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4/13 07:30:03
Name 信主NISSI
Subject 프리매치맵중 2개의 맵을 골라 봅시다
공지사항에서 토론게시판에서는 앙케이트적인 성향의 글이 올라와서는 안되지만, 2개의 맵을 고르는 것 만큼은 '앙케이트적인 토론'이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프리매치 맵에 대한 토론글이 없길래, 제가 발제합니다.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조심성'입니다. 우리는 예전부터 대회에서 쓰는 맵들을 보아왔고, 줄 곧 '평가는 자제'해 왔습니다. 맵을 평가하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아직 경기수가 적으므로 섯부르게 평가하지마라'라는 소리를 듣게되고, 그래서 스스로 많은 게임을 소화해보고 평가하면 '프로의 경기에 쓰일 맵을 아마추어가 평가하는게 의미가 있느냐'라는 소리를 듣게 됐었죠. 이 말들이 틀린 말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프리매치'가 맵평가적인 요소를 갖고 팬들에게 보여지고 있으므로 이번만큼은 조금 더 여유롭게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각 맵에서 기껏 4경기밖에 하지 않는 프리매치인데도 일단 프리매치를 통해 맵을 선택하려고 하니 경기수 문제도 무색하고, 팬들의 의견을 완전 무시할 것이라면 맵제작자나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만 테스트하고 그냥 완성맵을 공개해 버렸으면 되었겠죠? 경기수가 많이 쌓이면 더 나은 평가를 할 수 있고, 실력이 나은 사람들의 경기가 더 신뢰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우선 평가해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코맨트를 달아서 4개 맵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내려주세요. 평가기준은 '스타리그에서 쓸만한가' 입니다.
1. 이맵은 스타리그에서 꼭 써야합니다.
2. 이맵은 스타리그에서 썼으면 좋겠습니다.
3. 이맵은 일부 수정을 한 후 스타리그에서 썼으면 좋겠습니다.
4. 이맵은 스타리그에서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5. 이맵은 스타리그에 절대 써서는 안됩니다.

각 맵에 대해 위의 보기 중 하나를 골라 평가해 주세요. 그리고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설명해 주세요. 설명은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겠죠? 특히 1,5번을 선택한 경우나 3번을 선택한 경우엔 어떤점이 그맵의 장단점인지, 무엇을 바꿔야하는지 써주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2개의 맵을 선택하는 선이어야 합니다. 1번이 3개이상이거나 5번이 3개이상이어서는 안되요.

참, '이맵은 수정을 해야겠지만, 꼭 스타리그에서 써야한다'라는 의견은 1번일지 3번일지 헷갈릴 수 있는 데요. 스스로에게 되물어서 '수정이 없더라도 써야한다면' 1번을, 그렇지 않다면 3번이겠죠?

저부터 하겠습니다. 전, 바람의 계곡은 1번, 머큐리와 게르니카는 3번, 레퀴엠은 5번입니다. 제가 쓰고서도 조금 극단적이네요.

바람의 계곡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재미'일 것입니다. 초반부터 전투가 있으면서도 후반의 대규모 싸움이 기대되죠. 특히 어떤 '기발한 꼼수(?)'같은 것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밸런스'가 기대된다는 것입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 종잡을 수 없기는 하지만, 좋은 밸런스가 나올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상대방의 '충분히 예상 가능한 견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극복하면서 앞마당을 가져가느냐, 혹은 앞마당멀티를 가져가지 않고서 어떤 해법을 제시하느냐로 승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테란의 시즈포와 건물날리기를 통한 섬멀티에 대해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런 요소들은 어느맵이나 다 있어왔고, 그것이 생각만큼이나 효과적이진 않습니다.

