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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6 15:08:03
Name z2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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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安 측 "문준용 입사 동기도 특혜 의혹"


[논평] 문준용씨와 함께 입사한 ‘응시번호 139번’ 김모씨도 특혜 채용 의혹 (김유정 대변인)
(중략)
당시 채용공고에는 동영상 분야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더구나 문준용씨의 접수번호가 ‘응시원서 138’번이었고, 김모씨는 그 다음인 ‘응시원서 139’번으로 밝혀졌다. 당시 일반직 응시자는 모두 39명으로 문준용씨가 맨 뒤에서 두 번째, 김모씨가 맨 마지막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06년 12월 1일부터 6일까지였다. 문준용씨는 접수 마감일자를 닷새나 넘긴 12월 11일에 제출해, 누군가가 12월 4일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응시원서 139번인 김모씨는 문준용씨보다 더 늦게 응시원서를 낸 것으로 밝혀져 특혜의혹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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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하태경에 밀리는 것이 내심 아쉬웠는지 문재인 아들 취업관련 건을 직접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신박하게도 당사자인 문준용이 아니라, 같이 입사했던 동기인 일반인 김 모씨를 거론했는데요

문준용 씨 뿐만 아니라 일반인 김 모씨 또한 국민 앞에서 특혜 의혹을 설명하라고 일갈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16일 인 오늘 올린 7개의 논평 중 4개의 논평이 문모닝인 점이 매우 인상깊네요, 왜 갑자기 또 문모닝이 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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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은오하용
17/04/16 15:09
수정 아이콘
일반인까지 챙기는 저 섬세함...
푼수현은오하용
17/04/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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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 일반인 분은 서류를 언제 냈다는거죠?
17/04/16 15:16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했다는데 동영상 암만 찾아봐도 없고, 논평글 저게 끝이라서 잘 모르겠어요
Liberalist
17/04/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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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일반인은 또 왜 건든대요??
저렇게 전선 지나치게 넓히면 의혹이 갖는 힘이 점점 떨어질텐데요. 안심번호 돌려보고 결과가 너무 안 좋아서 무리수 두는건가...
커피소년
17/04/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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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긴요 밑에 2710번 글 때문이겠지요.
위기의식을 제대로 느끼나보군요..
그나저나 같이 입사동기면 그 기관의 인사담당쪽이 문제인데
참 어이가 없군요
17/04/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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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하고 문씨가 아는 사이라면 혹시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이건 오히려 문씨를 위한 특혜가 아니라 채용절차 전반에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아닌가요. 오히려 도와주는 거 같은데..
The xian
17/04/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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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저러다가 ATM 되실라. 좀 적당히 하시지...

그런데 증거는 가지고 말하시는 거 맞지요? 증거란답시고 나오는 게 참 별 게 없는 주제에 말만 많아서...
바다코끼리
17/04/16 15:11
수정 아이콘
안철수, "상대가 나를 비난하는 것은 제가 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후배를바란다
17/04/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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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적안!
17/04/16 16:21
수정 아이콘
그럼 문모닝은 문재인 후보를 칭찬하는 거였군요.
카서스
17/04/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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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반인의 경우는 명예훼손 적용되지 않나요?
트와이스 나연
17/04/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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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까지 건드는건 아닌거 같은데 오히려 사실 무근인거 밝혀지면 소송감 아닌가요
17/04/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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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터지는 모습이군요
카롱카롱
17/04/16 15:12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일반인이 아니란 말을 어디서 보긴 했는데 그래서 누군지는 말을 안해서 궁금하기만 하네요--;
17/04/16 15:17
수정 아이콘
오 그럼 흥미로워지네요
저그의모든것
17/04/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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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아라가키
17/04/16 15:15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받는 [특채]라..
17/04/16 15:16
수정 아이콘
저 사람도 참여정부 친인척으로 밝혀지지 않는 이상
오히려 특혜가 아니라는 증거 아닌가요
순수한사랑
17/04/16 15:16
수정 아이콘
논평이 또.... 정말 대변 인이네요.
17/04/16 15:24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지켜보고 일반인이 장말 일반인이면 문준용씨가 특별대우를 받은게 아니라는 가장 큰 증거가 되겠네요.
17/04/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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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이 이미 조사를 해봤을꺼 같습니다. 둘다 특혜를 받은 정황이 있다면 원하던 그림이었겠지요. 아직 하태경으로 부터 말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진짜' 일반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7/04/16 15:31
수정 아이콘
하태경 요즘 문재인-북한 (송민순 회고록) 이거로 노선 틀었더라구요
17/04/16 15:27
수정 아이콘
급하기는 급해졌나 보군요. 이제 막 던지네요.
바다코끼리
17/04/16 15:28
수정 아이콘
근데 일반인 얘기 꺼낸 게 문재인 아들 채용이 특혜가 아니라는 반론으로 작용할 거 같은데.. 앞뒤 안 재고 막 던지는 건가.
어리버리
17/04/16 15:30
수정 아이콘
http://www.people21.kr/section.html?briefing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재인 후보를 [검증]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시는군요. 크크.
17/04/16 15:30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 제2탱커는 문준용
17/04/16 15:53
수정 아이콘
급하긴 급하구나..짠하다..
어묵사랑
17/04/16 15:57
수정 아이콘
이야 그러다가 그 당시 정규직 전환된 인원들도 특혜라고 까대겠네요
journeyman
17/04/16 16:02
수정 아이콘
이 분도 문준용씨와 동일한 절차로 들어왔죠. 마케팅쪽 뽑는다는 말이 모집요강에 없었는데 뽑혔죠. 문준용씨가 특혜면 이 분도 특혜라는 말이라서, 그 동안 문제제기하는 측은 이 분에 대한 이야기를 고의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문준용씨가 특혜라는 말의 반례라서...
그런데 이 걸 무네요? 허허. 이젠 영점도 안 잡고 그냥 막 쏴대는 듯...
사자포월
17/04/16 16:12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은데.
아들과 별 연관 없는 사람까지 이런 식으로 몰면 오히려 특혜가 아니라 그 회사가 적당히 채용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일텐데 말입니다.
문준용씨가 특별해야 특혜인거죠.
동기까지 챙겨줄 이유가 뭐가 있다고 이런식으로 나오면 특혜가 아니라 그냥 채용 과정이 적당적당이어서 불거진 문제화 될텐데요.
지나가다...
17/04/16 16:15
수정 아이콘
어라...이건 김정은 짤이 적절한 상황 같은데...
최종병기캐리어
17/04/16 17:27
수정 아이콘
그래 백번 양보해서 듣도보도 못한 공기업 채용은 문재인후보가 잘못했다 치자.

서울대 교수 부정임용은 어떻게 할거냐.
꿈꾸는꿈
17/04/16 17:40
수정 아이콘
숨쉬는 것도 특혜라 하겠네요
자꾸 구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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