04/16 17:02
수정 아이콘
뭐가 설문 왜곡이라는건지 전 이해가 안 가네요. 그럼, 양자 구도 어떻게 만들려고 그러나요?
저 시나리오 말고 양자 가능한 시나리오 있으면 누가 저한테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크;;

하여튼 안철수나, 국민의당이나 죄다 내로남불이기는 끝내주네요.
거믄별
17/04/16 17:05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바른정당의 유승민이 자진사퇴하면... 단일화는 아니긴 하죠.
공식적인 단일화 과정을 거친 것은 아니니까요.

문제는 그렇다해도 대부분의 국민은 저들이 '단일화' 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 역시 홍준표, 유승민의 사퇴 역시 단일화의 한 종류라고 이야기할 정도니...
Liberalist
17/04/16 17:09
수정 아이콘
그렇죠.
홍이랑 유승민 의원 자진 사퇴도 국민들은 단일화로 인식하죠.
지난 대선에 안철수 사퇴했을 때 단일화로 인식한 것처럼 말이죠.
일반적인 인식을 설문에 그대로 갖다 박은게 뭐가 설문 왜곡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럴거면 애초에 양자구도 조사를 하지 말라고 하던가요. 양자구도 자체가 가능성이 별로 없으니까.
푼수현은오하용
17/04/16 17:05
수정 아이콘
나를 행복하게 만들지 않는다니 부숴버리겠어
물푸레나무
17/04/16 17:06
수정 아이콘
아직도 대선후보가 누가 나오는지 아니 대통령선거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정치무관심 혹은 사고능력결여자층에는 저게 어쩌다 들어올수있겠죠
허나 그런사람은 너무도 극소수인게 작금의 대한민국이고
그런부류의 득표가지고는 대선의 향방은 커녕 티도 안난다는게 또 현실이죠
그냥 최후의 발악이라 보고 열심히 하라고 성원이나 해야겠습니다
정작 저러면 저럴수록 국당과 안철수지지율은 곧두박질칠거라 보고요
트와이스 나연
17/04/16 17:08
수정 아이콘
랴 리건...

디오피니언은 착한양자 리얼미터는 나쁜양자
vlncentz
17/04/16 17:0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설문조사 받았는데, 누가 가장 당선가능성이 높아보이냐고 물으면서 지지율 1위의 문재인후보, 상승세의 안철수후보라고 부르더라고요.

그게 리얼미터 설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문항설계에서 좀 이상한 것 같긴 했습니다.
장경아
17/04/16 17:14
수정 아이콘
여러분 근데 대통령이 누가 된다는 겁니까?
Liberalist
17/04/16 17:14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JTBC에서 보도했던, 양자대결에서 안철수가 0.3% 앞선 걸로 나왔던 한국리서치에서도 새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링크는 여기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015469

여기서도 안철수의 하락세는 뚜렷하네요. 국민의당은 한국리서치 상대로는 과연 고발을 할까요? 안 할까요? 크크
불굴의토스
17/04/16 17:16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확실해졌네요

유치원 그 멘트는...한만두급입니다.
Liberalist
17/04/16 17:18
수정 아이콘
심지어 해당 조사에서 유선은 KT DB 기반이었죠. 이런데도 격차가 7% 나온다는건 게임 터졌다는 소리인 듯 합니다.
물푸레나무
17/04/16 17:22
수정 아이콘
전 저런 엉터리표본조사로 저수치면 실재바닥민심은
거의 2.5배차는 난다고 봅니다
17/04/16 17:19
수정 아이콘
대선 종결자는 유치원이군요
돌돌이지요
17/04/16 17:24
수정 아이콘
오 설마설마했는데 유치원 문제가 파급력이 컸기는 했군요