머큐리는 중앙섬의 넓이를 줄이고 길목을 조금 넓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게르니카는 입구 부근에 미네랄 4~6덩이정도를 놓았으면 합니다. 저그에게 본진플레이 비슷한 형태의 싸움을 유도하고 있는 비교적 비슷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두맵의 장점들을 잘 모아서 한맵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레퀴엠은 꼭 빠졌으면 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개인적으로 밸런스 붕괴를 예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토스-테란에서 테란이 입구를 막는 것이 다른 여타 맵들에 비해 많이 힘들지만, 이것은 이 맵이 사용되고 프로게이머들이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막는 기술이 늘것입니다. 우선 입구를 뚫지 못한 경우에선 프로토스는 다수의 병력도 확보하면서 드랍쉽도 보유해야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합니다. 미네랄로 막힌 부분은 초반엔 분명히 섬이며 그것도 본진 주변에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프로토스는 남자이야기의 그것처럼 테란의 드랍쉽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고, 또 테란이 드랍쉽 없이 전면으로 뚫고 나왔을 경우에는 절대 싸움에서 밀려선 안됩니다. 테란의 병력이 프로토스의 입구근처에 자리잡게 되면 본진에서 올라오는 입구와 앞마당이 모두 타격되며, 경우에 따라선 본진의 게이트웨이도 타격되기 때문이죠. 게이트웨이를 깊숙히 지을 수도 있지만, 그경우엔 그만큼 테란의 입구를 두드리는 것이 약해집니다.

프로토스-저그에서도 프로토스의 초반 강력한 하드코어가 굉장히 무섭지만, 여기서 많은 이득을 보지 못하면 프로토스는 너무 암울합니다. 저그가 일꾼 통과를 통해 제2가스멀티에 일꾼을 보내놓고 본진플레이를 한다면 프로토스의 하드코어는 분명히 막힙니다. 저그의 섬멀티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프로토스는 셔틀외엔 방법이 없는데, 저그는 그냥 저글링들이 미네랄을 통과해서 다닙니다. 처음부터 프로토스가 원게이트 플레이를 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경우에도 저그는 정찰을 통해 상대가 원게이트임을 확인하고는 드론을 보내놨던 제2가스멀티와 또다른 섬멀티를 하나더 가져가면서 후반을 도모할 수 있죠. 프로토스 입장에선 절대 못이길 건 아니지만, 테란에겐 여러번 밀어도 테란에겐 기회가 있지만 한번만 밀리면 자신은 끝나는 싸움을해야하고, 저그에겐 전체적으로 불리한 싸움을 끌어야만합니다.

이맵이 빠져야 하는 2번째이유로 '지나치게 짧게 끝나거나, 지나치게 길어질 가능성이 큰'점을 들고 싶습니다. 위의 2가지 예를 들었듯이 프로토스가 작정하고 초반플레이로 끝내려 들 가능성도 높고, 저그-테란전 역시 테란에 의해 초반에 승부가 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초반에 나지 않으면 지상으로는 앞마당위치만 방어하면 본진포함 3개의 가스멀티와 1개의 미네랄 멀티를 확보할 수 있음으로 장기전으로 끌릴 위험이 큽니다. 방송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도 저처럼 의견을 남겨주세요. 방송관계자들이 주목하는 PGR이니 만큼 논의에 따라서 맵이 선택되거나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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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욱
04/04/13 09:35
수정 아이콘
머큐리와 레퀴엠에 3번을.. 근데 저는 어떤점을 고쳐야 하겠다 이런점까지는 지적을 못하겠네요

