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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2 20:54
근혜누나 지지율은 무난할때 45%정도를 유지하던데 요즘은 40%밑으로 떨어지더군요. 그래봤자 35%가 마지노선인지라... 볼때마다 코어지지층이 많다는거에 새삼 감탄을.. 정치인이 이렇게 굳건한 팬층이 있다는거 자체가 강점으로 작용하는느낌이 드네요.
16/04/02 20:56
생각외로 소수지만 장년층에서는 야권찍는데도 박근혜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돼요..-_-;
여론조사 보면 항상 박근혜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높아요 그래서 투표 안하는 60대이상 정치무관심층도 박근혜는 대체로 잘한다고 생각함...
16/04/02 23:37
그냥 박근혜는 노년층의 심볼 그 이상의 의미같습니다
국회의원은 사기꾼이라고 투표 안하시던 할머니가 박근혜를 뽑으러 7시에 나서시더라구요.. 다리 아프니 차 대절해 달라고..
16/04/02 21:11
사실 15%면 그렇게 높은 수치는 아니죠.
특정 질문에 대해 15%면 사실상 그에 반대 의견이 절대적입니다. 심지어 외노자 국내 취업 자유화같은 막장스런 정책을 내놔도 15%는 나올걸요. 종편에서 경제 불황은 야당탓이라고 계속 하는데(심지어 강적들같은 유화적인 토론 겸 예능 프로에서까지) 15%면 국민들도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아는거죠.
16/04/02 21:20
대운하같은 막장정책을 내놔도 광우병 사태 이전에는 찬성률이 50%넘던 시기도 있었으니까요.. 뭐 30%로 금방 떨어지긴 했지만..
새누리당 지지율이 그렇게 높은데도(지금이야 좀 떨어졌지만..) 15%밖에 안된다는걸보면 조금 놀랍기도 합니다
16/04/02 21:51
네...말씀대로 민간인 사찰 야당책임이 더 크던 시절에 비하면 확실히 낫긴 한것 같네요 득표율에 맞게 의석 주어지는 상황이면 야권도 꽤 괜찮을 텐데.
16/04/02 23:27
나무위키가 보수성향이 많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오히려 심심하면 변한거 없다고 보수 쪽에서 까이는 곳인데...
정치라는게 A가 아니라고 무조건 B인게 아니라 생각해서 별로 신경쓰지는 않지만...
16/04/02 23:35
의외로 보수성향이 강한 사이트나 정치인 관련해서 정보도 자세합니다.
사실 젊은층의 3분의 1이 보수정당을 지지하는데 설명이 없는게 이상하죠.
16/04/02 23:40
정보가 자세한 것은 성향과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맨유 팬이 EPL을 정리하기 위해 맨시티 정보를 적을 수도 있는거니까요.
16/04/03 00:17
그러나 현재 보수세력들 평가를 보면 뭐랄까요.. 이회창같은 경우에는 여기 진보세력이나 불펜에서도 나름대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니까요 근데 나무위키를 대다수 보수세력의 평가를 보면 자세하기는 하나 보수세력에 대해 비판적인 뉘양스가 강하죠
그냥 인터넷만 봐도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일베 일부디시 네이버 빼고는 전무하죠
16/04/03 00:23
그게 사실 새누리당 성향의 젊은 지지자들의 반 정도는 부모의 영향을 받은 개 크다고 봅니다
투표장에 가면 1번에 투표하지만 본인의 이념적 색채가 덜한경우죠 전 강남애들중에 그런 경우를 많이 봤어요. 이런 사람들은 보통 정치 무관심자라 그런데 글을 안 씁니다
16/04/03 04:48
이게 기사제목인가요? 너무 어그로성 제목같은데요...
어떻게 가장 큰 항목인 43%인 정부정책실패가 아니고 15% 항목이 제목일 될 수 있나요?
16/04/03 11:04
당연하죠. 제목은 기사거리가 되는 내용을 적어야죠. 남아프리카의 살인율을 다루는 기사에서는 그럼 "남아프리카, 99.9%이상 살인 안 당해"를 제목으로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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