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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5 21:32
와 진짜 국방부 수준이 참 죽여주네요. 하기사 국방부도 하고 싶어서 하는 짓도 아닐테고 모든건 다 그분을 위해 움직이는 그들 때문이겠죠. 그나저나 기자 패기가 넘쳐 흐르네요.
16/04/15 21:33
총선의 결과죠 크크...이제 여당과 박근혜 눈치를 볼 필요가 없거든요...오죽하면 조중동도 일제히 박근혜 비난하는 기사를 쓰겠습니까.
16/04/15 21:49
중앙이야 그렇다 치고 조선/동아도 일찍이 징조가 보인게, 무려 투표 포기를 독려했죠.
다만 조선은 자기네 목소리를 대변하는 힘있는 극우정당을 갖고싶어하는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는 워낙 새누리로 범보수세력들이 똘똘 뭉쳐있었죠.
16/04/15 21:49
청와대가 급하긴 했는지 뉴스는 왕창 도배시켰는데 현실은 아웃 오브 안중이었죠. 북풍을 이슈거리로 만들지도 못하게 한건 초반 선거 판짜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증명...
16/04/15 22:13
그 영화의 성공이
국민들이 정치를 바라보는 눈을 아주 조금은 다르게 볼수있도록 만드는데 0.1%정도의 기여정도는 했다고 볼수가 있을까요 ?
16/04/15 23:16
도대체 뭡니까. 자기가 브리핑한 것외에 아무것도 모른다면서 질문은 왜 받는데요?
저짓할래도 정말 얼굴과 양심에 철판 단단히 깔아놓고 해야되는 것이군요. 아니면 저것도 감정노동에 속하는거라고 봐야되나....;;;
16/04/15 23:34
https://m.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588948461395287&id=100008404450908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413/77552598/1 이번 탈북에 대한 동아일보의 주성하 기자의 글인데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가져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북풍을 위해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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