바람의 계곡과 게르니카는 저그가 왠지 힘들어보이는 인상이 들어서
4번에 한표씩
GoodSense
04/04/13 10:49
수정 아이콘
1. 바람의 계곡..
반지상맵(반섬맵과 같은 말이지만..)이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맵
이라 생각합니다. 저그가 불리할 거 같지 않은 맵이기도 하고요. 새로운
개념의 맵이라 여러 신선한 전략들이 많이 나올 거 같습니다.
3. 머큐리와 레퀴엠
머큐리는... 오버로드가 떠 있을 공간이 너무 적습니다. 저그가 정찰하려
면 오버로드의 죽음을 각오해야 하죠...100원이나 되는 놈이라...
그리고.. 중앙 섬... 차라리 없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변종석 님의 맵에
는 테란을 안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섬도 그 안배 중 하나라고 생각합
니다.
레퀴엠은 다 좋은데.. 3시 앞마당이 너무 센터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위치
를 수정한다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5. 게르니카
완전 테란 맵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중앙 섬은 탱크의 포격에 노출
되어 있고 다른 종족들은 드랍이 아니면 중앙 섬을 공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이라는 개념이 없는 맵이라 저그에게 불리합니다. 차라리
정글스토리처럼 섬으로 만드는 게 방어하기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얼라리여~~
04/04/13 10:51
수정 아이콘
바람에 계곡 분명 재미와 많은 전략이 나올것 같습니다.하지만 테란vs플토전을 보면 플토는 테란에게 앞마당을 너무쉽게 조이고 조이는거 막다보면 끝내는 멀티 테란 물량에 밀리고 됩니다.특히 앞마당 조이게 되면 꽁수가 없습니다
스타매니아
04/04/13 11:15
수정 아이콘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신주님의 '조심성'입니다
자게의 '밸런스. 무엇이 밸런스인가?(맵으로 밸런스를 조정하는 문제에 대해)' 글에서도 이글에서도 느끼는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조심성이 보이는군요

> 우리는 예전부터 대회에서 쓰는 맵들을 보아왔고, 줄 곧 '평가는 자제'해 왔습니다
우리의 범위가 누구인가요? 대다수의 대중은 별로 자제한 것 같지 않습니다만...

> 스스로 많은 게임을 소화해보고 평가하면 '프로의 경기에 쓰일 맵을 아마추어가 평가하는게 의미가 있느냐'
저는 다른 소리를 하겠습니다
'프로의 경기에 쓰일 맵을 아마추어간의 경기로 평가하는게 의미가 있느냐'

> 팬들의 의견을 완전 무시할 것이라면 맵제작자나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만 테스트하고 그냥 완성맵을 공개해 버렸으면 되었겠죠?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관계자,프로게이머,감독,맵전문가들의 의견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위에서 제가 지적한 아마추어간의 경기로 평가하는 팬들이 많다면요...