하긴 온유한 성격의 사촌동생이 이 문제로 저한테 폭풍카톡을 보낸 것을 보면 엄마들에게 정말 민감한 문제였기는 하더라고요
거믄별
17/04/16 17:40
수정 아이콘
유치원 문제가 여러가지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죠.
보육문제 뿐만 아니라 비싼 유치원비로 인한 가계부담. 보육때문에 맞벌이가 힘든 점 등등..
걸린 문제가 한 둘이 아닌데 거기에 아주 제대로 불 지르고 휘발유 뿌리고 더 잘 번지라고 부채질까지 했죠.
돌돌이지요
17/04/16 17:17
수정 아이콘
안심번호 같은 내부자료에서도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나보네요
지지율 격차가 급속히 줄어들면서 더민주당에서 보였던 조급함이 느껴지네요
꿈꾸는꿈
17/04/16 17:37
수정 아이콘
밑천이 보이네요
구 새누리랑 무슨 차이죠?
키리하
17/04/16 17:52
수정 아이콘
아니 리얼미터는 그렇다쳐도
밑에 진짜 지지자들 고발한거네요?
-_-;;;
빠독이
17/04/16 21:21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00994

뭐 당연히 이렇게 되지요.
각종 의혹이나 실수에 대한 대처도 그랬지만 지지율 떨어지는 것 같으니깐 나오는 대응이 너무 급하고 감정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잘해봐야 자기네 극성지지자들 행복회로 돌리는 소스 제공 말곤 의미가 없어보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41 [일반] 최근 (본인)트윗 타임라인에서 보이는 경향 [15] Janzisuka5791 17/04/16 5791
2740 [일반] 국민의당 리얼미터 고발 보도자료 배포후 mbn-매경 계약해지 통보, cbs가 월요일 부터 발표 [66] 주자유10327 17/04/16 10327
2738 [일반] 19대 대선 후보 최종 명단과 기호 [20] 어리버리5050 17/04/16 5050
2737 [일반] 선거벽보 발표하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38] 로빈5974 17/04/16 5974
2736 [일반] 후보 5인의 선거 포스터 [45] JUFAFA6682 17/04/16 6682
2735 [일반] 성균관대 보물찾기의 결론 [11] 래쉬가드5320 17/04/16 5320
2734 [일반]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당시 나이 [41] 밥도둑8218 17/04/16 8218
2733 [일반] [조선일보] 문재인 36.3%, 안철수 31.0%, 홍준표 7.2% [47] GTA8853 17/04/16 8853
2732 [일반] 문재인 후보 지지철회합니다... [86] Manchester United11191 17/04/16 11191
2730 [일반] 유승민 사퇴 하느리 차라리 문재인 찍겠다는 지지자들 [23] 안다나 8274 17/04/16 8274
2729 [일반] 문재인 선거송 - cheer UP, 엄지척, 런투유, 순정, 영원한친구 .swf [34] 아이오아이6127 17/04/16 6127
2728 [일반] [중앙일보][재보도] 문재인 후보 38.5% 안철수 후보 37.3%로 양강구도 심화 [87] GTA9251 17/04/16 9251
2726 [일반] 그리고 킹무성 근황 [32] 교강용6816 17/04/16 6816
2725 [일반] 진영·정청래, 문재인 캠프에 추가 합류 [25] 교강용6192 17/04/16 6192
2724 [일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대선 포스터 분석 [25] z232516533 17/04/16 6533
2723 [일반] 서울경제-한국리서치 여론조사, 문재인42.6 vs 안철수35.6 [29] 마빠이6120 17/04/16 6120
2722 [일반] 국민의당 리얼미터 고발 예정 [41] 로빈6813 17/04/16 6813
2721 [일반] 포샵 고수를 고용했어야 할 안철수 선거 벽보 [28] 어리버리8356 17/04/16 8356
2720 [일반] 빅3 후보의 대선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67] 밥도둑6274 17/04/16 6274
2719 [일반] 새누리당(ver. 2017) 조원진 후보 인터뷰 [25] The xian4587 17/04/16 4587
2718 [일반] 안철수가 기자에게 부인 갑질 논란 질문을 받고 한 말은... [24] 로빈6624 17/04/16 6624
2716 [일반] 安 측 "문준용 입사 동기도 특혜 의혹" [33] z232516044 17/04/16 6044
2715 [일반] 바른정당 이종구 "지지율 상승 없으면 안철수 지지로 가야" [23] 독수리의습격5226 17/04/16 52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