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4/03 12:04:11
Name 김은종
Subject 새로운 시작 프로리그..
바야흐로 다시 팀전의 시절이 돌아왔습니다.

팀전의 핵인 팀플레이에 대해서 말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KTF EVER 컵의 팀플레이의 영웅 강도경선수, 박정석선수

PMANG배 의 팀플레이 영웅 강민선수,박태민서수 : 강도경선수, 박영민선수

이번 SKT 후원의 팀전에서의 팀플레이의 영웅은 누가 될것인가..

1.팀플의 영웅 강민 박정석선수는 과연 함께 나올수 있을것인가?

2.여전히 강도경선수의 카리스마적 플레이는 최강이라 칭함을 얻을것인가?

3.투나의 팀플레이는 2억듀오가 맡을것인가?

4.핵사드론팀의 진남,진수선수는 절치부심해서 다시 예전의 명성을 얻을것인가?

5.슈마팀의 이번 팀플레이 조합은 어떻게 될것인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재훈선수가

핵심이 될것 같습니다.

6.소울팀의 1저그,1랜덤은 어느정도까지 성공을 거둘수 있을것인가?

7.4U팀의 팀플레이는 과연 어떤 조합으로 나올수 있을것인가?

모든 팀에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우선 7가지로 압축하여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의견은

1. 팀플레이의 영웅 박정석,강민선수의 스케줄에 의해서 1저그(조용호선수)1 프로토스(강민 or 박정석) 선수로 나올것 같습니다.

2. 팀플레이의 핵은 호흡과 오더라고 생각합니다. 오더가 완벽한 도경선수을 믿어 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억듀오보다는 다른 조합 심소명,홍진호선수 조합이 좋다고 봅니다.

4. 전 과감히 진남,진수선수의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지난시즌막바지에 기욤,진남선수의 팀플레이도 좋아보였습니다만 진남,진수선수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해봅니다.

5. 이재훈선수와 박태민선수 조합 이재훈선수와 서지훈선수의 조합으로 이재훈선수가 예전의 강민선수와 같은 역활을 맏을것 같아보입니다.

6. 전 랜덤이라는것을 잘 믿지 않습니다. 무조건 최악의 수를 생각해보아야하기때문입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최악의 수가 나올확률이 있으므로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7. 4U팀은 김성제,이창훈선수를 완전히 팀플레이 맴버로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무난하다고 칭함을 받는 조합인 1저그,1프로토스가 어떨까요?