'이는 일반인으로 상대로 한 인터넷 심사보다는 전문 심사단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었고'
변종석님의 맵설명글 중의 일부입니다
이제는 4개를 정할때가 아니라, 4개의 맵중 2개를 고를 때입니다 (물론 프로리그 맵도 있지만)
보다 팬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중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매니아
04/04/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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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맵에 대한 의견을 프리매치가 끝날때 쯤에나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제가 가진 '조심성'의 성향에 기인한 것입니다
슈퍼백수
04/04/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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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람의 계곡은 발상은 좋아 보이나 밸런스에 문제가 심각해보임 중앙 멀티쪽에 테란이 배럭날리기해서 마린 메딕이 걸어서 저그의 본진으로 걸어 갈수도 있고 테란이 앞마당 지키기는 편한데 다른 종족은 예상외로 힘듬 그래서 맵에서 제외 게르니카도 특정 5시 7시와 7시와 11시인가 너무 앞마당의 러쉬거리가 가까워서 제외 어쩔수 없이 찍으라면 머큐리와 레퀴엠...
04/04/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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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계곡에서 앞마당 먹지 않으면 됩니다. 플토는 어차피 섬맵이니까 대 테란전에서 옵저버 띄울 것이고 그럼 셔틀로 섬멀티를 먼저 먹어도 됩니다. 앞마당이 언덕에서 포격받는다는 것 하나로 테란맵이라고 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하고 그것보다 맵 자체의 개연성이 너무나 강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기요틴같은 평지맵은 하나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현수
04/04/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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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람의 계곡이 일부 수정됐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탱크포격으로 멀티의 일꾼 피해는 줄수있되, 커맨드센터나 넥서스 해처리에는 닿지 않고, 플토 저그도, 일꾼만 공격할수 있게 미네랄 위치 같은것을 조정해서 그렇게 지을수 밖에 없게 강제 했으면 좋겠습니다.
04/04/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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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들과 바람의계곡은 30판이상 머큐리도 20판정도 나머지는 10판정도해보고 느낀결과로는
1번엔 바람의계곡입니다. 밸런스가 정말 잘맞을꺼같습니다. 저그플토의 밸런스에서도 저보다 실력좋은 플토유저인데 제가 이길수있다 이긴다는 마인드로 편하게 경기할수있구요 정말 같은종족싸움에서도 굉장한 난전이 나와서 절대 지루하거나 보기 식상하다거나 하지않습니다. 섬맵인데도 불구하고 저그vs플토의 밸런스를 걱정하지않기때문에 정말 환상의 밸런스가 나올껏같습니다. 게임자체에 흥미도 있구요. 전 같은종족싸움이 나왔을경우가 재밌으면 다른종족전도 재밌을꺼다 라는 생각이기에 바람의 계곡에 한표를 던집니다.
3번에 머큐리입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신대로 오버로드가 떠있어서 정찰할수있는 범위가 너무 좁구요 여타종족전은 정말 굉장히 난전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 맵이 재밌긴합니다. 멀티도 여러군데에 있어서 정말 게임전개가 재밌을꺼같습니다. 저그VS플토의 대전에서 저보다 잘하는 친구와 여러게임을해보았는데요 흠 모랄까 저그가 확실히 유리하긴 합니다. 하지만 길이 좁아서 싸먹기가 안되고 하이템플러의 이용여하에 따라 게임이 완전 갈릴수가 있구요 미네랄멀티를 포함한 입구가 넓어서 연탄조이기에도 잘대처할수가있더군요 그리고 생각했던것보단 미네랄멀티 밖에서 러커로 공격하는걸 쉽게 막을수도있구요 포토 한두기;; 저그플토의 밸런스는 괜찬을꺼같구요 플토테란이 약간 테란이 힘든감이없지않아있습니다. 역시 개방형이고 미네랄멀티가 공격당하고 중앙에서 건물안지어지고 근데 역시 기요틴처럼 길목길목이 좁다는 것때문에 초반만 잘버티고나면 중앙교전에서 마인과 적절한 탱크배치로 충분히 싸움이되더군요 테란이 2가스만 먹는다면 충분히 플토를 "압도"할수도 있다는 맵으로생각됩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저그가 할만한 맵이다 라고 생각되어지기에 이맵에 한표를 던집니다. 약간의 수정후 꼭 쓰였쓰면 좋겠습니다. 노스텔지어 남자이야기 바람의계곡 머큐리 !!!!! 화이팅~~!!!
04/04/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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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중간에 말이 빠졌네요 ㅡㅡ^ 6번째줄에 너무 좁구요 다음에 "테란플토의 밸런스가 좀문제입니다 " 가 빠졌네요 ㅋㄷ
김연우
04/04/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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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구들과 몇판 해본결과, 레퀴엠과 게르니카가 너무 싫더군요. 저그가 암울한지는 모르겠는데, 조이기 당하면 너무 갑갑합니다. 공격적인 성향도 좋긴 하지만, 게임이 너무 극단적인 양상으로 치닫고 맙니다. 거기다가 게르니카의 경우, 대각선,가로,세로의 러쉬거리 차이가 지나치게 크며, 특히 5시 테란, 7시 토스 같은 경우 테란이 조이는 거리가 로템 12/2에 비견할만 하며, 조이기 당했을때의 답답함은 그 이상입니다.
김연우
04/04/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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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마고원, 기요틴, 노스텔지어등을 좋아하는 이유는 조이기를 당할 여지가 로템보다 적다는 점인데, 저 두맵은 로템보다 현격히 심할듯 합니다.
Zihard_4Leaf
04/04/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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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람의계곡