p.s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필력이 없어서 요점을 자세히 말하지 못하는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러브투스카이~
04/04/03 12:39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는 아주 초창기때부터 최강 팀플이라고 불렸었죠 ㅡㅡ;
베르돼랑
04/04/03 13:09
수정 아이콘
4번째 줄에 박태민 서수의 압뷁...
My name is J
04/04/03 13:26
수정 아이콘
2억듀오는 저역시도 회의적입니다.
한두번의 필살기성 활용은 모르겠으나 호흡이라는 측면에서 팀플의 마인드와 개인전 마인드는 판이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wcg금메달 커플과 박용욱 이창훈선수조합의 안정화, 장브라더스의 부활을 보고싶습니다.으하하하
(취향의 얼마쯤은 흥미위주일지도 모릅니다만.--;;)
ktf의 팀플은 미지수입니다. 조용호 박정석일지 아니면 강민 조용호 일지 그것도 아니면 강민 박정석(이조합은 정말 상상하기 힘들지만 상상만된다면 정말 강할것 같군요.^^;)선수 조합일지요./...으음
3명 모두 이적해온 선수들인 만큼 호흡을 맞추는게 가장중요하겠지요.
굳이 골라보라면..조용호 박정석입니다. 강민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팀플마인드는 꽤 큰 차이가 느껴지거든요.
드리밍
04/04/03 21: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KTF쪽에서 어떤 팀플 조합을 내밀지 상당히 궁금하네요-_-;
그리고 투나는 팀플좀 어떻게-_-;;;
오우거
04/04/03 22:41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늘 생각해왔던 거지만 최강의 팀플조합은
김동수 & 강도경 조합이 아닐까 싶은데.......
그러나 이 조합은 2~3년 뒤에나 가능할듯....어쩌면 영원히.....
어쨌든 장브라더스의 부활을 강력히!!!!!
그대는눈물겹
04/04/04 00:00
수정 아이콘
4U팀 마저 팀플을 정하고 한다면 상대편 라인업 예측하는 재미가 없을거 같네요. 각 팀들도 왠만하면 팀플선수 정하지 않을겁니다. 몇몇팀 제외하고요. 정하면 라인업이 너무 뻔하죠.
리드비나
04/04/04 00:31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의 팀플은 정말 이해못할 강력함이 존재하죠 ^^
암울한저그
04/04/04 03:37
수정 아이콘
저는 김성제, 이창훈 조합보다는 김성제 선수보다 생산력이 좋은 박용욱 선수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레드드레곤~
04/04/04 07:39
수정 아이콘
ktf 팀플레이 유저는 송병석 아니엇나요?
안부르면안올
04/04/04 11:32
수정 아이콘
대마왕과 폭풍을 맞트레이드하면 투나최강에 올인!!! (투나편애모드~)
인기엔 큰 타격을 입겠지만 팀성적으로 보면 대박!!!
실현가능성은 없지만 제가 감독이라면 꼭 추진하고 싶은 트레이드.!!!
04/04/04 14:49
수정 아이콘
안부르면안올줄알았지님, 대마왕과 폭풍이 트레이드를 하면 투나가 최강이라는 것, 잘 이해가 안 됩니다. -_-?? 대마왕은 팀플만을 위해서 필요하고, 폭풍은 이제 없어도 된다는 의견이신가요...?? ^^;;;
박재근
04/04/05 08:14
수정 아이콘
11팀이 전부 리그를 펼쳐서 재미없을거라고는 하지만 못하는 팀이 무조건 못하란 법없고 잘하는 팀이 영원히 잘하란 법 없습니다.요즘 팀리그 이기기 위해 너무 뻔한 라인업을 들고 나오는데 새로운 팀으로 변화를 시켜서 프로리그에서도 강적을 깨는 스타를 보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피망배때 투나가 올라왔을때 허접이라느니 방송 망한다느니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홍진호,이윤열 오기 전까지도 아주 잘하고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고정관념에 집착하지 마시길...
Best_TheMarine
04/04/05 21:54
수정 아이콘
KTF 팀플누구 내보낼지 진짜 궁금하네여... 강민선수 들어온지 얼마 안됐으니 팀웍면에선 박정석,조용호 선수가 나을꺼 같지만서도...;;
박정석 & 강민 이나 강민 & 조용호도... 참 좋을듯 하네여...
마술사
04/04/07 00:29
수정 아이콘
안부르면안올줄알았지님이 투나팀 감독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이군요-_-
MyHeartRainb0w
04/04/30 20:19
수정 아이콘
skt는 김성제 이창훈 선수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버티고 플러스 같은 맵은요 김성제 선수가 강민선수 스타일의 전략가 이지않습니까?
그니깐 전략이 중요한 버티고는 박용욱 선수보단 김성제 선수가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요환 박용욱이나 임요환 김성제 의 테란,토스 조합도 좋을 것 같고요. 헌트리스는 박용욱 이창훈 선수가 워낙 잘해서... 용욱 님의 물량은 정석님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SKT는 뭔가 부족하지만부족한 면들이 맞물려서 더욱 더 좋은 결과가 나는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6 조지명식의 종족 배분, 과연 필요한가? [53] 세인트리버8752 04/04/23 8752
803 PGR에 '응원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1] sylent4732 04/04/15 4732
801 프리매치맵중 2개의 맵을 골라 봅시다 [30] 信主NISSI8040 04/04/13 8040
800 2기 프리미어리그 조편성을 예상해봅시다. [18] relove7341 04/04/11 7341
798 리그에서 맵을 이렇게 사용하면 어떠할까요?? [22] GoodSense4818 04/04/06 4818
795 이런 맵에서의 경기는 어떨까요? [10] Shiftair~★5686 04/04/04 5686
792 새로운 시작 프로리그.. [15] 김은종8056 04/04/03 8056
791 2004 질레트배 스타리그 조 추첨 예상을 해봅시다. [64] 막군11040 04/04/01 11040
789 [설문] 스포일러 표시에 관하여 [96] homy5042 04/03/29 5042
788 [인터뷰] 강민 선수와의 인터뷰를 준비합니다. [94] 항즐이11605 04/03/26 11605
782 [스타리그]저그가 유리한 맵!? [42] ShiNe~★8757 04/03/24 8757
779 패러독스2 정말 바꿔야 할까? 아니면 수정가능? [41] 그대는눈물겹7769 04/03/21 7769
778 듀얼 예상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110] Marine의 아들13499 04/03/17 13499
777 맵의 지형에 관한 밸런스 정리 [31] 김연우6638 04/03/16 6638
774 프로게이머 이대로 괜찮은가? [42] kotori_haruka10383 04/03/15 10383
770 왜 이러는걸까요? 어른들은..... [13] 286Terran5650 04/03/13 5650
764 유시민 의원님의 글입니다. [259] 양정민17973 04/03/12 17973
762 지금 TV보십니까? 눈물이 흐릅니다... [350] 59분59초19188 04/03/12 19188
761 불법 스타VOD사이트 이대로 방치 할것인가? [28] 테리아9544 04/03/10 9544
759 [팀리그 관련하여]고민끝에 큰맘먹고 씁니다 [74] Daviforever10640 04/03/06 10640
757 맞춤법 지적의 방법론에 관해서 [35] homy5386 04/03/04 5386
756 부모성 함께쓰기(2자조합 성 쓰기) 운동 [34] NowJoJo7745 04/02/25 7745
755 [공지] 한시적인 강제 규정입니다. [100] homy9918 04/02/20 99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