바람의계곡은 여타맵과는 다른 신선함을 가져다줍니다 . 언덕을 이용한 플레이와 맵의 구조등 // 게임의 원래 착안이 '재미'를 위한것이므로 바람의계곡은 이러한 특성을 또한 절묘하게 잘살려냈다고 생각됩니다 . 그리고 아직 종족밸런스를 거론하기는 이르지만 밸런스또한 썩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3.게르니카 , 머큐리

게르니카와 머큐리 . 직접 게임을 해본 저로서는 조금 달라지기만 했지 보통 지상맵과 특히 다른점을 잡지를 못했습니다 . 일단은 그 신선함이 없다는것과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저또한 테란유저지만 테란쪽으로 밸런싱이 기울수 있으므로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서 수정한다면 스타리그에서 쓰여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 ^^

5. 레퀴엠

레퀴엠은 중앙 언덕이 본진보다 높은 맵이죠 . 테란의 적극적인 탱크포격이 주요할수 있으며 맵의 신선함과 창의성등도 크게 좋지않다고 생각됩니다 . 전투양상또한 가장 식상할것 같습니다 . 아쉽지만 5번에 한표를 ;
AnGelZerg
04/04/14 01:37
수정 아이콘
주제에 벗어나는 내용이긴 하지만 ;;
저는 첼린지 리그에서는 따른 맵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맵 4개 전부 저그가 타종족 상대하기 힘든게 사실인데..
저그가 그나마 많은 첼린지리그에서 에서 조차 프로나 테란이 상위권 할 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김복남
04/04/14 03:04
수정 아이콘
일단 맵을 분석해보았습니다.
1번은 바람의 계곡 말할여지가 없죠 흥미,물량싸움 기대됩니다.
3번 머큐리와 레퀴엠 입니다. 일단 머큐리는 프로토스에게 약간의 힘을 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방형태의 맵이란 점과 P vs Z 이든 P vs T 이든
그다지 불리한 면이 발견되지 않은 형태의 맵인듯 합니다. 굳이 수정을 한다면 P vs T 의 밸런스 인듯 합니다. 대충 보기에도 테란이 너무 힘들 거같네요. 조이기 전진할때도 그렇고 멀티하기도 버거울듯 하네요. 미네랄 앞마당과의 거리를 좁히고 스타팅포인트와 거리를 약간 좁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레퀴엠은 극단적인 공격적인 형태로 가난한 상태에서 공격을 유도하는 맵같습니다. 크게 어느종족이 불리하다라고는 잘모르겠습니다만. 굳이 눈에 띄는 점은 3시 스타팅포인트에서 앞마당이라고 할수있는 멀티 방어가 어렵더군요. 그것을 고쳤으면 합니다 다른 스타팅에서는 막기 쉽게 되있더군요 (멀티를 할경우에)
5번은 게르니카 입니다. 이맵이 쓰인다고 하면 정말 저그가 할게 없을듯 하네요. 저그가 도무지 어떻게 해볼 여지가 없는 맵같습니다. 멀티하는 게 쉽지 않는 뿐만아니라 언덕멀티와 언덕멀티드러가는입구, 본진입구가 너무 벌어져있어서 언덕이 장악되면 저그는 모 해보지도 못할거 같네요. 않쓰여졌으면 하는 맵이네요.
시미군★
04/04/14 08:57
수정 아이콘
바람의계곡 1, 머큐리 2
게르니카
-발상의 전환도 좋지만 멀티계단을 안쪽으로 해서 만들면 재미있을거란 생각을..
(계단 두개해도 괜찮을지도 -_-a)
게르니카 3
레퀴엠 4
저그의로망
04/04/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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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석씨가 만든맵은 언제나 참신하지만 항상 밸런싱에는 조금씩 실패하는듯 보이네요..이번에도 역시나 나타난 두둥.. 테란맵 같네요.. 그 나머지 2개 맵이 약간의 수정을 가해 쓰였음 하네요..
그리고
04/04/15 10:20
수정 아이콘
파나소닉배 였습니다. 사용된 맵은 아방가르드2, 개마고원, 네오포비든존, 네오비프로스트 였습니다. 그 당시 씨유앳배틀넷에서 강도경 선수가 한 말이 있습니다. 김진태씨가 테란맵만 잔뜩 만들어놓고 군대 가버렸다고. 그러나 당시 저그 잘 잡는 테란이라는 베르트랑, 임요환, 이운재, 서지훈 선수 8강에서 다 떨어지고 이윤열 선수 혼자만 살아남아 4강에 진출하고, 나머지 4강멤버 3명은 모두 저그였습니다.
자, 16강 재경기 끝에 아깝게 떨어진 저그 유저의 말이 테란맵밖에 없다 였는데 결과는 4강의 3/4가 저그였습니다. 저그의 로망님께서는 무엇으로 그렇게 쉽게 밸런스를 판가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 맵들은 0.95버전입니다. 아직 확정판도 아니구요. 왜 굳이 게시판들을 돌아다니며, 변종석씨를 비난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님께서는 테란맵들을 빼고 전부 평지맵에 앞마당에 가스 놓으면 만족하시겠습니까? 단순히 테란맵이라고 꼬투리만 잡지 마시고, 어떻게 바꾸면 어떻게 좋겠네 라는 건설적 비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방3업아콘
04/04/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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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계곡을 플레이해본 4명의 테란선수중 3명이 테란유리라는 발언을 하였고 1명이 타종족전은 어떨지 모르겠다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바람의 계곡이 밸런스가 좋을것 같다니요..

제 의견은 바람의 계곡에서 보고 싶어하시는 물량싸움 저그 토스 본진에서 마지막 자원 쥐어 짜낼때 테란 멀티 쭉쭉 늘린후 탱크웨이브에 감탄을 하겠군요. 저 엄청난 탱크..마린..샤베라고요.
맛동산
04/04/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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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4개의 맵 중에 저그가 유리하다라고할 만한 맵은 없습니다. 특히 vs 테란전에서요. 프로토스도 vs 테란전에서 할만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맵은 머큐리 정도가 있구요. 테란은 사실 4맵 중 어떤 맵이 걸려도 대등한 상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즌은 저그를 vs 테란전에서 살려내기 위한 맵을 컨셉으로 잡아야했을텐데, 곳곳에서 저플전의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지레 겁먹고 조치를 취한 곳이 보이는군요. 올림-파나시즌의 재탄생을 애초부터 방지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그건 좋지만, 쉽게 앞마당 가스를 먹을 수 있는 맵. 거기다가 프로토스의 전략적 형태를 살릴 수 있는 맵의 개발.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은데, 자꾸 맵 메이커들은 앞마당에 가스를 없앰으로써 저그 vs 프로토스의 밸런스를 맞추려하네요. 그러면 분명 프로토스가 할만한 것은 사실이지만.. 글쎄요, 저도 개인적으로 어떤 식으로 밸런스를 맞춰나가야되나 막막하기만 합니다. 온게임넷 맵 메이커들의 실력을 믿어보는 수밖에는 없겠네요.
04/04/15 16:39
수정 아이콘
5번에 바람의계곡 올인이죠.
거짓말같은시
04/04/15 20:35
수정 아이콘
머큐리와 레퀴엠 두맵이 쓰였으면 하는바램이 있습니다..
저그의로망
04/04/15 21: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님 께 제가 다시 재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네오 비프 이맵은 변종석씨 작품이였던가요? 김진태씨가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나머지 네오 포비든존.. 이맵에서 저그가 프로토스를 상대로 얼마나 대등한 경기를 했었나요? 게임 내용은 자세히 보셨나요? 섬맵에서의 가장 중요한 밸런스 문제인 토스대 저그.. 여전히 타 섬맵에 비해 딱히 더 좋아 보이지 않았던건 저 뿐만인가요?? 개마고원.. 한때 테란고원이라는 말도 있었죠.. 님 말씀대로 그렇게 저그가 유리한 맵이였다면.. 프로리그에서 사용되었을때의 테란대 테란의 천국.. 개마고원은 도대체 어떤 현상일까요? 팀리그 당시 개마고원에서 비 테란진영에서 선수가 나온적은 상당히 소수 였던걸로 기억하니다만.. 그리고 결승전 조용호 선수와 이윤열선수 의 아방가르드 게임에서 보았듯이.. 아방가르드.. 대표적으로 저그가 할만하다 생각되는 맵이죠.. 그치만 이윤열선수 깔끔한 운영으로 경기 비교적 쉽게 잡아냈습니다.. 현재 테란의.. 저그 상대의 바이오닉의 강력함을 고려한다면.. 조금 더 저그쪽에 맵에 대한 무게를 실어줬으면 하는 제 생각이 그렇게 맵 제작자를 비판하는 쪽으로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5년이상 저그로 플레이해 왔고.. 제가 보기에는 이번 맵들.. 테란쪽에 무게 중심이 실린다고 보이네요.. 제가 게시판을 돌아다니면서 변종석씨를 비난하신다 하셨는데.. 전 답글 이곳을 포함해서 단 2군대에 제 생각하는바를 적었을뿐입니다.. 전 평지맵에 앞마당 가스통이 있는 맵을 보고 싶다고 말씀드린적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님이 이 맵에서 몇게임이나 플레이를 해보셨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제가 보기에는 정말로 저그가 힘듭니다.. 멀티기지를 가져갈 곳이 너무나 뻔하게만 보이고 길이 좁아 저그가 쌈싸듯이 진형을 갖출수 있는곳이 거의 없는 머큐리.. 본진 플레이를 강요당하는 게르니카.. 제가 원하는 맵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밸런스가 비교적 잘 이루어진 노스텔지어같은 맵들이 더더욱 많이 나와주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님 제가 말씀드린게 얼마나 거북하게 들리실진 모르시겠지만.. 평지맵에 앞마당 가스통 하나 달랑? 이라는 말씀보다 제가 말씀드린 것중에서 어느부분이 님의 생각과 다르신지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혹시나 저혼자 만의 독단으로 저 맵들이 저그가 어렵다고 한것이라면.. 제가 납득하도록 먼가의 반론적인 말씀들 들어보고 싶습니다..
비류연
04/04/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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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를 살리기 위해서 저그를 죽여야 하는겁니까? 언제까지나 저그가 죽는 맵을 보기는 싫습니다-_-;;

개인적으로 밸런스와는 상관없이 게르니카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주 새로운 양상의 지상전이 펼쳐지기 때문이죠.
GrayTints
04/04/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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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람의 계곡이 차기시즌 공식맵이 된다면
OSL은 안보게 될듯하네요.
켄시로
04/04/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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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머큐리,레퀴엠
5.게르니카.바람의계곡
테란이 불리한맵은 하나도 없는듯 하네요.. 맵수정이 필요한듯..
그리고
04/04/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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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로망/ 저는 네오비프, 네오포비든존이 변종석씨 작품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강도경 선수의 말을 언급한 것입니다. 강도경 선수 마저 테란맵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당시 결국 4강은 3저그 1테란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몇가지 대답을 드리면, 네오포비든존의 저그대 프로토스는 당시 프로토스가 거의 없어서 제가 본 경기는 박정석vs조용호, 박정석vs홍진호 선수의 경기입니다. 물론 박정석vs조용호 선수의 대결은 박정석 선수가 이미 8강이 결정된 상황이다라고 할 수 있지만, 조용호 선수가 이겼습니다. 개마고원의 경우는, 역시 로템형 맵에서는 궁극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종족이 테란이기 때문에 테란이 득세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요틴의 경우에도 알 수 있듯이 아방가르드도 계속 쓰였다면 테란이 적응해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것입니다. "노스텔지어" 테란맵입니까? "기요틴" 테란맵입니까? 싸잡아서 "역시나 테란맵"이라고 하는 것은 맵제작자를 두번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말씀드렸듯이 이 맵은 0.95 버전일 뿐입니다. 그러면 저그를 위해 1.0 버전이 되었을 때 어떻게 되는 것이 저그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겠냐 라고 하는 것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제 바람의 계곡 경기를 보고나서는 "이건 아니다" 였습니다. 그렇다고 바람의 계곡 완전 테란맵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은 아직 맵이 바뀔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자유게시판을 보시면 현재 pgr회원분들 께서 바람직한 방향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저그의로망님께서 저그가 어렵다고 한 것에 대한 반론이 아니라, "역시 변종석, 테란맵이군" 이란 말보다 대안이 있는 건설적 비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막상 "무슨 맵이군" 해도 한~두 시즌은 선수들이 무엇인가는 해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스텔지어 맨처음 나왔을 때는 저그맵이었습니다. 네오비프로스트 초반에는 프로토스가 기발한 전략으로 이겼습니다. 선수들에게 맡겨볼 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테란이 불리한 맵은 없어보입니다만... 맵이 선정되고 1.0버전이 나왔을 때, 온게임넷 맵 제작자들의 능력을 믿어보겠습니다.
저그의로망
04/04/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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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믿어 보고 싶습니다만.. 단한번도 우승못한 저그에게서.. 그나마 3명밖에 없는데.. 이번 시즌 맵들을 모두 보고 있다보면.. 한숨만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바람의 계곡 센터쪽에 멀티를 본진 대륙에서 시즈로 타격할 수 없게끔 만들었음 하고.. 레퀴엠 9시지역 멀티가 너무 센터쪽이라.. 그걸 좀 수정했음 하고요.. 게르니카는 쓰인다면 입구를 조금 좁게 하는게 좋겠네요.. 테란이 조이기 등이 왔을때 시야 확보하고 양쪽에서 러커로 시간을 벌수 있을정도로 말이죠.. 마지막으로 머큐리.. 전 이맵이 가장 힘들었는데요.. 고친다면. 저그가 어느정도라도 싸움을 할수 있게.. 길목이 조금씩 더 넓어졌음 좋겠네요..그리고/ 님..그 3강 1테란에서 결국 우승한건 테란이 아니였던가요? 그것도 압도적인 스코어로 말이죠..
그만큼 현재 테란이 강력하니.. 저그한테 조금은 힘이 실리는 맵을 기대하는게 이토록 힘들줄은 몰랏군요.. 기본적으로 저그가 괜찮게 생각하는 로템형 맵.. 솔직히 로템에서 게임을 한다 해도 요즘 테란을 이기는게 쉬워 보이지는 않군요.. 휴.. 마지막으로.. 제가 맵들을 살펴보고 게시판에 이렇게 의견을 내는것은 처음이라는걸 밝힙니다.. 그냥 보고만 있자니.. 맵들이 정말 너무 힘들어서 몇글자 적어봤어요..
04/04/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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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로망//게르니카에서 저그vs플토는 저그가 우세입니다.
그리고 레퀘엠같은경우 멀티하면 비슷하지만 1해처리류는 상당히 강력한 맵입니다. 초반에 앞마당을 한다는 생각을 버리시길
(1해처리하면 정말강력한맵이죠.)
04/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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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경기운용을 상당히 잘해야한다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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